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미량영양성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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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배지 재료로서 케나프의 이화학성 분석 (The physicochemical properties of kenaf(Hibiscus cannabinus L.) as mushroom culture media source)

  • 강찬호;유영진;서상영;최규환;이기권;송영주;김정곤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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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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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7-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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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Kenaf(Hibiscus cannabinus L.)의 버섯 배지원으로서의 활용 가능성을 판단하고자 물리성과 영양원 함유량 등을 분석한 결과 배지의 형태를 유지하고 영양원의 공급기지 역할을 하는 주재료로서 활용 가능성이 높았으며 탄소, 질소 함량과 C/N율, 일반성분, 미량원소 그리고 아미노산 함량 등도 일정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서 배지 영양원으로서 역할도 기대할 수 있었다. 실제로 Kenaf는 다공성 세포구조 특성으로 높은 함수능력을 가지고 있었는데 bast 부위의 경우 수분 흡수율이 578%로 수분 조절제와 산소 공급자 역할을 충실히 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총 탄소 함량은 91.4%로 포플러톱밥이나 밀기울, 미강에 비해 아주 높았다. 총 질소는 1.76%로 배지 주재료로는 높은 특성을 유지하였으며 C/N율은 51.9 였다. 가용성무질소물은 46.6%로 미강 정도의 수준을 유지하였다. 탄소원 구성을 보면 cellulose 함량은 포플러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았고 lignin 함량은 낮았는데, 비교적 원활하게 사용할 수 있는 탄소원인 hemicellulose+pectin 혼합물이 포플러에 비해 3.7% 많았다. 무기이온 함량도 케나프가 포플러톱밥에 비해 전체적으로 높았는데 Fe은 4.2배, P은 3.2배, K는 2.2배 많았고 Ca는 16 mg/kg 더 많았다. 아미노산 함량은 전체적으로 포플러톱밥보다 많았으며 미강보다는 함량이 낮았다.

뽕나무 열매 착즙 분말이 3T3-L1 지방세포의 염증 및 microRNA-132/143 조절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mulberry fruit juice powder on inflammation and microRNA-132/143 regulation in 3T3-L1 adipocytes)

  • 이막순;김양하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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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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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8-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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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뽕나무 열매 착즙 분말 (MJ)이 지방세포 분화과정에서 염증에 관여하는 유전자 발현 및 miR-132/143 조절에 미치는 효과에 중점을 두고 조사하였다. MJ는 3T3-L1 지방세포 분화 동안 지질축적이 억제되었고 PPAR-γ, CEBP-α 및 aP2와 같은 지방형성 유전자 발현을 억제하였다. 또한 염증 조절 매개체인 TNF-α, IL-6, MCP-1 및 iNOS 유전자 발현이 MJ 처리에 의해 감소되었다. MJ의 지질 축적 억제 효과는 염증과 지방분화에 관여하는 miR-132/143의 발현 감소와 관련이 있음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MJ는 염증을 동반하는 비만 예방 및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식품 소재로서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그러나 MJ의 주요 성분인 안토시아닌의 생체이용율은 1-2% 미만으로 추정되며 예상되는 표적 조직이나 혈류에서 미량 검출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33].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생체 내 동물실험을 통한 다각적인 분석이 향후 진행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원료삼 크기와 형태가 흑삼의 품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Fresh Ginseng Size and Shape on Quality of Black Ginseng)

