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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밀양 23호$\times$기호벼의 재조합 자식계통에서 초기급속등숙과 미질 특성 (Variation of Grain Quality and Grain Filling Rapidity Milyang 23 / Gihobyeo Recombinant Inbred Lines)

  • 곽태순;여준환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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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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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0-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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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벼 M/G RIL 162 계통에 대한 초기급속등숙율에 대한 이화학적특성 및 색차색도특성 변이에 대한 주성분분석 및 유전력분석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초기급속등숙율이 41% 이하인 계통군은 164계통중 74계통이었으며, 41∼60%의 계통군에는 32계통이 있었다. 또한, 초기급속등숙율이 빠른 계통군에 속하는 61∼80%사이에는 24계통이 있었으며, 초기급속등숙율이 매우 빠른 계통군으로 분류되는 81% 이상인 계통은 32계통이 있었다. 2. 벼 M/G RIL 164계통에 대한 품종군별 이화학적특성을 보면, 초기급속등숙을이 40% 이하인 계통군이 단백질 함량이 9.1%로 가장 높았으며, 지방산함량은 초기급속등숙율이 61∼80%의 계통군에서 26.5KOHmg/100g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또한, 곡립형태에 있어서 현미길이는 41∼60%사이의 초기급속등숙율을 보인 계통군이 5.40mm로 가장 짧았으며, 81% 이상인 계통군이 1.80mm로 현미두께가 가장 두꺼웠으며, 현미의 형태를 나타내는 현미 길이/넓이 비에 있어서는 41∼60%사이의 계통군이 2.18로 나타났다. 3. 호화온도와 깊은 관련이 있는 알카리붕괴도에 있어서는 초기급속등숙율이 61∼80%사이가 3.40으로 가장 붕괴가 되지않는 계통군으로 나봤으며, 81%이상인 계통군은 4.31로서 붕괴가 가장 잘 되는 것으로 나타나 81%의 계통군이 호화온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4. 화학적특성, 색차색도특성 및 알카리붕괴도를 이용한 벼M/G RIL 164 계통에 대한 주성분분석의 결과 제 1주성분은 약 3.6개의 형질을 포함하고 있었으며, 제 2주성분은 약 2.1개의 형질을 포함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제 1주성분은 전체 변동에 대한 기여율은 약 36%이었으며, 제 4주성분까지의 전체 변동에 대한 누적 기여율은 86.4%로서 설명이 가능함을 알 수 있었다. 5. 벼 M/G RIL 164 계통의 품질평가치, 단백질함량, 아밀로오스함량, 지방산함량, 명도, a-value, b-value, 채도, 색상 및 알카리붕괴도 등의 형질에 대한 유전력 검정의 결과, 품질평가치의 유전력은 87.89%로 가장 높은 유전력을 나타내었으며, 단백질함량 > 알카리붕괴도 > 지방산함량 > 아밀로오스함량 > 색상 > 명도 > a-value > b-value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채도의 유전력은 30.62%로 가장 낮음을 알 수 있었다.

벼 시골가시허리노린재, 우리가시허리노린재의 온도별 발육 및 산란반응 (Effects of Temperature on The Development and Reproduction of Cletus punctiger Dallas and Cletus schmidti Kiritshenko (Heteroptera : Coreidae) on Rice)

  • 백채훈;최만영;서홍렬;김재덕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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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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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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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휴경지 인근 벼에 발생하여 반점미를 유발하는 등 미질에 영향을 주는 시골가시허리노린재와 우리가시허리노린재의 생물학적 특성을 구명하였다. 시골가시허리노린재와 우리가시허리노린재 알의 부화율은 20, 25 및 $30^{\circ}C$에서 각각 80.6/88.0, 91.7/96.3 및 96.4/96.2%이며, 평균발육기간은 각각 16.4/18.4, 9.4/10.2 및 6.4/7.3일이었다. 약충의 발육기간은 $30^{\circ}C$에서 1령, 2령, 3령, 4령 및 5령이 각각 평균 2.1/2.0, 3.5/4.0, 3.3/5.6, 3.2/4.8 및 5.8/6.9일이었으며, 시골가시허리노린재가 우리가시허리노린재에 비하여 약충의 발육기간이 짧았다 시골가시허리노린재의 산란전기간은 $25^{\circ}C$에서 8.1일, 성충수명은 암컷이 120.0일, 수컷이 117.3일로 약 4개월 정도였고, 암컷이 수컷에 비하여 수명이 약간 길었다. 성충 한 마리의 총 산란수는 245.5개였고, 일일 산란수는 평균 2.2개였다. 시골가시허리노린재는 산란기간 중 여러 번 교미하며, 교미한 후 90일이 경과한 뒤 산란된 알의 부화율은 수컷과 같이 넣어둔 경우에는 92.1%였으나, 30일 동안 수컷을 넣어주지 않은 경우에는 9.6%로 낮게 나타났다. 또한 두 종의 형태적 특징을 현미경하에서 관찰하여 기술하였다.

