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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압취반시(加壓炊飯時) 미반(米飯)의 물성변화(物性變化)에 관(關)한 연구(硏究) (Changes of Physical Characteristics of Cooked Rice by Pressure Cooking)

  • 김동우;장규섭
    • 농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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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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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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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1
  • 본(本) 연구(硏究)는 가압(加壓)솥에 의(依)한 취반시(炊飯時) 미반(米飯)의 물리적(物理的) 성상변화(性狀變化)를 조사(調査) 검토(檢討)하여 최적(最適) 취반조건(炊飯條件)을 구명(究明)함으로서, 효율적(效率的)이고 합리적(合理的)인 대량(大量) 취반방법(炊飯方法)을 개발(開發)하는데 필요(必要)한 기초자료(基礎資料)를 확립(確立)하는데 있으며, 시료(試料)는 국내(國內)에서 재배(栽培)되고 있는 대표적(代表的) 품종(品種)인 Japonica 계통(係統)의 밀양15호와 Indica 계통(係統)의 밀양23호를 7 분도(分搗) 및 9 분도(分搗)로 각각(各各) 조제(調製)한 것을 사용(使用)하였으며, 실험결과(實驗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l. 일반(一般) 가정(家庭)에서의 취반미(炊飯米)의 평균(平均) 수분함량(水分含量)은 상압(常壓)솥으로 한것은 65.17%, 가압(加壓)솥으로한 것은 64.52%였다. 2. 쌀의 수화력(水化力)은 밀양23호가 밀양15호 보다 평균(平均) 4.5% 더 높았으며, 밀양23호의 최대흡수량(最大吸收量)은 29.14%였다. 3. 쌀의 팽장용적(膨腸容積)은 흡수력(吸收力), 가열온도(加熱溫度) 및 시간(時間)에 따라 비례(比例)하여 변화(變化)하였고, 최대팽장용적(最大膨腸容積)은 원료(原料)에 대(對)하여 평균(平均) 3.2배(倍)였다. 4. 품종별(品種別) 미반(米飯)의 호화도(糊化度)는 가수율(加水率), 가열시간(加熱時間), 가열온도(加熱溫度)에 따라 크게 영향(影響)을 받았으며 최적조건(最適條件) (가수율(加水率) 160%, 취반압력(炊飯壓力) $0.2kg/cm^2$, 취반시간(炊飯時間) 25분(分))에서 호화도(糊化度)는 밀양23호 9분도미(分搗米)가 0.44였으며 밀양15호 9분도미(分搗米)는 0.64였다. 5. 미반(米飯)의 경도(硬度)는 가수율(加水率), 가열온도(加熱溫度), 가열시간(加熱時間)에 따라 감소(感少)하였으며, 최적조건(最適條件)에서 취반(炊飯)한 밀양23호 및 밀양15호 9분도미(分搗米)의 경도(硬度)는 각각(各各) 2.35kg/wt, 2.0kg/wt였다. 또한 동일(同一) 경도(硬度)를 유지(維持)하려면 밀양23호는 평균(平均) 25%의 가수량(加水量)이 더 필요(必要)하였다. 6. 탄력성(彈力性)은 가수율(加水率), 가열온도(加熱溫度), 가열시간(加熱時間)에 따라 비례(比例)하여 변하(變)였고, 최적조건(最適條件)에서 밀양23호 및 밀양 15호 9분도미(分搗米)의 탄력성(彈力性)은 각각(各各) 15.7mm 및 19.2mm였다. 7. gumminess는 가수량(加水量), 가열온도(加熱溫度), 가열시간(加熱時間)에 따라 감소(減少)하였으며, 최적조건(最適條件)에서 밀양23호 9분도미(分搗米)가 60이었고, 밀양15호 9분도미(分搗米)는 73 이었다. 8. 압력별(壓力別) 최적취반(最適炊飯) 소요시간(所要時間)은 가수율(加水率) 160%에서 밀양15호 9분도미(分搗米)는 $0.2kg/cm^2$에서 25분(分), $0.4kg/cm^2$에서 20분(分), $0.6kg/cm^2$에서 15분(分), $0.8kg/cm^2$에 서 10분(分)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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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산성비에 의한 볍씨발아 장해경감에 대한 Brassinosteroids의 처리효과 (Soaking Effects of Brassinosteroids on Germination of Rice Under Simulated Acid Rain)