  • 김염;김경탁;임태규;장미;조장원;이영경;홍희도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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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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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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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흑삼은 고기능성 신규 인삼제품으로 높은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지만, 흑삼제조와 관련된 기초 연구는 아직 미미한 실정이다. 본 연구에서는 원료삼의 외형적 특성이 흑삼제품의 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기 위하여 동일지역, 동일시기에 수확된 5년근 수삼을 시중에서 구입한 후, 크기별(중, 대, 특대) 또는 형태별(직삼, 난발삼)로 분류하고, 흑삼 제조시의 수율과 당류, 폴리페놀 및 진세노사이드 등 주요 이화학적 성분 및 항산화 활성을 비교하였다. 원료삼의 크기별 이화학적 특성을 살펴본 결과, 흑삼의 산성다당체, 흑삼특이 미량 진세노사이드인 Rk3, Rh4, Rg5, Rk1의 함량은 크기등급 L에서 다소 높았으나, 전체적으로 원료삼의 크기에 따른 흑삼의 이화학적 특성은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원료삼의 형태에 따른 흑삼의 이화학적 특성 분석결과에서는 난발삼의 산성다당체, 흑삼 특이 미량 진세노사이드인 Rk3, Rh4, Rg5, Rk1의 함량이 직삼보다 다소 높은 경향을 나타내었으나, 폴리페놀 함량과 항산화 활성은 형태에 따른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전반적으로 흑삼 제조 시 원료삼의 크기는 흑삼품질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판단되었으나, 원료삼의 형태는 주요 활성성분인 산성다당체, 진세노사이드 함량에 다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본 연구결과는 고품질 흑삼제조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 가능할 것이라 기대된다.

고령인구 비율이 높은 지역 성인 및 노인의 계절별 영양소 섭취실태 (Seasonal Variation of Nutritional Intake and Quality in Adults in Longevity Areas)

  • 최정숙;백희영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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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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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8-6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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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고령인구 비율이 높은 지역에 거주하는 성인 469명을 대상으로 24시간 회상법을 통해 1년 간 4계절의 식이섭취 조사를 하여 영양 섭취 상태를 양ㆍ질의 평가와 함께 계절적인 차이를 살펴본 결과 다음과 같았다. 조사 대상자의 연평균 1일 열량 섭취량(%RDA)은 1313.3$\pm$334.7 ㎉(72.0%)이며, 단백질은 47.3$\pm$17.0 g(82.2%)으로 남녀간에 권장량 대비 백분율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지방과 탄수화물, 식이 섬유소는 각각 20.2$\pm$12.8 g, 228.0$\pm$48.3 g, 12.8$\pm$4.5 g을 섭취하였으며, 남녀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있었다. 비타민 및 무기질의 섭취량은 대부분 권장량 수준에 못 미쳤으며, 특히 칼슘, 비타민 B$_2$, 비타민 E, 비타민 D의 섭취는 권장량의 약 50%로 섭취율이 매우 낮았다. 성별에 따라서는 여성이 남성보다 비타민 및 무기질의 섭취량이 낮았으며, 계절별로는 대부분의 비타민과 무기질의 섭취율이 봄에 높았는데 예외적으로 비타민 C는 가을과 겨울에 섭취율이 높았다. 콜레스테롤의 섭취량은 남녀 각각 151.7$\pm$162.0 mg, 124.3$\pm$147.7 mg 이었으며 PUFA : MUFA : SFA의 비율은 1.0 : 1.3 : 1.2이었다.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구성비율(CPF)은 72.7 : 14.4 : 12.9로, 성별에 따라서 탄수화물 에너지 구성비는 여자가 높았으며, 단백질 에너지 구성비는 남자가 높았다. 계절에 따라서는 남녀 모두 봄에 탄수화물 에너지 구성비율이 낮은 반면 단백질 에너지의 구성비율은 높았다. 대부분의 영양소 적정도는 0.8∼0.6의 범위였으나 칼슘, 비타민 A, 비타민 B$_2$, 비타민 E의 경우 0.5내외의 비율을 나타내었다. 성별에 따라서 단백질을 제외한 모든 영양소에서 여자보다 남자가 적정도에서 유의적으로 높았다. 평균 적정도는 0.66으로 다른 계절에 비해 남자는 봄에 높았고, 여자는 봄과 여름에 유의적으로 높았다. 영양의 질적 지수(INQ)는 칼슘, 비타민 A, 비타민 B$_2$, 비타민 E에서 1을 하회하였으며, 단백질을 제외한 모든 영양소에서 남자가 여자보다 질적 지수가 유의적으로 높았다. 계절에 따른 질적 지수는 남녀 모두 비타민 A와 나이아신은 봄에 높은 반면 비타민 C는 가을과 겨울에 유의적으로 높았다. 이와 같은 연구 결과로 볼 때 고령인구 비율이 높은 지역의 주민들은 전체적인 영양소 섭취 상태는 대부분의 영양소에서 권장량에 미달하여 양적으로 매우 부족한 실정이나, 질적인 영양섭취 평가 즉 영양소 적정도 및 평균 적정도, 영양의 질적 지수는 칼슘, 비타민 A, 비타민 B$_2$, 비타민 E를 제외하고 적절한 상태를 보였다. 또한 남녀를 비교할 때 여성이 남성보다 양적 질적 영양소 섭취 평가에서 낮은 상태를 보였다. 계절적으로는 다른 계절에 비해 봄에 영양소 섭취 상태가 좋았고 겨울에 불량한 것으로 나타나 본 연구 지역 주민들은 계절에 따라 영양소 섭취에 대해 영향을 받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전체적으로 열량 및 영양소 섭취량의 증가와 함께 질적으로 부족한 영양소의 섭취량을 증가시키고, 농촌의 특성을 고려하여 계절 식품을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적절한 식품의 선택과 조리 방법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져야 하며, 이러한 영양교육은 상대적으로 영양상태가 취약한 여성에게 우선적으로 실시되어야 하겠다. 그리고 앞으로 미량영양소의 정확한 평가를 위해 더 많은 식품성분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보완하는 작업이 이루어져야 하겠다.

