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미백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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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옥수수 유기채종에 따른 파종기별 생육 및 수량특성 (Growth and Yield Characteristics of Waxy Corn Registered According to the Different Sowing Time for Organic Seed Production)

  • 고병대;박종열;장은하;박기진;윤병성;장진선
    • 한국유기농업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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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유기농학회 2009년도 하반기 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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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6-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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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국제기준(Codex)에 부합하는 유기농산물의 생산을 위해서는 저항성 품종의 유기종자 사용을 원칙으로 규정하고 있으나, 현재까지 우리나라의 경우는 찰옥수수 등 주요 식량작물에 대한 유기채종기술이 거의 전무한 실정이다. 본 연구는 찰옥수수 유기채종기술 확립을 위한 기초 자료로 이용하고자 찰옥수수 유기 채종에 따른 파종기별 생육 및 수량특성에 대하여 검토하였다. 유기종자 생산을 위한 채종시험은 홍천군 남면에 위치한 농가 유기포장에서 수행되었으며, 시험품종은 옥수수시험장에서 육성 보급되고 있는 미백2호 및 미흑찰 원종종자를 이용하였다. 파종기는 4월 16일, 5월 4일, 5월 27일 등 3처리로 구분하여 모 부본 동시파종 하였다. 재식밀도는 80${\times}$25cm로 하여 점파하였고 모 부본의 재식비율은 2:1로 웅주간파 하였다. 잡초방제는 흑색 P.E. Film으로 멀칭 재배하였고, 유기질비료는 H사에서 생산된 혼합유박비료를 전량 기비로 시용하였다. 파종기별 출사일수는 미백2호의 경우 4월 파종에서 79일로 가장 길었고, 파종 시기가 늦을수록 출사일수는 짧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미흑찰의 경우에는 미백2호의 결과와 같은 경향으로 파종시기가 늦을수록 출사일수가 빨라지는 경향을 보였으며, 간장 및 착수고 또한 미백2호와 미흑찰 모두 4월 파종에서 가장 높았고, 파종기가 늦을수록 낮아지는 경향이었다. 이삭특성에 있어서 이삭장과 착립장은 미백2호 및 미흑찰 모두 4월 중순 및 5월 상순 파종간에 큰 차이가 없었으나, 5월 하순 파종에서 현저하게 짧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발아율의 경우 미백2호는 4월 중순 및 5월 상순 파종에서, 미흑찰은 5월 상순 파종에서 높게 나타났다. 종실중과 100립중은 미백2호 및 미흑찰 모두 4월 중순과 5월 상순 파종간에 큰 차이가 없었고, 5월 하순 파종에서 현저하게 감소하였다. 10a당 채종수량은 미백2호의 경우 4월 상순 파종에서 217㎏으로 가장 높았고, 미흑찰은 5월 상순 파종에서 164kg/10a으로 가장 많았으며, 두 품종 모두 5월 하순 파종에서 채종수량의 뚜렷한 감소가 나타났다. 따라서 찰옥수수 유기종자의 안정적 채종과 정상수량 확보를 위해서 미백2호는 4월 중순 파종시에 그리고 미흑찰은 5월 상순 파종시에 채종 안전성이 가장 우수한 것으로 판단되었고, 또한 채종수량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1개 이삭당 종실중과 100립중도 크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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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전윤환 포장 내 옥수수 및 수수 품종들에 대한 조명나방 발생 특성 (Characterization of Ostrinia furnacalis (Lepidoptera: Pyralidae) Occurrence Against Maize and Sorghum Varieties in a Paddy-upland Rotation Field)