  • 김상국;최충돈;이승필;이상철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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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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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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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본 연구는 밀양 23호와 내풍벼 볍씨를 Brassino-steroids에 24시간 침종 후 인공산성비에 7일간 발아시킨 후 생육, 발아율, 유기산 함량 등 몇 가지 조사를 수행하였던 바 얻어진 결과를 요약하면 인공 산성비의 조성은 sulfate가 $427.9mg\;kg^{-1}$으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이 nitrate로 $130.6mg\;kg^{-1}$이었다. 초장은 밀양 23호에서 인공 산성비 처리구보다 식물생장조절제 처리구가 길었으나 내풍벼에서는 식물생장조절제의 종류와는 무관하게 감소하였고 근장은 밀양 23호에서 인공 산성비 처리구보다 식물생장조절제 처리구에서 높은 뿌리의 신장 효과를 보였다. 발아율은 밀양 23호에서는 인공산성비 단일 처리구가 84.3%인 것보다 모든 생장조절제 처리에서 88.3%의 발아율을 보였으며 유기산 함량은 밀양 23호에서는 인공 산성비 처리구에서 succinic acid와 acetic acid가 각각 $878,419{\mu}g$으로 가장 높은 농도를 보였고 hBR처리에서는 농도가 낮은 $10^{-3}mg\;kg^{-1}$에서 succinic acid와 acetic acid가 가장 높은 함량을 나타내었으나 epiBR처리에서는 acetic acid는 농도가 높을 때, succinic acid는 농도가 낮을 때 함량이 증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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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韓國)에 있어서 수도(水稻) 줄무늬잎마름병(病)에 대(對)한 품종저항성(品種抵抗性)의 내력(來歷) (Derivation of Varletal Resistance to Rice Strip Virus in Korea)

  • 최재을;박남규
    • 농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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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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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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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본(本) 논문(論文)은 줄무늬잎마름병(病)에 대한 일반계(一般系) 수도품종(水稻品種)의 저항성(抵抗性) 내력(來歷)을 밝히기 위하여 수행(遂行)되었다. 1. 낙동(洛東)벼, 화성(花成)벼, 광명(光明)벼, 영덕(盈德)벼, 동진(東津)벼, 계화(界火)벼, 화청(花淸)벼, 수원(水原)362, 이리(裡里)390, 밀양(密陽)64, 밀양(密陽)96, 밀양(密陽)101호(號)의 줄무늬잎마름병(病) 저항성원(抵抗性源)은 Modan에서 유래(由來)되었다. 2. 동진(東津)벼, 신선(新鮮)찰벼, 팔공(八公)벼, 화진(花津)벼, 섬진(蟾津)벼의 줄무늬잎마름병(病) 저항성(抵抗性)은 밀양(密陽)20호(號)와(또는) 낙동(洛東)벼에서 유래(由來)되었다. 3. 진주(眞珠)벼, 탐진(耽津)벼, 영덕(盈德)벼, 영산(榮山)벼의 줄무늬잎마름병(病) 저항성(抵抗性)은 HR769와(또는) 밀양(密陽)20호(號)에서 유래(由來)되었다. 4. 대청(大晴)벼의 줄무늬잎마름병(病)에 대한 저항성(抵抗性)은 낙동(洛東)벼와(또는) HR769에서 유래(由來)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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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를 통한 창조농촌 활성화 모델 연구 : 밀양연극촌 사례를 중심으로 (A Study on the Model for Revitalizing Creative Village Through Culture : Focusing on Miryang Theater Village)

