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밀 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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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팔수깍지벌레의 충태별(蟲態別) 생육(生育) 특성(特性)과 수상분포양식(樹上分布樣式) (Developmental Characteristics and Spatial Distribution of Mango Shield Scale, Protopulvinaria mangiferae (Green) (Homoptera : Coccidae) on Elaeocarpus sylvestris (Lour.))

  • 김종국
    • Journal of Forest and Environment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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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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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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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담팔수짝지벌레(신청)는 자충(雌蟲)만이 존재하는 산자성 단위생식(單位生殖)을 하며 부화(孵化)한 유충(幼蟲)은 3령을 경과하여 성충(成蟲)이된다. 본(本) 짝지벌레는 1년(年)에 2세대(世代)경과하고 제(第) 1세대(世代) 분산유충(分散幼蟲)은 5월초순(月初旬)부터 6월중순(月中旬)까지, 제(第) 2세대(世代)는 8월상순(月上旬)부터 10월상순(月上旬)까지 발생하였으며 최성기는 발생초기에 나타났다. 1령(領) 분산유충(分散幼蟲)은 10시(時)부터 14시(時)사이에 가장 많이 성충체(成蟲體) 복부(腹部)로부터 이탈하였으며 분산한 1령유충(齡幼蟲)은 8시간(時間)이내에 90% 이상의 개체(個體)가 담팔수 잎에 정착하였다. 본(本) 종(種)은 담팔수 잎 양면(養面)에 주로 분포(分布)하였으며 수간별(樹間別)의 개체군(個體群) 밀도(密度)의 분포차(分布差)가 크게 나타났다. 성충기의 경우 수관하부(樹冠下部)의 밀도(密度)가 높았으며 방향간(方向間)의 밀도차(密度差)는 나타나지 않았다. 엽단위(葉單位)의 분포(分布)는 약한 colony성(性)을 갖는 집중분포형(集中分布型)으로 판명(判明)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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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울토마토에서 잎 표면온도를 적용한 아메리카잎굴파리(Liriomyza trifolii) 개체군 밀도변동 모형작성 및 평가 (Modeling and Validation of Population Dynamics of the American Serpentine Leafminer (Liriomyza trifolii) Using Leaf Surface Temperatures of Greenhouses Cherry Tomatoes)

  • 박정준;모형호;이두형;신기일;조기종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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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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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5-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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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중요 시설해충인 아메리카잎굴파리(Liriomyza trifolii (Burgess))의 개체군 밀도변동모형을 방울토마토 온실내 대기온도와 잎 표면온도를 이용하여 모형 정확성을 비교하였다. 모형 개발에 이용된 생물적 변수들은 기존 발표된 자료들을 사용하였고 모형 작성은 DYMEX$^{(R)}$ 프로그램을 이용하였다. 온도에 따라 상이한 발육기간과 산란수는 생리적 연령으로 표준화시킨 발육완료 분포모형, 연령 특이적 산란수 및 생존율을 비선형회귀 모형에 적합시켜 밀도변동 모형을 개발하였다. 줄내림방식의 방울토마토에서 식물체를 3개의 위치(상단: 지상 1.6 m 이상, 중단: 지상 0.9 - 1.2 m 사이, 하단: 지상 0.3 - 0.5 m 사이)로 나누고 각 위치별로 온실 내 대기 온도와 잎 표면 온도를 기록하였다. 온실 내 잎 표면 최대온도는 대기중 최대온도보다 항상 낮게 유지되고 있었으며, 하단, 상단, 중단의 순으로 온도가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개발된 모형검정을 위한 초기이입 시기와 밀도는 6월초 성충 5마리가 총 50개의 알을 잎에 산란한 것으로 설정하였다. 온실 내 대기 온도와 잎 표면 온도를 이용하여 아메리카잎굴파리 유충 발육모형과 성충의 산란모형을 DYMEX로 프로그래밍하고 모의실험을 하였다. 모의실험결과를 평가하기 위해 기상자료를 수집한 동일한 온실에서 아메리카잎굴파리 유충 밀도를 육안조사 하였으나, 알, 번데기, 성충의 경우 육안조사가 어려워 대상에서 제외하였다. 육안조사결과 밀도변동패턴이 방울토마토 잎 표면 온도를 이용한 모의실험결과 밀도변동패턴과 유사하였다. 육안조사결과와 육안조사시기의 DYMEX모의실험 결과값을 상관분석 한 결과, 육안조사결과와 잎 표면 온도를 이용한 모의실험 결과가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r = 0.97, p < 0.01). 대기 온도를 이용한 모의실험 결과와는 유의하지 않은 상관관계를 보였다(r = 0.40, p = 0.18). 본 연구결과 방울토마토 온실에서 아메리카잎굴파리 개체군 밀도변동의 적절한 예측을 위해서는 잎 표면 온도를 고려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작물의 산성비 내성 간역검정법 (A Simple Test for Evaluating Acid Rain Tolerance in Crops)

