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미기록 6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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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미기록종 Navicula spartinetensis (Bacillariophyceae)의 분류 및 분포 (First Report of Navicula spartinetensis (Bacillariophyceae) from Korean Tidal Flats Along with Its Distribution in Northeast Asia)

  • 김혜숙;김종성;박진순
    • 한국해양학회지: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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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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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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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Navicula는 갯벌 규조류 군집의 가장 중요한 속 중의 하나로서, 매우 높은 종 다양성을 보인다. 본 연구에서는 Navicula spartinetensis가 국내를 포함하여 황해지역에 서식함을 최초로 밝혔으며, 또한 광학 및 전자현미경하에서 관찰하여 그 형태적 특징을 기재하였다. 시료 채집은 한국 정점의 경우 2006년 10월에 2곳, 2007년 7월에 1곳, 2018년 7월에 1곳으로 총 4곳에서 채집하였고, 중국 정점의 경우 2018년 6월에서 7월까지 총 7곳에서 채집하였다. N. spartinetensis는 1975년에 Sullvian & Reimer가 최초로 기재한 종으로서, 본 연구에서 관찰된 개체들 역시 원전의 기재와 일치하는 형태적 특징을 보이고 있다. 개각면이 좁은 피침형이며, 길이는 19.3-29.3 ㎛, 너비는 4-6 ㎛, 10 ㎛ 당 점무늬열은 13-15개이고, 등줄 끝은 같은 방향으로 굽어 있다. N. spartinetensis는 기존에 유럽과 남아메리카에 분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었는데, 본 연구를 통해 그 분포가 한국을 포함한 동북아시아 지역으로도 확장되었다. 결론적으로 한국 저서 규조류의 다양성은 여전히 저평가되고 있으며, 보다 집중적인 분류학적 연구 수행이 요구된다.

큰발윗수염박쥐(Myotis macrodactylus)의 혀 유두의 형태학적 연구 (Morphological Study on the Dorsal Lingual Papillae of Myotis macrodactylus)

  • 황현숙;이정훈
    • Applied Microsco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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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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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7-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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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큰발윗수염박쥐(M. macrodactylus)의 혀유두의 형태적 특징을 알아보기 위하여 주사전자현미경으로 관찰하였다. 큰발윗수염박쥐의 혀 유두는 3가지 유형으로 관찰되었다. 사상유두는 혀의 전역에 걸쳐 분포하고 있었으며, 유두의 크기와 모양 및 돌기 수에 따라 5가지 유형으로 구분되어졌다. 유형 1은 혀의 전단부의 앞쪽에 위치하며 $10{\sim}15$개 정도의 침상돌기를 갖는 왕관형의 모양을 취하고 있었다. 유형 2는 혀 전단부의 뒤쪽에 위치하며, 유형 1보다 폭이 좁고 길이가 짧은 $8{\sim}10$개 정도의 가시모양의 침상돌기를 가지고 있었다. 유형 3은 혀의 중앙부에 위치하며, 5개 정도의 비늘모양의 침상돌기를 가지고 있었다. 유형 4는 혀 후단부의 중앙부위의 양 측면에 위치하며, 침상돌기가 없는 작은 원뿔형이었다. 유형 5는 혀 후단부의 양 측면에 위치하며 침상돌기가 없는 큰 원뿔형이었다. 융상유두는 대부분 혀의 양 측면과 혀 후단부의 중앙부위에 위치하며, 약 $40{\sim}45$개 정도로서 원형 또는 타원형의 유두였다. 혀 전단부의 끝에는 소형(직경 $65{\mu}m$), 혀의 양 측면에는 중형(직경 $75{\mu}m$) 그리고 혀 후단부의 중앙에는 대형(직경 $120{\mu}m$)의 융상유두가 존재하고 있었다. 유곽유두는 타원형의 형태로서, 혀 후단부의 중앙부위에 2개가 존재하고 있었다. 이상의 결과로 미루어 보아 혀 유두의 형태는 Myotis 종 사이에서 종의 관계를 결정하는데 유용하여, 이러한 다양한 유형의 혀 유두와 수적인 차이는 식이습성에 따른 차이라고 여겨진다.에서 얻은 시험 결과가 굴착 중 지중연속벽의 변형을 예측하는데 사용될 수 있음을 보였다.AFM)과 Scanning Electron Microscopy(SEM)을 통해 관찰한 GST 다층박막시료의 고온 열처리 전후 표면미시거칠기 변화도 PRAM 기록기를 사용할 때에는 in-situ 타원계를 사용할 때보다 1/10 정도의 크기를 보여주어 PRAM 기록기와 분광타원계를 사용하여 결정한 GST의 고온광학물성의 신뢰성을 확인하여 주었다.>, 여자 $179.1{\pm}37.2%$이었다. 평균필요량에 비해 가장 낮은 양을 섭취한 영양소는 엽산으로서 남자 $60.1{\pm}10.8%$, 여자 $54.6{\pm}9.9%$로 조사되었다. 칼슘의 섭취량은 평균필요량에 비해 전체 $74.9{\pm}31.9%$로 나타났다. 에너지 섭취량에 있어서 남자 노인들은 모두가 필요추정량의 75% 미만을 섭취하고 있었고 여자 노인의 경우에도 97%가 필요추정량의 75% 미만을 섭취하여 에너지 섭취량이 매우 낮았다 반면에 단백질 섭취량에 있어서는 남자 노인의 경우 100%가 평균필요량의 125%를 초과하였고, 여자 노인의 경우에는 91%가 평균필요량의 125%를 초과하여 대조적이었다. 비타민 A와 E는 각각 평균필요량과 충분섭취량의 125%를 초과하는 비율이 높게 나타난 반면에 비타민 $B_2$는 특히 남자 노인에서 평균필요량의 75%미만을 섭취한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엽산 섭취량에 있어서는 평균필요량의 75% 미만을 섭취한 비율이 전체 96%로 나타나 심각한 부족상태로 조사되었다 반면에 철의 섭취량은 남녀 모두 100%가 평균필요량의 125%를 초과하여 섭취한

