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미적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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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패션에 표현된 취향지향적 룩의 조형적 특성과 미적 가치 (A Study on the Characteristics of Taste-Based Look Presented in Modem Fashion)

  • 송금옥;김영인
    • 디자인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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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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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5-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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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의 목적은 최근 문화 속에서 새로운 가치기준으로 주목받고 있는 취향의 개념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취향을 중심으로 현대패션에 표현된 룩의 조형성과 미적가치에 대하여 살펴보는 데에 있다. 취향은 개인에 의해 개별적으로 추구되는 삶의 방식이며 선호이자 현대사회 내에서 개인을 구별짓는 중요한 요소이며, 특히 패션은 취향의 차별화를 표현하는 주요 대상이다. 취향이 표현된 룩으로는 시대를 초월한 멋쟁이 취향의 댄디룩과 최근에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저속한 취항이 표현된 키치룩, 성적 이상 취향이 표현된 페티시룩, 엽기 취향이 표현된 그로테스크룩과 어린 취향이 표현된 키덜트룩 등이 있다. 현대인의 다양한 취향과 그의 표현인 룩은 패션의 향유를 통한 즐거움의 추구이며 현재에 대한 긍정적인, 그리고 미래에 대한 적극적인 기대를 나타내는 상징적 표현이라 할 수 있다. 룩을 통해 패션과 사회는 서로 소통할 수 있으며, 디자이너는 컬렉션을 통해 룩을 효과적으로 제안함으로써 소비자의 취향을 만족시키는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 본 연구의 결과는 취향에 대한 학문적 근거를 제공해 주며, 패션으로 표현된 미적 가치를 보석 줌으로써 문화 속의 취향과 패션의 룩에 대한 해석의 틀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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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상주의에 나타난 색채 이미지에 관한 연구 (A Study on Color Image represented in Neo-Impressionism)

  • 정재윤;이혜주
    • 한국디자인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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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디자인학회 1999년도 춘계 학술발표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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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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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디자인 상품에 나타나는 미적 표현은 그 시대의 문화예술과 함께 미적 가치를 함축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예술가들은 동시대의 정치, 경제, 문화적 상황을 대변하는 역할을 하고 있는데, 이들의 작품에 표현되는 형태와 색채는 작가의 의지와 함께 시대적 느낌을 반영하는 요소론 내포하고있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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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텔링을 활용한 공예디자인에 관한 연구 -별주부전 이야기를 중심으로- (A Study on Craft Design Using Storytelling -Focusing on the story of the Byeoljubujeon-)

  • 최정화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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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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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9-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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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삶의 질이 높아지고 상품의 미적가치가 강조되면서 상품을 디자인하는데 있어 소비자의 감성을 고려하는 경향이 커지고 있다. 상품의 구매요인이 제품의 기능 중심에서 감성 중심으로 이동함에 따라 스토리텔링의 중요성이 과거보다 더욱 부각되고 있다. 이에 본 논문에서는 스토리텔링을 적용한 감성마케팅 공예디자인 개발에 목적을 두고 스토리텔링 개념의 이해와 스토리텔링을 적용한 공예디자인 사례 분석을 하고 이를 바탕으로 도자접시에 설화인 별주부전의 이야기를 과거와 현재가 융합되어 위트 있게 변형되어진 내용으로 재구성하여 스토리가 담긴 공예품을 만들고자 하였다. 공예는 상품으로의 가치나 미적 가치에 용이한 분야로 디자인의 다양성과 독창성이 추구될 수 있는 무한한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 이제 표현적 가치뿐 아니라 의미적 가치의 부여와 함께 소비자의 감성과 욕구 충족을 시켜주는 공예디자인 개발이 필요하며 본 연구가 공예산업이 좀 더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는 토대에 활용 되었으면 한다.