  • 정수희;이병민
    • 지역과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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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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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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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창조농촌에서의 문화기반 활성화 전략에 초점을 맞춰 접근한다. 이를 위해 먼저 일본 및 서구권을 중심으로 논의가 진행되어 온 창조농촌의 개념을 정리하고, 창조농촌을 구성하는 요소들을 도출, 그들 간의 영향관계를 토대로 문화예술을 매개로 하는 창조농촌의 활성화 모델을 제안했다. 밀양시의 밀양연극촌 사례를 통해 보다 구체적으로 그 개념과 관계들을 살펴보고자 밀양연극촌이 가지고 있는 문제점들을 분석하고, 이를 창조농촌의 개념에 적용, 그 대안을 제시하고자 했다. 이 과정을 통해 창조농촌에서 문화예술이 갖는 의미와 가능성을 재고했다. 결과적으로 문화를 통한 창조농촌 활성화 모델 구상을 위해서는 지역의 물리적 환경, 정체성, 커뮤니티, 창의인재와 거버넌스, 지속가능한 창조환경과 같은 창조농촌의 요소들 간의 균형과 유기적 연계를 통해 실현이 가능함을 확인했다.

질소시용수준에 따른 수도품종별 생육 및 수량의 변이 (Nitrogen Responses of Rice Varieties on Grain Yield and Other Agronomic Characters)

  • 노영덕;이종훈;조재영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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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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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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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7
  • 질소 시용 수준을 다리 하였을 때 수도품종별의 수량 및 이에 관계된 주요형질들의 변화를 알기 위하여 1976년 수원에서 공시품종을 통일, 밀양2003, 유신, 진흥의 4품종(세구)으로 하고 질소 시비량을 0.10, 5, 20, 25, 30kg/10a의 6수준(주구)으로 하여 시험한바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질소 시비량의 증가에 따라 간장은 길어졌는데 특히 상위의 2절간에 비하여, 하위의 3절간의 신장이 현저하였다. 하위 3절간의 단위절간중(절간중/절간장)은 15kg/10a의 질소수준에서는 0kg/10a에서 보다 증가하였으나 25kg/10에서는 다시 감소하였다. 품종 간에서는 단간인 통일은 장간인 진흥에 비하여 무거웠으나 밀양3002와 유신은 비교적 단간이면서도 진흥에 비하여 가벼웠는데 특히 유신은 하위 절간들이 비교적 길고 단위절간중이 매우 가벼운 특성이 있었다. 2. 엽신은 질소수준을 증가시킴에 따라 길이와 폭 그리고 Specific leaf area (SLA)가(커져서 광이용상불리한 방향으로 작용하였다. 그런데 공시품종중 통일, 유신, 밀양2003는 진흥에 비하여 잎이짧고 직립하여 광이용상 매우 유리한 개량된 초형의 품종임을 알 수 있었다. 3. 엽신중 비율(LWR)은 질소 수준이 증대됨에 따라 높아졌으며, 통일과 진흥은 유신과 밀양2003에 비하여 높았다. 4. 성숙기의 지상부 건물중은 질소 시비량의 증가에 따라 커지나, 질소 20kg/10a이상에시는 모든 품종에 있어 뚜렷한 증가는 나타나지 않았다. 공시품종중 유신이 성숙기 건물중이 낮았는데 이는 출수후 건물 생산량이 다른 품종에 비하여 적었기 때문이었다. 5. m$^2$당 영화수는 진흥과 밀양2003는 질소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직선적으로 증가되었으나 m$^2$당 영화수가 많은 통일과 유신은 각각 4만립과 4만5천립 내외를 한계로 더 증가하지 않았다. 6. 질소시비량은 증가시킴에 따라 임실율 등숙율은 낮아졌는데 그 감소의 정도는 진흥이 가장 심하였다. 7. 질소 생산력($\Delta$Y/$\Delta$N)은 질소수준애 높아짐에 따라 낮아져서 통일은 질소 25~30kg/10a에서 밀양2003, 유신, 진흥은 20~25kg/10a에서 부의 생산력을 나타내었다. 유신은 낮은 질소 수준에서의 질소생산력이 다른 품종에 비하여 낮은 반면, 진흥은 질소시비량의 증대에 따른 감소가 매우 큰 품종으로 나타났다. 8. 본 시험에서 각 품종이 최고 현미 수량을 보면 통일은 질소 25kg/10a에서 709kg/10a, 밀양2003, 유신, 진흥은 20kg/10a에서 각각 711, 572, 527kg/10a 이 었는데 Intersecting Straight Line에 의하여 추정한 최적 질소 시비량은 통일이 22kg/10a로 가장 높았고 밀양2003와 유신은 19kg/10a이었으며, 진흥은 12kg/10a로 가장 낮았다. 9. m$^2$당 영화수와 등숙율은 모든 품종에 있어 부의 상관을 나타내었는데, 통일, 유신, 밀양2003는 질소시비량의 증대에 따른 등숙율의 감소가 비교적 적은 반면 진흥은 매우컸다. 이에 따라 m$^2$당 영화수와 수량과의 관계는 통일과 같은 개량된 초형의 품종들은 영화수의 증대에 따라 직선으로 수량이 증가되었으나 진흥에 있어서는 최고수량을 내는 적정 영화수(약 3만2천립)가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0. 각 품종들의 최고수량을 위한 적정 엽면적 지수(Optimum LAI)는 진흥이 5.1, 유신 6.0, 밀양2003는 7.0이었고, 통일은 실칙범위를 벗어난 8.9로 추정되었다. 11. 수량은 성숙기 건물중$\times$등숙율과 고도의 정상관을 나타내었으며, 등숙율은 출수후 건물생산량/LAI$\times$m$^2$당 영호수($\div$1.000)와 높은 정의 상관을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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댐 붕괴형상에 따른 댐붕괴 모의

