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문화적 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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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프로그램 증례를 이용한 체중조절에 대한 3차원적인 접근 방법에 대한 소개 (Introduction of 3 Dimensional Approach for Weight Control: A Case of Yangsung Program)

  • 최형석;최승
    • 한방비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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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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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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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비만은 단순한 신체적 원인 뿐 아니라 심리적, 사회적, 문화적 문제가 복합되어 있다. 따라서, 의료적 측면에 있어서도 전인적 접근이 강조되어야 하나 서양의 치료는 주로 신체적인 문제에 집중한다. 한의학은 몸과 마음을 따로 보지 않는 전인적인 의학이며 비만과 같은 질환을 접근하는데 강점을 갖는다. 지금까지 비만환자를 위한 한의학의 전인적 접근, 즉 신체 뿐아니라 체계적으로 심리적인 접근을 하려는 노력은 많았으나 보고된 연구 성과가 드물었다. 양성치료는 동양철학과 한의학에 근거하여 비만환자를 위해 개발된 전인적 상담프로그램이다. 기존에 발표된 양성치료에 관한 두 논문에서는 이론적 배경과 임상적 효과에 대한 보고를 하였다면, 본 논문에서는 실제 환자의 사례를 통해 실제 치료의 전개와 역동을 서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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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목적지 개발접근요인이 관광만족에 미치는 영향분석 (The Impact Analysis on the Tourism Satisfaction of Development Approach Factor in Cultural Tourism Destination)

  • 김사영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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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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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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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문화관광목적지의 개발접근요인이 각각의 수준 내에서 관광만족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연구 자료는 가야역사문화유적지와 경주국립공원을 방문한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통하여 수집하였다. 먼저 대상자의 특성에 따른 관광만족도 차이를 분석한 결과 연령, 이용교통 수단, 동반자 형태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다음으로 개발접근요인과 관광만족과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 관광만족과 관광시장 접근영역(관광 편익, 관광활동 요인), 관광대상 접근영역(관광잠재력, 관광자원가치 요인) 모두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를 보였다. 결과적으로 관광만족에 가장 높은 영향을 미치는 개발접근요인은 관광편익 요인으로 나타났으며, 다음은 관광활동, 관광자원가치 요인 순서로 나타났다. 이러한 개발접근요인들이 관광만족을 51.4% 설명하였다. 향후 관광편익, 관광활동, 그리고 관광자원가치 요인의 구성요소를 우선적으로 고려한 문화관광개발접근이 요구되고, 궁극적으로는 관광객의 관광만족을 지속적으로 충족시킬 때 문화관광개발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수학사의 방법론

  • 허민
    • 한국수학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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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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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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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수학사를 연구하고 편집하는 여러 가지 방법론(Historiography of Mathematics)을 소개한다. 수학사를 역사주의 관점에서 연구하는 문화적 수학사와 현대 수학을 중심으로 고려하는 수학적 수학사 및 사회학적 방법으로 접근하는 사회적 수학사를 고찰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수학사에 대한 최근의 다양한 접근 방법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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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에서 대인관계 신뢰-불신의 기반과 심리적 기능에 대한 문화심리학적 분석 (Cultural Approach on the Basis of Interpersonal Trust and Distrust in Korean Culture)

  • 최상진;김기범;강오순;김지영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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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spc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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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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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한국인의 대인관계 신뢰와 불신의 형성 기반에 대한 문화심리학적 접근을 시도하였다. 신뢰와 불신에 대한 서구 문화권의 행동 중심의 합리적, 산술적 접근법이 신뢰의 문화특수적인 특성을 설명할 수 없음을 직시하고, 대인관계에서 신뢰의 이유와 기능, 불신의 이유와 기능 등의 분석을 통해 친밀한 대인관계, 즉 우리성·정 관계를 근간으로 하는 신뢰의 형성 기반을 질적인 접근법을 취하여 분석하였다. 더불어 신뢰와 불신의 형성 기반이 독립적인 차원인가 아니면 연속선상에서 양극단인가에 대한 문제에 접근하고자 했다. 분석결과, 상대방을 신뢰하는 이유는 상대방과의 오랜 친밀한 관계에서 상대방의 일관성과 정직함 등 상대방이 어떤 사람이라는 것을 그리고 그 사람의 마음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불신의 이유는 언행이 불일치하거나 관계에서 이기적일 때, 즉 상대방을 배려하지 않을 때 등인 것으로 나타났다. 두 번째로 신뢰와 불신의 형성기반은 독립적이지도 대칭적이지도 않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또한 신뢰와 불신의 기능은 심리적 위안감(불안)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 과학문화의 간학문적 이해에 대한 연구 - '과학기술과 사회' 교양강좌 사례분석을 중심으로 (A Study on Interdisciplinary Understanding of Modern Science Culture - Focusing on Case Study of 'STS Course')

