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물류창고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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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한 형태의 특징점을 갖는 천장 영상 이용 이동 로봇 위치추정 (Localization of a Mobile Robot Using Ceiling Image with Identical Features)

  • 노성우;고낙용;국태용
    • 한국지능시스템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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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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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0-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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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논문은 천장 영상 정보를 이용한 이동 로봇 위치추정 방법을 제안한다. 지도상에 천장 영상의 랜드 마크의 위치는 미리 알고 있지만, 지도상의 랜드 마크와 감지된 랜드 마크 사이의 대응관계 정보는 주어지지 않는다. 단지, 로봇의 이동 시작 단계에서 랜드 마크들에 대한 상대적인 로봇의 위치가 주어진다. 로봇의 위치 및 천장 영상에서 감지된 특징점의 ID를 찾기 위해 파티클 필터 방법을 이용한다. 제안한 방법을 천장에 동일한 형태의 원형 랜드 마크를 가진 실내 환경에서 실험하여 성능을 검증하였다. 본 논문에서 제안한 위치추정 방법은 레이저 영역 센서에 의해 측정된 벽까지의 거리 또는 RF 나 초음파에 의해 측정된 비이컨까지의 거리 값에 큰 불확실성이 존재하는 물류 창고와 같은 환경에서 사용하기에 적합하다.

강원도 재난관리자원 통합관리센터 운영방안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Operation Plan of the Gangwon-do Disaster Management Resources Integrated Management Center)

  • 조항일;박상범;전계원
    • 한국방재안전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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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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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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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우리나라는 재난이 대형화 ‧ 복잡화가 되면서 기존 대응과 복구 중심에서 예방과 대비로 중심으로 바뀌는 추세이다. 재난을 예방과 대비를 하기 위해 각 지자체에서는 재난관리자원을 비축하는 방식으로 관리하고 있다. 그러나 재난관리자원을 개별 창고에 보관하고 있으나 창고별이 아닌 부서별로 관리하여 담당자들의 과중한 업무로 인하여 재난관리자원을 관리하는데 미흡한 상황이다. 이러한 재난관리자원을 중점적으로 관리하기 위하여 광역시 ‧ 도 단위로 재난관리자원 통합관리센터를 구축하여 관리하고 있다. 본 연구대상지인 강원특별자치도의 경우 창고를 임대하여 재난관리자원 통합관리센터로 운영하고 있다. 통합관리센터를 임대하는 경우 1~2년 주기로 장소를 옮겨야 하는 불편함이 있어 사용 가능한 부지에 전용 시설을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된다. 입지후보지를 선정하기 위하여 도로나 철도 등 네트워크들의 서로 연결된 경로를 따라 시설의 접근 및 이용권을 측정하는 네트워크 분석을 사용하였다. 네트워크 분석 중 과거에 다수의 시설의 입지를 결정하는데 많이 적용한 Location-Allocation 방법을 적용하였다. 그 결과 입지후보지로 강원도 횡성군이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통합관리센터에서 재난관리자원을 비축하기 위하여 우리나라 물류시스템을 이용하면 3일이면 지자체에서 재난관리자원을 동원할 수 있으며, 재난이 발생하고 원래의 생활로 되돌아가는데 3일의 시간이 소요된다고 한다. 각 시 ‧ 군의 재난관리자원 비축량을 1주일 기준으로 3일의 비축량을 비축창고에 재난관리자원을 비축하며 통합관리센터에서는 시 ‧ 군의 4일의 비축량 중 최대값의 3배로 비축하는 방법으로 제시하였다.

근대공간의 장소성과 기억에 관한 연구 <서울역>, <온양민속 박물관>, <옥포조선소>를 중심으로 (A Study on Placeness and Memory of Modern Space With Focus on , , )

  • 배윤호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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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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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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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한국의 근대화 시기는 1920년대 식민지 시기와 1960년대 경제개발시기 두 시기 나누어진다. 근대화시기에 만들어진 공간들은 대다수 국가주도형으로 생산된 공공의 공간들이다. 이러한 근대공간들은 기능성이 강조되는 공공 생산의 장소이자 근대 국가시스템의 장소정체성을 상징하는 국가권력 공간들 이었다. 사회의 변화에 따라 근대공간들은 이제 더 이상 장소적 기능을 상실한 채 모뉴멘트 건축물로 존재하며 과거의 장소정체성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할 개념규정이 필요한 시기이다. 간이역, 발전소, 탄광, 물류창고, 폐 공장 등... 근대공간에 새로운 장소정체성이 확립되는 과정과 장소와 기억의 문제를 영상기록 하여 근대화의 큰 특징인 사고의 변화과정과 공간에 투영된 근대적 개념들, 근대사회의 제도, 체계 수립 과정에서 장소성, 공간 속 사람들의 관계성에 주목하고자 한다. 근대공간과 기억의 관계는 < 서울역 >에서, 근대공간과 근대 기록의 관계는 <온양민속박물관>에서, 근대공간과 장소정체성은 <옥포 조선소>에서 찾아본다. 각 장소의 정체성과 기억의 관계는 구술목소리와 영상기록을 통하여 근대공간(장소성)과 개인구술(기억)의 모순된 힘의 관계를 알아본다.

중국의 일본계 자동차 메이커 딜러의 분포와 수리 및 보수용 부품의 관리체제 - 광치 도요타사(社)의 사례를 중심으로 - (Distribution of the Dealer and Repair Parts Management System of a Japanese Multinational Car Manufacturer in China: Focusing on the Case of GAC Toyota Motors)

  • 아베 야스히사;린 쉬쟈;타카세 마사토키
    • 한국경제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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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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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0-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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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논문은 광치 도요타사를 사례로 한 일본계 자동차 메이커의 중국 시장 딜러 분포와 수리 및 보수용 부품의 관리 체제에 대해 검토한다. 조사 방법으로, 광치 도요타사의 어느 딜러를 통하여, 딜러의 전국적인 분포 상황과 부품물류창고의 입지 상황, 수리 및 보수용 부품의 재고 상황과 배송 시스템 등에 대한 정보를 입수했다. 조사 결과로, 당사는 전국에 437개 점포에 딜러가 있으나, 인구비율 등을 고려하면 점포의 분포가 해안 지역에 치우치고 있으며, 근년 자동차의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내륙 지역 진출이 늦어지고 있다. 한편으로, 지역별 GDP 총액과 점포 수 사이에 높은 상관관계가 있으며, 당사에서는 비교적 경제규모가 작은 내륙 지역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저가격의 차종을 판매하는 것보다, 경제규모가 큰 해안 지역의 대도시에서 고가의 자동차를 판매하는 것을 중요시하고 있다. 그리고 당사의 점포수가 확대되지 않는 요인으로써, 당사가 중요시하는 충분한 사후 서비스를 운영하는 딜러를 확보하는 것이 어렵다는 점이 꼽힌다. 당사에서는 딜러에게 수리 및 보수용 부품 중, 최저 1,500점 이상의 재고를 확보하도록 하는 방침을 살피고 있다. 또한 보수용 부품을 교환할 경우, 고객에게 충분한 설명을 하는 것과 동의를 얻는 것으로 하여금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것을 딜러에게 요청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당사의 딜러에게 장기적인 시점으로 사업을 계속할 수 있는 자금력이 필요로 하지만, 이러한 딜러가 한정적인 점과 메이커와 딜러 사이의 이익 배분이 어려운 점이 지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