무인잠수정 해미래 활용 동해 저서환경 심해탐사 (Deep-sea floor exploration in the East Sea using ROV HEMIRE)

  • 민원기;김종욱;김웅서;김동성;이판묵;강정훈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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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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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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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국내 심해 저서환경의 접근 한계로 서식생물과 인근환경 연구를 위한 정밀채집이 불가능하였으나, 6,000 미터급 심해 무인잠수정 해미래의 개발로 가능성이 열렸다. 활용가능성 확인을 위해, 2015년 6월에 2주간 동해에서 연구선 온누리호와 무인잠수정 해미래를 이용하여 울릉분지와 후포퇴 사면의 8개 정점에서 심해 종합해양연구를 국내최초로 수행하였다. 수심 범위가 194~2,080m인 조사해역에서 총 10회 잠수를 수행하였고, 잠수시간은 운용조건에 따라 약 1~6시간 소요되었다. 조사 결과, 1) 주요 심해 해저면의 실제 영상, 2) 주요 수산자원인 홍게류의 서식밀도 및 미기록 생물종을 포함한 심해생물상 자료, 3) 해저협곡의 경사면 등 특이 지형 확인, 4) 압력주상채니기를 이용한 퇴적물 주상시료 채집, 5) 육상폐기물 해양 투기현황을 확인 및 획득하였다. 본 탐사결과 심해 저서환경 및 생물의 직접관찰 및 채집이 가능함을 확인하였다.

전남 여수시 안도섬에서 발견된 해오말의 유전학적 관계 연구 (Phylogenesis of Halophila ovalis (R. Br.) Hook. fil. (Hydrocharitaceae) from An Island, Korea)

  • 김정배;조은섭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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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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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9-7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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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2007년 전라남도 여수시 남면 안도리에서 발견된 국내 미기록종 해오말은 지리적으로 열대부터 아열대까지 넓게 분포하는 식물로서 열매를 만든다. 잎의 모양은 계란형에 가깝고, 입꼭지는 견고하고 잎을 지지하고 있다. 뿌리는 불규칙적으로 뻗어있고, 뿌리 사이로 꽃이 형성되어 있다. 잎맥은 잎의 가장자리와 공간을 유지하고 있다. ITS1과 ITS2 부위은 한국산과 일본산 해오말은 100% 동일한 염기서열을 나타내고 있으나, 5.8S에서 한국산 해오말은 202 bp에서 206 bp까지 4개의 염기가 삽입된 것이 보였다. ITS 부위에 대한 한국산 해오말은 일본산과 동일한 유전적 clade을 나타내었으나, 필리핀, 호주, 베트남, 말레이시아산 해오말과는 유전적 분리를 보였다. 따라서 한국산 해오말은 일본에서 gene flow로 된 것으로 추정되며, 아열대성인 해오말이 우리나라 연안에 나타난 것은 기후변동에 의한 수온상승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닭과 소의 사체에 유인되는 진드기류 (Acari Attracted to Carrion of Chicken and Cattle)

