• 제목/요약/키워드: 바렌츠해

검색결과 11건 처리시간 0.03초

2002년 하계 북극 바렌츠해 연안지역의 중형저서생물 군집 구조에 관한 연구 (Study on the Community Structure of Sublittoral Meiofauna in the Barents Sea in Summer 2002, Arctic Ocean)

  • 이강현;정경호;강성호;이원철
    • 환경생물
    • /
    • 제23권3호
    • /
    • pp.257-268
    • /
    • 2005
  • 북극해에서 해류나 담수의 영향으로 해양환경의 변화가 생기는 지역에 서식하는 중형저서생물의 군집구조를 파악하기 위해 2002년 7월 바렌츠해 동부 러시아 연안의 페초라해 6개 정점, 2002년 8월 스발바드섬의 킹스베이 내만 5개 정점에서 저서시료를 채집하였다. 페초라해에서는 총 8개의 분류군이 출현하였으며 출현한 중형저서생물의 총 개체수는 $245\~906indiv.10cm^{-2}$의 범위로 평균 580indiv.10$cm^{-2}$로 나타났으며 총 생물량은 $21\~404{\mu}gC10cm^{-2}$의 범위로 평균 $184{\mu}gC10cm^{-2}$로 나타났다. 선형동물이 개체수와 생물량에서 각각 $95.2\%$$66.4\%$를 나타내어 가장 우점하는 분류군으로 나타났으며 요각류와 다모류 그리고 육질편모충류가 그 다음으로 나타났다. 킹스베이에서는 총 9개의 분류군이 나타났으며 총 개체수는 $103\~513 indiv.10cm^{-2}$의 범위로 평균 $292indiv.10cm^{-2}$로 나타났다. 총 생물량은 $13\~176{\mu}gC10cm^{-2}$의 범위로 평균 $94{\mu}gC10cm^{-2}$로 나타났다. $94.1\%$의 개체수와 $64.3\%$의 생물량을 나타낸 선형동물이 가장 우점하는 분류군으로 나타났으며 요각류, 빈모류, 다모류 그리고 동문동물이 그 뒤를 이었다. 바렌츠해와 킹스베이의 평균 개체수는 일반적으로 천해역에서 나타나는 개체수 수치보다 낮은 수치를 나타냈다. 또한 일반적으로 출현하는 분류군 수에 비해 반수정도 출현하여 극지 환경에 적응한 특정분류군 만이 서식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바렌츠해에서는 주변 해류의 흐름에 영향을 덜 받는 지역에서 높은 개체수와 생물량 그리고 다양도 지수와 풍부도가 나타났으며 담수의 유입에 따라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지역에서는 모든 값이 낮게 나타났다. 킹스베이의 경우 정점에 따라서 군집구조의 차이가 크게 나타냈는데 이는 물리적인 환경요인 보다는 클로로필과 같은 잠재적인 먹이원과 관련 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제 1차 한-러 북극해 탐사(2000년 8월) 동안의 바렌츠해와 카라해의 식물플랑크톤 현존량 및 영양염 분포 (Distribution of Phytoplankton Biomass and Nutrient Concentrations in the Barents and Kara Seas during the 1st Korea-Russia Arctic Expedition in August, 2000)

  • 강성호;정경호;강재신;김예동
    • Ocean and Polar Research
    • /
    • 제25권3호
    • /
    • pp.315-329
    • /
    • 2003
  • During the 1st Korea-Russia Arctic Expedition from 3 to 26 August, 2000 phytoplankton biomass and nutrient concentration were measured in the Barents and Kara Seas. Total of 57 surface samples were collected f3r the phytoplankton related measurements. Chlorophyll a (chi a) concentraitons were measured to investigate the relations between physico-chemical factors and phytoplankton biomass distribution. Chl a values ranged from 0.14 to $2.34mg\;m^{-3}$ (mean of $0.65{\pm}0.42mg\;m^{-3}$) over the surface stations. The elevated values of the chi a concentrations $(1.49{\sim}2.34mg\;m^{-3})$ were found in the southeastern Barents Sea near the Pechora River. Nanoplanktonic $(<20{\mu}m)$ phytoflagellates were the important contributors for the increase of the chi a. The nano-sized phytoflagellates accounted for more than 80% of the total chi a biomass in the study area. Mean chi a concentration in the Barents Sea $(0.72{\pm}0.57 mg\;m^{-3})$ was higher than in the Kan Sea $(0.52{\pm}0.45mg\;m^{-3})$, but there was no big difference between two areas. Surface temperatures and salinities ranged from 4.1 to $11.7^{\circ}C$ (mean of $8.8{\pm}1.9^{\circ}C$) and from 23.8 to 32.5psu (mean of $30.3{\pm}1.9^{\circ}C$ psu), respectively. The physical factors were not highly correlated with phytoplankton distribution. It is speculated that the insignificant correlation between phytoplankton biomass and physical factor was due to the same current which introduced similar water mass with higher water temperature and lower salinity into the study area. The mean values of major nutrients such as ammonia, nitrite, nitrate, phosphate, and silicate were $0.42{\pm}0.31{\mu}M,\;0.10{\pm}0.03{\mu}M,\;1.44{\pm}1.03{\mu}M,\;0.35{\pm}0.12{\mu}M,\;10.99{\pm}3.45{\pm}M$, respectively. The relations between phytoplankton biomass and nutrient concentration were not close, indicating that the surface nutrient concentrations during the study seem to be controlled by other physical factors such as input of fresh water (i.e. dilution effects).

