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rpose: This study examined the effects of e position change upon reported discomfort and bleeding complications during bed rest following a liver biopsy. Methods: The research design for this study was a non-equivalent control group quasi-experimental design. Twenty-nine participants were assigned to the treatment group and twenty seven participants were in the comparison group. Following the biopsy, the treatment group participants had a position change from the supine without compression for two hours followed by compressive right lateral position for two hours. The comparison group maintained continuously the compressive right lateral position with sandbag for four hours. Results: There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in reported discomfort between the treatment and comparison groups following the intervention. No significant differences were found in bleeding complications between the two groups. Conclusion: The results of the study suggest that the positional change is an effective nursing intervention in reducing discomfort without risk of bleeding following a liver biopsy.
목적: 근골격계 종물의 진단에 있어 초음파 유도하 생검의 유용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2년 3월부터 2003년 8월 사이에 본원 정형외과를 내원한 환자 중 연부조직 종물을 가지는 환자의 진단을 위하여 조직 생검이 필요하였던 5 5명 환자를 대상으로 하여 전향적인 연구를 하였다. 조직검사는 초음파 유도하에서 조직의 채취 부위에 국소마취하에 시행하였으며 14 gauge 또는 18 gauge의 굵은 바늘을 사용하여 5~6개의 조직을 얻을때까지 시행하였다. 통계적인 분석은 임상적으로 치료가 가능하였던 11명의 환자와 수술적 절제 후 조직의 최종 확인이 가능한 38명을 포함하여 49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결과: 불충분한 조직을 얻은 경우나 조직학적 진단이 불가능한 6명의 환자를 제외하고 정확한 진단은 49명의 환자중 47명의 환자에서 얻을 수 있어 정확도는 96%였고 민감도는 90%, 특이도는 100%였다. 전체 55명의 환자중 89%(49명)에서 조직학적 진단이 가능한 충분한 조직을 얻을 수 있었다. 모든 환자에서 특별한 부작용은 없었다. 결론: 초음파 유도하 생검은 연부 조직 종물의 정확한 위치에 바늘을 위치시킬 수 있어 연부조직 종양의 진단이나 골종양의 진단에서 골외 부분이 있는 경우 시행할 수 있는 안전하면서 유용한 방법이라 생각된다.
이 자료는 이전에 공표 되었던 치과계에서의 감염방지 실무에 관한 CDC 권장사항을 개정한 것으로, 새로운 데이터, 재료, 기술, 및 장비 등이 반영되었다. 이러한 권장사항을 이행하면 치과 환경 내에서, 환자에서 치과의료종사자로, 치과의료종사자에서 환자로, 그리고 환자에서 환자로 질병이 전염될 수 있는 위험성을 감소시켜 줄 것이다. 이 문서에는 감염방지의 원칙에 근거하여 다음과 같은 특정 권장사항들이 서술되어 있다. 즉, 치과의료종사자들의 예방접종; 보호용 치장과 방책 기법; 수세와 손의 보호; 날카로운 기구와 바늘의 사용과 관리; 기구들의 멸균이나 소독; 치과진료대 및 주위 표면들의 세척 및 소독; 소독과 치과기공소; 치과진료대의 공기관과 수관에 연결된 핸드피스; 역류방지용 밸브; 기타 구내용 치과 장비 등의 사용과 관리; 한번 쓰고 버리는 기구; 생검 표본의 취급; 치과교육 현장에서 발치 치아를 사용하는 것; 폐기물의 폐기; 권장사항들의 이행.
목적 유방의 양성 선근상피종의 영상 소견에 대해 기술하고자 한다. 대상과 방법 최근 20년 동안, 본원에서 조직 확진된 120명의 환자의 유방에서의 선근상피종을 대상으로 하였다. 43명의 환자는 유방암으로 유방 전 절제술을 시행하면서 우연히 발견되어 제외하였으며, 28명의 환자는 절제생검을 하지 않고 경피적 생검만 시행하여 제외하였고, 8명의 환자는 생검에서 양성 선근상피종으로 확인되었으나 완전 절제술 후 다른 질환으로 확진되어 제외하였다. 결과적으로, 완전 절제술 후 조직 확진된 41명 환자의 양성 선근상피종에 대해 후향적으로 임상 정보와 영상 소견을 분석하였다. 결과 유방촬영술에서 병변은 원형 또는 타원형의 모양(56%), 경계가 좋지 않음(62%), 고밀도음영(53%), 종괴형(89%)을 보였으며, 미세석회회가 없었다(95%). 유방초음파에서 병변은 의심스러운 종괴(98%), 경계가 좋지 않음(66%), 저에코(43%), 그리고 종양내 혈관성(63%)을 보였다. 유방자기공명영상에서 의심스러운 종괴(100%), 불분명한 경계(61%) 그리고 조영증강 시 지연기 소실(84%)을 보였다. 양성 선근상피종의 41개 병변 중 16개 병변은 처음 중심바늘생검에서 다른 질환으로 오진되었으며 2명의 환자는 유방암으로 오진되었다. 결론 유방의 양성 선근상피종은 유방촬영술, 유방초음파, 유방자기공명영상에서 악성 종양과 유사한 의심스러운 특징을 보인다. 양성 선근상피종을 다른 질환과 감별하는 것은 중심바늘생검만으로는 어려우며, 올바른 진단을 위해서는 완전절제술이 필요하다.