식물공장 시스템에서 광원의 종류를 달리하여 재배한 브로콜리 새싹의 이화학적 특성 (Physico-Chemical Properties of Broccoli Sprouts Cultivated in a Plant Factory System with Different Lighting Conditions)

  • 김태수;이성표;박소이;이진영;이수연;전혜지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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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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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57-17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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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LED광원에 따른 건조한 브로콜리 새싹의 일반성분을 분석한 결과 광원에 따라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냈으며, 구성당은 glucose가 2.94~3.12%로 가장 많았고, fructose는 1.54~2.04% 검출되어 총 2종이 검출되었다. 클로로필 함량은 WLD(일반광원)을 쬐인 브로콜리 새싹에서 총 클로로필 함량 $1,157{\pm}0.004$ mg%, 클로로필 a $777{\pm}0.01$ mg%로 높게 나타났다. 유기산은 총 2종의 유기산이 검출되었으며, citric acid, malic acid는 모든 시료에서 검출되었고, citric acid 함량은 908~1,136 mg%로 청색광원(BLD)에서 가장 높게 측정되었으며, malic acid는 514~834 mg%로 적색광원(RLD)에서 가장 높은 함량을 보였다. 무기질은 총 7종의 성분이 검출되었고, 이중 K 함량이 518 mg%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Mg, Na 순이었고, Zn, Fe, Cu의 함량은 미량이었다. 비타민 A와 C 및 E 함량은 각각 RLD $860.62{\pm}0.02\;{\mu}gRE$, $134.570{\pm}0.14$ mg%, $1.44{\pm}0.1$ IU, BLD $432.48{\pm}0.05\;{\mu}gRE$, $137.05{\pm}0.1$ mg%, $1.11{\pm}0.12$ IU, RBLD $667.33{\pm}0.11\;{\mu}gRE$, $118.50{\pm}0.09$ mg%, $1.47{\pm}0.1$ IU, WLD $640.25{\pm}0.08\;{\mu}gRE$, $119.87{\pm}0.07$ mg%, $1.31{\pm}0.15$ IU이었다. 이상의 결과 브로콜리 새싹은 LED 광원에 따라 식물체가 발아하여 새싹으로 되면 발아와 함께 식물체 내 영양 화학적 성분에 큰 변화를 일으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순무 싹의 화학성분과 생리기능성 (Chemical Components and Physiological Functionalities of Brassica campestris ssp rapa Sprouts)

