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바람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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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연창 및 외기풍속이 초고층 건축물의 연돌효과에 미치는 영향 (The Influence of Natural Smoke Ventilators and Wind Velocities on the Stack effect in High-rise Buildings)

  • 임채현;김범규;여용주;박용환
    • 한국화재소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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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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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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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최근 급증하고 있는 초고층건축물의 건립에 있어 건축법에서 규정하는 자연제연방식인 배연창이 바람의 영향과 함께 연돌효과에 미치는 영향을 네트워크 모델인 CONTAMW을 통해 분석하였다. 초고층건축물에서 연돌효과는 배연창 개방 및 외기풍속에 따라 중성대의 위치형성에 중요한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배연창 개방은 중성대를 개방층 쪽으로 이동시켰으며, 외기풍속의 영향은 중성대를 고층부로 상향이동시키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또한, 화재조건에서 바람의 영향을 고려하지 않을 경우 화재실의 부력 및 팽창으로 실내공기가 배출되는 정상적으로 배연성능을 보였으나, 바람의 영향을 고려할 경우 외기풍속이 빠를수록 화재실의 부력 및 팽창보다 바람의 영향이 크게 작용하여 오히려 외기가 유입되는 비정상적인 배연성능을 나타낼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서지학적으로 본 대마난류의 몇 가지 역학적 쟁점들 (Some Dynamical Issues about the Tsushima Warm Current based on Bibliographical Review)

  • 승영호
    • 한국해양학회지: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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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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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9-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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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지금까지의 연구 결과를 토대로 하여 대마난류의 순환역학에 관한 몇 가지 쟁점들을 정리해 보고 향 후 해결할 문제점들을 짚어보는 기회로 삼고자 하였다. 주요 관심 사항은 대마난류의 형성, 그 수송량의 계절변동 및 동해 내부에서의 분지 현상이다. 대마난류는 북태평양 아열대순환의 일부로서 북태평양 전지구적 바람장에 의해 형성된다. 그러나 마찰, 만의 지형, 장벽효과 등에 따라 그 수송량은 민감하게 변한다. 수송량의 계절변동에 대해서는 여러 학자들에 의해 많은 요인들이 제시되어 왔으나 아한대 바람장이 이와 가장 밀접히 연관되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그러나 향후, 아한대 바람장 뿐만 아니라 아열대 바람장까지를 포함한 북태평양 전체 바람장과의 관계를 보여줄 수 있는 연구가 필요해 보인다. 대마난류의 두 분지인 동한난류와 일본연안류의 형성 기작으로서 그동안 서안강화 현상과 해저지형 효과가 가장 유력하게 제시되어 왔다. 그러나 서안강화는 동한난류의 계절변동을 설명할 수 없다는 문제점을 갖고 있음으로 이를 대체할 다른 기작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미세먼지 저감대책으로서 바람길 적용 방안 : 세종시를 대상으로 (Application of Ventilation Corridor to Mitigate Particulate Matter for the Sejong-Si)

  • 남성우;성선용;박종순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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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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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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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에서는 내륙 분지에 위치하여 대기 정체율이 높은 세종시를 대상으로 미세먼지의 저감을 위한 바람길의 적용방안을 도출하고 정책적 대안을 제시하였다. 도시내 바람길의 도입을 위해서는 첫째, 신도시 건설에 따른 신선한 대기의 변화 흐름을 파악하고 둘째, 도시공간에서 바람길을 확보함으로써 대기순환을 촉진해야 함을 밝혀낼 수 있었다. 본 연구에서는 미세먼지 저감 효과를 검증하기 위하여 전산유체역학모형을 활용하였다. 구체적으로는 도시 건설 전과 후의 탁월풍의 풍속, 풍향 변화와 일몰 후 생성된 시원한 공기가 낮은 지대를 따라 흐르는 특성이 분석되었다. 이와 더불어 블록단위에서 바람길과 순응하는 건축물을 배치 시 미세먼지 저감 효과를 정량적으로 검증하였다. 모의실험을 통해 제시 가능한 정책적 함의는 다음과 같다. 첫째, 산, 숲, 골짜기에서 내려오는 신선한 공기가 도시 안으로 원활히 유입, 분산되어 미세먼지 농도를 낮출 수 있도록 바람 통로를 조성하고, 적절한 건축물 배치계획을 수립한다. 둘째, 미세먼지 농도가 낮은 지역에는 공원, 광장, 놀이터 등 공공시설들을 우선적으로 설치하여 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한 옥외활동을 유인하도록 한다. 마지막으로, 지구단위계획 등 도시계획 수립 과정에서 바람길 분석을 통해 최적의 대안을 마련할 것을 제안한다.