  • 박기범;지홍기;이순탁
    • 한국환경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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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환경과학회 2005년도 봄 학술발표회지 제14권(제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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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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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댐 붕괴형상에 따른 시나리오를 설정하여 DAMBRK모형에 의해 댐 붕괴모의를 실시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DAMBRK 모형에 의해 댐 붕괴모의를 실시한 결과 붕괴부의 평균 폭이 3 H $_d$ 이고 붕괴부 형성시간이 1시간인 경우(콘크리트 댐과 표면차수벽형 댐의 경우 0.1시간) 최대 첨두홍수량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밀양댐의 경우 안동댐의 경우에 버금가는 첨두유량을 나타내는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이는 붕괴 양상의 가정에서 평균 폭이 3 H $_d$ 인 경우를 선정한 결과로, 밀양댐의 경우 댐 높이가 89m 로 안동댐의 83m 보다 더 크기 때문에 붕괴부의 규모가 7개 댐 가운데 가장 커지게 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밀양댐의 경우 저류용량이 작기 때문에 붕괴홍수의 지속시간은 가장 짧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본 연구에서 댐붕괴 수치모의를 한 결과 붕괴시 침두유량에 대하여 하류지역의 대처방안수립과 침수에 따른 피해방지대책 및 대피경로등을 수립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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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끼바레 및 밀양 23호 쌀전분의 이화학적 성질비교 (Comparison of Physicochemical Properties of Akibare and Milyang 23 Rice Starch)