벼 수량성 증가를 위한 이상적인 소얼성 초형 (A Low Tillering Ideotype of Rice Plant for Increasing Grain Yield Potential)

  • 김제규;비 에스 벨가라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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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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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4-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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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본 시험은 벼의 잠재수량을 증가시킬 수 있는 새로운 이상형 초형을 제시할 목적으로 벼 소얼성과 다얼성 품종을 이용하여 분얼의 위치와 이삭의 크기 사이의 관계를 구명하고 수량을 증가시킬수 있는 초형으로서 알맞은 분얼의 수를 결정하기 위하여 국제미작연구소 (IRRI)에서 1987년에 실시하였다. 공시품종은 소얼ㆍ수중형인 IR25588과 다얼ㆍ수수형인 IR58을 이용하였는데 이들은 분얼능력과 이삭의 크기는 현저히 차이가 있었으나 다른 특성들은 비슷하였다. 1 수당영화수와 수량을 기준으로 볼때, 소얼성인 IR25588과 다얼성인 IR58 모두 '상위6개의 분얼'은 다른 분얼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이삭이 무겁고 영화수가 많았다. 이러한 결과로 미루어 벼의 잠재수량을 현재보다 높일 수 있는 새로운 초형으로서 '분얼이 6개 또는 그 보다 적은 소얼성이고 수당영화수가 200~250개인 초형' 을 제시한다. 이러한 소얼ㆍ수중형품종은 밀식적응성이 높기 때문에 직파재배에서도 수량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2. '상위6개의 분얼'이 다른 분얼들에 비하여 높은 수량을 나타낼 것은 주로 수당영화수가 월등히 많았기 때문이며 천립중과 임실비율은 기여도가 적었다. 또한, '상위6개의 이삭'은 다른 이삭에 비하여 고밀도립(high-density grains)이 많았다. 3. '상위6개의 분얼'은 주간(M), 첫번째, 두번째, 세번째, 네번째 1차분얼(Pl, P2, 93, P4)과 두번째 1차분얼에서 나온 첫번째 2차분얼(S1P2)이었다 4. 소얼ㆍ다얼성 모두 '상위6개의 분얼'은 다른 분얼에 비하여 엽면적이 크고, 간중과 총분얼중이 무거웠는데, 이는 많은 sink(수당영화수)를 채울 수 있는 Source로서 광합성 작용과 동화물질의 축적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 5. '상위6개의 분얼'은 다른 분얼보다 일씩 발생되어 생육기간이 길며, 분얼 발생빈도가 100%로서 모두 유효분얼이 되었다. 또한, 벼 1포기가 모두 출수하는데 l1~12일이 소요되었으나, 소얼ㆍ다얼성 모두 '상위6개의 분얼'은 출수기가 빨랐으며, 이들은 3일 내에 모두 출수되어 짧은 기간 내에 균일한 출수와 등숙이 이루어짐으로서 미질 향상에 유리할 것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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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 풍해경감을 위한 방풍강 강목의 효과 (Effect of Different Wind-break Net on Reducing Damage of Cold Sea Wind)