냉각에너지를 활용한 바람길 구성요소 분류 - 대구광역시를 사례로 - (Classification of Wind Corridor for Utilizing Heat Deficit of the Cold-Air Layer - A Case Study of the Daegu Metropolitan City -)

  • 성욱제;엄정희
    • 한국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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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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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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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최근 산림청이 기후 변화 대응 대책으로써 지자체 바람길숲 조성 사업을 시행함에 따라 다양한 바람길에 대한 연구가 수행되어 오고 있다. 바람길숲 조성을 위해서는 바람길 기능에 대한 평가가 선행되어야 한다. 하지만, 현재 바람길을 직접적으로 평가하고, 바람길의 유형에 따라 공간을 구분할 평가 지표가 없어 간접적인 지표를 기준으로 분석을 수행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냉각에너지 분석을 찬공기 생성에 대한 평가 지표로 활용함으로써 바람길을 평가 및 분류하는 방법을 제안하였다. Kaltluftabflussmodell_21(KLAM_21)이라는 찬공기 분석 모형을 활용하여 냉각에너지 분석을 하였다. 그리고 시뮬레이션 분석 결과에 따라 바람길을 찬공기 생성지역, 찬공기 취약지역, 찬공기 유동지역으로 분류하였다. 냉각에너지량을 기준으로 상위 5퍼센트를 찬공기 생성지역, 하위 5퍼센트를 찬공기 취약지역으로 분류하였다. 또한 찬공기 유동지역은 찬공기 생성지역에서 이동하는 찬공기의 흐름을 파악하여 분류하였다. 분석 결과, 대구광역시의 바람길 6개의 바람 생성지역이 존재하며, 찬공기 취약지역은 시가지 내부에 집중되어 있었고, 찬공기 유동지역은 대구광역시의 주요 하천과 도로를 따라 형성되어 있었다. 본 연구의 방법론을 통해 바람길의 효과를 정량적 평가 방법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바람길숲 조성 사업지 선정에 제시할 수 있는 평가 지표로 활용될 것으로 판단된다.

거칠기길이를 이용한 바람통로 네트워크 구축 (Building Wind Corridor Network Using Roughness Length)

  • 안승만;이규석;이채연
    • 한국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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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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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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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바람통로의 세밀도와 편이성을 향상시켜 도시 녹지계획 활용도를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유체역학적 거칠기 특성을 나타내는 거칠기길이($z_0$)로부터 바람통로 네트워크 추출기법을 제안하였다. 지적필지 단위로 산출된 $z_0$에 IDW, Spline, Kriging 내삽기법을 적용해 표면이 연속적인 수치거칠기길이모델(DZoM)을 생성한 후 수계망 추출 기법을 적용해 바람통로 네트워크를 산출하였다. 내삽기법 적용 결과들을 비교하여 가장 적합한 내삽 기법을 정하고 산출된 바람통로와 토지피복 및 지표온도의 공간적 관계를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DZoM 산출기법 중 Kriging 기법의 적용성이 IDW 및 Spline 기법보다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Kriging 기법을 이용하여 선형 추출한 바람통로 네트워크(Type B)와 Landsat-7 ETM+에서 산출한 여름철과 겨울철 야간 지표온도 분포를 비교한 결과는 공간적 일치도가 높았다. 주목할 부분으로 산출된 바람통로의 흐름이 도시의 야간 열 부하들을 완화하는 것으로 보인다. 추출된 바람통로 네트워크 사상들(features)에 대한 엄밀한 평가와 개선이 수행된다면 녹지계획 실무에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1) 거칠기길이 개선, (2) 녹지계획 목적에 맞는 바람통로의 해석 및 편집, (3) 분절된 바람통로 네트워크 연결, (4) 관련 자료의 상세한 구축 및 무결성 확보 등이 선행되어야 할 것이다. 제안된 바람통로 네트워크의 녹지계획 적용을 위해 향후 연구범위를 수도권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QuikSCAT과 ASCAT 해상풍 자료동화가 연안 지역 국지 바람장 예측에 미치는 영향 분석 (Analysis of the Impact of QuikSCAT and ASCAT Sea Wind Data Assimilation on the Prediction of Regional Wind Field near Coastal Area)

  • 이순환
    • 한국지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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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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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9-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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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연안 해상 바람 자원 평가에 적용되는 해상풍 위성자료 동화특성을 평가하기 위하여 수치실험을 실시하였다. 사용된 위성자료는 미항공우주국의 QuikSCAT과 유럽우주국의 ASCAT이다. 해상풍 위성자료 동화과정은 연안지역 바람 자원 평가의 정확성을 향상시키는 주요한 요소의 하나이다. QuikSCAT의 관측 가능한 빔폭이 상대적으로 넓기 때문에 QuikSCAT 해상풍 자료를 동화하여 제시된 연안 바람장이 ASCAT를 사용한 바람장보다 약간 높은 정확도를 제시한다. 그러나 센서의 직하 부근의 바람장은 상대적으로 ASCAT의 예측 정확도가 높게 나타난다. 이러한 해상풍 위성자료의 동화효과는 6시간 정도 지속되기 때문에 정확한 연안지역 바람장을 평가하기 위해서는 센서의 공간해상도뿐 아니라 시간해상도가 높은 해상풍 위성자료 동화 과정이 필요하다.

