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미사질 양토

검색결과 30건 처리시간 0.022초

토양중 Pendimethalin의 흡착 및 이동특성 (The Adsorption and Movement Characteristics of Pendimethalin in Soils)

  • 라덕관;김영규
    • 한국토양환경학회지
    • /
    • 제5권3호
    • /
    • pp.17-23
    • /
    • 2001
  • 토양중 pendimethalin의 흡착과 이동특성을 파악하기 위하여 사양토, 미사질토 및 양토를 대상으로 회분식 및 칼럼식 실험을 통하여 얻어진 결과는 다음과 같다. Pendimethalin은 진탕 6시간에서 사양토의 경우 59.6%, 미사질토의 경우 77.3%, 양토의 경우 64.0%가 흡착되어 평형흡착에 근접하는 경향을 나타냈으며, 흡착등온식은 Freundlich식에 잘 일치하였으나, Langmuir식에는 적합하지 않았다. 사양토, 미사질토 및 양토에 대한 pendimethalin의 흡착계수는 각각 8.0, 16.1, 9.5로 나타났다. 흡착칼럼 배출구에서 pendimethalin이 처음 검출된 시간 및 유출량은 사양토의 경우 112min. 700ml, 미사질토의 경우 630min, 2100m1, 양토의 경우 189min, 900ml이었다. 0.05Co를 파과점으로 할 경우 각 토양의 파과점에 도달되는 시간은 각각 256min, 810min, 420min이었다.

  • PDF

토양 경반층 강도가 콩 뿌리신장 및 생육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Soil Compaction Levels and Textures on Soybean (Glycine max L.) Root Elongation and Yield)

  • 정기열;윤을수;박창영;황재복;최영대;전승호;이황아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 /
    • 제45권3호
    • /
    • pp.332-338
    • /
    • 2012
  • 본 연구는 논토양 경반층의 강도가 콩의 뿌리신장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코자 미사질식양토 (Silty clay loam), 미사질양토 (Silt loam), 양토 (Loam) 등 3가지 토성을 대상으로 경반층 강도에 따른 콩 뿌리 및 작물 생육반응을 분석하여 논 콩 재배지 논토양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합리적인 토양경반층 관리 방법을 제시코자 수행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토양 경도경도 변화에 따른 콩의 생육은 토양경도가 증가 할수록 경장, 경직경, 주당협수, 100립중, 콩 수량은 감소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토양경도 변화와 밀접한 부의 선형관계를 보였다. 토성에 따른 토양 경반층 강도별 콩 뿌리의 신장 깊이는 세립질인 미사질식양토에 비해 조립질 토양일수록 깊게 신장하였으며 미사질식양토의 경우 1.00 MPa에서 35 cm 까지 신장하는 반면 2.00 MPa에서는 25 cm로 경반층의 강도가 높아질수록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토양 깊이별 뿌리분포는 미사질식양토의 경우 1.00 MPa에서 57%인 반면, 2.00 MPa로 토양경도 값이 높아지며 따라 각각 60%로 대부분의 뿌리가 표토에 분포하였다. 토양 경반층이 형성된 논토양 (평택통)을 대상으로 인위적으로 토양경도를 1.00, 1.25. 1.50, 1.75, 2.00 MPa의 경반층로 조성한 후 콩의 생육반응을 조사한 결과 토양경도 높아질수록 경장, 경직경, 주장협수는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으며, 콩 수량은 2.00 MPa 처리구가 2,236 kg $ha^{-1}$인 반면 1.00 MPa처리구에서 3,056 kg $ha^{-1}$으로 약 25% 증수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토양의 경반층의 투수력은 1.0 MPa에서 9.56 cm인 반면 1.5 MPa 이상에서 급격하게 감소되는 경향을 보였으며, 토양경도가 높아질수록 용적밀도, 고상은 증가하고, 공극률, 함수율, 액상, 기상 등은 반대로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따라서 논 콩 재배지 토양의 토성별 토양경도에 대한 콩 뿌리신장 최소제한 저항값은 토양 깊이별 뿌리의 분포밀도를 기준으로 미사질식양토 1.14 MPa, 미사질양토은 1.3MPa, 양토 1.6 MPa로 나타났다.