북극해 하계 중앙 바렌츠해에서 종속영양 원생동물의 군집구조와 공간적 분포 (Spatial Distribution and Community Structure of Heterotrophic Protists in the Central Barents Sea of Arctic Ocean During Summer)

  • 양은진;최중기;김선영;정경호;신형철;김예동
    • Ocean and Polar Research
    • /
    • 제26권4호
    • /
    • pp.567-579
    • /
    • 2004
  • 2003년 8월동안 중앙 바렌츠해의 23개 정점에서 표층생태계를 대상으로 하여 원생동물 플랑크톤의 공간적 분포와 군집구조에 대하여 조사하였다. 조사수역은 물리-화학, 엽록소-a 농도의 분포특성에 의해 고온 고염의 대서양 수괴의 영향을 받는 수역(수역 I), 저온 저염의 북극수괴의 영향을 받는 수역(수역 III), 두 수괴가 혼합되어 분포하는 수역(수역 II)으로 구분하였다. 조사수역의 엽록소-a 농도는 수역 I에서 비교적 높게 나타났으며, 수역 III에서 낮은 분포를 보였다. 조사기간 동안 원생동물 플랑크톤은 $10{\mu}m$ 이하의 종속영양 미소 편모류, 무각 섬모충류와 유종 섬모충류를 포함하는 섬모충류, 무각 와편모류와 유각와편모류로 구성되어 있는 종속영양 와편모류로 구분하였다. 원생동물 생물량은 $11.3{\sim}38.7{\mu}gC\;l^{-1}$로 평균 $21.0{\mu}gC\;l^{-1}$로 나타났으며, 원생동물의 군집은 수역에 따라 다른 특성을 보였다. 고온 고염의 수역 I에서는 섬모충류에 의해 50% 이상의 높은 우점율을 보였으며, 저온 저염의 수역 III에서는 종속영양 와편모류에 의해 평균 50%의 우점율을 보였다. 종속영양 미소 편모류는 원생동물 군집에서 적은 그룹으로 나타났으나, 수역 III에서는 10% 이상의 기여율을 보여 다른 수역에 비해 비교적 높은 기여율을 보였다. 섬모충류의 생물량중 무각 섬모충류는 유종 섬모충류에 비해 3배 이상 높은 생물량을 보였으며, 주로 strombidium spp.와 Strobilidium spp.에 의해 높은 생물량이 유지되었다. 종속영양 와편모류중 무각 와편모류는 유각 와편모류에 비해 10배 정도의 높은 생물량이 나타났다. 따라서 조사기간 동안 섬모충류와 종속영양 와편모류는 원생동물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종속영양 원생동물의 생물량과 엽록소-a 농도 사이에 상관관계 분석 결과 이 두 그룹의 생물량 사이에는 높은 상관관계를 보였다(R=0.82, p<0.0005). 이것은 종속영양 원생동물과 식물플랑크톤 사이에 잠재적 피식-포식자의 관계가 있음을 암시하며, 특히 종속영양 와편모류와 소형식물플랑크톤 사이의 밀접한 관계는 북극해 해양 생태계의 미세생물 먹이망에서 종속영양 원생동물이 일차생산의 중요한 조절 요인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하였다.

북극해 하계 남동 바렌츠 해역에서 식물플랑크톤 크기별 분포와 환경요인에 관한 연구 (Phytoplankton and Environmental Factors in the Southeastern Barents Sea during August 2003)