  • 임채석;이원구
    • 한국토양동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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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_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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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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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2002년 9월부터 2003년 12월까지 경남 진주시 경상대학교 인근의 야산, 초지, 하천변, 온실, 건물옥상, 논 및 채소밭에서 닭과 소의 사체를 매장하거나 노출 설치하여 유인되는 진드기류를 채집하였으며 동정 한 결과 다음과 같이 7종을 확인하였다. Suborder Ixodida 참진드기 아목 Family Ixodidae 참진드기 과 1. Haemaphysalis longicornis Neumann, 1901 작은소참진드기 Suborder Mesostigmata 중기문 아목 Family Machrochelidae 큰집게좀진드기 과 2. Macrocheies muscaedolnesticae(Scopoli, 1772) 파리큰집게좀진드기 3. Holostaspella ornata(Berlese, 1904) 무늬파리응애(국명 신칭) Family Ascidae 떠돌이응애 과 4. Protogamasellus micus(Athias-Henriot, 1961) 미카응애(국명 신칭) 5. Lasioseius sugawarai Ehara,1964 화살응애 6. Proctolaelaps sp. Suboder Prostigamta 전기문 아목 Family Erythraeidae 7. Abrolophus sp. 그 중 가장 흔한 것은 파리큰집게좀진드기(31.8%)와 미카응애 (28.2%)이었고, Holostaspella ornata (Berlese 1904)와 Protogamasellus micus(Athias-Henriot 1961)는 한국 미기록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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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석지산 이매패에서의 흡충류 유충에 관한 연구 (Trematodes larva in 3 species of bivalves )Corbicula japonica, Sinonovaculla constrica and Ruditaps philippnarum))

  • 김영길;윤권식
    • 한국어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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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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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3-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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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해산 이매패류에서의 흡충류의 기생종과 병해를 조사 할 목적으로 2001년 4월부터 2002년 10월 사이에 우리나라 서해안 내륙지와 인접한 전북 고창의 부창만내 주진천의 일본재첩과 부안군 계화도의 가리맛조개, 그리고 육지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는 어청도와 말도 및 개야도에서 채집한 바지락을 조사하였다. 일본재첩에서는 조개내의 생식소에서 한국산 미 기록종인 Cercaria corbiculae가 검출되었는데, 그 크기는 $278{\times}98{\mu}$, sporocyst는 $890{\times}275${\mu}$이었고, 0.83%의 낮은 기생율을 나타냈다. 계화도산 가리맛조개의 외투막에서 크기가 0.351×0.182mm의 Parvatrema duboisi의 피낭 유충을 검출 하였다. 가리맛조개는 이 종의 새로운 중간 숙주가 되며, 조개에서의 기생율은 48.3%이었고, 조개 1개당 1-9마리가 기생되었으며, 수온과 조개의 크기에 따른 기생율에서는 큰 차이가 없었다. 어청도와 말도 및 개야도산 바지락에서 꼬리 긴 cercaria의 일종인 Cercaria tapidis가 조개의 생식소와 외투막에서 검출되었으며, 어청도산 바지락의 연평균 기생율은 7.7%, 기생율이 가장 높은 달은 수온 $11^{\circ}C$인 12월에 16.7%, 가장 낮은 달은 수온 $19^{\circ}C$인 7월에 4.8%로 육지와 접한 금강하구의 솔리산 바지락에서의 연평균 기생율(5.75%)이나 월별 기생율이 오히려 내륙과 연결된 간석지산 바지락 보다 약간 높았다. 바지락의 크기별 기생율은 각장 3.6-4.0cm가 48.3%로 가장 높은 기생율을 나타낸 반면, 각장 4-5cm의 큰 조개에서는 0.8%의 낮은 기생율을 나타냈다.

한국에 있어서 임목에 기생하는 선충조사 I. 묘목기생선충에 관한 연구 (Nematodes Associated with Forest with Forest Trees in Korea I. Studies on Nematodes Associated with Saplings)

