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미취업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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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취업 여성의 미취업 원인에 관한 연구: 의중임금과 시장임금의 비교를 중심으로 (Exploring Unemployed Women Labor Force-based on the Estimations of the Reservation and Market Wages)

  • 이성림
    • 노동경제논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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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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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5-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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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는 미취업자를 취업의사와 더불어 미취업자의 의중임금과 시장임금을 비교하여 의중임금이 시장임금보다 큰 경우를 본래적 미취업, 그 반대의 경우를 파생적 미취업으로 미취업 유형을 세분화하여 미취업 원인을 고찰하였다. 한국노동연구원 노동패널조사 자료를 사용하여 미취업자의 의중 임금과 시장임금을 Heckman sample selection 회귀분석 방법을 적용하여 추정하였고, 미취업 유형별 특성을 파악하기 위하여 다범주 로짓분석을 하였다. 연구 결과 여성 미취업자 중 미취업 상태가 안정적인 취업의사 없는 본래적 미취업자는 약 50%, 미취업 상태가 불아정한 파생적 미취업자이거나 취업 의사 있는 미취업자는 약 50%로 나타났고 여성의 인적자본 수준, 자녀양육 및 가사 부담, 가계경제 상태, 이전직장 경험이 미취업 상태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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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학력 청년층의 미취업 원인과 정책적 대응방안: 일자리 탐색이론을 중심으로 (Joblessness among the Highly Educated Youth in Korea: The Causes and Policy Implications)

  • 김용성
    • KDI Journal of Economic Poli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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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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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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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최근까지 정부의 많은 정책적 노력에도 불구하고 미취업 청년층의 문제는 해결하여야 할 중요한 과제로 남아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우리나라 고학력 청년층 미취업의 원인을 분석하고 개선을 위한 정책방향을 모색하는 데 있다. 노동 수요와 공급의 측면에서 분석하던 기존의 연구와는 달리 본 연구는 구인과 구직의 일자리 탐색과정에 초점을 맞추었다는 점에서 차별성이 있다. 구체적으로 미취업 시 소득과 일자리의 제안확률의 변화가 청년층 노동시장에 미치는 효과에 대하여 이론적 모형을 소개하고 실증적 분석을 실시한 결과, 미취업 시 소득이 낮아지거나 일자리 제안확률이 높아질 경우 모두 평균 미취업기간을 단축시킬 것으로 예상되었다. 그러나 정책대상의 구체성과 정책의 효과성(target efficiency) 측면에 비추어 볼 때 미취업 청년층에 대한 노동수요를 유인하는 정책을 통하여 일자리 기회를 확대하고 이를 취업으로 연결시키는 고용지원서비스의 기능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정책의 역량을 모아 나가는 것이 바람직한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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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인의 취업이 사회활동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Employment of Persons with Developmental Disabilities on Social Activities)

  • 정재권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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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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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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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의 목적은 발달장애인의 취업이 사회활동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여 발달장애인의 사회통합 활동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다. 연구방법으로 391명의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취업 여부와, 사회활동에 대한 설문조사 자료를 통해 교차분석과 상관분석, 그리고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첫째, 발달장애인의 취업은 사회활동에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즉 취업한 발달장애인의 사회활동 참여는 79.7% 미취업 상태는 39.3%로 나타났다. 둘째, 개인적 특성을 통제변인으로 신중하게 검증한 발달장애인의 취업은 사회활동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5.2배 증가하였다. 연구결과로 볼 때 발달장애인의 사회활동 참여를 위해서는 발달장애인의 적극적인 취업지원과 취업에 대한 정책적 노력이 요구됨을 알 수 있다. 마지막으로 지원고용과 장애인 표준사업장 확대, 직무지도원 제도 도입과 관련 기관과의 네트워크 구축을 제언하였다.

청년층 취업자 및 미취업자 노동시장 이동 연구 (A Study on the Movement of the Young Employed and Unemployed in the Labor Market)

  • 장유미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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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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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7-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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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우리나라 청년층에서는 경제활동참가와 실업이 동시에 나타나면서 더욱 심각한 문제를 안고 있어 노동시장이동에 대한 연구는 청년층의 실업을 극복하기 위한 연구라 볼 수 있다. 본 연구는 고용패널 중 청년패널조사 자료를 통해 청년층 취업자와 미취업자의 노동이동이 어떻게 진행되었는지 살펴보고, 취업자와 미취업자의 이동 경로와 이동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취업자의 경우 전문자격증을 소지하고 있었고, 안정적이지 않은 종사상 지위의 경우 취업 후에도 안정적인 지위 변화를 위해 노동이동 노력하였으며, 정규직이어도 적성과 일치하지 않으면 비정규직을 택하기도 하였으며, 평균임금이 노동이동의 중요한 요인으로 나타났다. 미취업자의 경우 일자리 경험이 없거나, 구직활동기간이 길어질수록, 취업노력을 하지 않을수록 미취업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미취업의 경우개인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도 중요하지만 동시에 부모의 학력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가정환경이 직·간접적으로 노동시장 이동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사실은 여전하였다. 한편 학력이 높을수록 안정형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수도권지역에 안정형이 가장 많았다. 이는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및 지역의 산업체, 지역대학의 유기적인 관계를 통한 지역노동시장의 활성화 전략이 지역균형발전과 더불어 어느 때 보다 시급하게 모색되어야 한다.