  • 주형민;이진환;정경호;강재신;강성호
    • Ocean and Polar Research
    • /
    • 제27권3호
    • /
    • pp.265-276
    • /
    • 2005
  • In order to grasp the structure and dynamics of phytoplankton communities, chlorophyll-a (Chl-a) and cell abundance were measured at 20 stations during the period from August 9 to August 21, 2003 in the southeastern Barents Sea on surface and subsurface chlorophyll maximum depth (SCM). Surface temperatures were varied from minimum $-0.7^{\circ}C(st. 18)$ to maximum $10.4^{\circ}C(st.1)$. Salinities were varied from minimum 29.9 psu(st. 18) to maximum 35.8 psu(st.2). The maximum nutrient(phosphate, nitrate, silicate) concentrations were $0.12{\mu}M,\;0.11{\mu}M,\;7.53{\mu}M$ and minimum concentrations were $0.01{\mu}M,\;0.03{\mu}M,\;1.43{\mu}M$, respectively. On SCM physical environmental factor were almost similar. Chl-a concentrations ranged from 0.23 to $2.13{\mu}g\;chi-a\;l^{-1}$ at SCM. Nano- and pico phytoplankton were the important contributors for increase of the Chl-a. It was about seven times difference between highest concentration to lowest. Phytoplankton communities were composed of diatoms, dinoflagellates, cryptophyceae, silicoflagellate, and prymnesiophyceae showing 37 taxa at surface and 38 taxa at SCM. Picophytoplankton was the most dominant in all stations and all layers, but the second groups were 2 and/or 3 taxa. Phytoplankton abundance ranged from minimum $4.3{\times}10^5\;cells\;l^{-1}$ (st. 20) to maximum $2.4{\times}10^6\;cells\;l^{\-1}$. (st. 17) at surface water. As a result, phytoplankton might be controlled by physical factors such as North Atlantic ocean currents and northern melt water among environmental factors in Barents Set h addition the dominant species were nano- and pico phytoplankton such as Phaeocystis, Cryptomonas and Dinobryon in the study area.

동시베리아해 망간단괴의 특성 (Characteristics of Manganese Nodule from the East Siberian Sea)

  • 구효진;조현구;유찬민;진영근
    • 한국광물학회지
    • /
    • 제30권4호
    • /
    • pp.219-227
    • /
    • 2017
  • 북극해 망간단괴는 카라해, 바렌츠해 등에서 발견되었지만, 광물조성과 화학조성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조사된 바가 없다. 이번 연구에서는 Arctic Expedition ARA07C 탐사를 통해 동시베리아 북부 해역에서 획득한 망간단괴에 대하여, 광물학적 및 지구화학적 특성을 파악하고, 이를 통하여 그 성인에 대하여 추정하였다. 망간단괴를 구성하는 주된 산화망간광물은 부서라이트, 버네사이트, 버나다이트 등이다. 망간단괴는 대체로 방사상대와 괴상대 조직을 나타내며, 층상대는 제한적으로 발달한다. 동시베리아해 망간단괴의 주요한 특징인 방사상대에는 주로 첨-구상조직이 발달한다. 동시베리아해 망간단괴는 태평양이나 인도양에서 산출되는 망간단괴에 비하여 Mn은 풍부하지만 Fe의 함량은 매우 부족하다. 단괴 외곽과 내부, 또는 미세조직에 따른 화학성분의 차이는 거의 없었다. 미세조직 간의 화학적 성분 차이가 거의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단괴는 성장하는 동안 하나의 성인을 가질 가능성이 크며, $Mn-Fe-(Cu+Ni+Co){\times}10$ 삼각도표에서 모두 속성기원을 지시한다. 북극해로 유입되는 대부분의 Mn은 강 또는 연안 침식에 의해 비롯되며, 이들 대부분이 북극해에 갇혀져 있기 때문에 동시베리아해 망간단괴에서 특징적으로 높은 Mn 함량을 나타내는 것으로 판단된다.

기계학습 기반의 IABP 부이 자료와 AMSR2 위성영상을 이용한 여름철 북극 대기 온도 추정 (The Estimation of Arctic Air Temperature in Summer Based on Machine Learning Approaches Using IABP Buoy and AMSR2 Satellite Data)

  • 한대현;김영준;임정호;이상균;이연수;김현철
    • 대한원격탐사학회지
    • /
    • 제34권6_2호
    • /
    • pp.1261-1272
    • /
    • 2018
  • 북극 지역의 대기 온도는 바다 및 해빙, 대기 사이의 에너지 교환에 큰 역할을 하므로 북극 대기 온도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은 중요하다. 하지만 현장 관측 자료들은 북극 대기 온도의 공간적인 분포를 나타내는 데에 한계가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부이(buoy) 자료와 Advanced Microwave Scanning Radiometer 2(AMSR2) 위성자료를 이용하여 기계학습 기반 여름철 대기 온도 추정 모델을 구축하였다. 기계학습으로는 random forest(RF) 및 support vector machine(SVM)을 사용하였으며, AMSR2 관측 시간에 따라 하루 두 번의 대기 온도를 추정하였다. 또한 추정된 대기 온도를 유럽 중기예보센터(European Centre for Medium-Range Weather Forecasts, ECMWF)의 ERA-Interim 재분석자료의 대기 온도와 공간 분포를 비교하였다. 교차 검증 결과 두 가지 기계학습 기법 모두 0.84-0.88의 $R^2$$1.31-1.53^{\circ}C$의 RMSE를 보였다. 공간적인 분포에서 IABP 부이 관측 자료가 존재하지 않는 바렌츠해(Barents Sea), 카라해(Kara Sea) 및 배핀만(Baffin bay) 지역에서는 기계학습 모델이 ERA-Interim 대기 온도에 비하여 과소 추정하는 경향을 보였다. 본 연구는 경험적인 북극 대기 온도 추정의 가능성과 한계점을 서술하였다.