夏季 韓國 南東海域에서 湧昇과 關聯된 바람, 海水面 및 表層水溫의 變化 TEVARIATIONS OF SEA LEVEL AND SEA SURFACE TEPERATURE ASSOCIATED WITH WIND -INDUCED UPWELLING IN THE SOUTH

  • 이재철
    • 한국해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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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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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9-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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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3
  • 해수면과 연안표층수온의 기록으로부터 바람에 의한 용승효과를 확인하기 위해서 1973년 부터 1979년까지의 자료들이 이용되었다. 하계에 남동해안에 평행한 바람이 우세하며 울기-감포 근해에서 용승을 일으키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강한 남서풍이 3일 이상지속될 때 해수면과 표층수온이 감소하는 용승효과가 현저하게 나타났다. 평균적으로 한 번의 용승은 약10일동안 지속 되었고 그 동안에 해안에 평행안 성분의 평균풍속은 약 4.0m/sec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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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HF 레이더의 자료 품질에 미치는 클러터 펜스 효과 (Clutter Fence Effect on Data Quality of Ultra High Frequency Radar)

  • 조원기;권병혁;윤홍주
    • 한국전자통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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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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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5-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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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산이나 건물과 같은 지형지물에 의해 발생하는 클러터는 대기 상태와 무관한 오염된 자료로 간주된다. 클러터 신호를 줄이기 위한 기본적인 방법은 윈드프로파일러 주위에 클러터 펜스를 설치하는 것이다. 클러터 펜스가 윈드프로파일러 관측 자료에 미치는 효과를 조사하기 위해 클러터 펜스 설치 전과 후의 윈드프로파일러 바람 벡터 수집률과 바람 벡터의 정확도를 고도별로 조사하였다. 윈드프로파일러의 클러터 펜스는 자료 수집률 뿐만 아니라 자료의 품질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하였다.

위성자료를 활용한 대구지역 바람길생성의 공간적 특성평가 (Evaluation of Spatial Characteristic of Wind Corridor Formation in Daegu Area using Satellite Data)

  • 정응호;김대욱;류지원;차재규;손경수
    • 한국지리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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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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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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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대구지역을 대상으로 공간적 지형특성에 따라 실제 바람생성에 영향을 미치는 공간지형적 요소별로 바람생성 기능을 평가하였다. 바람생성 기능에 영향을 미치는 공간지형적 요소가 매우 다양하고 상호영향관계에 있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공간특성에 대한 정확한 기초자료의 확보가 매우 중요하다. 그러나 본 연구에서는 관련자료 취득의 어려움으로 인하여 신뢰성 있는 자료의 확보가 매우 제한적이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이에 대한 대안으로 위성영상자료의 활용을 시도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먼저 대구지역의 공간지형적 특성상 바람생성 기능이 높은 지역이 많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들 지역은 대부분 시외곽지에 분포하고 있으며, 상대적으로 시가화된 지역에서는 바람생성기능이 극히 열악한 것으로 나타나 공간적 불균형이 매우 크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리고 이들 지역이 시가화된 지역과의 공간적으로 연계되는 부분에서는 바람생성 기능이 매우 약화되고 영향범위가 축소됨을 알 수 있었다. 결국 시가화된 지역으로 유입되는 바람길의 효과가 감소되는 결과를 초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본 연구를 통하여 바람길 생성 평가를 위한 공간자료의 구축수단으로 위성자료의 활용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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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장의 시간 분해능과 SP 확산의 관련성

  • 곽은영;박근영;류찬수
    • 한국데이터정보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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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데이터정보과학회 2003년도 추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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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1-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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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는 확산모형의 계산에 필요한 바람장의 시간해상도의 타당성을 파악하고, 대기역학모형과 대기확산모형의 공간 분해능에 따른 시간분해능이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것이다. 연구결과, 수치실험에서 초기(24시)의 경우, 시간해상도에 따른 확산의 차이는 크지 않았으나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입자확산분포의 차이가 크게 나타났다. 또한, 3시간 이하의 높은 시간해상도의 경우 입자분포의 차이가 크지 않으나, 6시간보다 간격이 큰 자료를 이용할 경우, 황사 입자분포의 양적 측면에서 큰 차이를 나났다. 입력 바람장의 시간 간격이 큰 경우에 부유 입자는 지역의 주풍 성분을 따라 분포하였다. 한편, 시간간격이 작은 경우 주풍의 직각성분인 남북성분의 효과가 크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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