  • 하진옥;하태만;이재준;김아라;이명렬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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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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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02-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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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순무 싹의 생리활성 기능과 이용 가능성에 관한 연구의 일환으로 순무 싹의 영양성분 및 생리활성 효능을 검증하여 측정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순무 싹 분말의 일반성분은 건물(dry basis)을 기준으로 수분함량은 2.35%, 조단백질 22.51%, 조지방 21.60%, 조회분 4.35% 및 탄수화물 49.19%를 함유하였다. 구성당은 glucose가 73.39 mg/L로 가장 많았고, fructose가 12.62 mg/L 검출되어 총 2종이 검출되었다. 아미노산은 glutamic acid 함량이 242.57 mg%로 가장 많이 함유되었고, 다음으로 leucine, aspartic acid, valine 순이었다. 순무 싹의 구성 지방산 중 포화지방산 함량은 tricosanoic acid가 가장 높았으며 heneicosanoic acid, palmitic acid 순으로 나타났다. 불포화지방산은 linoleic acid가 가장 높았으며 oleic acid, linolenic acid 순으로 나타났다. 유기산은 총 2종의 유기산이 검출되었으며, tartaric acid 함량이 2,962.74 mg/L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malic acid 순이었다. 비타민 A와 E의 함량은 각각 0.09 mg%와 3.06 mg%이었다. 무기질은 총 8종의 성분이 검출되었고, 이중 K 함량이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Mg, Ca, Na 순이었고 Fe, Zn, Mn, Cu의 함량은 미량이었다. 순무 싹 에탄올 추출물의 기능성을 측정한 결과 순무 싹 에탄올 추출물 100 ${\mu}g$/mL 농도에서 35.24%의 HMG-CoA reductase 저해활성을 나타내었다. 또한 항산화 활성은 시료의 농도가 1,000 ${\mu}g$/mL일 때 아질산염 소거능 및 DPPH radical 소거능이 각각 64.25% 및 69.29%로 매우 높은 항산화 활성을 나타내었다. 이상의 결과 순무 싹 분말은 필수아미노산을 비롯한 항산화 비타민과 무기질을 다량 함유하고 있으며 순무 싹 에탄올 추출물은 HMG-CoA reductase 저해활성 및 항산화 활성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나 순무 싹을 이용한 기능성식품의 개발가치가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어진다.

시판 미역의 영양성분 및 생리활성 분석 (Nutritional Composition and Biological Activities of the Methanol Extracts of Sea Mustard (Undaria pinnatifida) in Market.)