  • 김동광
    • 과학기술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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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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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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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오늘날 과학은 더 이상 과학지식으로 환원될 수 없을 만큼 복잡하고 포괄적인 과학활동으로 증대되었고, 이 활동에 관여하는 행위자들 역시 과학기술자의 좁은 범위를 넘어 연구지원체계, 언론, 교육, 기업 등 넓은 범위로 확산되었다. 따라서 과학이라고 총칭되는 이 활동은 우리 시대의 가장 중요한 문화인 셈이다. 오늘날 우리에게 요구되는 소통은 문화로서의 과학에 대한 이해이다. 그리고 그 중에서 가장 중요한 측면은 "사회적, 문화적 맥락 속에서 만들어지는 과학"이다. 흔히 STS라 불리는 과학기술학은 이처럼 포괄적이고 끊임없이 변모하는 과학을 이해하기 위한 간학문적 접근방식이다. STS라고 총칭되는 학문 영역이 탄생하게 된 배경자체가 날로 사회에 대한 규정력이 높아가는 과학에 대한 이해의 시급한 필요성 때문이었다. 따라서 간학문적 접근방식인 STS의 연구성과를 과학교육을 비롯한 과학커뮤니케이션에 적용시키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 할 수 있다. 이 논문은 지난 2002년에서 2004년까지 고려대학교의 자유교양 과목으로 개설되었던 "과학기술과 사회" 강좌에 대한 분석을 통해서 학문적 배경과 관심사가 다양한 학부학생들이 상대적으로 새롭고 낮선 과학기술적 주제에 어떻게 접근하는지, 그리고 어떤 주제에 관심을 가지는지를 분석한다. 따라서 이 연구는 날로 복잡해지는 과학기술과 사회의 다양한 쟁점들을 이해하는데 간학문적 접근방식이 어떤 도움이 되는지 밝히는 것이 그 목적이다. 이 글에서는 먼저 과학문화의 간학문적 이해라는 주제에 접근하기 위한 이론적 틀로 80년대 후반이후 과학기술과 대중의 소통을 연구한 "대중의 과학이해(public understanding of science, PUS)"의 접근방식을 중심으로 오늘날 과학지식과 이해에 대한 인식이 어떻게 변천되었는지 분석한다. 그리고 "과학기술과 사회"의 사례 분석은 발표와 토론 수업에서 수강자들이 간학문적 접근방식을 통해 "만들어지고 있는 과학"에 대한 이해를 능동적으로 구성하는 과정을 살펴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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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복지의 법적 권리화에 대한 탐색적 연구 (An Exploratory Study on the Legislation of the Right for Cultural Welfare)

  • 현택수;윤동은;김광병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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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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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7-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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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문화복지는 모든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국가 지방자치단체 및 민간에 의해서 제공되고 보장되는 문화적 활동이다. 그리고 문화적 표현을 할 수 있는 권리, 문화적 활동에 접근할 수 있는 사회적 권리로서의 문화권은 문화복지 논의의 전제가 되는 기본 개념이다. 우리는 문화권에 대한 논의를 살펴보고, 구체적으로 우리나라 헌법, 문화관련 법령 및 사회복지법체계에 나타난 문화의 의미와 문화적 권리의 근거를 찾아보고 분석하였다. 기존 문화관련법령들은 기본적 권리로서의 접근이라기보다는 국가적 시책과 정권의 목적에서 입법이 이루어져 왔고, 이에 대한 집행 또한 권리의 확보 내지는 실현이라는 시각보다는 단순한 국가 행정의 일부로서만 이해되어 시행되어 왔다. 한편 사회복지관련법에서 문화적 생활은 인간다운 생활을 의미하고, 인간으로서 최저 문화적 생활을 보장하는 수준이 사회복지 급여 및 서비스의 기준이 되고 있다. 이것이 문화에 대한 권리 수준을 의미하고, 장애인 등의 경우 구체적으로 문화 접근에 있어서 차별을 받지 아니할 권리로서 소위 문화권을 인정하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회복지법의 한계점은 문화적 생활 보장을 위한 문화 권리에 대한 적극적이고 구체적인 법의 내용이 없다는 것이다. 헌법과 사회복지법상에서 문화복지는 문화적 권리의 범위와 수준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이 명시되어야 할 것이다. 문화권이 법령상의 완전한 권리 주장이 가능한 완전한 문화권으로 발전하려면 대법원 판례에서 보듯이 문화관련 권리의 침해도 법률상의 침해로 이해하려는 노력이 법원에서도 있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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