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물 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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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단 조리법의 표준화를 위한 조리과학적 연구(III) -첨가하는 물의 양과 물의 온도를 중심으로- (Scientific Study for the Starndardization of the Preparation Methods for Kyongdan (III) -for the focus on the volume of water and temperature of adding water-)

  • 김기숙;한경선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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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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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5-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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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경단의 기준 조리법 설정을 위해 조리과정에서 품질특성에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되는 주요 요인간의 상호작용으로 침수시간과 물의 온도, 침수기간과 물의 양, 첨가하는 물의 양과 물의 온도, 첨가하는 물의 양과 반죽횟수, 첨가하는 물의 양과 소금의 양으로 나타났다. 그중 침수시간과 물의 온도 및 물의 양과의 상호작용은 제I보에서 검토하였고 첨가하는 물의 양과 반죽횟수와의 상호작용은 제II보에서 검토하였다. 다음은 첨가하는 물의 양과 물의 온도와의 상호작용이 경단의 기호성과 Texture에 어떤 영 향을 미치는가를 관능검사와 기계적 측정에 의하여 검토하였는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경단 반죽시 첨가하는 물의 양과 물의 온도와의 상호작용에 대한 관능검사 결과에서는 첨가하는 물의 양이 25%일때는 첨가하는 물이 냉수, 온수인 것과 상관없이 Grain, Softness, Moistness, Overall quality 에서 다른 시료보다 좋게 평가되었다. 2. 경단을 반죽할때 첨가하는 물의 양과 물의 온도를 달리한 시료들의 기계적인 측정치를 분산분석한 결과 첨가하는 물의 양은 Adhesiveness, 물의 온도는 Hardness, Cohesiveness, Springiness, chewiness, 물의 양과 물의 온도와의 상호작용에서는 Springiness를 제외한 모든 항목에서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 3. 관능검사결과 좋게 평가된 시료들의 기계측정결과는 대체로 Hardness, Gumminess가 작고 Springiness, Adhesiveness, Cohesiveness, Chewiness가 큰 수치를 나타냈다. 본 결과와 제I, 제II보에서의 결과를 요약하여 보면 12시간 침수한 찹쌀에 25%의 온수(8$0^{\circ}C$)를 첨가시켜 50회이상 반죽한 경단을 만드는 것이 바람직한 것을 알수 있다. 본 연구에서 검토한 요인 이외의 요인인 첨가하는 물의 양과 소금의 양과의 상호작용에 대해 연구가 더 있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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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 추출물 첨가 연근 피클의 저장 중 품질특성 변화 (Changes in the Quality Characteristics of Lotus Root Pickle with Beet Extract during Storage)

  • 박복희;전은례;김성두;조희숙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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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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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4-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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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소비자의 다양한 기호 변화에 맞추어 칼라 푸드에 접목하기 위해 비트 물 추출물을 첨가한 연근 피클을 제조하여 품질변화 및 관능평가를 실시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제조 직후 연근 피클의 pH는 3.5$\sim$3.51이었는데, 저장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pH가 감소하여 비트 물 추출물을 넣지 않은 대조군은 3.45이었고, 비트 물 추출물 첨가군은 완만하게 감소하여 3.47$\sim$3.48을 나타내었다. 저장기간 중의 산도는 pH가 내려감에 따라 증가하여 대조군의 경우는 제조 직후 1.50%에서 저장 35일째에는 1.88%로 증가되었고, 비트 물 추출물 첨가군은 제조 직후 1.40$\sim$1.70%에서 저장 35일째에 1.70$\sim$1.80%로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L(명도) 값은 대조군이 가장 높았고, 비트 물 추출물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낮아지는 경향을 나타냈으며 적색도(a) 값은 비트 물 추출물 첨가량이 많을수록 높게 나타났으나 저장기간이 증가함에 따라 감소하였다. 황색도(b) 값은 저장기간이 길어질수록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냈다. 저장기간이 경과됨에 따라 경도는 낮아졌는데, 대조군과 비트 물 추출물 첨가 연근 피클 간에는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나(p<0.05) 비트 물 추출물 첨가군간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저장 21일째 연근 피클 색의 바람직한 정도는 비트 물 추출물 30% 첨가군이 가장 높게 평가되었다. 맛은 대조군이 가장 낮았고, 비트 물 추출물 첨가 연근 피클 간에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으며, 30% 비트물 추출물 연근 피클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냄새(상큼한 신 냄새)는 비트 물 추출물 첨가량이 많아질수록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나 40% 비트 물 추출물 첨가 연근 피클의 경우 상큼한 신 냄새가 가장 강했다. 조직감 특성은 대조군이 3.81, 비트 물 추출물 첨가량이 많을수록 3.88$\sim$4.65로 높게 나타났다. 전반적인 기호도는 30% 첨가군이 가장 높게평가되었다.