  • 최재석;배희정;김양춘;박남희;김태봉;최영주;최은영;박선미;최인순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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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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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7-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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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시판되는 기장산, 진도산 및 완도산 미역 완제품(가닥미역과 실미역)의 일반성분, 미량금속, 유리아미노산 함량, 알긴산 함량, 항산화 효과와 항염증 효과를 조사하여 산지별 미역의 생리활성을 비교, 분석하였다. 수분, 조지방, 조단백질, 탄수화물의 함량과 칼로리에서 큰 차이가 없었으나, 회분의 경우, 기장산 실미역은 32.5%, 완도산 실미역은 26.6%로 나타나 기장산 실미역이 다소 높은 함량을 보였다. 조지방의 경우, 기장산 가닥미역은 0.53%, 진도산 가닥미역은 1.47%로 나타나 진도산 가닥미역의 조지방 함량이 다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닥미역의 주요 유리아미노산은 hydroxyproline, alanine, glutamic acid, proline 그리고 asparagine이었으며, 실미역은 유리아미노산 함량이 현저히 낮아 미역 가공 공정에 따라서 많은 유리아미노산이 소실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4종류의 주요금속원소(Na, K, Ca, Mg)과 3종류의 미량금속원소(Fe, Zn, P)의 농도를 비교한 결과, Ca, Fe, Zn, Mg 그리고 P의 함량은 기장산 가닥미역과 실미역에 비해 완도산 가닥미역과 실미역의 함량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알긴산의 함량은 가닥미역의 경우 제품별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며, 실미역의 경우 완도산 실미역(26.0% )이 기장산 실미역(21.0% )에 비해 다소 높은 값을 나타내였다. DPPH 라디칼 소거능을 기장 및 진도산 가닥미역의 메탄올 추출물 $40\;{\mu}g/ml$ 농도에서 측정한 결과, 각각 45.5% 및 33.5%로 기장산 가닥미역에서 라디칼 소거능이 높게 나타났으며, 기장 및 완도산 실미역의 경우 각각 37.0%와 27.0%로 기장산 실미역의 라디칼 소거효과가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SOD 유사활성을 측정 결과, 추출물 농도가 증가할수록 항산화 효과가 증가하였고, 기장 및 진도산 가닥미역의 메탄올 추출물(10 mg/ml)의 SOD 유사활성은 각각 66.1%와 72.5%였으며, 기장 및 완도산 실미역의 메탄올 추출물(10 mg/ml) SODA 유사활성은 각각 63.0% 및 71.4%로 분석되었다. LPS에 의하여 유도된 NO 합성은 미역의 methanol 추출물을 $200\;{\mu}g/ml$농도로 처리하였을 때, 기장 및 완도산 실미역의 NO 활성은 각각 44.2%와 35.7%로 나타났으며 가닥미역의 경우는 기장 및 진도산이 각각 40.7%와 28.6%로 나타나 산지에 따른 차이를 보였다. 특히 가공과정에 따라 생리활성 성분이 소실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참깨에 대한 식품영양학적인 연구 - 제1보 탈피(脫皮)과정이 참기름 및 박(粕)의 품질에 미치는 영향 - (Chemical and Nutritional Studies on Sesamum indicum - I. Effects on the Quality of Sesame Oil and its Meal by Decortication -)

  • 신효선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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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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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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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3
  • 한국산의 참깨를 탈피(脫皮) 한 것과 탈피(脫皮) 하지 않은것, 이들을 각각 채유(採油)한 기름 및 박(粕)에 대하여 일반성분, 기름의 성상(性狀), 지방 조성, 아미노산 조성, 특수 미량성분 및 oxalate 의 함량 들을 비교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탈피(脫皮)참깨 및 그 박(粕)은 탈피(脫皮)하지 않은 전(全)참깨 및 박(粕)보다 조섬유, 조회분, 산불용성회분의 함량이 더 적었다. 2) 탈피(脫皮)참깨기름은 전(全)참기름 보다 비중, 굴절률, 옥소가, 비검화물, 불용성잡물의 함량이 더 컸었다. 3) 탈피(脫皮)참기름과 전(全)참기름의 지방상 조성은 서로 비슷하였으나 전자는 후자보다 불포화지방산의 함량이 다소 적었다. 4) 탈피(脫皮)참깨박(粕)은 전(全)참깨박(粕)보다 단백질 함량이 매우 높았다. 그리고 아미노산 조성은 서로 거의 비슷하였으며 이들의 박(粕)은 모두 methionine, Cystine, tryptophan 은 풍부하나 lysine 의 함량이 적었다. 5) 탈피(脫皮)참깨기름과 전(全)참깨기름중의 sesamol, sesamolin 및 sesamin 의 함량은 서로 차이점이 없었다. 6) 탈피(脫皮)참깨 및 그박(粕)은 전(全)참깨 및 그박(粕)보다 oxalate 및 calcium 의 함량이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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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人蔘)의 연근별(年根別) 무기양분흡수(無機養分吸收)에 관(關)한 연구(硏究) (Relationship between the Mineral Nutrients up-take and the age of Ginseng Plant (Panax Ginseng C.A. Meyer))