  • 이석순;김태주;김복진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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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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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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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벼, 옥수수, 보리, 밀, 콩, 팥, 배추, 무, 상추, 시금치, 고추, 토마토 등 12개 작물의 최근 성숙엽의 절편을 pH 3.0, 4.0, 5.0, 5.6의 인공산성비 용액에 1, 2, 3, 4시간 침지하여 침지용액의 pH 및 EC 변화와 침지 잎 절편의 변색정도를 조사하였다. 또 이 결과와 인공산성비에 대한 내성과의 상관관계와 침지용액의 pH 및 EC 변화와 잎에서 용출된 양이온과의 상관관계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잎 침지용액의 pH가 안정되고, 작물간 차이가 현저한 것은 pH 4.0 인공산성비 용액에 I~4시간 침지하였을 때이며, 침지용액의 pH는 용액의 Ca및 Mg 함량과 정의 상관이 있었으나 K 및 Na 함량과는 상관이 없었다. 2. 잎 침지용액의 EC가 안정되고, 작물간 차이가 현저한 것은 pH 5.0인공산성비 용액에 1∼4시간 침지하였을 때이며, 침지용액의 EC는 용액의 K, Ca, Mg 함량과 정의 상관이 있었으나 Na 함량과는 상관이 없었다. 3. 침지용 인공산성비의 pH가 3.0 이상일 때는 침지 후 4시간까지 엽색이 변하지 않았으며, pH 2.0에서는 작물과 침지시 간에 따라 엽색이 변하는 정도가 달랐다. 4. 포장에서 인공산성비에 의한 잎 피해정도와 잎 절편 침지용액의 pH와는 정의 상관이 있었으나 EC 및 잎 절편의 색깔 변화와는 상관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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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 가지에서 아메리카잎굴파리의 경제적피해수준 (Economic Injury levels of Liriomyza trifolii Burgess (Diptera: Agromyzidae) infesting Eggplant in Greenhouse)

  • 임주락;문형철;최선우;김주희;이기권;고복래;최정식;전용균;황창연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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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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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9-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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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시설 가지에서 아메리카잎굴파리 경제적피해수준 및 요방제수준을 추정하였다. 생육초기 아메리카잎굴파리 접종밀도에 따른 시기별 발생밀도는 5월 17일 접종 후 6월 하순까지는 계속 증가하다가 7월 이후 감소하는 경향이었다. 접종밀도별 지상부 생장 및 과실 생육은 유의한 영향은 없었으나, 총과수 및 수량은 접종밀도가 높을수록 감소하는 경향이었고, 그에 따른 수량감소율은 높아졌다. 피해엽율은 접종밀도가 높을수록 증가하여 20마리/4주 수준에서 65%의 피해가 나타났으며, 상품과수 및 상품과율은 무접종구(12.2%)에 비해 접종밀도가 높을수록 감소하였다. 아메리카잎굴파리 접종밀도에 따른 피해 엽면적비율은 각각 5.3, 11.7, 19.7, 25.7%였고, 이때 수량감소율은 각각 0.6, 4.8, 9.8, 14.7%를 나타내었다. 아메리카잎굴파리 접종밀도(X)와 수량감소율(Y)과의 관계는 Y = 0.76779X + 0.298354 ($R^2\;=\;0.9599$)의 회귀식을 얻을 수 있었고 높은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관계식에 의하면 자연감소율을 5%로 고려할 때 경제적피해수준은 6.1마리/4주로 시설가지에서 생육초기 아메리카잎굴파리 요방제수준은 4주당 4.9마리 범위로 추정되었다.