  • 최영렬;조명래;문일성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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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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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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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전국 8개도 림업시험양의 묘포장을 대상으로 묘목기생 선충을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총119수종에서 2목 11화 20속 35종의 선충이 검출되었으며 이중에 Xiphinema insigne는 우리나라 미기록종으로 Geaeenamus n. sp. 는 신종으로 발견되었다.. 묘포장에서 선충검출율을 보면 남부임시묘포장에서만 Tiiehodorus sp.의 검출율이 71.4%로 Tylenehorhynehus claytoni의 57.1%보다 약간 높게 나타난 것을 제외하고는 T. claytoni의 검출률이 각 포장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고 밀도 또한 매우 높았으므로 묘목에 기생하는 선충 중 하?점종임이 밝혀졌다. 각 모포장별 T. claytoni의 검출율은 충남임시묘포장에서는 15종의 묘목에서 전부 검출되어 100 %의 검출율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다음으로 강원 87.5%, 경북 66.6%, 전북 58.3%, 충북 4 48.1%, 경의 41.3%, 전남 40% 등의 순이었다. 주요 기생선충별 검출율을 보면 전북림시에 서는 Crieonemella morgensis가 검출율이 37.5%이고 밀도가 매우 높았으며, 전남림시에서는 Helicotylenehus digonicus 의 검출율이 35%이고 밀도가 매우 높았고, 충남림시에서는 Pararotylenehus pini 의 검출율이 37%로 밀도가 높았고, 경의림시에서는 Tylenehorhynehus nudus와 Crieonemella infarmis의 검출율이 각각 37.9, 27.5%로 밀도가 높았고, 강원림시에서 는 Meloidogyne sp.의 검출율이 12.5로 밀도가 매우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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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재(Cambaroides similis)에 피낭한 가시큰고환흡충 (Marroorchis spinulosus Ando, 1918)의 재기록 (Redescription of Mocroorchis spinulosus Ando, 1918 (Digenea: Nanophyetidae) encysted in the fresh water crayfish, Cambcroides similis)

  • 채종일;손운목
    • Parasites, Hosts and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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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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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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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강원도 양양군 현북면 어성전리에 서식하는 참가재(Cambaroines simiLis)의 근육에서 Marroorchis spinulosus Ando. 1918(Digenea: Nanophyetidae)의 피낭유충을 검출하고 마우스 흰쥐 및 고양이에 실험감염시켜 성충을 얻은 다음 형태학적 특징을 관찰하였다. 실험동물 들의 소장으로부터 감염 5-21일에 총 117마리의 충체를 회수하였으며. 평균 충체회수율은 31-37%로서 동물별로 큰 차이가 없었다. 피낭유충은 등글고. 평균 직경 0.18 mm이며. 2개의 두꺼운 막으로 둘러싸여 있고. Y-자형의 배걸낭을 가지고 있었다. 성충은 대부분 난형이며 길이 0.66-0 71 mm. 폭 0.36-0.41 mm이었다. 구흡반에는 침(stylets) 1개가 있고. 난소가 체중앙부 근처에서 다양하게 위치하며. 저정낭이 이낭형(bilobed)이고 두 고환이 약간 전측방에 위치하는 점 등의 형태학적 특성을 나타내었다. 실험 감염에서 얻은 성충들을 M. spinulosus로 동정할 수 있었으나 그 형태가 최초 기록과 몇 가지 다른 점이 있어 앞으로 이 흡충의 원환한 진단을 위왜 충체의 형태를 수정하여 재기록하였다 이 장흡충푸 국내에는 미 기록종이며 포유동물을 종숙주로 하고 있을 것으로 추측되며 인체 감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이 충체의 우리발 이름을 가시큰고환흡충으로 부를 것을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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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의 담수산 물벼룩류와 요각류의 출현특성에 관한 생태학적 연구