홍국의 기능성과 홍국국수의 품질특성 및 저장성

  • 박찬성;양경미;박추자;김동한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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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 2003년도 제23차 추계총회 및 국제학술심포지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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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7-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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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홍국 추출물로서 기능성을 조사하고 홍국 첨가한 국수를 제조하기 위하여 관능검사를 통하여 적정제조조건을 설정한 후 국수를 제조하여 품질특성을 조사하였다. 홍국을 물과 70%에탄올로 추출한 후 항산화작용과 아질산염소거능을 조사하였다. 홍국 추출물의 전자공여능은 물추출물 500ppm에서 46%, 1,000ppm에서 49%의 전자공여능을 나타내었으나 에탄올추출물은 500ppm에서 51%, 1,000ppm에서 56%로서 물추출물보다 높은 전자공여능을 나타내었다. 홍국 추출물의 아질산염소거능은 물추출 1,000ppm pH 1.2에서 32% 정도의 소거능을 나타내었으며 에탄올추출물 1,000ppm은 pH 1.2에서 37%의 아질산염소거능을 나타내었다. 홍국 추출물의 황산화능과 아질산염소거능 모두 에탄올추출물이 물추출물보다 우수하였다. 홍국을 0~4% 첨가한 홍국국수의 관능검사에서 건면에 대하여 색, 향, 맛, 뒷맛, 총괄평가 등을 7점법으로 관능검사를 실시한 결과, 색상은 홍국 4% 첨가한 것을 가장 선호하였으며(p<0.05) 향, 맛, 뒷맛은 각 첨가군간에 유의적 차이가 없었다. 건면에 대한 총괄평가는 3%와 4% 첨가한 국수를 가장 선호하였다(p<0.05). 한편 삶은 홍국국수에 대한 관능검사를 실시한 결과에서, 색상은 4% 첨가국수를 가장 선호하였으나(p<0.05) 향, 부드러움, 맛, 뒷맛은 홍국 첨가농도간에 유의적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촉촉한 정도는 4%에서 유의적으로 기호도가 높았으며(p<0.05) 총괄평가는 각 농도의 홍국 첨가군 간에 유의적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건면과 생면의 관능검사 결과를 종합해 볼 때, 홍국국수의 제조시에 홍국을 3~4% 첨가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것으로 판단된다. 홍국국수(생면)를 5$^{\circ}C$에 4주간 저장했을 때의 균수는 저장 2주까지는 생균수가 증가하였으나 2주후부터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저장초기의 균수는 홍국을 첨가한 국수가 대조구에 비하여 총균수와 효모.곰팡이수가 많았으나 저장 1주일 후부터 3주까지 홍국 첨가구가 대조구에 비하여 균수가 적었으며 홍국 첨가농도에 비례하여 감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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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과 솔잎 추출물을 첨가한 유화형 소시지의 냉장 저장 중 소시지의 저장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Addition of Mugwort and Pine Needle Extracts on Shelf-life in Emulsified Sausage during Cold Storage)

  • 김영직;황보순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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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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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1-4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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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쑥과 솔잎 분말을 물과 에탄올로 각각 추출하여 유화형 소시지 제조 시 첨가한 후 냉장온도($4{\pm}1^{\circ}C$)에서 30일간 저장하면서 pH, TBARS, 아질산염잔존량, 총 미생물수 및 육색을 조사하였다. 시험구는 쑥과 솔잎 추출물을 첨가하지 않은 대조구, 쑥 물 추출물첨가구는 T1, 쑥 에탄올 추출물 첨가구는 T2, 솔잎 물 추출물 첨가구를 T3, 솔잎 에탄올 추출물 첨가구를 T4 등 5개 처리구로 나누어 실험하였다. pH는 저장기간이 경과하면서 모든 처리구에서 감소하는 경향으로 대조구보다 쑥과 솔잎 추출물 첨가구에서 다소 낮았다(P<0.05). TBARS는 저장기간 동안 증가하였으며, 쑥과 솔잎 분말 추출물을 첨가한 유화형 소시지는 대조구보다 낮아 쑥과 솔잎의 첨가는 지방산화를 지연시켰고, 특히 솔잎 에탄올 추출물 첨가구인 T4에서 TBARS 값은 다소 낮았다(p<005). 아질산염잔존량은 저장기간이 경과하면서 감소하였고, 쑥 보다는 솔잎 첨가구가, 물 추출물보다 에탄올 추출물 첨가구에서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총 미생물수는 저장기간이 지나면서 모든 처리구에서 증가하였고, 저장 0일과 10일에는 처리구간 유의성이 없었으며, 처리구간에는 대조구보다 쑥과 솔잎 추출물 첨가구에서 유의하게 낮은 미생물수를 나타내었다. 육색은 저장기간이 지나면서 CIE $L^*$ 값과 $b^*$ 값은 감소하였고, CIE $a^*$ 값은 증가하였다. 처리구간 CIE $L^*$값은 쑥과 솔잎 분말 추출물 첨가구에서 낮아 쑥과 솔잎 분말 추출물의 첨가는 소시지 색을 어둡게 하는 경향이었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적으로 고찰해 보면 솔잎 분말 에탄올 추출물 첨가는 지방의 산화와 미생물 성장 억제 및 아질산염잔존량 감소에 효과적인 첨가방법이라 생각된다.