미디어에 나타난 남성의 이미지와 메이크업의 사회문화적 가치 분석 (The Sociocultural Value Research of Man Image and Make-up in Media)

  • 김혜균;박명희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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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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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9-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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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에서는 현대 사회의 변화로 주목받고 있는 남성의 선호 이미지와 가치를 규명하고 미디어에 등장하는 인물을 통해 남성 메이크업이 현대 사회문화적 가치를 어떻게 충족시키고 있는지 알아보고자 한다. 연구 방법으로는 우선 문헌 자료와 인터넷을 중심으로 남성의 선호 이미지와 사회문화적 가치를 고찰하였다. 다음으로, 디자인 요소를 중심으로 미디어에 등장한 인물을 통해 남성 메이크업 사례를 비교 분석하였다. 첫째, 실용적 가치는 목적 지향적인 행동을 위한 합리적 사용의 기술적, 도구적 가치이다. 실용적 가치를 강조한 메이크업은 밝고 내추럴한 피부 표현, 최대한 자제된 색조의 연출, 진한 아이브로우 색상의 사용으로 표현되었다. 둘째, 미적 가치는 순수한 미적 가치만을 추구하는 표현적, 장식적 가치이다. 셋째, 상징적 가치는 역사와 사회에서 체험되는 의지적, 의도적 가치이다. 이는 남성들의 구매행동 동기를 설명하는데 있어 중요한 기준이 되는 선호 이미지를 이해하고 이미지 관리 형태에 대한 분석과 향후 남성들의 뷰티 트렌드를 유추하는데 실질적인 기초 자료로 활용 될 수 있으리라 사료된다.

생태미학 연구의 개념화 및 방법론 탐구 (Establishing a Research Framework for Ecological Aesthetics: A Methodological Review)

  • 이종선
    • 한국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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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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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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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환경설계는 우리 사회의 생태적, 미적, 사회적 가치들의 조율을 추구하지만, 생태적 가치와 미적 가치는 쉽게 조율되기에는 복잡한 관계를 지닌다. 생태미학이라는 분야는 생태적으로 건강하고, 미적으로도 매력적인 경관설계를 그 목표로 경관의 지속가능성과 미학의 관계에 대해 탐구한다. 이러한 복잡한 관계를 다루는 학문 영역의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극히 일부의 연구들이 생태미학과 관련된 주제를 경험적 방법을 통해 연구했다. 본 연구는 생태미학의 기존 개념을 정리하고, 이를 연구방법론과 연결하고자 했다. 이를 위해 첫째, 경관과 대중의 인식과의 관계를 나타내는 개념적 틀을 생태 미학적 관점에서 재정의했다. 이 관계에서 특히 디자인 및 정보가 개입하여 나타나는 조절 효과에 대해 보여준다. 이 틀로부터 도출되는 세 가지 하위 주제는 다음과 같다. (1) 생태적 기능과 경관 선호도의 상호관계, (2) 경관중재: 생태적 기능도 보호하고, 미적 가치도 확보할 수 있는 절충된 디자인 전략, (3) 정보중재: 생태에 대한 정보가 미적 경험에 미치는 중재 효과가 그것이다. 세 가지 주제는 개념적 틀에서 보여지듯, 서로 영향을 주고받는 관계이며, 각 영역의 연구 시 다른 영역의 고려가 필요하다. 세 가지 하위 주제에 따라 기존의 이론적, 실증적 연구들을 방법론적 관점에서 검토하고, 한계를 지적하며, 보완 가능한 방법론 등을 제시하였다. 본 연구는 그 동안 해석적이고 이론적인 담론에 그쳐왔던 생태미학을 개념적 틀을 통해 정리하고, 각 영역을 넘어선 방법론적 고려를 제시함으로써 생태미학의 방법론을 보완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

디지털시대 패션에 나타난 사이버페미니즘 연구 (제2보) -미적가치를 중심으로- (A Study of Cyberfeminism in fashion in the digital era (Part II) - Focused on aesthetic values -)

  • 김현수;양숙희
    • 한국의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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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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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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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review the effects of the cyberspace mentality on fashion as a visible symbol of feminity and to analyze terms of its aesthetic values. As for the research methodology, relevant theories across cultures and disciplines are reviewed and an experimental study is conducted to explore spiritual objectives in cyberspace. Then, major issues facing the digital society. symbolized in the computer networks, are reviewed in terms of feminine identity and physical beauty from a feminist's viewpoint. Lastly, the aesthetic values found in the spatial meditation of a new dimension (reality versus virtuality) is comparatively analyzed. The virual reality technology and bio-medical technology are combined to be represented in fashion to create a more realistic virtual world than the real one. Such a world may well be characterized by virtuality, artificiality, masquerade, and fantasy. The intrinsic values which are revealed as psychiatrical or psychological implicated values featuring virtual or artificial implications may well be characterized by distopia, hyper, hybridity and Sur Reality.

