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항만배후물류단지는 선진항만에 비해 활성화가 미흡하고 다양한 비즈니스모델 개발이 필요하다. DEA모형을 이용하여 우리나라 항만배후물류기업의 경영 효율성을 비교, 분석함으로써 항만배후물류기업의 효율성 수준을 파악하고, 비효율적인 항만배후물류기업의 효율성 개선방안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우리나라 물류기업의 경영 효율성 비교 분석을 통해 물류기업의 특성별 차이가 있는지 파악하였다. 분석방법은 효율성을 측정하는데 유용한 자료포락분석(DEA)의 CCR 및 BCC 모형을 이용했다. 투입변수는 종업원 수와 매출원가를 사용하였고, 산출변수는 매출,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을 사용하였다. 분석자료는 2016년도 공시된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의 자료를 활용했다. 분석결과 고효율성으로 나타난 물류기업의 수는 3자 물류기업이 많았으며, 효율성이 높은 2자 물류기업들은 우리나라 대기업의 물류 자회사로서 모기업 및 계열사들의 물량을 바탕으로 내부거래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DEA기법을 이용하여 물류시설을 공항터미널, 물류단지, 컨테이너터미널, 화물자동차터미널로 나누어 상대적 효율성을 분석하고 물류시설의 개발 및 운영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방안을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분석결과 첫째, 공항터미널의 경우 CCR기준으로 대구국제공항터미널이 가장 효율적이며, 인천국제공항 미군사우편시설이 가장 비효율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 충북, 대전, 부산은 규모의 비효율이 크며, 전남은 운영상의 비효율이 큼을 나타내고 있다. 둘째, 물류단지의 경우 CCR기준으로 군포 복합물류터미널이 가장 효율적이며, 인천국제공항 공항물류단지가 가장 비효율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와 경북은 각각 현재 투입물보다 3.5%와 44.3% 증가시켜도 효율성을 유지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셋째, 항만터미널의 경우 CCR기준으로 한진해운부산신항터미널이 가장 효율적이며, 대한통운부산컨테이너터미널이 가장 비효율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화물자동차터미널의 경우 CCR기준으로 울산화물자동차터미널이 가장 효율적이며, 풍암화물자동차터미널이 가장 비효율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과 울산은 각각 현재 투입물보다 26.3%와 14.0% 증가시켜도 효율성을 유지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결론적으로 물류단지의 효율성이 가장 낮고 화물자동차터미널의 효율성이 가장 큼을 알 수 있으며, 규모의 비효율성보다는 운영상의 비효율성이 더 크게 나타났다.
최근 전자상거래시장에서의 매출이 급속히 늘고 있고, 이를 이용하는 고객들도 단순한 배달서비스에서 고품질의 물류서비스를 요구하는 경향이 늘고 있다. 이러한 전자상거래환경에 맞는 물류전략을 개발함으로써 전자상거래업체들은 기업의 비용절감과 고객서비스부분을 강화하여야 한다. 따라서, 전자상거래업체들은 물류아웃소싱을 통해 기업의 유연성을 높이고, 효율적인 삼자물류업체들의 선택 및 이들의 집중적인 관리체제을 통하여 고객서비스를 높여야한다. 본 연구에서는 물류아웃소싱 및 삼자물류에 대한 선행연구들을 토대로 물류아웃소싱 의사 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영향변수들, 삼자물류선택요인들과 물류아웃소싱강도와의 관계들을 연 구한다. 또한, 물류아웃소싱강도와 사이버 물류성과 그리고, 삼자물류선택요인들과 사이버 물 류성과의 관계를 연구하여 전자상거래업체들의 물류효율성을 높이는데 기여하고자 한다. 또한, 전자상거래업체들이 삼자물류를 선택하거나 평가하는 효율적인 수단과 방법들을 연구하여 전자상거래업체의 적극적인 삼자물류 활용의 필요성을 제시하고자 한다.
최근 물류 분야는 국가나 기업의 가치창출의 핵심동력으로 인식되고 있다. 하지만 내륙운송의 경우 정보화시스템의 현대화 및 정보연계는 미진한 실정이다. 국가물류의 효율화를 위해서는 물류흐름상의 정보 단절을 방지하는 것이 중요하며, 각 주체별 물류정보 연계/통합의 필요성이 확산되고 있다. 본 연구는 국가물류 효율화를 위해 각 물류 주체별 정보 현황 및 정보 통합의 문제점을 살펴보고, 물류 정보 표준화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한다.