Lactobacillus acidophilus 와 Propionibacterium freudenreichii 로 발효한 유청이 밀가루 반죽의 물리적 특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ofWheyFermentCulturedby Lactobacillus acidophilusandPropionibacterium freudenreichii onRheologicalPropertiesofWheatFlour Dough)

  • 이정훈
    • 한국조리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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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조리학회 2005년도 제33차 정기춘계학술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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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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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blacktriangleright$ Farinograph에서 발효물을 첨가한 반죽이 반죽발전시간은 길었으나 안정도는 짧게 나타났다. $\blacktriangleright$ Extensograph에서 발효물을 첨가한 반죽이 저항성은 높았으나 신장성은 낮았다. $\blacktriangleright$ 반죽의 발효부피는 발효물을 첨가한 반죽이 낮게 나타났다. $\blacktriangleright$ 반죽의 총산도 변화는 발효물을 첨가한 반죽에서 높게 나타났다. $\blacktriangleright$ 반죽의 pH 변화는 발효물을 첨가한 반죽에서 낮게 나타났다. $\blacktriangleright$ 발효물의 첨가는 반죽의 호화특성에 영향을 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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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개나무열매 추출물을 첨가한 식혜의 품질특성과 저장성 (Quality Characteristics and Storage Properties of Sikhe Prepared with Extracts from Hovenia dulcis THUNB)

  • 김향희;박금순;전정례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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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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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48-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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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열매와 줄기에 단맛이 있어서 술을 담그기도 하고 간기능 보호와 음주 후 숙취증상을 해소하는 기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헛개나무를 새로운 식품소재로 활용하고자 하는 연구의 일환으로 헛개나무열매 추출물을 식혜에 첨가하여 식혜의 기계적, 관능적 품질특성과 저장기간 동안의 변화를 살펴보았다. 헛개나무열매 추출물을 첨가한 식혜의 pH는 헛개나무열매 추출물을 전혀 첨가하지 않은 식혜인 대조군이 가장 높았고 헛개나무열매 추출물 첨가량의 종가에 따라 낮아졌다. 색도 측정 결과 명도(lightness값)는 대조군이 가장 높았으며 헛개나무열매 추출물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낮아졌고 적색도(redness값)와 황색도(yellowness값)는 헛개나무열매 추출물의 농도가 높을수록 높아졌다. 당도는 헛개나무열매 추출물의 첨가가 많을수록 높아져 헛개나무열매 추출물을 전혀 첨가하지 않은 대조군은 9.20 이었으나 헛개나무열매 추출물 20% 첨가시 당도가 11.80, 40% 첨가시 12.93, 60% 첨가시 14.00 등으로 헛개나무열매 추출물 첨가가 많을수록 당도가 높았다. 탁도는 대조군의 탁도가 가장 낮았고 헛개나무열매 추출물 첨가가 증가될수록 높아졌다. 헛개나무열매 추출물을 첨가하여 제조한 식혜의 저장기간에 따른 변화는 pH는 대조군이 상대적으로 많이 감소하였으며, 헛개나무열매 추출물 첨가가 많은 식혜일수록 pH의 감소율이 낮았다. 색도에서 적색도(redness값)와 황색도(yellowness값)는 저장기간이 길어질수록 높아졌다. 당도의 저장기간에 따른 변화는 대조군이 저장 10일까지 계속 높아졌으나 저장 10일 이후에는 점차적으로 낮아졌고 헛개나무열매 추출물 20% 첨가 식혜는 저장 12일째가 가장 높았으며, 60% 이상 헛개나무열매 추출물 첨가 식혜는 관찰 16일 까지 계속 높아졌다. 탁도는 모든 시료가 저장기간까지 계속 높아졌다. 헛개나무열매 추출물을 첨가하여 제조한 식혜의 전반적인 기호도에서 헛개나무열매 추출물 40%를 첨가하여 제조한 식혜의 5.50, 20% 첨가한 식혜는 5.40으로 나타나 헛개나무열매 추출물 40% 첨가 식혜와 20% 첨가 식혜가 큰 차이를 보이지 않고 선호도가 높았다. 헛개나무열매 추출물을 첨가한 식혜의 저장중 총균수의 변화는 저장 초기에는 각 군간의 현저한 차이가 관찰되지 않았으나 저장기간이 길어질수록 헛개나무열매 추출물이 많이 첨가된 식혜에서 일반 세균이 적게 관찰되었다. 헛개나무열매 추출물을 첨가한 식혜의 저장일수에 따른 대장균군의 변화는 대조군의 경우 저장 10일째 관찰 결과 10.5 CFU/g을 나타냈으나 헛개나무열매 추출물 첨가 100% 식혜는 저장 16일째에 7.9 CFU/g으로 나타나 헛개나무열매 첨가 식혜가 저장성이 현저히 높았다.