  • 이승필;김상경;이광석;최대웅;김칠용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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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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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2-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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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동해안 랭조풍지대의 풍해 대표지역인 경북 영덕지방에서 1986년부터 1989년가지 4개년간 방풍강의 강목에 다른 풍해 경감효과와 농가포장 설치효과를 종합하면 다음과 같다. 1. 동해안 랭조풍지대의 1979년부터 1989년까지 11년간 태풍에 의한 백수 피해의 발생빈도는 8월 10일부터 9월 10일 사이에 높아 이 지역의 수도 안전출수한계기는 8월 10일 이전이 안전하다고 생각된다. 2. 이 지대는 태풍 통과시 증발계수가 250이상으로 높아 백수피해 위험도가 높으며 풍해를 유발시키는 바람의 종류는 태백산맥을 넘어오면서 휀(Fohn) 현상에 의한 고온건조한 편서풍과 해양에서 내륙으로부터 한랭과습한 랭조풍이었으며 도작기간중 발생빈도는 각각 25, 20%였다. 3. 방풍강 설치에 의한 풍속 감속효과는 방풍강의 강목이 좁을수록 컸으며, 방풍강이 설치된 지점으로부터 1m 거리에서는 23%, 10m 거리에서는 34%, 20m 거리에서는 28%였으며 그 효과는 설치된 방풍강 높이의 10배까지 있었다. 4. 방풍강 설치에 의한 기상개선효과는 무방풍구에 비해 방풍강의 강목이 좁을수록 컸으며 기온은 최고 0.8$^{\circ}C$, 최저 0.7$^{\circ}C$, 평균 0.6$^{\circ}C$ 상승되었고 수온은 최고 0.5$^{\circ}C$, 최저 0.6$^{\circ}C$, 평균 0.5$^{\circ}C$ 상승되었으며 지온도 0.4$^{\circ}C$ 상승되었다. 5. 방풍강에 의한 생육개선효과는 무방풍구에 비하여 방풍강의 강목이 좁을수록 컸으며 출수촉진, 개체군 생장속도 및 광이용율 증진, 간장신장, 주당수수, 수당영화수, 임실율, 천립중 등이 증가하여 방풍강의 강목(0.5$\times$0.5cm)에 따른 증수효과는 10%, 농가포장 설치효과는 15% 증수되었다. 6. 답면수온이 낮은 동해안 랭조풍지대에서는 주당묘수를 늘리는 것이 수수 확보에 유리하여 13% 증수효과가 있었으며 그 효과는 무방풍구에서 더욱 현저하였다. 7. 방풍강 설치에 의한 풍속 경감으로 동화기관의 고엽방지효과로 완전미의 비율이 높아 미질개선의 효과가 있었으며 벼알의 변색정도가 감소되었고 변색정도가 심할수록 증숙율과 천립중이 떨어졌으며 그 정도와 부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면 태풍 발생빈도가 높은 동해안 랭조풍지대에서는 품종과 이앙기를 조절하여 풍해를 회피하거나 방풍림이나 방풍강을 설치하여 풍해를 경감시키는 것이 수량 생산의 안전성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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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수확 후 수분함량별 건조지연에 따른 쌀 품위 및 화학성 (The Rice Quality and Chemical Characteristics Affected by Moisture Content and Drying Delay Time after Harvest in Rice)

  • 권석주;송은주;권영립;최동칠;최영근;권태오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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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spc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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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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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쌀 품질의 고급화를 위한 벼 수확 후 관리기술체계를 확립하기 위하여 벼 수확을 대형포대 및 콤바인포대로 수확한 후 수분함량 별 야적기간 연장에 따른 쌀 품위 및 품질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였다. 수확당일 수확시간에 따른 정조의 수분함량은 $23.7{\sim}28.8%$로 수확시간이 늦어질수록 낮았고, 수확 후 건조지연에 따른 정조의 외관변화는 저장포대가 대형인 경우 3일째 정조의 색깔이 변하고 악취가 심하게 발생하였으며 콤바인포대는 4일째부터 색깔이 변하고 악취가 발생하였다. 포대내부의 온도변화는 대형포대는 저장기간이 길어질수록 그리고 수분함량이 높을수록 증가되는 폭이 컸으나 콤바인포대는 수확당시 수분함량에 따라 일정한 비율로 증가되는 경향이었다. 대형포대에 저장된 정조의 수분함량은 저장 2일째부터 증가되었고 수분함량이 높을수록 증가폭이 컸으나 콤바인포대의 경우는 수확 시 수분함량이 적은 경우 약간 감소하는 경향이고 높은 경우는 약간 증가되는 경향이었다. 수확 후 건조가 지연될수록 단백질, 아밀로스함량은 차이가 없으나 지방산은 증가되었고 대형포대가 콤바인포대에 저장된 정조보다 지방산 증가폭이 컸으며 수확 후 건조지연일수나 벼 수확 시 수분함량이 높을수록 현미의 완전미율은 감소되고 청미와 피해립율이 증가되었으며 백미품위 역시 비슷한 경향이었다. 따라서 미질저하를 최소화 할 수 있는 포대종류별 건조지연 한계기는 대형포대가 벼 수확 후 $1{\sim}2$일 이내, 콤바인포대는 $2{\sim}3$일 이내로 추정되었다.

