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문화성향

검색결과 528건 처리시간 0.026초

남녀 중학생의 과시소비경향에 관한 연구 (The Propensity for Conspicuous Consumption of Middle School Students)

  • 이은정;이형실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 /
    • 제16권4호
    • /
    • pp.167-176
    • /
    • 2004
  • 본 연구에서는 남녀 중학생의 과시소비성향 수준을 알아보고 과시소비성향에 영향을 미치는 관련 변인들을 검증하여 청소년의 소비생활을 분석함으로써 청소년의 과시소비성향에 대한 실태를 파악하고. 건전한 청소년 소비문화의 형성을 위한 청소년 소비자 교육의 기초 자료를 제공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경기도 구리시에 있는 중학교 2학년 남녀학생 530명을 대상으로 하여 얻어진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남녀 중학생 청소년의 과시소비성향은 중간정도로 나타났다. 과시소비성향의 하위영역인 지위인식적 과시소비성향, 브랜드지향적 과시소비성향, 수입품지향적 과시소비성향도 중간정도로 나타났으나 유행지향적 과시소비성향은 약간 높았다. 둘째, 청소년의 과시소비성향은 성별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남학생의 과시소비성향이 여학생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청소년의 과시소비성향은 또래집단과 대중스타, 자아존중감에 의해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소년 소비자는 또래집단과 대중스타의 영향을 많이 받을수록, 자아존중감이 낮을수록 과시소비성향이 높았다.

  • PDF

개인주의-집단주의 성향이 개인-환경 적합성과 정서적 조직몰입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한국·중국 비교연구 (The Influence of Organizational Collectivism and Individualism on Affective Commitment: Comparative Study of Korea and China)

  • 한수진;고애나;강소라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
    • 제16권9호
    • /
    • pp.5968-5981
    • /
    • 2015
  • 한국사회 전통적 집단주의적 특성은 성과주의 등의 제도유입으로 인하여 개인주의적 특성과 결합되어 나타나고 있다. 본 연구는 개인주의와 집단주의가 혼재되어 있는 현대 기업조직에서 개인의 문화적 성향인 집단주의와 개인주의가 개인-환경 적합성(개인-조직/개인-상사/개인-동료 간의 적합성)에 미치는 효과와 좀 더 나아가 정서적 조직 몰입으로의 영향 관계를 검증하였다. 또한 개인의 문화적 성향과 더불어 국가의 문화적 특징을 객관적으로 분석하기 위하여 중국과 한국간의 집단주의 성향과 개인-환경 적합성간의 관계를 비교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집단주의 성향이 개인-환경 적합성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으며, 둘째, 개인-환경 적합성이 정서적 조직몰입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개인주의 성향과 집단주의 성향의 상호작용은 개인-환경 적합성 간의 관계를 보다 강화시켰다. 마지막으로, 한국이 중국에 비해 집단주의 성향이 개인-환경 적합성에 미치는 영향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연구의 시사점, 한계 및 향후 연구방향을 제시하였다.

한국사회 이념측정의 재구성

  • 윤성이;이민규
    • 의정연구
    • /
    • 제17권3호
    • /
    • pp.63-82
    • /
    • 2011
  • 한국사회 이념갈등을 다룬 대부분의 연구들은 이념갈등의 본질은 대북문제에 있으며, 이를 제외한 다른 정치사회적 이슈들에 대해서는 진보와 보수 간의 유의미한 차이가 없다고 밝히고 있다. 그러나 우리사회 현실을 볼 때 진보와 보수세력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의 대부분의 이슈에 이해 첨예한 대립 관계를 형성하고 있다. 본 연구는 이에 대한 해답을 찾고자 한다. 본 연구에서는 이념측정의 방법과 분석틀에 있어 새로운 방법론을 제시한다. 우선 본 연구에서는 자기평가적 주관적 이념성향 대신 인간의 본성과 도덕성에 대한 태도, 사회개혁과 사회권위에 대한 입장 등으로 구성된 이념성향을 측정하였다. 또한 정책에 대한 입장이 개인의 이념성향을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이념성향이 먼저 결정되며, 거기에 따라 정책에 대한 개인의 인식이나 입장이 나타나는 것이 논리적으로 타당하다고 본다.