북극 페초라해의 Side-scan Sonar 해저면 음향영상 (Side-scan sonar survey in the Pechora Sea, Russian Arctic)

  • 진영근;정경호;김예동;이주한
    • 지구물리
    • /
    • 제8권4호
    • /
    • pp.187-194
    • /
    • 2005
  • 북극해 해양조사사업의 일환으로 러시아 바렌츠해의 남동쪽에 위치한 페초라해에서 Side-scan sonar 해저면 음향영상탐사를 실시하여 해저면 상태를 고찰하였다. 연구지역은 유기물이 풍부한 짙은 회색의 표층 퇴적층으로 형성된 수심 11 m-16 m의 천해지역이다. 해저면 영상도에는 연구지역의 남동쪽지역에 폭 2-3 km의 넓은 해저식물 군락지역이 분포한다. 연구지역의 중앙부에서 북쪽 지역까지 넓은 지역에 걸쳐 직선형태로 연장되는 220°와 290°주향의 선구조선이 가장 뚜렷하다. 이는 빙산들이 서남서-동북동과 서북서-동남동 방향을 따라 이동하였음을 지시한다. 가스나 지층수가 해저로 분출되면서 생기는 구조인 pockmark가 국부지역에서 다수 관찰되었다. 이는 이 지역의 분포하는 석유/가스 시스템과 관련되었을 가능성이 있다. 이 가스나 지층수의 이동을 활발하게 하는 지질구조활동에 연관된 것으로 생각된다. 그 형태가 약간 희미하고 국부적인 장소에만 나타나기 때문에, 상세한 특성과 구조를 규명하기 위해서는 보다 정밀한 분석이 필요하다.

  • PDF

AMSR-E 위성 데이터를 이용한 북극해빙분포의 계절 변동 및 연 변동 조사: 2002년 7월 ~ 2009년 5월 (Seasonal and Inter-annual Variations of Sea Ice Distribution in the Arctic Using AMSR-E Data: July 2002 to May 2009)

  • 양찬수;나재호
    • 대한원격탐사학회지
    • /
    • 제25권5호
    • /
    • pp.423-434
    • /
    • 2009
  • 북극의 환경은 해빙의 변동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해빙(sea-ice)의 증감은 지구 온난화의 지표이기도 하다. 따라서, 지구의 기후변동의 과정을 이해하고 예측하기 위해서는, 북극 해빙의 변동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이루어져야 한다. 이를 위한 방법으로, 1970년대부터 인공위성의 원격탐사방법인 수동마이크로파 센서를 사용해 왔으며, 해빙의 면적과 유형을 판단하는데 효과적이다. 본 논문에서는, 북극 해빙분포의 계절 및 연 변동의 특성을 이해하기 위하여, 북위 60이상의 영역에 대한 2002년 7월부터 2009년 5월까지의 수동마이크로파 센서 AMSR-E 12.5km 해빙농도(SIC)데이터(기존 수동마이크로파 센서보다 5배의 해상도)를 사용하였다. 여름 최저 해빙역 시점의 데이터에 의하면, 북극 해빙면적은 점차 줄어드는 추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그 감소율은 연간 3.1%로 이것은 약 0.2백만$km^2$의 해빙이 줄어들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이 경향은 여름철 해수면수온과 기온의 증가와 관련 있는 다년빙(Multi-Hear ice)의 감소와 함께 진행되고 있다는 것이다. 1년빙(First-year ice)의 면적은 최저의 해빙면적을 기록하였던 2007까지 감소하나, 갑작스런 다년빙(Multi-year ice)의 감소는 2008-2009년 기간의 1년빙의 증가로 이어졌다. 계절에 따른 연 변동에 있어서는, 1월-3월기간에 걸처 바렌츠해(Barents Sea)와 래브라도해(Labrador Sea)에서 공간변동이 크고, 8월-10월 기간에는 동시베리아해(East Siberian Sea)에서 북극점에 이르는 범위에서 큰 것으로 나타났다. 7년 동안 녹지 않은 다년빙의 공간분포도에 의하면, 다년빙이 러시아해역의 동시베리아해, 랍데브해(Laptev Sea)와 카라해(Kara Sea)에서 급격하게 감소하고 있어서 가까운 장래에 북동항로(Northeast Passage)의 이용가능성이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