광양 초남 금 광산 비소오염 토양의 지화학적 및 광물학적 특성 (Geochemical and Mineralogical Characterization of Arsenic-Contaminated Soil at Chonam Gold Mine, Gwangyang)

  • 공미혜;김유미;노열
    • 자원환경지질
    • /
    • 제44권3호
    • /
    • pp.203-215
    • /
    • 2011
  • 오염된 토양의 정화방법을 선정은 토양의 지화학적 및 광물학적 특성에 근거하여 선정되어야 오염된 토양을 적절하게 정화할 수 있다. 따라서 이 연구는 비소로 오염된 토양의 적절한 정하방법 선정을 위하여 비소의 존재형태를 알아보기 위하여 토양의 지화학적 및 광물학적 특성을 연구하였다. 이 연구를 위하여 전남 광양지역의 초남 금 광산의 비소로 오염된 토양을 이용하였다. 비소오염 토양의 지화학적 및 광물학적 특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입도분리, 연속추출, 그리고 광물학적 분석을 실시하였다. 입도분석 결과에 따르면 비소오염토양의 무게백분율은 모래가 17-36%, 미사가 25-54%, 점토가 9-28%이며, 토성은 사양토(sandy loam), 양토(loam), 미사질 양토 (silt loam)로 나타났다. 토양의 pH는 폐 금광산 갱구 앞 토양이 4.5-6.6.으로 강산성내지 약산성을 띠었다. 비소오염 토양의 각 입도에 비소분포는 모래에 9-81%, 미사에 9-67%, 점토에 7-28% 분포하고 있었다. 연속추출 실험 결과, 비소는 철 산화물을 추출했을 때 1-75%로 검출되었으며, 추출 후 잔여물에 12-91% 잔존하고 있었다. 모래와 미사의 주 구성광물은 고령석, 사장석, 석영, 운모로 나타났으며, 부 구성광물은 철 산화물이다. 점토의 주 구성광물은 고령석, 석영, 운모, 질석이며, 부 구성광물은 철 산화물과 금홍석 은이다. 또한 점토 내 철 산화물과 운모에서 비소가 발견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비소가 철 산화물 또는 점토 광물 등에 흡착 또는 공침하여 존재하는 것으로 사료된다. 이는 비소로 오염된 토양의 지화학적 특성과 광물학적 특성을 통해 오염된 토양을 정화하는데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게르마늄 토양처리시 토성이 벼의 생육 및 게르마늄 흡수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Soil Texture on Germanium Uptake and Growth in Rice Plant by Soil Application with Germanium)

  • 임종서;서동철;박우영;천영석;이성태;조주식;허종수
    • 한국환경농학회지
    • /
    • 제27권3호
    • /
    • pp.245-252
    • /
    • 2008
  • 게르마늄 토양처리시 토성이 벼의 생육 및 게르마늄 흡수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결과 토성별 벼의 간장,수장,수수 및 천립중은 토성에 따른 유의성이 없이 비슷하였다. 벼 부위 별 건물중량은 모든 토성에서 전반적으로 잎>줄기>뿌리 순으로 높았고, 벼 낟알 부위별 생산량은 현미${\geq}$ 백미${\gg}$쌀겨 순 이었다. 벼 부위별 게르마늄 함량은 미사질양토 처리구의 게르마늄 함량이 잎, 줄기 및 뿌리에서 각각 841, 137 및 2.3 mg $kg^{-1}$로 다른 처리구에 비해 유의성이 있게 높았다. 낟알 부위별 게르마늄 함량은 현미와 백미의 경우 미사질 양토 처리구의 게르마늄 함량이 각각 14.5 및 8.3 mg $kg^{-1}$로 다른 처리구에 비해 높았다. 벼 부위별 게르마늄 흡수량은 현미의 경우 전반적으로 미사질양토>사양토>식양토>양토 순으로 미사질양토 처리구가 $140{\mu}g\;pot^{-1}$로 가장 높았다. 미사질양토 처리구에서 벼 부위별 게르마늄 흡수율은 잎이 19.7%, 줄기가 2.3%, 뿌리가 0.03%, 쌀겨가 3.1% 및 현미가 0.44%(백미 0.25%)로서 총 게르마늄의 25.8%가 흡수되고 토양내에 74.2%의 게르마늄이 잔류하였다. 토성에 따른 쌀의 품질은 토성에 따라 별 차이 없었다. 이상의 결과를 미루어 볼 때 게르마늄 함유 쌀을 효과적으로 생산을 위해서는 시험에 사용된 토성 중 미사질양토가 적합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석고, 팽화왕겨 및 제오라이트 연속시용이 간척지 미사질 양토의 입단화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 of Continuous Application of Gypsum, Popped Rice Hulsl and Zeolite on Soil Aggregation of Reclaimed Silt Loam Soils)