  • 정혜민;안승요;김성곤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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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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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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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2
  • 아끼바레 및 밀양 23호 쌀 전분의 이화학적 성질, 전분 gel의 노화 및 음이온에 의한 호화양상을 조사하였다. 두 전분입자의 성상은 다각형이며 입자의 크기는 $3{\sim}6{\mu}m$ 정도였으며, 아끼바레가 밀양 23호 보다 다소 작았다. 두 전분의 X-ray 회절도는 A형으로 peak 형태와 강도에서 약간의 차이를 보였다. 아끼바레 및 밀양 23호 쌀 전분의 아밀로스함량은 각각 18.5 및 19.5%이었고 물 결합능력은 106 및 100%이었다. 팽화력은 $50^{\circ}C$까지는 큰 변화가 없었으나 이후에 급격히 증가하였고 밀양 23호 쌀 전분의 팽화력이 더 컸다. 전분 현탁액(0.1%)의 광투과도는 두 전분 모두 $60^{\circ}C$ 이후에서 급격히 증가하였으며 밀앙 23호 쌀 전분이 더 큰 광투과도를 보였다. 음이온에 의한 아밀로 그람 pattern은 NaCl과 NaF는 동일하였고 NaSCN과 NaI는 유사였다. 호화온도 및 최고점도시의 온도는 SCN-${SO_4}^=$의 순으로 증가하였고 SCN- 및 I-이온은 최고점도를 증가시켰으나 NaCl은 감소시켰다. ${SO_4}^=$ 이온을 첨가한 경우 점도는 계속 증가하였고 최고점도에 도달하지 않았다. 아끼바레 및 밀양 23호 전분 gel을 $21^{\circ}C$에서 저장한 경우 시간 상수가 각각 6.72 및 6.42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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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밀양 23호$\times$기호벼의 재조합 자식계통에서 수발아성,건열 저항성 및 종자수명간 상관관계 (Relationships among Viviporous Germination, Dry-heat Tolerance and Seed Longevity in Milyang 23/Gihobyeo RILs)

  • 이승엽;안정호;김효진;배종향;은무영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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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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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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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밀양 23호/기호벼 유래 164 RILs($F_{17}$)을 이용하여, 종자의 휴면과 관련이 있는 수발아 저항성, 건열 저항성 및 종자수명을 검정하고, 이들 상호간 상관관계를 조사하였다. 출수 40일째에 밀양23호와 기호벼의 수발아율은 0%, 7%이었고, M/G RILs은 0$\sim$50.9%의 범위를 보였으며, 평균 3.2%였다. $90^{\circ}C$, 24시간 건열처리후 밀양23호와 기호벼는 99.2%, 37.6%의 발아율을 보였고, $T_{50}$은 2.7일, 12.9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M/G RILs의 평균 발아율은 72.4%였다. 상온저장 한 종자수명은 밀양23호는 수확후 3.5년까지도 80% 이상의 종자 발아율을 유지하였으나, 기호벼는 18개월 후부터 급격히 발아력이 감소하여(30%이하), 42개월 후 발아력을 완전히 상실하였다. M/G RILs의 종자활력은 수확후 42개월까지 71계통이 90%이상의 발아율을 보였다. 수발아 저항성, 건열 저항성 및 종자수명은 밀양 23호와 기호벼 간에 뚜렷한 품종간 차이를 보였으며, M/G RILs은 양친의 중간값에 가까운 평균값을 보였다. 건열저항성과 종자수명 간에는 고도로 유의한 정의 상관관계를 보였고, 수발아와 종자수명, 수발아와 건열저항성 간에는 부의 상관관계가 성립하였다.

한국(韓國) 수도품종(手稻品種)의 도열병(稻熱病) 저항성(抵抗性)에 관(關)하여 2. 통일형(統一型) 품종(品種) (Resistance of Varieties to Rice Blast in Korea 2. Tongil Type of Rice Varieties)