소비자 불평토로성향에 대한 성격특성 예측변수: 한·미 비교문화적 접근 (Consumers' Attitude toward Complaining: A Cross-Cultural Comparison of its Traits Predictors)

  • 박소진
    • Asia Marketing Journal
    • /
    • 제11권1호
    • /
    • pp.1-27
    • /
    • 2009
  • 본 연구는 소비자의 불평토로성향을 유발하는 동기적 네트워크로서 성격특성변수들을 한국과 미국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비교하였다. 연구모델의 검증결과 전반적으로 불평토로성향은 두 문화 간에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치의식성, 자기효능감, 감정적 불안정성, 물질적 욕구는 불평토로성향과 긍정적으로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대로 일처리의 신중함은 불평토로성향과 부정적인 관계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과 미국소비자의 가장 큰 차이점은 '쇼핑을 즐기는 성향' 이었다. '쇼핑을 즐기는 성향'은 미국집단에서는 불평토로성향과 부정적인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난 반면, 한국집단에서는 관련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즐거움을 위해 쇼핑하는 소비자들은 쇼핑에서 긍정적인 감정을 추구하려 하기 때문에 부정적인 감정을 유발하는 불평토로성향과는 부정적인 관계인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러한 부정적인 관계가 한국 소비자에게 나타나지 않은 이유는 쇼핑환경의 차이인 것으로 보인다. 교환 및 환불이 미국보다 용이하지 않은 한국에서는 소비자들이 쇼핑의 즐거움과 불평토로를 별개로 지각하거나, 또는 쇼핑을 즐길수록 제품이나 서비스에 불만족할 기회를 더 많이 접하기 때문인 것으로 사료된다. 고객의 불평토로행동은 기업이 미처 알지 못하는 불만족 원인들을 이해하고 복구기회를 제공함으로서 기존고객을 유지할 수 있게 해준다. 그런데 상당수 소비자들은 과연 자신의 불평토로행동이 효과가 있을까 혹은 불평토로행동에 소요되는 시간적 경제적 비용 등을 고려하여 불평을 토로하지 않는다. 마케터는 불평토로성향을 유발하는 소비자의 성격특성에 대하여 이해함으로써, 불만족한 고객이 자신의 경험을 이야기하도록 북돋워주는 메시지를 개발하거나 기업의 불평처리시스템을 개선할 수 있다.

  • PDF

간호대학생의 전공만족도와 비판적 사고성향, 간호사이미지간의 관계 (The relationship among Satisfaction of Major, Critical thinking Disposition and Nurse image for Nursing students)

  • 김혜숙;박경;강희
    • 문화기술의 융합
    • /
    • 제5권2호
    • /
    • pp.263-270
    • /
    • 2019
  • 본 연구는 간호학과 재학생의 전공만족도 및 비판적 사고성향, 간호사이미지를 파악하고, 제 변수들 간의 관계를 확인하여 전공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규명하기 위한 연구이다. 연구대상자는 M시 소재 M 대학 간호학과 학생 2, 3, 4학년 280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자료분석은 SPSS/WIN 24.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t-test, ANOVA, Scheffe's test,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s 분석하였다. 변수 중 하나인 비판적 사고성향은 7개의 하위영역인 신중성, 지적열정 및 호기심, 자신감, 체계성, 지적공정성, 건전한 회의성, 객관성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대상자의 전공만족도는 5점 만점에 3.81점, 비판적 사고성향은 3.52점, 간호사이미지는 3.85점으로 나타났으며, 전공만족도와 비판적 사고성향, 간호사이미지는 서로 정적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따라서 간호대학생의 효율적인 비판적 사고의 향상을 통해 간호사 이미지를 개선하여 전공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는 것이 필요하다.