청년층 미취업의 실태 및 원인 분석 (An Analysis of the Factors of Youth Unemployment and Nonparticipation in Korea)

  • 김안국
    • 노동경제논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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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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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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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고는 청년층의 실업 및 비경제활동의 실태를 살펴보고 그 원인을 분석해 보았다. 청년층 비경제활동인구를 가사 육아 학업 훈련, 기타의 범주로 구분하고 선택편의 모형 및 다항로짓 모형으로 미취업자들의 시장가능임금 을 추정하고 실업 및 비경제활동의 선태 요인을 분석하였다. 분석의 결과 미취업자의 희망임금과 시장가능임금의 차이가 실업보다는 학업 훈련 범주나 기타의 범주에 속하는 비경제활동 청년에게서 크게 나타났다. 남성, 연령이 적을수록, 저학력일수록 희망임금과 시장가능임금의 차이가 크게 나타났다. 취업 및 실업, 비경제활동의 선택에서 남성, 고연령, 가구주, 자격증 소지자일 경우 취업의 선택 확률을 높이고 비경제활동의 선태 확률은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년층의 첫 직장 경험은 취업을 선택할 확률을 크게 낮추고, 실업 및 비경제활동을 선택할 확률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현재 청년층의 취업의 질이 극히 낮은 수준임을 반영하는 것이라 파악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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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청년층 집단의 취업이행 형태 연구 (A Study of Work Transition Form of Female Youth)

  • 김태홍;김종숙
    • 한국인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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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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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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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연구에서 여성 청년층 집단의 첫 일자리 진입과, 첫 일자리로 고용조건이 불안정한 비정규직으로 취업한 집단이 이후 이러한 종사상 지위에서 언제 어떠한 지위로 탈출하는가를 동태적 모형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자료는 한국여성개발원이 2001년에 수집한“제4차 여성의 취업실태조사”의 취업력 자료를 이용하였다. 분석결과 여성 청년층 중 취업으로 이행한 집단은 최종학교를 졸업하고 노동시장으로 이행하는데 약 1.54년의 기간이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위기 직후 뿐 아니라 이후의 회복기에도 여성 청년층 집단의 취업이행이 매우 어려워 경제상황이 매우 중요한 요인임을 알 수 있다. 고졸 여성 중 인문계졸업자의 취업이행이 어려우며 대졸자 역시 취업이행이 원만하지 않아 졸업장 효과가 더 이상 나타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고 오히려 자격증이나 취업에 대한 태도보다는 전공만족도가 높을수록 취업으로 이행할 확률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첫 일자리로 고용조건이 불안정한 비정규직으로 취업한 집단 중 50%만이 이러한 지위에서 탈출하였다. 학력과 세대효과가 뚜렷하여 대졸여성일수록 젊은 세대일수록 비정규직 상태에서 탈출할 확률이 높았다. 정규직으로의 탈출에는 대학의 전공계열, 비정규직 취업과 학업의 병행 여부가 영향을 미치며, 미취업상태로의 탈출에는 처음 취업한 업종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의 직장유형이 둘째 자녀 출산에 미치는 영향 (Women's Workplace Type Impact on Second Birth)

  • 정대규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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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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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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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대한민국은 농촌사회에서 산업사회로 전환되는 과정에서 상대적으로 여성들의 경제적 참여기회가 증가 하였다. 그로 인해 여성들의 결혼연령이 높아지고 기혼여성들의 경제적 기회비용 및 경제활동 참여가 저 출산으로 이어진다는 인식이 대두 되었다. 특히 직장유형이 출산율에 영향을 주는 것인지에 대한 실증분석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를 위해 2003~2018년 노동 패널데이터를 활용하여 직장유형이 출산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분석 하였는데 결과는 다음과 같다. 미 취업한 여성과 민간부문에서 종사하는 여성을 비교했을 때 통계적으로 유의한 음(-)의 관계가 도출 되었다. 그러나 미 취업한 여성과 공공부문에서 종사하는 여성을 비교했을 때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문헌정보학전공 졸업자의 취업실태 분석 연구 - K대학교를 중심으로 - (A Study on Employment Analysis of Graduates Majoring Library and Information Science: the case of K University)