  • 백승화;김재영;김성조
    • 유기물자원화
    • /
    • 제21권2호
    • /
    • pp.41-50
    • /
    • 2013
  • 간척지의 미사질양토 토양에서 토양 개량제의 연속시용이 토양 입단화도에 미치는 효과를 보기 위하여 이수석고 1550(G1), 3100(G2), 6200(G3) kg/10a, 팽화왕겨 1000(H1), 2000(H2), 3000(H3) kg/10a, 팽화왕겨 1500 kg/10a에 zeolite를 200(HZ1), 400(HZ2), 800(HZ3) kg/10a을 각각 조합처리 하는 등 3종의 토양개량제를 처리하고, 60, 90, 120 DAT(처리 후 경과 일수)에서 입단크기별 입단 생성 정도를 분석하였다. 60 DAT 미사질 양토에서 입단형성을 위한 토양개량제 효과는 이수석고 단일처리>팽화왕겨+Zeolite${\geq}$팽화왕겨 단일처리 순으로 그 시용효과가 높았으며, 이수석고 1550 kg/10a(G1) 처리가 52.49%로 가장 높은 입단화도를 나타내었다. 90 DAT에서는 이수석고>팽화왕겨>팽화왕겨+zeolite 순으로 그 시용효과가 높아 무처리에 비하여 각각 3.78-3.12, 2.03-3.03, 1.79-2.57배의 시용효과를 나타내었다. 120 DAT에서는 90 DAT의 경우와 같이 이수석고>팽화왕겨>팽화왕겨+zeolite 순으로 입단화도의 유지효과가 지속되고 있었으며, 무처리구에 비하여 각각 3.00-2.20, 1.06-1.64, 0.92-1.23배의 시용효과를 나타내었다. 팽화왕겨 및 팽화왕겨+zeolite 처리는 시간이 더 경과된 120 DAT에서 입단감소가 뚜렷하였고, 이수석고는 1550kg/10a(G1)의 입단화도가 53.28%로 가장 높았다. 2년 연속 시용에 따른 입단 형성량은 120 DAT에서 1년차의 경우보다 크게 향상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결론적으로 간척지의 토양개량제 시용 효과는 2년 연속 시용의 경우가 1년 시용의 경우보다 입단화율을 높였고, 미사질 양토의 입단 형성에 이수석고 시용이 가장 효과적 이었다.

토양에서 살균제 Iminoctadine Triacetate의 반감기와 잔류농도의 분석 (Analysis of Half-life Time and Residual Concentration of Fungicide Iminoctadine Triacetate in Soils)

  • 오해범;김일광;정승일;임방현;한성수;최용화
    • 분석과학
    • /
    • 제13권1호
    • /
    • pp.34-40
    • /
    • 2000
  • 기체크로마토그래피로 살균제 iminoctadine triacetate의 잔류분석을 위한 최적 측정 조건을 구하고, 토양에서 반감기와 잔류농도를 조사하였다. 토양시료 중의 iminoctadine triacetate를 2.0 M NaOH/methanol과 chloroform으로 추출하고, hexafluoropentanedione과 반응시켜 pyrimidine 유도체를 얻었다. Pyrimidine 유도체를 trifluoroacetic anhydride로 아세틸화시키고, Sep-Pak 컬럼에서 수분과 불순물을 제거한 후 전자포획형 검출기가 장착된 기체크로마토그래피(GC/ECD)로 분석하였다. 0.1 ppm과 1.0 ppm 표준물을 첨가하였을 때, 83.8~93.2% 의 회수율을 얻었며, 검출한계는 0.005 ppm이었다. Iminoctadine triacetate 의 반감기가 미사질 양토 경우에는 실내에서 30일, 야외에서 19.5일이었으며, 미사질 식토의 경우에는 실내에서 27일, 야외에서 17.5일이었다.

  • PDF

서남해안(西南海岸) 간석지토양(干潟地土壤)의 특성(特性)에 관(關)한 조사연구(調査硏究) (A Study on the Characteristics of Fluvio Marine Soils developed in the West South Coastal area)