게르마늄 종류별 토양처리시 벼의 생육특성 및 게르마늄 흡수에 미치는 영향 (Applications of Different Types of Germanium Compounds on Rice Plant Growth and its Ge Uptake)

  • 서동철;천영석;박성규;박종환;김아름;이원규;이성태;이영한;조주식;허종수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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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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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6-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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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게르마늄 토양처리시 게르마늄 종류가 벼의 생육특성 및 부위별 게르마늄 흡수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해 무기게르마늄 ($GeO_2$)과 수도작용 액상게르마늄으로 시비를 달리하여 게르마늄 종류에 따른 벼의 생육특성, 게르마늄 종류에 따른 부위별 게르마늄 흡수 특성을 각각 조사한 결과 수도작용 액상게르마늄 처리구와 무처리구의 경우 벼에 게르마늄에 의한 독성이 거의 나타나지 않은 반면에 $GeO_2$ 처리구에서는 일부 벼에서 게르마늄의 독성이 나타났다. 게르마늄 종류에 따른 잎의 게르마늄 흡수량은 $GeO_2$ 처리구에서 평균 177.0 ${\mu}g\;m^{-2}$로 수도작용 액상게르마늄 처리구보다 약 6배 높았으나, 줄기와 뿌리의 게르마늄 흡수량은 게르마늄 종류에 따라 전반적으로 큰 차이는 없었다. 게르마늄 종류에 따른 쌀겨 중 게르마늄 함량은 $GeO_2$ 처리구 및 수도작용 액상 게르마늄 처리구 모두 별 차이 없이 비슷한 경향이었고, 현미 중 게르마늄 함량은 $GeO_2$ 처리구에서 평균 40.9 mg $kg^{-1}$으로 수도작용 액상게르마늄 처리구의 평균 31.1 mg $kg^{-1}$보다 유의성 있게 높았다. 하지만 백미 중 게르마늄 함량은 $GeO_2$ 처리구에서 평균 7.9 mg $kg^{-1}$으로 수도작용 액상게르마늄 처리구의 평균 14.3 mg $kg^{-1}$보다 유의성 있게 낮았다. 게르마늄 종류에 따른 벼 부위별 게르마늄 흡수율은 전반적으로 잎 > 쌀겨 > 현미(백미) > 줄기 > 뿌리 순으로 잎에서 가장 높았다. 쌀의 미질은 전반적으로 게르마늄 종류에 따라 별 차이 없었으나 무처리구에 비해 약간 낮은 경향을 나타내었다.

무경운 및 유기농 논에서 품종에 따른 벼 생육 및 미질 특성 구명 (Rice Growth and Grain Quality in No-till and Organic Farming Paddy Field as Affected by Different Rice Cultivars)

  • 이영한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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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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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9-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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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저 투입 녹색성장이 가능한 무경운 논에서 우리나라 주요 벼 품종 32종과 일본 벼 품종 2종을 대상으로 이현미사질양토에서 유기농업에 적합한 품종을 선발하기 위해 수량, 수량 구성요소와 쌀 품질을 분석하였다. 벼 생육초기 초장은 중생종 품종이 조생종 및 중만생종 품종에 비해 짧은 경향이었다. 벼멸구 발생 밀도는 벼 품종간에 통계적인 유의성이 없었으나 일품벼>동진1호=호진벼>동안벼>소비벼 순으로 벼멸구에 강한 것으로 나타났고 조생종 품종이 벼멸구에 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벼 잎집무늬마름병 발병 진전 비율은 새추청벼>추청벼>칼로스>남원벼>상미벼 순으로 높은 반면 화성벼>주남벼>새상주벼=히또메보레>일품벼>화영벼 순으로 낮았다. 우리나라 벼 품종별 수량은 화신벼가 2.95 Mg $ha^{-1}$, 일품벼 2.91 Mg $ha^{-1}$, 소비벼 2.86 Mg $ha^{-1}$, 내풍벼 2.73 Mg $ha^{-1}$, 새계화벼 2.70 Mg $ha^{-1}$ 순으로 높은 반면, 중생종인 화봉벼는 1.38 Mg $ha^{-1}$, 화영벼가 1.62 Mg $ha^{-1}$, 해평벼는 1.78 Mg $ha^{-1}$로 매우 낮았다. Toyo 식미치는 내풍벼 84.0, 상미벼 83.6, 화성벼 82.4, 새상주벼 82.3, 히또메보레 82.2, 화영벼 82.0, 일품벼 81.0 순으로 높은 반면, 남원벼 69.3, 새계화벼 71.4, 화봉벼 72.3, 동안벼 73.0, 동진1호 73.4의 순으로 낮았으며 중생종이 Toyo 식미치가 높았다. 등숙 비율이 높아질수록 Toyo 식미치가 증가되고 단백질 함량은 유의적으로 낮아졌으며 완전미 비율이 높아졌다. 주성분 분석결과 무경운 논에서 유기농업에 적합한 벼 품종으로 조생종은 상미벼, 상산벼와 오대벼, 중생종은 내풍벼와 소비벼, 중만생종은 화신벼, 추청벼, 신동진벼가 양호하였다.