  • 윤성명;장천영;김원
    • Animal Systematics, Evolution and Diver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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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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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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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진도의 담수산 물벼룩류 및 요각류의 종류상, 서식처별 종조성, 물벼룩류와 요각류의 출현특성 및 상관출현성 등을 조사하기 위해 , 1994년 7월 23-25일과 11월 1-3의 두차례에 걸쳐 저수지, 하천, 습지, 논 , 농수로 , 연못 , 샘 등 다양한 담수 서식처 35개 지소에서 물벼룩류와 요각류을 채집하였다. 조사결과 5종의 미동정종을 포함한 2목 6과 17속 27종의 물벼룩류와 3종의 미동정종을 포함한 3목 6과 21 속 28종의 요각류가 본 조사기간 동안 출현하였는데 , 이 가운데 물벼룩류 Daphnia obtusa Kurz 와 요각류 Elaphoidella bidens (Schmeil)는 한국미기록종이다. 정수역의 저수지에서는 7월에 물벼룩류 Diaphanosoma sp. 와 요각류인 온난검물벼룩(Thermocyclops taihokuensis)이 , 11월에는 긴뿔물벼룩(Bosmina longirostris)과 참검물벼룩(Cyclops vicinus vicinus)이 각각 우점하였고 , 저수지의 가장자리 부식질이 많은 곳과 웅덩이에서는 긴눈시모물벼룩(Simocephalus vetulus)과 사각배큰씨물벼룩(Alona rectangula), 둥근씨물벼룩(Chydorus sphaericus)등의 물벼룩류와 톱니꼬리검물벼룩(Eucyclops serrulatus)을 비롯한 꼬마검물벼룩(Microcyclops varicans), 갈고리보통검물벼룩(Mescocylops pepheiensis)등의 요각류가 출현하였다. 7월에서 11월로 가면서 Diaphanosoma sp. 와 온난검물벼룩(T.taihokuensis)의 개체수는 격감하였고 대신 긴뿔물벼룩과 유리온난검물벼룩(T.crassus)의 개체수와 출현비도는 증가하였다. 연못에서는 7월에 온난검물벼룩, 11월에는 시궁모이나물벼룩(Miina weismanni)이 우점하였다. 논에서는 모이나물벼룩(Moina macrocopa) 과 온난검물벼룩(T.taihokuensis)이 우점하였다. 유수역의 계류 및 샘에서는 물벼룩류 Alona sp.와 하르팍티쿠스류 두마디털보장수노벌레(Attehyella byblis) , 네가시털보장수노벌레(A.tetraspinosa) 등이 출현하였다. 하천에서는 물벼룩류의 출현빈도가 낮았으며, 7월에 비해 11월에 물벼룩 출현종들이 다양한 편이었는데, 부유성 종에서는 긴뿔물벼룩과 저서성 종에서는 둥근씨물벼룩이 가장 흔한 종이었다. 욕가류는 하부의 하구를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하천의 조사지점에서 거의 같은 종조성을 나타냈는데 , 톱니꼬리검물벼룩(e.serrulatus)과 갈고리보통검물벼룩(M.phieiensis)이 가장 흔하고 개체수가 많은 종이었다. 물벼룩류와 요각류의 상관출현성에서는 , 정수역의 경우 물벼룩류 Diaphanosoma sp. 와 온난검물벼룩의 2 종, 긴뿔물벼룩, 둥근씨물벼룩, 사각배튼씨물벼룩 및 톱니꼬리검물벼룩의 4종, 짧은배씨물벼욱(Disparalona rostrata)과 유리온난 검물벼룩, 꼬마검물벼욱, 갈고리보통검물벼룩의 4종, 시모긴눈물벼욱, 시궁모이나 물벼룩, 긴뿔물벼룩붙이(Bosminopsis detersi) , 줄무늬큰씨물벼욱 (Alona costata)과 마루딱정장수노벌레(Canthocamptus carinatus) 및 참검물벼욱의 6종등이 각각 종의 출현에서 다른 종들에 비해 서로 깊은 상관성이 잇는 것으로 드러났다. 유수역에서는 긴눈시모물벼룩과 갈고리보통검물벼룩의 2종, 시궁모이나물벼룩과 긴뿔물벼룩, 긴뿔물벼룩붙이와 마루딱정장수노벌레의 4종등이 각각 시기나 장소에 따른 종의 출현성에서 다른 종들에 비해 서로 밀접한 관계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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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 검은무늬병(Alternaria alternata (Fr.) Keissler)의 발생에 관하여 (The Occurrence of Strawberry Black Leaf Spot Caused by Alternaria alternate (Fr.) Keissler in Korea)

  • 조종택;문병주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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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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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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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0
  • 1979년 7월 경남 김해에서 딸기 성강 16호의 잎에 흑갈색 내지 암갈색 병반을 형성하는 병해를 발견, 그 병원균을 분리 검토한 결과 우리나라에서는 미기록병해인 Alternaria alternate (Fr.) Keissler로 동정되었으며 본병을 검은무늬병이라 명명하였다. 본균의 분생포자의 형태는 배지간에 차가 심하였으며 C.M.A.에서 평균 $20.1\times9.3{\mu}$, beak의 길이는 $4.0{\mu}$으로서 자연감염된 딸기잎상에서 형성된 것 보다 짧았다. 딸기 49품종에 접종한 결과 성강 16호와 Robinson이 고도감수성이였으며 Catskill, Cyclone, Northwest, Merton princes, Juspa, 및 대학 1호 등의 품종에도 발병을 볼 수 있었으나 31 품종은 전연 발병되지 않았다. 10종(14품종)에 접종한 결과 해바라기, 겹해바라기, 및 멕시코 해바라기에만 심하게 발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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