제주도산 벚나무속 잎 형질의 분류학적 검토 (Evaluation of leaf morphology for distinguishing Prunus (Rosaceae) from Jeju, Korea)

  • 김찬수;문명옥;정은주;변광옥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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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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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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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는 제주도산 벚나무속 식물을 대상으로 잎 형질의 분류학적 중요성을 검토하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양적 형질은 엽신의 길이, 엽병의 길이, 엽폭, 엽맥 수, 분지각과 엽저각 등을 조사하였다. 질적 형질은 모용분포와 밀선의 위치 잎의 형태 등을 조사하였다. 총 25개의 OTU에 대해 UPGMA에 의한 표현형적 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subgenus Prununophora에 속하는 매실나무가 subgenus Padus에 속하는 귀릉나무와 섬개벚나무와 같은 유집군을 형성한 점과 subgenus Cerasus에 속하는 벚나무, P. speciosa, 산벚나무, 사옥와 올벚나무, 왕벚나무가 별개의 유집군을 형성한 점 등 일부 분류체계와 다른 양상을 보였다 그러나 subgenus Padus에 속하는 귀릉나무와 섬개벚나무, subgenus Microcerasus에 속하는 이스라지, subgenus Amygdalus에 속하는 복사나무가 각각의 유집군을 형성하는 등 분류체계와 유사한 양상이 강하게 나타났다. 결국, 잎 형질, 그 중에서도 엽신의 길이와 폭의 비, 엽신의 길이와 엽병 길이의 비, 엽맥 수, 잎 기부에서 밀선과의 거리, 주맥과 잎 기부의 좌 우각 등과 모용의 분포 등이 제주도산 벚나무속의 식별형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었다.

살선충제 침지처리에 의한 딸기잎선충 방제 (Effect of Nematicide-dipping Methods for the Control of Aphelenchoides fragariae in Strawberry)

  • 김동근;강명원;이중환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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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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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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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딸기잎선충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하여, 딸기잎선충에 감염된 딸기 모주를 정식 직전에 살선충제에 침지 처리하여 토양에 정식하고 이들로부터 발생되는 자묘의 딸기잎선충 감염 정도를 조사하였다. 처리는 살선충제 ethoprophos 5% 입제와 fosthiazate 5% 입제를 토양(3 Kg a.i./ha), 살선충제-냉탕침법(2.5 g a.i./liter, $20^{\circ}C$), 살선충제-온탕침 법(2.5 g a.i./liter, $46^{\circ}C$)으로 각각 처리하였으며, 그 효과를 무처 리, (무농약)온탕침법 및 diazinon 34% 유제(3.4 g a.i./liter) 엽면처리와 상호 비교하였다. 정식 100일후 조사시, fosthiazate-냉탕액 침지 처리구의 자묘는 무처리에 비하여 감염률은 90% 낮고, 선충밀도는 98% 감소되어 가장 방제효율이 높았다. Fosthlazate-냉탕액 침지 처리구의 자묘의 수와 무게도 무처리에 비하여 거의 2배 많았다. 살선충제 2종중에서는 fosthiazate가 ethoprophos보다 방제 효과가 좋았다. Diazinon 엽면 살포 처리와 기존의 온탕침법은 정식 초기에만 딸기잎선충 밀도 억제 효과를 보였다. 딸기 모주 살선충제 침지법은 방제 효율이 높고, 딸기 생산은 모주에서 발생된 자묘를 이용하여 다음해에 이루어짐으로 농약 잔류의 위험도 없다.