  • 김민준;윤성탁;이희권;조형찬;김순일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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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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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9-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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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답전윤환 옥수수 8품종 및 수수 7품종 재배포장에서 조명나방 발생 및 수확 특성을 조사하였다. 매주 이뤄진 성충 트랩 조사에서 조명나방 밀도는 정식 2주 후부터 급격히 증가하여 6월 중순에 최성기에 도달 후 감소하다 9월 초 소폭 증가 후 감소하였다. 조명나방 유충에 의한 피해주수와 침입공수를 매주 옥수수 미백2호와 대학찰 그리고 수수 남풍찰과 동안메를 대상으로 조사하였다. 그 결과, 대학찰과 미백2호에서 피해주가 각 20주당 19주와 18주였고, 주당 침입공수도 6월말부터 꾸준히 증가하여 수확기인 7월말에 대학찰은 주당 평균 1.8개, 미백2호는 1.4개로 나타났다. 수확기에 옥수수 8품종에 대한 피해율과 침입공수를 조사한 결과, 대학찰 94%, 미백2호 92%, 일미찰 71%, 얼룩찰1호 64%, 찰옥4호 54%, 미흑찰 52%, 흑점2호 45%이었다. 주당 침입공수는 일미찰이 1.21개였고 나머지 품종들에서는 1개 미만이었다. 또한 옥수수 각 품종별로 이삭 10개씩 3반복으로 조명나방 유충에 의한 이삭 피해율을 조사한 결과, 일미찰 50%, 흑진주찰 40%, 대학찰 37%, 미흑찰과 흑점2호 13%, 얼룩찰 7% 그리고 미백2호 3% 등이었다. 수수 주요 재배품종들인 남풍찰 및 동안메는 정식 후 2개월까지 20주 평균 4주 미만으로 피해를 입다가 8월 초에 피해가 급증하여 평균 피해주는 남풍찰이 13주, 동안메는 9.2주였고 주 당 침입공수도 8월 초부터 나타나기 시작해 남풍찰은 주당 평균 1.06개, 동안메는 주당 평균 0.46개였다. 수확기 수수 품종별 조명나방에 의한 피해율을 조사한 결과, DS-202 95%, 목탁수수 76%, 소담찰 75%, 남풍찰 67%, 앉은뱅이수수 57%, 동안메 46% 그리고 황금찰 34%로 7품종 모두 조명나방에 의해 높은 피해를 입었다. 침입공수 또한 피해율에 비례해서 DS-202(1.7개), 목탁수수(1.4개), 소담찰(1.3개), 남풍찰(1.1개), 앉은뱅이수수(1개), 동안메(0.5개) 그리고 황금찰(0.4개)로 관찰되었다. 한편, 답전윤환 옥수수 및 수수 포장에서 조명나방 피해와 수확 특성은 인과관계를 보이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는 답전윤환 옥수수 및 수수 재배포장에서 조명나방의 관리대책을 구축하는데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유기농 옥수수종자 생산지의 병해충 발생 소장 (Occurrence of diseases and insects in organic sweet corn seed production area)

  • 김정순;고병대;김창영;곽재균;심창기
    • 한국유기농업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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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유기농학회 2009년도 하반기 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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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2-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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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유기종자 안전 생산기술 개발을 위한 효과적인 병해충 제어를 위해 대표적인 찰옥수수 품종인 미백2호와 흑미찰을 대상으로 병?해충 발생양상을 조사하였다. 2008년 유기농 찰옥수수 종자 생산지의 우점 비산포자의 종류 중Alternaria sp., Cladosporium sp., 및 Helminthosoprium sp.,은전 생육기간에 관찰되었다. 또한종자로부터 신초 출현 전후로 종자가 발아하지 않고 부패하거나 유묘의 시들음 증상, 심하면 고사하는 증상과 거세미나방에 의해 지재부가 절단된 전형적인 피해를 관찰할 수 있었고 발병주율은 14~6% 미만이었다. 특히, 포장내 조명나방 발생밀도는 2008년 트랩당 3.5~0.5 마리로 높게 나타났으며, 2009년 트랩당 0.5~6마리로 낮게 나타났다. 또한 피해주율은 2008년은 7.5(미백2호)~21(미흑찰)%였으며, 2009년은 1~46%로 매년 높은 피해주율을 보였으며 수확기까지 지속적으로 증가하였다. 옥수수잎마름병 (Leaf blight)의 발생 양상은 2008년도에 7%(미흑찰)~34%(미백2호)로 높게 나타났으며, 2009년은 6월18일 이후 초발생하여 발병주율이 8월 21일 (59%, 미흑찰)이후 급격히 증가하여 9월 25일이는 미흑찰 (69%)의 발병주율이 미백2호 (56%)보다 높게 나타났다. 옥수수깜부기병(Common Smut)의 발생 양상은 2008년도에 20주 중 2%~15%의 발병주율을 보였으며, 2009년은 초발생 시기가 7월17일로 2008년에 비해 17일 정도 늦추어졌으며 발병주율도 8% 미만 (9월 25일)으로 2008년에 비해 아주 낮게 나타났다. 옥수수깨씨무늬병 (Southern Leaf Spot)의 발생 양상은 2008년 20주 중 초기에 평균 11%(미흑찰)에서 증가하여 9월 19일 조사시에는 두 품종 모두 62%로 높게 나타났다. 2009년은 6월8일 이후 초발생하였으며 9월 25일까지 지속적 발병하여 약 86%의 발병 주율을 보였고 2008년에 비해 24% 이상 발병주율이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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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 미백 효과의 장기화를 위한 Resin Infiltration의 활용 (Utilization of Resin Infiltration for Prolonging of Tooth Whitening Effects)