  • 심재환;정정화;안열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 /
    • 제22권4호
    • /
    • pp.280-284
    • /
    • 1989
  • 서남해안(西南海岸)에 분포(分布)되어 있는 간척가능지(干拓可能地) 442,000ha에 대(對)한 토성별(土性別) 분포현황(分布現況)과 물리화학적(物理化學的) 특성(特性)을 조사(調査) 분석(分析)하고 토양(土壤) 성숙(成熟)에 따라 일어나는 상상(像想) 침하량(沈下量)에 대(對)하여 연구(硏究)한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기존간척지(旣存干拓地) 257,000ha의 토성별(土性別) 분포면적(分布面積)은 미사식양질(微砂埴壤質) 53.0%, 미사사양질(微砂砂壤質) 36.0%, 사질(砂質) 6.0%, 사양질(砂壤質) 5.0% 이다. 2. 간척가능지(干拓可能地) 442,000ha의 토성별(土性別) 분포면적(分布面積)은 미사식양질(微砂埴壤質) 51.0%, 사질(砂質) 20.0%, 사양질(砂壤質) 15.0%, 징사식양질(徵砂埴壤質) 14.0%이며 지역별(地域別) 분포(分布)는 경기(京機)와 전남(全南)은 미사질계토양(微砂質系土壤), 전북(全北)은 조립질토양(粗粒質土壤), 충남지역(忠南地域)은 각종토성(各種土性)이 고르게 분포(分布)되어 있다. 3. 간척가능지토양(干拓可能地土壤)은 염도(鹽度)(EC) 46~51mmhos/cm, E.S.P 25~60%, pH 7.5~8.0으로 U.S.Salinity Lab의 염류토양(鹽類土壤) 분류(分類)로 함염(含鹽)Alkali토와(土) 유사(類似)하다. 4. 간척가능지(干拓可能地)를 농경지(農耕地)로 개발(開發)할때 예상(豫想)되는 침하량(沈下量)은 미사질양토(微砂質壤土) 18.0%, 치사질식양토(徵砂質埴壤土) 21.0%이다.

  • PDF

부곡통의 분류 (Taxonomical Classification of Bugog Series)

  • 송관철;현병근;손연규;홍석영;김이현;최은영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 /
    • 제42권6호
    • /
    • pp.472-477
    • /
    • 2009
  • Alfisols로 분류되고 있는 부곡통을 재분류하기 위하여 부곡통 대표단면의 형태적 특성을 조사하고, Soil Taxonomy의 표 준 분 석 방 법 인 Soil Survey Laboratory Methods Manual에 따라서 토양을 분석하여 laboratory data sheets를 작성하였다. Ap층 (0~22 cm)은 진갈색 (7.5YR 4/6)의 양토이고, BAt층 (22~41 cm)은 갈색 (7.5YR 4/4)의 식양토, Bt1층 (41~59 cm)은 진갈색 (7.5YR 4/6)의 미사 질식양토, Bt2층 (59~78 cm)은 진갈색 (7.5YR 4/6)의 미사질식양토, Btx1층 (78~90 cm)은 진갈색 (7.5YR 4/6)의 미사질식양토, Btx2층 (90~160 cm)은 갈색 (7.5YR 4/4)의 미사질식양토이다. 부곡통은 화강편마암, 화강암, 또는 편암지대의 충적붕적층을 모재로 하는 토양으로 약한 경사지에 분포하며, 대부분 밭으로 이용되고 있다. Ap층 (0~22 cm)은 ochric 감식표층, BAt층에서 Btx2층 (22~160 cm)까지는 점토집적층인 argillic층을 보유하고, 78~160 cm 깊이에 fragipan을 보유하고 있다. 기준깊이인 fragipan 상부 경계 아래 75 cm 깊이인 153 cm 깊이에서의 염기포화도 (양이온 합)가 35.0% 미만으로 낮다. 따라서 부곡통은 Alfisols이 아니라 Ultisols로 분류되어야 한다. Udic 토양수분상을 보유하고 있으므로 부곡통은 Udults 아목으로 분류될 수 있다. 무기질 토양표면으로부터 100 cm 이내 깊이에 fragipan을 보유하고 있으므로 Fragiudults 대군의 분류기준을 충족시키고 있다. 우리나라 토양으로는 처음으로 보고되는 Fragiudults이다. 부곡통은 Fragiudalfs의 전형적인 특성을 나타내므로 아군은 Typic Fragiudults로 분류된다. 토성속 제어부 위에서의 토성속이 fine silty이고, mesic 토양온도상을 보유한다. 따라서 부곡통은 Fine loamy, mixed, mesic family of Typic Fragiudalfs가 아니라 Fine silty, mixed, mesic family of Typic Fragiudults로 분류되어야 한다.

약용작물(藥用作物)과 그 재배토양(栽培土壤)의 토성별(土性別) 중금속함량(重金屬含量) 분포(分布) (Distribution of Heavy Metal Contents in Medicinal Plants and Soils with Soil Texture)