낙엽성(落葉性) 참나무의 엽(葉) 및 모용(毛茸) 형태(形態)의 수령(樹齡)에 따른 변이(變異) (Morphological Variations in Leaves and Foliar Trichomes Along with Developmental Age of Four Deciduous Quercus taxa)

  • 이정호;하시즈메 하야토;권기원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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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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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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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유묘상태에서 잡종을 판정하기 위해 수령에 따른 잎과 모용(毛茸)의 형태를 조사하였다. 졸참나무, 떡갈나무, 갈참나무에서 잎의 크기는 1년생묘에서 가장 작고, 수령의 증가에 따라서 커지는 경향을 보였다. 잎의 길이, 잎의 넓이, 잎자루 길이, 결각의 수, 결각의 깊이, 형상비, 잎자루 비율에 관하여서도 수령에 따른 차이가 관찰되었다. 이 때문에 1, 2년생의 유령기에 잎의 크기, 형태만으로 종을 판정하기는 어려웠다. 또한 잎 뒷면의 모용(毛茸)의 종류, 형상, 발생 밀도 등은 종에 따라서, 같은 종 중에서도 수령에 따라서 현저하게 차이를 보였다. 졸참나무의 성목은 소형성상모밀생(小型星狀毛密生) 장모소생형(長毛疎生型), 떡갈나무의 성목은 대형성상모밀생(大型星狀毛密生)~소생형(疎生型), 갈참나무의 성목은 소형성상모밀생형(小型星狀毛密生型), 일본 물참나무의 성목은 무모(無毛)~소형성상모산생형(小型星狀毛散生型)으로 성목에서는 모용(毛茸)으로 종의 판정이 가능하였다. 1, 2년생의 묘목에서는 모용(毛茸)의 발생이 좋지 않으며 졸참나무, 떡갈나무에서는 2년생 일부와 3년생에서 모용(毛茸)에 의해 종의 분류가 가능하였지만, 갈참나무 일본 물참나무에서는 유령기에 모용(毛茸)만으로서 종을 판정하기는 곤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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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쇠중인 밀잎에서 Benzyladenine에 의한 막단백질의 안정화 (Stabilization of Membrane Proteins by Benzyladenine during Wheat Leaf Senescence)

  • 진창덕
    • Journal of Plant Bi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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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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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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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암배양을 통한 노쇠중인 밀 제1엽에서 지질의 과산화반응과 불용성 잎단백질의조성 및 엽록체 틸라코이드 막단백질 조성의 변화에 대한 BA의 효과가 조사되었다. 성숙한 밀 제1엽을 잘라내어 4일간의 암배양을 통한 노쇠유도실험에서 $10^{-5}\;M$ Benzyladenine(BA)은 노쇠중인 밀잎에서 엽록소 함량 및 수용성과 불용성 단백질 함량의 감소를 크게 억제시켰다. 특히, 단배질 함량 감소에 대한 BA의 억제효과는 수용성 보다는 불용성 단백질에 있어서 더욱 현저하였다. 또한, BA로 처리된 잎에서 지질의 과산화물인 MDA 함량의 증가가 억제되었다. 불용성 단백질에 대한 SDS-전기영동 결과 양적으로 현저한 57, 26 및 12 KD 단백질이 다른 소량의 단백질 무리와 함께 분리되었다. 대조구 잎에서의 불용성단백질 조성의 변화는 72시간의 암배양동안 57 KD와 12 KD 단백질이 현저하게 분해 소실되었으나 26 KD 단백질은 비교적 분해가 덜 일어났으며 BA 처리시 이들 단백질의 소실이 크게 억제되었다. 엽록체 틸라코이드막 단백질 조성의 경우, 각각 CF의 $\alpha,\;\beta$ subunits인 59 KD 단백질과 57 KD 단백질 및 LHCP 단백질인 26 KD 단백질을 포함하는 20개 정도의 단백질이 SDS-전기영동상에서 분리되었다. 72시간의 암배양 동안 대조구 엽록체에서 이들 단백질들이 급속히 분해 소실되었으나 BA로 처리된 엽록체의 경우 이들 단백질의 분해가 정량적으로 크게 억제되었다. 위의 결과들은 BA가 노쇠중인 밀잎에서 막지질의 과산화반응 억제를 통해 막단백질의 손실을 지연시키며 그로 인하여 엽록체 틸라코이드막을 포함한 세포막이 유지될 수 있음을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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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2009년 충북지역 벼 줄무늬잎마름병 발생 요인 분석 (Analysis of the Factors Involved in the Occurrence of Rice Stripe virus in Chungcheongbukdo in 2008 and 2009)