천궁 열수 추출물을 첨가한 식혜의 품질 특성 (Quality Characteristics of Sikhe Prepared with Cnidium officinale Makino Water Extracts)

  • 김귀순;박금순
    • 동아시아식생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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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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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68-8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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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기능성 식품 소재로 천궁을 활용하고자 하는 연구의 일환으로 천궁 추출물의 첨가량은 달리하여 전통 음료인 식혜를 제조한 후 품질 특성을 살펴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식혜의 pH는 천궁 추출물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감소하였으며 저장기간에 따라 감소하였다. 산도는 pH와 반대의 경향으로 나타났으며, 천궁 추출물 첨가 식혜의 밥알의 수분함량은 천궁 추출물 첨가량이 많아질수록 감소하였다. 당도는 천궁 추출물 첨가량이 많아질수록 증가하였으며, 저장 기간에 따라 다소 증가하였다. 탁도는 대조군이 가장 낮게 나타났으며, 천궁 추출물 첨가량이 많을수록 높게 나타났다. L값은 천궁 추출물의 첨가량이 많을수록 감소하였으며, 저장 기간에 따라 증가하였다. a와 b값은 천궁 추출물의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높게 나타났으며, texture에서는 경도와 탄력성이 천궁 추출물의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높게 나타났으며 응집성은 낮게 나타났다. DPPH radical 소거능은 천궁 추출물의 첨가량이 높을수록 높은 항산화력을 보였으며, 식혜의 관능검사에서 외관, 맛, 향, 조직감, 전체적인 기호도에서 천궁 추출물 40~60% 첨가 시 유의적으로 높은 기호도를 보였다(p<0.05).

경단조리법의 표준화를 위한 조리과학적 연구(II) -첨가하는 물의 양과 반죽횟수를 중심으로- (Scientific study for the Standardization of the Preparation Methods for Kyongdan (II) -for the focus on the volume of water and number of kneading-)

  • 윤서석;김기숙;한경선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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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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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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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경단의 기준 조리법 설정을 위해 조리과정에서 품질특성에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되는 주요 요인간의 상호작용으로 침수시간과 물의 온도, 침수시간과 물의 양, 첨가하는 물의 양과 물의 온도, 물의 양과 반죽횟수, 물의 양과 소금의 양으로 나타났다. 그중 침수시간과 물의 온도 및 물의 양과의 상호작용은 제Ⅰ보에서 검토하였다. 다음은 첨가하는 물의 양과 반죽횟수와의 상호작용이 경단의 기호성과 Texture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를 관능검사와 기계적 측정에 의하여 검토하였는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경단 반죽시 첨가하는 물의 양과 반죽횟수와의 상호작용에 대한 관능검사 결과에서는 첨가하는 물의 양이 25%일 때는 반죽횟수에 관계없이 좋게 평가되었고 이들 시료들은 첨가하는 물의 양이 15%이고 반죽횟수가 50회, 100회, 150회인 시료와 유의적인 차이가 있었다. 2. 경단을 반죽할 때 첨가하는 물의 양과 반죽횟수를 달리한 시료들의 기계적인 측정치를 분산 분석한 결과, 물의 양에서는 chewiness, 반죽횟수는 Hardness, Chewiness, 물의 양과 반죽횟수와의 상호작용에서는 Chewiness를 제외한 모든 항목에서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냈다. 3. 관능검사결과 좋게 평가된 시료들의 기계 측정결과는 대체로 Hardness, Adhesiveness, Gumminess가 작고 Springiness, Cohesiveness가 큰 수치를 나타냈다. 본 결과와 제Ⅰ보에서의 결과를 요약하여 보면 12시간 침수한 찹쌀에 25%의 물을 첨가시켜 50회 이상 반죽한 경단을 만드는 것이 바람직한 것을 알 수 있다. 본 연구에서 검토한 요인 이외의 제요인 즉 첨가하는 물의 양과 물의 온도 및 소금의 양과의 상호작용에 대한 연구가 더 있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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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ctobacillus acidophilus로 발효시킨 밀가루 발효물의 첨가가 면 반죽의 물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Starter of Flour Ferment by Lactobacillus acidophilus on Physical Properties of Noodle Dough)