  • 이종문
    • 한국비블리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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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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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5-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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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K대학을 중심으로 문헌정보학 전공 졸업자의 취업실태를 분석,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방안을 제언하는데 있다. 2006년 8월부터 2011년 2월까지 5년간 취업가능 졸업자 178명을 분석한 결과, 취업실태는 취업 65%, 미취업 32%, 진학 3%로 나타났다. 이 중 취업자 116명을 분석한 결과, 고용형태는 정규직 40%, 비정규직 60%로, 직장 유형은 일반회사 29%, 공공도서관 16%, 학교도서관과 대학도서관 각각 10%, 대학/학교행정 9%, 공공기관과 출판/서점 각각 6%, 전문도서관 5%로 나타났다. 또 담당직무는 사서업무 38%, 사무업무 30%, 영업/관리 7%, 텔러/판매 7%, 조교업무 5%, 웹/전산 3%, 학원 강사와 상품기획/디자인 각각 2%, 사서교사, 보육교사, 비서, 사보기자, 군인, 자영업 각각 1%로 나타나 40%대의 전공일치도를 보였다. 미취업자(56명)의 희망 진로는 취업준비 57%, 공무원 준비 21%, 교사임용 준비와 미확인 각각 11%로 나타났다. 분석결과 문제점은 미취업률이 32%에 달할 정도로 높은 점, 정규직보다 비정규직 취업률이 높은 점, 전공일치도 평균 40%대에 불과한 점 등이었다. 이를 토대로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도서관적 일자리를 적극 창출할 것, 전공학생이 정보 분야 일자리를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할 것, 학문분야 차원에서 전공분야에 대한 일자리를 개발하고 지도할 것 등을 제언하였다.

Q방법을 활용한 취업모의 둘째 자녀 출산기피 요인의 유형화 -대구·경북지역을 중심으로- (Factors Affecting Evasion of Second Childbirth among Working Mothers: Classification using Q Methodology)

  • 송유미;이선자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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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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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4-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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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Q방법론을 활용해 한명의 자녀를 둔 취업모가 둘째 자녀의 출산을 기피하는 요인을 유형화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저출산 정책 방향에 대한 시사점을 얻는데 목적이 있다. 연구대상인 P표본은 대구 경북에서 한명의 자녀를 둔, 가임가능성이 있는 20세 이상 45세 미만의 직장 여성 50명을 대상으로 조사하였다. 먼저 총 72개의 진술문을 확보한 뒤, 2차 분류를 거쳐 최종 24개의 Q표본을 확정하였다. 연구결과, 취업모의 둘째 자녀 출산기피 유형은 3가지로 분류되었고 제1유형은 배우자가 비협조적인 '양육 비공유형', 제2유형은 직장에서 일-가정 양립이 어려운 '직장 내 일-가정 양립 미흡형', 제3유형은 '소득 제약형'으로 명명하였다. '양육 비공유형'은 취업모 22명(44%)이 동의한 유형으로, 자녀양육에 있어 배우자의 비협조와 보육기관에 대한 강한 불신이 둘째 자녀 출산기피 원인으로 분석되었다. '직장 내 일-가정 양립 미흡형'은 취업모 13명(26%)이 동의한 유형으로, 직장 내 출산 및 자녀 양육에 대한 복지 부실이 출산기피 이유였다. '소득 제약형'은 취업모 8명(16%)이 선택해 상대적으로 비중이 낮았다. 따라서 취업모는 경제적 어려움보다는 가정과 직장 내에서 자녀 양육에 대한 뒷받침이 부족해 둘째 자녀의 출산을 기피한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에 따라 취업모의 둘째 자녀 출산을 장려하기 위해서는 보육료 지원보다 가정 내 양성 평등 문화의 확산과 직장 내 일-가정의 양립 정책에 집중해야함을 시사하고 있다.

장애인 가구원의 취업여부가 가족관계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자산수준과 우울감의 매개효과 검증 (The Effect of Employment Status of People with Disabilities on Family Relationship Satisfaction: Focusing on Mediating Effects of Asset and Depression)

  • 김자영;한창근
    • 사회복지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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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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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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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한국복지패널조사의 11차년도(2016) 자료를 사용하여 장애인 가구원의 가족관계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의 영향력과 관련성을 살펴보고 또, 요인들 간의 경로를 파악하고자 경로분석을 통해 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에 의하면, 장애인 가구원의 취업여부는 자산수준, 우울감, 가족관계만족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리고 자산수준은 우울감과 가족관계만족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우울감 또한 가족관계만족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다음으로 취업여부와 우울감 사이에서 자산수준의 완전 매개효과가 나타났으며, 자산수준과 가족관계만족도 사이에서 우울감의 부분 매개효과가, 그리고 취업여부와 가족관계만족도 간의 관계에서 자산수준과 우울감의 다중 부분매개효과가 검증되었다. 본 연구는 장애인의 저하된 가족관계만족도를 향상시기 위해서 Sherraden 교수의 자산효과이론을 재조명하였으며, 무엇보다도 본 연구는 성인 장애인 가구원을 대상으로 하는 차별화된 저축 프로그램 등 자산형성 프로그램를 설계하는 데 기초자료를 제시하였다는 데에 의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