  • 이경호;김신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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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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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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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최근 들어 치아 미백술이 대중화되고 있으나, 단기간내 색소 재침착 등 고유의 한계점이 극복되지는 못 하고 있는 실정이라 할 수 있다. 본 연구는 치아 미백 효과의 색조 안정성을 향상시킬 방법의 하나로서, resin infiltration의 활용 타당성을 평가할 목적으로 시도되었다. 건전한 총 40개 우치 전치 순면으로부터 법랑질 시편을 채취, 제작하여 1차 착색 및 미백술을 시행하였다. 21일 경과후 시편을 무작위로 3개 군으로 나누어, resin infiltration군(RI군) 과 레진 접착제군(RA군)에 각 15개씩, 그리고 나머지 10개를 대조군으로 하였다. 마지막으로 전체 시편에 대하여 2차 착색을 시행하였다. 전 연구과정에서 색조 평가는 최초상태, 착색 직후, 미백제 적용후, 각 재료 적용후 및 2차 착색 후의 총 5회를 시행하였으며, spectrophotometer를 이용하여 측정하고 CIE $L^*a^*b^*$ 색조계로 기록하였다. 모든 군이 착색 후 $L^*$ 값은 감소, $a^*$, $b^*$ 값은 증가하였으며, RI군과 RI군 모두 재료 적용 전후의 유의한 색조변화는 없었다(p > 0.05). 1차 착색 전후의 색조변화량은 RI군, RA군 및 대조군에서 각각, $12.16{\pm}3.50$, $12.16{\pm}3.38$, $15.81{\pm}6.39$였던 반면, 2차 착색 전후의 변화량은 각각 $15.21{\pm}7.19$, $15.93{\pm}4.31$, 그리고 $26.62{\pm}17.89$로 나타났다. 2차 착색 후의 색조변화량은 RI군과 대조군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또한, 1, 2 차 착색 전후의 각 군내 색조변화량 비교에 있어서는, RA 군과 대조군에 있어서는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나(p < 0.05), RI군에서는 차이가 존재하지 않았다(p = 0.26). 이상의 결과로 보아, 재착색에 민감한 미백후의 치아에 대하여 레진 접착제의 적용으로는 미흡하며, resin infiltration을 통하여 색조 안정성을 향상시킬 수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적산온도를 활용한 중북부지역 찰옥수수 적정파종기 설정 (Determination of Adaptable Sowing Dates of Waxy Corn Using Growing Degree Days in the Central Northern Area of Korea)

  • 심강보;이종기;구본일;신명나;윤성탁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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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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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9-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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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파종시기를 달리하여 옥수수 생육 및 수량성을 비교하고 출사기, 출사후 등숙기까지 적산온도를 활용하여 중북부지역에서 적합한 옥수수 파종시기를 구명하고자 2017~2018년 2년에 걸쳐 수행하였으며,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파종기가 빠를수록 토양온도가 낮아 옥수수 유묘 출현기간이 길었으며, 파종시 기별 평균 유묘 출현소요일수는 조생형인 미백2호가 9.1일, 중생형인 일미찰이 9.5일, 만생형인 찰옥4호가 10.1일 소요되어 조생형일수록 유묘출현소요일수가 짧았다. 2. 지온과 유묘 출현일수는 부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는데, 지온이 낮은 4월에는 유묘 출현일수가 16~22일, 지온이 높은 5월에는 9~15일 정도로 감소하였다. 3. 파종기에 따른 경장, 이삭길이, 이삭폭은 수량과 정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으며 조생형인 미백2호는 5월 15일, 중생형인 일미찰은 5월 25일, 만생형인 찰옥4호는 6월 15일 파종에서 각각 수량이 가장 높아 중북부지역의 평년기온 조건에서 생태형별 적정 파종기로 판단할 수가 있었다. 4. 동일 파종조건에서 출사 후 26일 까지 품종 간 유효적산 온도 차이는 적었으나 만생형 품종일수록 성숙기까지 소요적산온도가 적었는데 출사 후 26일까지 유효적산온도는 조생형인 미백2호가 $975^{\circ}C$, 만생형인 찰옥4호가 $604^{\circ}C$이었다. 5. 중북부지역에서 찰옥수수를 재배할 경우 생태형에 따른 품종의 파종지표로 유효적산온도를 활용할 경우 조생형인 미백2호는 출사 후 26일까지 적산온도, 중생형인 일미찰은 전 생육기간 적산온도, 만생형인 찰옥4호는 출사기까지 적산온도가 적합하였다. 6. 중북부지역(강원도, 경기북부)에서 생태형에 따른 찰옥수수를 재배 할 경우 파종기부터 등숙기까지 평균 적산온도는 약 $2,400^{\circ}C$, 평균 출사일수는 65일 이상 조건에서 10 a 당 1,200 kg 수준의 수량성 확보가 가능하였다.