논토양개량이 벼의 양분함량과 쌀 품질과의 관계 (Effects of Soil Improvement on the Dependence of Rice Nutrient Contents and Grain Quality)

  • 김창배;이동훈;최정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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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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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6-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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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호남통에서 27년간('75~'01) 규산질비료의 시용량별, 볏짚퇴비 시용에 따른 년차간 벼수량 변화, 쌀 품질과 관련성분간의 관계 및 식물체 부위별 영양상태와 토양화학적 특성이 미질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조사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3요소+규산질비료 $1,500kg\;ha^{-1}$와 3요소+볏짚퇴비 $10,000kg\;ha^{-1}$ 시용구는 3요소 대조구에 비하여 27년간 평균수량이 각각 15%, 10%의 증수효과가 있었다. 규산질비료 $1,500kg\;ha^{-1}$ 시용구가 3요소와 3요소+볏짚퇴비 시용구에 처리별 식미치와 품질평가는 비해 높았고, 쌀의 조단백질 및 아밀로스 함량은 낮았다. 그리고 규산질비료 1.500 및 $2,500kg\;ha^{-1}$ 시용구는 볏짚퇴비 시용구에 비하여 벼식물체의 질소, 인산함량은 낮았으나 $SiO_2$ 함량은 더 많았다. 벼품질평가치와 식미치와는 정의 유의상관이 있었으나, 쌀의 조단백질 함량과 아밀로스 함량 간에는 부의 유의상관이 인정되었다. 또한 볏짚중의 Mg/N, $Mg/N{\cdot}K_2O$, $SiO_2/N$, $SiO_2/P_2O_5$$SiO_2/K_2O$ 등 양분함량비는 식미치와 정의상관이 있었으나, 조단백질, 아밀로스 및 지방산함량 과는 부의상관이 인정되었다. 27년차 시험후 토양pH와 $SiO_2$함량은 식미치와 벼곡실의 품질평가치와는 높은 정의상관이 인정되었으나, 인산 및 칼리 함량과는 부의 관계가 있었다.

국내산 쌀과 중국산 찐쌀의 품질 비교 (Comparison of Grain Quality between Chinese Parboiled and Domestic Rice)