  • 최재을;박종성;박남규
    • 농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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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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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9-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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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통일형(統一型) 수도품종(水稻品種)의 도열병저항성(稻熱病抵抗性) 내력(來歷)과 밭못자리 점검결과(點檢結果)에 따라 수도품종군(水稻品種群)을 구분(區分)하면 다음과 같다. 1. 통일(統一), 조생통일(早生統一), 영남조생(嶺南早生), 황금(黃金)벼, 호남조생(湖南早生), 어풍(魯豊), 이리(裡里)326, 밀양(密陽) 21호(號), 밀양(密陽) 22호(號), 밀양(密陽) 23호(號), 내경(來敬) 금강(錦江)벼, 만석(萬石)벼, 용문(龍門)벼, 용주(龍珠)벼의 도열병저항성(稻熱病抵抗性)은 IR 8 또는 IR24에서 유래(由來)되었다. 2. 밀양(密陽)30호(號), 남풍(南豊)벼, 밀양(密陽) 42호(號)의 도열병저항성(稻熱病抵抗性)은 IR 946 또는 IR 1539에서, 삼성(三星)벼, 서광(曙光)벼, 풍산(豊産)벼, 신광(新光)벼의 도열병저항성(稻熱病抵抗性)은 IR 1545에서 유래(由來)되었다. 3. 팔광(八光)벼, 수정(水晶)벼, 한강(漢江)찰벼, 백운(白雲)찰벼, 삼강(三剛)벼, 원풍(圓豊)벼의 도열병저항성(稻熱病抵抗性)은 IR 2061(IR 29)에서, 태백(太白)벼와 추풍(秋風)벼는 IR 747, 가야(伽倻)벼는 IR32에서 유래(由來)되었다. 4. 청청(靑靑)벼의 도열병저항성(稻熱病抵抗性))은 IR2035에서, 중원(中原)벼와 남영(南榮)벼는 IR5533에서, 장성(長城)벼는 HR2797 또는 HR 1671에서 유래(由來)되었다. 5. 통일형(統一型) 품종(品種)은 밭못자리의 앞도열병(稻熱病) 반응(反應)에 따라 통일(統一), 밀양(密陽)30호(號), 백양(白羊)벼, 태백(太白)벼 품종군(品種群)으로 대별(大別)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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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품종 밀양 23호와 고시히카리의 수형태와 영화 퇴화 차이 (Differences in Panicle Structure and Spikelet Degeneration in Two Different Types of Rice Cultivars; Milyang 23 and Koshihikari)

  • 강시용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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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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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3-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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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벼 다수성 통일계 밀양 2003와 일본형 품종 고시히카리를 1/ 5,000 a 포트에 재배하여, 유수분화기부터 퇴화 영화의 형성과정을 중심으로 Cryo-SEM 관찰하고, 수내 위치별 형성 특성에 관해서 검토하였다. 1. 퇴화영화는 수 하단부 1차지경의 영화시원체가 발육하여 외영과 내영이 서로 교합한 이후에 수 전체에서 거의 동시적으로 발생하였는데, 처음에는 주로 외영 및 호영의 일부 표면세포의 고사 파괴로부터 시작되어 전표면세포 및 소지경 표면의 파괴로 발달하는 양상을 나타냈다. 2. 출수 7일후에 조사한 1수당 분화영화수 및 퇴화영화수는 밀양 2003가 각각 약 240개, 80개인데 비교하여, 고시히카리는 각각 87개, 6개로, 밀양 2003가 고시히카리보다 3배 가까이 많았다. 또한 밀양 2003는 특히 중하위의 1차지경에서 많은 2차 및 3차지경의 영화가 형성되며, 퇴화율도 약 2.5배 고시히카리보다 높았다. 3. 1수당 영화수(Y)와 1차, 2차, 3차 지경수(각각 X$_1$, X$_2$, X$_3$)와의 관계식은 고시히카리의 경우 기존의 보고와 같이 Y=5.5X$_1$+3.0X$_2$가 적합하였으나, 밀양 2003의 경우 분화영화수의 경우는 Y1=5.7X$_1$+3.5X$_2$+2.8X$_3$, 정상영화수의 경우는 Y2=5.6X$_1$+3.2X$_2$+2.4X$_3$가 적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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