가래나무 추출물의 미백효과 (Whitening Effect of the Extracts from Juglans mandshurica)

  • 이계원;이주연;조영호
    • KSBB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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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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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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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에서는 가래나무 추출물의 항산화 효과와 티로시나제 활성 저해, 멜라닌 생성 및 티로시나제 합성 억제효과를 측정하고 이 추출물을 함유하는 제품의 임상시험을 실시하여 미백 화장품 소재로서의 개발 가능성을 관찰하였다. 가래나무 추출물은 농도 의존적으로 DPPH radical과 초산소 음이온 라디칼을 소거하였고, $SC_{50}$값은 각각 $20\;{\mu}g/mL$$25\;{\mu}g/mL$ 이었다. B16/BL6 멜라노마 세포를 이용하여 세포내 티로시나제 활성, 멜라닌 생성 및 티로시나제 합성 억제 효과를 측정한 결과 농도 의존적으로 티로시나제의 활성 및 멜라닌 생성을 억제하였으며, 티로시나제 단백질의 합성도 감소시켰다. 또한, 임상시험을 통하여 가래나무 추출물을 함유한 화장품이 대조 제품에 비해 통계적으로 유의한 피부 미백 효과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가래나무 추출물은 색소침착 방지와 개선에 효과있는 새로운 미백 원료로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홍경천에 포함된 미백성분의 분리 및 성능검사 (Separation and Performance lest of Wnitening Agent in Rhodiola Sachalinensis)

  • 최두영;안소영;이승기;한정선;김은철;이향복;신정현;김은기;노경호
    • KSBB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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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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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9-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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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홍경천 5 g과 메탄올 150 $m\ell$을 혼합하여 상온에서 12시간 추출한 시료를 체류시간에 따라 2부분으로 분류하였다. 이때의 이동상 조성은 다음과 같으며 물/메탄올; 90/10 - 30/70 (vol. %, 5분), 30/70 - 10/90 (vol.%, 15분), 분석용 컬럼 (3.9 ${\times}$ 25 cm, $C_{18}$, 15 $\mu\textrm{m}$)에 세공크기가 300 $\AA$인 충진물을 충전하여 사용하였다. 홍경천 추출물을 이용한 미백성능 측정에서는 알부틴에 비해 효율적인 결과를 얻지 못했지만, 체류 시간에 따라 2부분으로 분리하여 각 부분에 대한 미백성능 검사 결과, melanin-a를 이용하여 in-vivo에서 수행한 멜라닌 합성율 비교한 실험에서 10 ppm의 농도를 기준으로 하는 경우, 알부틴의 45.6%보다 1.0∼4.0분 동안 수집한 #1과, 10.4∼17.6분 동안 수집한 #2가 각각 58.6%, 60%로 우수하게 멜라닌 합성을 저해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등수국 잎 추출물 유래 미백 및 항산화 활성 성분 (Whitening and Anti-oxidative Constituents from the Extracts of Hydrangea petiolaris Leaves)