중등수학 교과서가 다루는 미적분 역사 서술의 비판과 대안 - 17세기까지의 미적분의 역사를 중심으로 - (Criticism and alternatives of calculus history described by secondary school mathematics textbooks - Focusing on the history of calculus until the 17th century -)

  • 김상훈;박제남
    • 한국수학교육학회지시리즈E:수학교육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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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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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9-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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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논문에서 미적분을 다루는 중등교과서가 미적분 역사를 어떻게 소개하고 있는지를 알아보았다. 문제점을 파악하기 위하여 우리는 기원전 350~기원전 50년에 목성의 위치를 계산하기 위하여 이루어진 바빌로니아인의 사다리꼴을 사용한 구분구적법 그리고 1000년경 이집트에서 이루어진 이븐 알 하이탐(ibn al-Haytham)의 원판을 이용한 구분구적법 등을 고찰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미적분 역사에 대한 건설적인 서술 방안을 제시하였다. 결론적으로 우리나라 중등수학 교과서는 뉴턴과 라이프니츠가 미적분을 창안한 것으로 설명하고 그 뿌리를 고대 그리스에 둔다. 미적분의 창안은 바빌로니아와 파티마 왕조(Faṭimah Dynasty: 909-1171)(이집트)에 있으며 인도에서 멱급수의 발전이 이루어진 후 미적분이 유럽에서 발전된 것으로 교과서에 아시아 아프리카의 가치가 소개되는 것이 바람직하다.

엔터테인먼트관광자의 가치추구 -공연예술을 중심으로- (Entertainment Tourist's Pursuit Values -Focus on Perfomance Arts-)

  • 장혜원;현계담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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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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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06-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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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수단-목적 사슬이론을 적용하여 엔터테인먼트관광자가 추구하는 가치를 규명하고자 하였다. 자료 수집은 2012년 7월부터 10월까지 제주에서 하였다. 연구의 절차는 먼저, 소프트 래더링기법을 실시하기 위하여 공연을 관람한 관광자와 일대일 심층인터뷰를 실시하였으며, 소프트 래더링의 결과를 바탕으로 내용분석을 하였다. 둘째, 내용분석의 결과에 의한 함축매트릭스 결과표를 제시하였으며, 이를 통해 최종적으로 엔터테인먼트관광자의 가치맵(HVM)을 작성하였다. 연구결과 엔터테인먼트관광자의 가치는 미적가치, 타인과의 소통, 즐거움 등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배적 가치는 즐거움으로 나타났는데, 이의 가치체계는 속성의 재미, 혜택의 감각적 즐거움 등의 연결 구조를 가지고 있었다. 이와 같은 결과는 엔터테인먼트관광자가 놀이적 인간(homo ludens)임을 지지하는 것으로, 엔터테인먼트관광의 공급은 스토리-텔링(story-telling)보다 스토리-왓칭(story-watching)에 더 집중할 필요가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선과 면의 해석적 조형미를 활용한 현대금속공예 연구 (A study of modern metal craft using analytical formative beauty of line and surface)

  • 고승근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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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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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7-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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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금속공예 분야에서 점차 쇠퇴되는 대공작품의 예술적 미적 가치를 연구하기 위해 시작된 본 연구는 디자인 요소인 점, 선, 면, 형을 중심으로 한 조형 표현방법으로 선과 면을 선정하고 이를 금속조형으로 시각화 하였다. 선행연구를 통해 알아본 선과 면의 미적 해석은 생명력 있는 반복적 아름다움으로 정의 되었는데 연구자는 여기에서 더 나아가 반복적이면서도 변화를 느낄 수 있는 조형 작품을 나타내고자 했다. 그 결과 선과 면이 규칙적 반복이 아닌 자연스럽게 점진되는 변화를 통해 어려운 기법이나 고도 기술의 제작 방법 없이도 선과 면의 단순한 변화 속에서 느껴지는 미적 아름다움을 표현할 수 있는 탐구의 대상이 가능함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쇠퇴해가는 금속조형의 고부가가치 산업으로서의 성장을 예측할 수 있었다. 본 연구를 시작으로 향후 선과 면의 활용이 조형요소로서 매우 다양한 미적표현 방법으로 응용될 수 있는 연구가 계속 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