글로벌 물류기업은 효율성 분석을 통하여 경쟁력을 비교 할 수 있다. 글로벌 물류기업은 물류시설과 물류서비스를 체계적으로 활용하여 경영의 효율성을 높여야한다. 본 연구에서는 글로벌물류기업 상위 40개를 연구대상으로 효율성을 분석하였다. 글로벌물류기업에 대한 효율성 분석을 위한 산출요소로 연간 매출액을 사용하였다. 투입요소는 고용원수, 정보시스템 운용수, 창고운용수를 사용하였다. 효율적인 글로벌물류기업으로 CCR과 BCC 모형에서는 Panalpina, C.H. Robinson Worldwide, Maersk Logistics/Damco, Hub Group, Lander Global Logistics이다. 초효율성 분석은 Panalpina, (2.352), Hub Group (1.654), Maersk Logistics/Damco(1.526), Transplace(1.401), C.H. Robinson Worldwide (1.358), UPS Supply Chain Solutions(0.947), J.B.HUNT(0.839), PHONEX INTERNATIONAL(0.783), Kuehne + Nagel(0.782), DB Schenker Logistics(0.769)순으로 보여주고 있다. 마지막으로 글로벌물류기업의 고용원수, 정보시스템 운영수, 창고보유수의 벤치마킹에 대한 프로젝트를 제시하고 있다.
물류활동의 효율성을 극대화시키기 위해서는 물류정보시스템의 구축이 필수적이다. 그리고 물류정보시스템은 각 물류활동의 문제점에 대한 명확한 관리지표를 제시할 수 있는 통합적인 시스템으로 구성되어야 한다. 연구결과 물류정보시스템에는 통합, 의사결정지원, 유연성, 예외적인 처리, 성과측정, 피드백, 물류관리 지식 등에 문제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물류정보를 합리적, 유기적으로 결합, 제공하여 물류비용 절감과 고객서비스 향상을 기하고 상대적 우위를 차지하기 위한 전략적인 차원의 물류정보시스템의 구축이 필요하다.
세계화를 통해 글로벌 공급사슬은 더욱 복잡해지고, 고객들은 모든 물류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는 기업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짐에 따라 고객들은 물류 기업에 대해서 가격뿐만 아니라 운영적인 측면에서 높은 효율성을 요구하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자료포락분석(Data Envelopment Analysis)을 중심으로 전세계 물류산업의 효율성의 추이와 비효율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였다. 그 결과를 요약하면, 5개년간 세계의 물류산업의 효율성은 높아지는 추세를 보이고 있었으며, 비효율성은 규모에 의한 비효율성보다는 순수기술효율성에 의해 나타난 비효율성에 의해서 나타나고 있었다. 비효율성에 영향을 미치는 외부적인 요소를 살펴보면, 우선 세계화는 비효율성에 영향을 주고 있다. 세계화의 요소 중에서는 경제적인 요소보다는 전반적인 세계화 정도가 더 영향을 미쳤으며, 인프라와 관련되어서는 인력, 금융적 지원, 기반 등 소프트웨어적 측면의 영향력이 더 유의했으며 법제도적인 측면에서는 집행의 투명성, 법제도의 효과가 유의하게 영향을 미치는 것을 밝혀냈다.
동북아 지역의 경제 규모 및 교역량이 증가하고 대외적으로 물류산업의 환경이 격변하는 상황에서 우리나라 물류산업의 경쟁력은 선진국 및 선진물류기업에 비해 취약하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물류산업의 현황파악 및 경쟁력 향상 방안도출을 위해 DEA-ANP 결합모형을 이용하여 우리나라 물류산업의 상대적인 효율성을 분석하였다. 투입변수로는 종업원수, 고정자산, 자본총계, 운영비용을 산출변수로는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을 사용하였다. 분석결과 2003년부터 2005 년까지의 효율성 평균은 0.175로, 현재 투입물의 17.5%만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효율성이 가장 높은 업종은 전체 효율성 평균이 0.3692인 해상운송업으로. 매출액 및 효율성 상위그룹에서 차지하는 비율도 크게 나타나 해상운송업이 우리나라 물류산업의 효율성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 물류 산업전반에 걸쳐 존재하는 비효율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종업원 수의 과다투입을 줄여야 하며 매출액 증대를 위해 물류업체의 대형화 및 전문화를 통한 서비스 영역 확대. 지속적 투자, 활발한 해외진출 및 물류 수요 유치등의 노력이 필요하다.
한국 해운 물류기업의 경영성과를 연구하기 위해 2012년 매출액이 높은 해운기업 10개, 물류기업10개를 대상으로 2005년부터 2012년까지 재무실적을 기준으로 기업별 성과를 알아보고 사업구조에 따라 4개 유형으로 구분하였다. DEA 활용한 성과측정을 위해 투입요소는 비유동자산과 인건비로, 산출요소는 매출액과 순이익으로 설정하고 CCR, BCC 효율성 분석과 재무실적을 기준으로 성장성과 수익성을 연구하였다. 분석 결과, 효율성과 성장성과수익성을 전체적으로 보면 물류기업의 경영성과가 해운기업보다 높게 나타났고 대기업계열 물류기업의 성과가 물류전문 기업보다 상대적으로 높았다. 정기선 해운기업과 부정기선 해운기업의 최근 성과는 해운시황의 악화 등에 의해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적으로 보면 대형 화주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장기간 계약구조를 유지하고 있는 기업의 효율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성장성을 보면 다수의 기업에서 비유동자산과 인건비, 매출액이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는 반면 수익성에서는 대기업계열, 물류전문기업의 수익은 흑자구조를 보이고 있지만, 해운기업의 경우 2008년까지는 물류기업보다 수익성이 높았지만 2009년 이후 많이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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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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