  • 조성미;김정은;이남호
    • 대한화장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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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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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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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에서는 등수국 잎 추출물의 미백 및 항산화 활성을 확인하고 유효성분을 분리하여 화학구조를 동정하였다. B16F10 melanoma 세포를 이용한 미백 활성 실험 결과, n-hexane (Hex) 분획물이 세포독성 없는 농도에서 멜라닌 생성 및 세포 내 tyrosinase 효소의 활성을 억제시키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또한 Hex 분획물이 tyrosinase 및 TRP-2 단백질의 발현을 감소시켰다. 반면, ethyl acetate (EtOAc) 분획물은 DPPH 및 ABTS+ 라디칼 소거 활성이 우수하였고, H2O2로 유도된 세포 손상에 대한 세포보호 효과를 나타내었다. Hex 및 EtOAc 분획물의 활성 성분을 규명하기 위해 컬럼 크로마토그래피를 수행하여 8 개의 화합물을 분리하였다; ethyl linoleate (1), ethyl linolenate (2), 1-linoleoyl glycerol (3), 1-linolenoyl glycerol (4), epi-catechin (5), afzelin (6), quercitrin (7), hyperin (8). 분리된 화합물에 대한 항산화 활성 측정 결과, 화합물 5 - 8의 라디칼 소거 활성이 우수함을 확인하였다. 또한 HPLC 분석을 통해 주성분인 quercitrin (7)의 함량을 측정한 결과, 추출물에서 31.3 mg/g, EtOAc 분획물에서 169.8 mg/g이 함유되어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상의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등수국 잎은 미백 및 항산화 효과를 갖는 천연 화장품 소재로의 개발이 가능할 것이라 사료된다.

잇몸 박피술 없는 치은 미백을 위한 비글에서 365 nm LED 레이저 치료 (365 nm LED laser treatment on beagle for gingival whitening without gum dermabrasion)

  • 이성호;김륜경;서나리;임호경;변수환;임영준;김성민;이종호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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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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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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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목적: 치은 미백은 치과치료의 목적으로 심미적 장애를 위한 치료에 가깝다. 기존의 치은미백술은 고출력 다이오드 레이저를 이용하여 박피술에 의한 치료를 했왔다. 그러나 이러한 치료법은 시술 후 감염 및 통증에서 자유로울 수 없기에, 우리는 저출력 LED 레이저를 이용하여 치은미백술을 진행하고자 하였다. 연구 재료 및 방법: 돼지고기 표면에 레이저를 조사하여 출력전력, 온도변화, 피부 변성 등의 안정성을 측정하였다. 15 - 20 kg 비글의 구강내 점막 색소에 비손 365 nm LED 레이저를 15분씩, 1 - 2주간 1, 2회씩 각각 조사하였다. 헤마토실린-에오신 염색을 통하여 색소의 손실여부를 확인하였다. 결과: 365 nm LED 레이저 조사 부위의 멜라닌 색소가 줄어드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 결론: 본 연구에서 제시하는 365 nm LED 레이저는 수술적 기술 및 다이오드 레이저를 이용한 탈색화 효과를 대처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사료 된다.

수박 덩굴 추출물 유래 미백 및 항염 활성 성분 (Whitening and Anti-inflammatory Constituents from the Extract of Citrullus lanatus Vines)

  • 전아림;김정은;이남호
    • 대한화장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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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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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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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에서는 수박 덩굴(잎 및 줄기) 추출물 및 용매 분획물의 미백 및 항염 활성을 검색하고 유효성분을 분리하여 화학구조를 규명하였다. 수박 덩굴 에탄올 추출물 및 용매 분획물의 멜라닌 생성 억제활성을 측정한 결과, 헥산 및 에틸아세테이트 분획물에서 우수한 멜라닌 생성 억제 효과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또한 항염 활성측정 결과, 헥산 및 에틸아세테이트 분획물에서 활성이 나타남을 확인하였다. 헥산 및 에틸아세테이트 분획물에서 유효성분을 찾고자 칼럼 크로마토그라피를 실시하여 3개의 화합물을 분리하였으며 $^1H$$^{13}C$ NMR 데이터 분석 및 문헌치 비교를 통하여 화학구조를 동정하였다; ${\alpha}-linolenic$ acid (1), sigmast-7-en-O-${\beta}$-D-glucopyranoside (2), 1-feruloyl-${\beta}$-D-glucopyranoside (3). 분리된 화합물에 대한 미백 활성 실험 결과, 화합물 1과 3에서 멜라닌 생성 및 세포 내 티로시나제 효소의 활성을 감소시키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또한 항염 활성 실험 결과 화합물 1과 3이 nitric oxide (NO) 및 전염증성 사이토카인($TNF-{\alpha}$, IL-6)의 생성을 억제시킴을 확인하였다. 이상의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수박 덩굴 추출물을 이용한 천연 미백 및 항염 소재로의 개발이 가능할 것이라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