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미맹출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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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출 전 치관 내 흡수에 기인한 감염 미성숙 영구치의 치험례 (Management of Infected Immature Permanent Tooth with Pre-eruptive Intracoronal Resorption : Two Case Reports)

  • 양선미;김재환;최남기;김선미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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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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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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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맹출 전 치관 내 흡수(pre-eruptive intracoronal resorption; PEIR)는 미맹출치 치관의 법랑상아경계하방에 위치한 방사선 투과상의 흔치 않은 병소이다. 맹출 전 치아에서의 PEIR은, 흡수 진행속도에 따라 외과적 노출술 후 수복 혹은 지속적 관찰로 치료가능하다. 하지만 맹출 후에는 우식 병소 발달의 위험이 높아 임상가의 대처가 늦을 경우 근관치료 등을 포함하는 심화된 수복치료를 진행하여야 한다. 본 증례는 어린이에서 PEIR로 인해 감염된 미성숙 영구치의 임상적 특징 및 치료에 관하여 보고하고자 한다.

쇄골두개 이형성증 환아의 증례 보고 (CLEIDOCRANIAL DYSPLASIA : CASE REPORT)

  • 박영옥;김은정;김현정;김영진;남순현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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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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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2-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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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쇄골두개 이형성증은 골격과 치아 이상을 동반하는 선천성 질환으로서 다수의 조직과 장기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중배엽성 기능장애이다. 쇄골두개 이형성증에서 일반적인 골격 결함은 두개 봉합과 천문의 지연 폐쇄, wormian bone, clavicle aplasia가 나타날 수 있다. 또한 장골, 지골, 척추, 골반 등의 전체 골격 뿐 아니라 근육, 중앙 신경계 등에 영향을 줄 수 있다. 구강내 특징으로 유치의 만기잔존, 다수의 과잉치, 미맹출된 영구치, 낭 형성 등이 나타난다. 그러나 쇄골두개 이형성증 환아의 경우 정신적 및 신체적으로 특별한 이상을 나타내지 않아 스스로 질환을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으며 이의 결과유치 탈락 후 영구치의 미맹출로 인하여 저작 및 심리적인 문제가 초래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쇄골두개 이형성증은 조기진단이 필요하며, 적절한 시기에 과잉치 제거 및 영구치 맹출을 유도하는 치료를 시행하여 저작기능의 회복 뿐 아니라 환자의 안모도 개선시킬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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쇄골두개 이형성증 환아의 구강내 증상과 치료 전략 (ORAL MENIFESTATION AND TREATMENT STRATEGIES IN CLEIDOCRANIAL DYSPLASIA)

  • 박희숙;김영진;김현정;남순현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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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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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6-4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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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쇄골두개 이형성증(Cleidocranial Dysplasia)은 안면, 두개골, 쇄골의 비정상적인 성장을 보이는 증후군으로 상염색체 우성으로 유전되거나 유전적 요인 없이 돌연변이에 의해 야기된다. 쇄골두개 이형성증의 일반적 소견은 두개 봉합과 천문의 지연 폐쇄, 편측이나 양측성으로 쇄골의 형성 장애, 상대적으로 커진 이마에 의해 상악골이 함몰된 것처럼 보이는 안면 형태가 특징적이다. 구강내 소견으로는 유치의 만기 잔존, 그로 인한 영구치의 맹출 지연을 보이며 방사선 사진 상에서 매복된 다수의 과잉치가 존재한다. 쇄골두개 이형성증은 정신적 및 신체적으로 특별한 이상을 나타내지 않아 진단이 늦어지는 경우가 많아 영구치의 미맹출로 인하여 저작 및 심리적인 문제가 초래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조기 진단을 통해 적절한 시기에 유치 발치 및 과잉치 제거 후 교정적 처치로 영구치의 맹출을 유도하여 저작 기능의 회복뿐 아니라 환자의 안모도 개선시켜야 한다. 본 증례는 영구치 맹출 장애와 전치부 반대교합을 주소로 내원하여 쇄골두개 이형성증으로 진단받은 환아들의 구강내 증상과 치아 맹출 유도법을 통하여 치아를 맹출시킬 수 있었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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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방성 법랑모세포종 환아에 대한 증례 보고 (CASE REPORT OF UNICYSTIC AMELOBLASTOMA)

  • 최서정;박호원;김성민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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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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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3-4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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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단방성 법랑모세포종(Unicystic ameloblastoma)은 임상적, 방사선적 및 병리학적 소견과 치료방법 등이 법랑모세포종과 구별되어 따로 분류된 질환이다. 임상적, 방사선적으로는 치성낭종의 소견을 보이는 단방정 병소이며 조직학적으로 낭종의 소견과 함께 법랑모세포종의 소견을 보인다. 하악 구치부에 호발하며 악골에 무통성 종창을 야기 할 수 있으나 대개는 무증상인 경우가 많고 대부분 미맹출치 치관을 둘러싼 방사선 투과성 병소로 나타나며 방사선적으로 함치성낭(dentigerous cyst)이나 잔류낭(residual cyst)과 유사하다. 조직학적으로 낭종상피의 법랑모세포종성 변화(luminal type), 낭종강 내 종양결절의 돌출(intraluminal type), 결합조직 내로 법랑모세포종 세포의 증식(mural type) 등의 소견을 보인다. 본 증례는 좌측 안면부 종창을 주소로 내원한 8세 남자 환아에서 임상적, 방사선적 검사 후 낭종의 완전 적출술(enucleation)및 장골이식(iliac bone graft)을 시행하였으며 생검을 통해 단방성 법랑모세포종이라 확진되었고 양호한 치료 결과를 얻었기에 이에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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