  • 정구복;김복영;김규식;이종식;류인수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 /
    • 제29권2호
    • /
    • pp.158-164
    • /
    • 1996
  • 우리나라에서 재배되고 있는 약용작물인 당귀, 황기, 길경, 작약, 양유, 천궁, 시호 등의 생약재와 약초재배지 토양 254점을 채취하여 재배지의 토성을 분류하고 토성별 토양 및 생약재중 중금속함량을 분석 검토하여 얻어진 내용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약용작물 재배지의 토성별 분포비율은 사양토 46.1%, 양토 26.0%, 양질사토 19.3%, 미사질양토 8.6%이었고 중립질인 양질토양(사양토, 양토, 미사질양토)에서 염농도, 유기물, 치환성 Ca 및 Mg함량이 높았던 반면 조립질인 사질토양(양질사토)에서는 유효태 $P_2O_5$함량이 높았다. 2. 토성별 토양의 중금속 함량은 크롬을 제외한 모든 성분이 양질사토보다 양질토양에서 높았다. 3. 당귀 생약재는 사양토에서 카드뮴, 양토에서 구리 및 크롬함량이 각각 높았고, 황기는 사양토에서 납 및 아연, 양토에서 구리 및 크롬함량이 높았다. 4. 길경 생약재는 양질사토에서 납함량이 높았고, 양유는 양질사토에서 아연, 사양토에서 납함량이 각각 높았고 작약은 사양토에서 납함량이 높게 나타났다. 5. 토성별 토양의 중금속함량과 생약재 간의 관계는 구리는 사양토 및 양토에서, 아연은 양토에서, 크롬은 사양토, 양토 및 양질사토에서 각각 유의성 있는 정의 상관을 보였다. 6. 토양 pH와 토양 중 Cd, Pb, Zn 및 Ni함량과는 정의 상관, CU함량과는 부의상관을 보였으며 생약재중 Cu함량과 정의 상관, Cd, Zn 및 Ni함량과는 부의 상관을 보였다.

  • PDF

시비보정(施肥補正)을 위(爲)한 작물(作物)의 양분(養分) 흡수(吸收) 양상(樣相)과 토양중(土壤中) 비료성분(肥料成分) 용탈(溶脫)에 관(關)한 연구(硏究) (Adjustment of Nitrogen by the Absorbing Patterns of Nutrients of Some Crops and N - Leaching in the Soil)

  • 김문규;장기운;우인식;함선규;남윤규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 /
    • 제22권4호
    • /
    • pp.307-314
    • /
    • 1989
  • 보리, 마늘, 콩을 미사질토양(微砂質土壤), 사양토(砂壤土), 양토(壤土)에 각각(各各) 재배(栽培)하여 조사(調査)한 양분흡수비율(養分吸收比率)과 상기(上記) 3개(個) 토양(土壤)에 대(對)한 N, P, K의 용탈시험(溶脫試驗)을 토대(土臺)로 시비보정(施肥補正)을 위(爲)한 방안(方案)을 연구(硏究)한 결과(結果) 다음과 같다. 1. 3개(個) 작물(作物) 생육기간중(生育期間中) 토양(土壤)의 화학성분(化學成分) 함양(含量)은 3개(個) 토양(土壤) 공히 큰 변화(變化)가 없었다. 2. 보리와 마늘은 월동기간(越冬期間) 동안 성장(成長)이 거의 정지(停止)되었으나 분얼기말 이후(以後) 급격(急激)한 성장(成長)을 나타내었다. 또한 콩의 질소성분(窒素成分) 흡수(吸收)는 개화기(開化期) 이후(以後) 계속적(繼續的)으로 크게 증가(增加)하였고 기타(其他) 성분(成分)들은 증가폭(增加幅)이 적었다. 3. 생육기간중(生育期間中) 작물(作物) 부위별(部位別) 화학성분(化學成分) 함양(含量) 변화(變化)로 작물(作物)의 흡수비율(吸收比率)이 구명(究明)되였다. 4. 토양(土壤) 종류(種類)에 따른 질소성분(窒素成分)의 용탈량(溶脫量)의 크기는 사양토(砂壤土) > 양토(壤土) > 미사질양토(微砂質壤土)의 순서(順序)이고 $P_2O_5$는 낙탈(洛脫)이 거의 되지 않았다. 또한 $K_2O$의 낙탈(洛脫)은 질소(窒素)와 거의 같은 양상(樣相)을 보였으나 그 크기는 양토(壤土) > 사양토(砂壤土) > 미사질양토(微砂質壤土)의 순서(順序)였다. 5. 보리, 마늘, 콩을 각각(各各) 미사질양토(微砂質壤土), 사양토(砂壤土), 양토(壤土)에 재배(栽培)한 경우(境遇), 생육단계(生育段階)와 과잉(過剩) 강수량(降水量)에 따른 낙탈성분양(洛脫成分量)을 구(求)하여, 비료(肥料) 성분량(成分量)의 낙탈손실량(洛脫損失量)을 보정(補正)할 수 있는 과학적(科學的) 시비지침(施肥指針)이 제시(提示)되였다.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