  • 원종건;안덕종;김세종;박소득;최경배;이상철;손재근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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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spc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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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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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시험은 중국에서 수입된 찐쌀 및 중국에서 시판되고 있는 브랜드 쌀의 품질 및 물리적 특성 등을 분석하여 국내산 브랜드 쌀과의 미질을 비교 분석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완전미 비율은 비록 국내산 일품벼 브랜드 쌀에서 $96.1\%$, 중국의 갱관(粳冠 Jinguan) $94.1\%$, 소참도(小站稻, Xiaozhandao) $86.5\%$였으며, 특히 중국산 찐쌀에서는 금간쌀이 $83\%$로 대부분을 차지하였고, 싸라기 함유율 또한 $12.5\%$로 나타나 완전미는 전혀 찾아 볼 수 없었다. 2. 단백질 함량은 국내산 일품벼과 중국 브랜의 소참도에서 6.5와 $6.7\%$로 낮게 조사되었고, 중국산 찐쌀과 중국산 브랜드인 갱관에서는 7.4와 $7.5\%$로 상당히 높게 조사되었다. 3. 아밀로즈 함량은 가공하지 않았던 국내산 일품 쌀과 중 국산 갱관 및 소참도 등에서 $18.6\~19.9\%$정도였으나 일차적으로 쪄서 말려 가공된 중국산 찐쌀의 경우 $46.6\%$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4. 단백질 함량이 높을수록 최고점도, 강하점도 등은 저하되었으며, 아밀로즈 함량이 높을수록 치반점도의 절대값은 높아져 국내산 일품벼 및 소참도는 밥맛이 양호하였으나 찐쌀은 그와 반대되는 경향이었다. 5. 밥의 형태가 변형되는데 필요한 힘을 나타나낸 경도(Hardness)는 일품벼에서 5618g로 중국 찐쌀의 3907g에 비해 1711g이나 더 높았으며 그 외 부착성, 점탄성, 저작성 모두 일품벼에서 더 높아 밥의 물리적 특성이 좋게 나타났다. 6. 중국산 찐쌀에서 취반 후 시간이 경과할수록 경도의 강하 정도는 더 커서 밥의 물성 변화가 더 빨랐다. 오히려 잔디의 밀도가 감소되는 경향을 보였다. 초장의 경우 복비의 무처리시 거의 잔디의 초장이 신장하지 않았으며, 오히려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반면, 잔디의 피해지역에 복비를 처리할 경우 잔디의 빠른 생장이 이루어졌다. 신초 건물중은 복비 처리전 8월 6일에 비하여 11월 6일에 이스트밸리 LD지역의 무처리구가 $1.2\%$감소하였지만 처리구는 $50\%$정도가 증가하였다. 지산의 시험 결과도 이스트밸리와 유사하였다. 신초와 뿌리의 비율(S/R)은 처리구의 경우 뿌리보다 신초의 건물중이 더 증가하였지만, 무처리구의 경우 뿌리와 신초의 생장율이 거의 비슷하였다. 포복경과 지하경의 건물중을 합한 R&S의 건물중을 조사한 결과, 이스트밸리의 경우 복비를 처리하기 전 8월6일에 무처리구인 LD지역이 처리구인 LD지역에 비하여 $5.5\%$정도가 적었지만 복비를 처리한 후엔 오히려 처리구의 LD지역이 $48\%$로 증가하였다. 지산의 결과 역시 이스트밸리와 유사하였다. 4. 이상의 결과들로 알 수 있는 것은 수목 근부에 생장하고 있는 잔디의 피해 요인들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골프장내 수목의 밀생 지역이 아닌 경우에는 광에 의한 피해보다는 오히려 양분과 수분의 경쟁에 의한 피해 발생 비율이 크다. 따라서 이들 잔디의 피해 지역에 복비를 처리함으로서 무처리 지역에 비하여 상당히 많은 효과를 보았기 때문에 수목 근부에서 생장하는 잔디의 집중관리 체계로 보다 효율적인 코스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ting이 관찰되는데, 진성기업의 Stainless Steel은 가늘고 긴 압흔이 있으며 비교적 매끄러운 표면을 보이고, Unitek사의 경우 압흔과 함께 pitting 이 관찰되며, Ormco Stainless Steel의 경우 불규칙한 pitting이 다

PAA(Polyaspartic Acid) 함유 복합비료가 벼 생육 및 벼 재배 논에서의 메탄 발생에 미치는 영향 연구 (Effects of PAA (Polyaspartic Acid) Contained Complex Fertilizer on Rice Growth and CH4 emission from Rice Cultivation)

  • 주옥정;이종형;최병열;원태진;조광래;서재순;김영순;박인태
    • 환경영향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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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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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5-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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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논토양에서 벼 재배시 PAA(Polyaspartic acid)가 함유된 복합비료의 시용효과를 살펴보고자 2010년부터 2011년까지 고시히카리를 시험품종으로 재배시험하여 벼 생육 및 메탄 배출량으로 검토하였으며, 적정 시용수준을 설정하였다. 1. 벼 식물체중 질소함량은 표준시비구와 전용복비 N 65%, N 75% 해당량 처리구와 대등하였고, 초장 및 분얼수 등 생육상황도 같은 경향이었다. 2. 전용복비 N 65%와 75% 해당량 처리구의 토양 중 $NH_4$-N 함량은 표준시비구와 대등하였다. 3. $CH_4$ 배출량은 표준시비구 266 kg $CH_4/ha$에 비해 전용복비 N 65% PAA 시용구에서는 19%, N 75% PAA 복비 시용구에서는 14% 감축되었다. 4. 표준시비구와 쌀수량이 대등한 전용복비의 시용수준은 표준시비의 N 65%, 75% 해당량의 전용복비 처리구이었다. 5. 농가실증 2개소 모두 관행비료와 개발비료(관행 N 75% 해당량)의 생육, 수량 및 미질 조사결과 대등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