  • 강효중;안기수;한종우;정경헌;박세정;지재준;김정수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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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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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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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충북지역의 벼 줄무늬잎마름병 발생 요인을 분석하기 위하여 2008년과 2009년 충북도내 청원, 진천, 보은 등 3개 지역에서 월동 애멸구 보독충율 및 애멸구 밀도, 자연 기주 식물의 바이러스 감염율, 농가 포장에서의 벼 줄무늬잎마름병 발생율을 조사하였다. 월동 애멸구의 보독충율은 2008년에 0%, 2009년에는 1.1%로 나타났다. 2009년 6월 상순 채집된 시료의 보독충율은 진천 1.4%, 보은 4.2%로 월동 애멸구의 보독충율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이는 2009년 중국에서 비래한 애멸구 성충 집단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월동 애멸구 밀도는 2008년에는 청원 3.8, 진천 7.5, 보은 20.8마리/$m^2$, 2009년에는 청원 8.4, 진천 13.1, 보은 14.6마리/$m^2$로 나타났다. 2009년 2차조사(5월 상순)와 3차 조사(6월 상순)에서도 매우 낮은 밀도를 보였으나 3차 조사 시기에 일부 지점에서는 성충 태로 높은 밀도를 나타냈으며 이들은 국내에서 월동한 애멸구가 아닌 2009년 중국에서 비래한 애멸구 집단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자연 기주 식물에서 RSV가 감염된 시료는 없었다. 따라서 이러한 결과로부터 월동애멸구의 낮은 보독충율과 밀도, 자연 기주 식물의 낮은 감염율 및 적절한 재배관리 등 복합적 요인으로 인하여 지금까지 충북지역에서 RSV 발생이 낮았던 것으로 사료된다.

자두의 형태적 특성과 주성분 분석에 의한 품종군 분류 (Morphological Characteristics and Principal Component Analysis of Plums)

  • 정경호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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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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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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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Prunus cerasifera, P. domestica 및 P. salicina에서 기원된 자두 53 종 또는 품종으로 부터 27 형태형질의 특성을 조사하여 품종 동정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 그들간의 분류적 관계를 알아보기 위하여 주성분분석 및 집괴분석을 실시하였다. 조사된 형태형질 중 잎의 크기, 잎의 형태 및 엽내 털 발생정도 등이 자 두아속 식물의 동정 및 분류적 관계 해석에 있어서 상당히 유용하게 이용될 수 있을 것으로 단되었으며, 잎의 길이, 엽병 길이, 밀선수, 형, 엽저, 만개기 등은 P. domestica계 자두와 P. salicina계 자두간에 명확한 차이를 나타내었다. 또한 주성분분석 득점치를 이용한 비가 평균결합법에 의한 집괴분석 결과 53개 분류 군들은 평균거리 1.0을 기준으로 할 때 P. alicina-P. cerasifera 표현군, P. domestica 표현군 및 P. pinosa 표현군 등 3개의 표현군으로 분류될 수 있어, 분류군들의 대략적인 분류적 관계 분석이 가능하였다. 그러나 정확한 종군 분류를 위해서는 보다 많은 형태형질의 용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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