  • 차욱진;이시경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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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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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0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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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에서는 면의 특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밀가루에 정상발효균인 L. acidophilus를 배양하여 면 제조 시 발효물로서 이용하고자 이를 첨가한 반죽의 특성을 조사하였다. 제면의 주 원료인 밀가루, 물, 소금의 혼합액에 유산균인 L. acidophilus를 선택 접종시켜 30시간 배양 발효시켜 이를 밀가루 발효물로 사용하였다. 파리노그래프 특성에서 발효물 첨가량의 증가에 따라 반죽의 흡수율과 안정도는 감소하였으며 탄력도는 증가하였다. 발효물의 첨가량에 따른 반죽의 전체적인 강력도는 첨가량에 따라 상승하였으나 20%이상 첨가 시에는 떨어졌다. 아밀로그래프 특성에서 발효물의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최고 점도는 감소하였다. 반죽의 명도를 나타내는 L값은 발효물 첨가량 증가에 따라 명도가 비례적으로 밝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황색도와 적색도도 높게 나타나 전체적으로 대조구보다 밝고 투명도가 좋았다. 총색도 값은 발효물을 첨가한 반죽이 대조구에 비해 높았다.

커피추출 잔여물을 첨가한 쿠키의 품질 특성 (Quality Characteristics of Cookies Prepared with Flour Partly Substituted by Used Coffee Grounds)

  • 정사무엘;강우원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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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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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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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카페인 함량이 커피분말보다 훨씬 낮으면서 거의 재활용하지 않고 있는 커피추출 잔여물을 식품재료로 재활용하기 위한 일환으로, 이것을 1%, 3%, 5%순으로 첨가량을 달리하여 쿠키를 제조하여 그 품질특성을 조사하였다. 그 결과 쿠키반죽의 pH는 대조구보다 커피추출 잔여물의 첨가구에서 유의적으로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또한 반죽의 수분 결합 능력은 3% 첨가구에서 18.81로 가장 높게 측정되었고 반죽의 아밀로그래프 측정결과 중 호화개시 온도는 첨가하는 커피추출 잔여물 양이 증가 할수록 높아지는 경향을 나타냈고, 최고점도와 15분 후 점도는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낮아지는 경향이 있었다. 쿠키의 퍼짐성과 손실률은 커피추출 잔여물의 첨가량이 증가하면 낮아지고, 팽창률은 높아지는 경향을 나타냈다. 색도는 명도인 L값과 황색도인 b값은 커피추출 잔여물의 첨가량이 증가하면 낮아지고, 적색도인 a값은 증가하였다. 경도는 커피추출 잔여물 첨가량이 증가하면서 높아져 딱딱해지는 경향이었다. 1-3%정도 의 커피추출 잔여물을 첨가한 쿠키가 외관, 향, 조직감에서 대조구가 첨가구보다 높은 점수를 받아 커피추출 잔여물을 첨가한 쿠키의 제품화에 충분한 경쟁력이 있음을 알았다. 실험 결과를 종합해서 볼 때 커피추출 잔여물을 첨가한 쿠키의 품질특성은 1-3% 정도 함유한 쿠키가 가장 좋은 결과를 나타내었다. 이와 같은 결과로 커피추출 잔여물을 첨가한 쿠키에서 3% 첨가가 적합하다고 생각된다. 또 커피 분말과 커피추출 잔여물의 일반성분 분석에서 성분의 함량 비율은 큰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으나, 커피의 주요성분인 카페인의 함량은 커피분말보다 커피추출 잔여물이 15배 정도나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푸드테라피협회가 설문조사 한 내용을 보면 한국인들이 하루평균 1-2회 커피를 마시고 특히 아메리카노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많은 양의 커피추출 잔여물이 폐기처분되고 있으며, 커피보다 영양적으로 부족하지 않고 카페인이 훨씬 적은 커피추출 잔여물을 이용하는 식품을 개발한다면 경제적 효용가치가 클 것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