초음파 유도 하 중재적 시술 시 먼저 초음파 장비로 병변의 위치를 파악하며 angio needle을 삽입한다. 이때 실제와 초음파 상 병변의 위치 또는 바늘의 투과 깊이의 차이가 클수록 인체의 주요 혈관이나 조직에 손상을 일으킬 수 있는 위험이 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초음파 장비 업체와 연식에 따라 성능의 차이가 나는지, 이것이 시술의 정확도에 얼마나 영향을 끼치는지 의문이 들어 이를 연구 주제로 삼았다. 본 연구에서는 임의의 초음파 5대의 장비를 사용하여 초음파상 주사침의 길이와 실제 길이를 비교하여 왜곡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초음파 유도 하 돼지고기 투과 시 각 연식과 업체가 다른 다섯 대의 초음파 장비로 실제 소시지의 깊이와 바늘의 투과 길이를 영상에서의 값을 측정하여 오차율을 비교하기 위해 spss 22 통계 프로그램의 단일 표본 T 검정을 이용하였다. 그 결과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한 범위의 수치가 나왔고, 장비의 연식과 업체만으로 성능을 평가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판단하였다. 그러므로 초음파 정도 관리를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시술자의 숙련도를 높여 실제 시술 부위와 영상에서의 오차율을 줄여야한다고 결론을 내리는 바이다.
근골격계 영역에서 초음파는 저류된 액체의 흡인, steroid 등의 국소 주사 및 조직의 생검 등을 위해서 주사 바늘의 정확한 위치를 찾는데 이용될 수 있다. 초음파 유도한 중재술은 실시간 시술이 가능하며, 상대적으로 비용이 저렴하고, 추가적인 방사선 노출이 없이 병변 부위의 여러 이미지를 얻을 수 있는 등의 장점으로 인해 최근 널리 사용되고 있으나 검사자의 숙련도 및 해부학적 지식 등에 따라 활용도가 달라질 수 있으며 드물지만 심각한 합병증이 보고되기도 한다. 이에 저자들은 정형외과 영역에서 초음파를 이용한 중재술의 기본적인 시술 요령과 지켜야 할 원칙 및 주의점 등에 대해 기술하고자 한다.
Schwannoma is a slow growing benign tumor that can occur anywhere in our body. About 25~45% cases of schwannomas occur in the head and neck, but intra-thyroidal schwannomas are very rare, and mostly are diagnosed by post-thyroidectomy pathologic study. In this article, we present a case of intra-thyroidal schwannoma diagnosed preoperatively with core needle biopsy. The patient underwent enucleation of the thyroid tumor, and the pathology of the tumor was confirmed as schwannoma. Few cases of intra-thyroidal schwannomas have been reported in the literature, but none of them have been diagnosed through core needle biopsy preoperatively. Preoperative diagnosis of intra-thyroidal schwannoma can be helpful when determining appropriate surgical extent and avoid unnecessary thyroidectomy.
The examination needle used in ultrasound biopsy is a medical device used to determine whether there is an abnormality in the tissue. Typically, stainless steel is the standard material used for such needles; however, this study wanted to identify a material that could better enhance sound compared to traditional stainless steel. In this study, six types of needle materials available with the biopsy gun were inserted into pork and ultrasound images according to the curved probe and linear probe were evaluated using ultrasound equipment. The findings revealed significant improvements in ultrasound acoustic enhancement with alternative materials compared to stainless steel (p<0.05). The results regarding the depth of each ultrasound image using the curved probe showed that tungsten and brass had high sound enhancement(p<0.05), while with the linear probe, sound enhancement was high in brass, pla, aluminum, and copper(p<0.05). Due to these results, the previously used stainless needle showed lower ultrasound acoustic enhancement than the five types of materials being compared. Consequently, the outcomes of this study provide valuable insights for the development of new needle technologies aimed at minimizing patient risks and improving diagnostic accuracy.
고립성 섬유종은 흉막에서 흔히 발생하는 양성 종양으로 알려져 있으나, 신체 어느 곳에서나 발생할 수 있고 10%-30%에서는 악성이다. 전형적으로, 고립성 섬유종은 단일성의 조영증강되는 종괴로 나타나지만, 척추 주위의 양측성 종괴로 나타나는 경우는 보고되어 있지 않다. 이 증례에서는, 등 통증과 만성 농흉의 병력이 있던 88세 남자 환자의 영상 검사에서 침습적인 양측성 척추 주위 종괴가 발견되었고, 만성 농흉과 연관된 흉부 악성 종양을 먼저 의심하였다. CT 유도하 이중구조 바늘 생검을 통해 진단된 양측성의 척추 주위 악성 고립성 섬유종의 증례를 보고한다.
부고환 결핵으로 부고환 절제술 및 항결핵제제를 복용중인 67세 남자 환자가 급성 요통 및 방사통을 주소로 내원하였다. 환자는 통풍의 과거력은 없었으나 혈액 검사상 고요산혈증 소견을 보였으며, 요추 후관절 및 후궁 부위의 골 파괴 병변이 관찰되었다. 요추 후관절 부위의 컴퓨터 단층촬영 유도하 바늘 생검을 실시하여 조직학적 검사를 시행한 결과 통풍성 척추관절병증 및 결핵성 척추염이 진단되었다. 환자는 통풍성 관절염에 대한 보존적 치료를 통해 증상은 호전되었다. 항결핵제제 복용 등 고요산혈증 위험을 가진 환자가 급성 요통을 호소하는 경우 통풍성 척추관절병증을 감별진단해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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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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