  • 이종화;남기열;김명수;배효원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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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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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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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8
  • 인삼(人蔘)의 연근별(年根別) 건물중(乾物重)과 삼요소(三要素) 흡수량(吸收量)및 기타(其他)미량원소등(微量元素等)을 분석(分析)하여 인삼식물(人蓼植物)의 양분(養分) 요구상(要求相)과 영양생리(營養生理) 연구(硏究)의 기초자료(基礎資料)를 얻고자 과천인삼시험장(果川人蔘試驗場) 산(産) $1{\sim}6$년근(年根) 인삼(人蔘)을 대상(對象)으로 조사(調査)한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1. 인삼(人蔘)의 건물중(乾物重) 및 T/R율 T/R율은 저년근(低年根)이 적었고 4년근(四年根)이 0.52로 가장컸다. 이는 4년근(四年根)에서 지상부(地上部) 생육신장(生育伸長)이 왕성(旺盛)하기 때문인 것으로 사료(思料)되며 지상부(地上部) 및 근(根)의 건물중(乾物重)도 4년근(年根)에서 현저하게 증가(增加)하였다. 2. 인삼(人蔘)의 무기성분(無機成分)의 함량(含量) 가. 질소(窒素)는 엽근(葉根)에 비(比)해 경(莖)이 적었고 인산(燐酸)은 근(根), 경(莖), 엽순(葉順)으로 많으며 가리(加里)는 각년근(各年根) 공히 경(莖)에 많았고 특(特)히 N.P에 비(比)해 가리(加里)의 함량(含量)이 많았다. 나. 석회(石灰), 고토(苦土)는 엽(葉)과 경(莖)에 많았고 Fe, Mn은 각년근(各年根) 공히 엽(葉)에 많은 경향이며 Fe는 엽(葉)에 $1000{\sim}2000ppm$, 근(根) $350{\sim}750ppm$ Mn은 근(根)에 $40{\sim}80ppm$정도 함유(含有)되어 있었다. 다. Zn, Mn의 함량(含量)이 높은것은 Zn Mn 성분(成分)을 함유(含有)한 다이젠 약제살포(藥劑撤布)에 기인(基因)된 것으로 추측된다. 3. 6년근(年根)까지의 삼요소(三要素) 총흡수량(總吸收量)은 N;10.24kg, $P_2O_5;2.31kg$, $K_2O;14.86kg$으로서 가리(加里)의 흡수량(吸收量)이 대단히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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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갓과 적갓에 함유된 Glucosinolates의 항암 활성 및 정량 분석 (Anticancer Activity and Quantitative Analysis of Glucosinolates from Green and Red Leaf Mustard)

  • 김활;김준열;김효진;김도경;조혜진;한병수;김헌웅;김정봉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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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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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2-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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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청갓과 적갓에서 추출한 GSLs에 의한 4종류의 암세포주를 이용하여 항암 활성을 조사하였다. 또한 갓 추출물에 함유된 GSLs를 HPLC와 LC-ESI/MS로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갓에서 추출한 GSLs의 항암 활성을 분석한 결과, SNU-354 (간암)>SNU-C4결정암)>SNU-251(난소암)>MCF-7(유방암)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또한 GSLs 추출물의 처리 시간(24, 48시간)에 따르면 적갓 추출물의 항암 효과가 청갓 추출물의 항암 효과보다 큰 것으로 나타났다. 2. 갓의 주요한 GSLs 성분은 sinigrin이었으며, 청갓이 적갓보다 더 높은 함량을 나타내었으며, 또한 청갓에서만 glucoiberin이 미량으로 검출되었다. 3. 항암 활성 평가에서 적갓 GSLs 추출물이 청갓보다 더 높은 활성을 나타낸 것은 GSLs 물질 이외에 다른 물질들이 관여 했을 것으로 생각되므로 이에 대한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