대학 운동선수의 완벽주의성향이 운동몰입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the perfectionist tendency of athletes in Chinese universities on athletic commitment)

  • 단명도;조문정;국함우
    • 문화기술의 융합
    • /
    • 제8권4호
    • /
    • pp.271-276
    • /
    • 2022
  • 본 연구는 대학 운동선수의 완벽주의성향이 운동몰입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으며, 궁극적으로는 우수한 운동선수 양성을 위한 심리적 요인의 중요성을 제공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중국 하남성과 한국 수원시 대학에 재학중인 운동선수 17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이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SPSS 22.0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분석 방법은 빈도 분석, 탐색적 요인분석, 내적일치도, pearson 상관분석, 중다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중국 대학 운동선수의 완벽주의성향이 운동 몰입에 미치는 영향에서는 대학 운동선수의 완벽주의성향 중 행동몰입, 인지몰입에 유의한 영향을 미쳤다. 이 연구를 통해서 대학 운동 선수의 완벽주의성향과 운동몰입의 관계를 규명하여 기초자료를 제공한 점은 대학 운동선수들에게 의미가 있을 것이다.

한국과 중국의 잠재적 기업가정신 비교 연구 (A Comparative Study on Potential Entrepreneurships in South Korea and China)

  • 안진원;유대현
    • 한국벤처창업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벤처창업학회 2016년도 춘계학술대회
    • /
    • pp.221-223
    • /
    • 2016
  • 동아시아 경제권의 국가들 중에서도 한국과 중국의 잠재적 기업가정신을 측정하고 양국 잠재적 기업가정신에 영향을 미치는 문화적 요인에 대해 비교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잠재적 기업가라고 여길 수 있는 한국과 중국의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210명의 한국 대학생들과 157명의 중국 대학생들이 본 설문에 응하였다. 설문은 크게 두 가지 영역으로 구분되어 있는데, 개인의 기업가적 지향성을 측정하기 위한 질문과 개인의 기업가적 성향에 영향을 주는 문화적 요인들을 측정하는 질문으로 나누어져 있다. 개인의 기업가적 지향성을 측정하기 위하여 자기통제력(Locus of Control)과 혁신성(Innovativeness)을 묻는 세부 질문을 만들었고, 문화적 요인을 측정하기 위해서 대학생들이 느끼는 경제적자유(Economic Freedom), 개인주의(Individualism) 그리고 불확실성 회피성(Uncertatinty Avoidance)의 정도를 묻는 질문을 만들어 설문을 실시하였다. 첫 번째 연구가설은 '한국의 대학생들이 경제적 자유, 개인주의, 불확실성 회피성이 더 높다고 인식한다'이며, 두 번째 연구가설은 '경제적 자유가 보장되고 더 개인주의적인 문화에서 기업가적 성향이 더 높게 나타나며 확실성 회피성이 높을수록 기업가적 성향은 더 낮게 나타난다, 세 번째 연구가설은 '한국 대학생들의 기업가적 지향성 정도가 중국 대학생들의 그것보다 더 높다'이다. 설문조사는 가설과는 다른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중국의 대학생들이 한국의 대학생들 보다 자국의 문화에 대해 더 경제적 자유가 보장되며 개인주의적이라는 인식을 가지고 있었다. 불확실성 회피성에 있어서는 가설과 동일하게 중국 대학생들보다 한국의 대학생들이 자국에 대해 불확실성 회피성이 더 높다고 인식하고 있다. 또한 양국의 대학생들은 기업가정신 형성에 있어서 각각 다른 문화적 변수에 의해서 영향을 받는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한국의 대학생들은 경제적 자유의 정도에 의해 영향을 받으며, 중국의 대학생들은 불확실성 회피성에 의해서 영향을 받는다. 마지막으로, 세 번째 가설과 달리 기업가적 지향성은 중국의 대학생들이 한국의 대학생들보다 더 높은 수치를 보인다. 혁신성에 있어서는 양국 대학생들 간의 유의한 차이를 발견하기 어려웠으나 내재적 통제력에 있어서 중국의 대학생들은 한국의 대학생들보다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 PDF

중소병원 간호사의 환자안전문화 인식과 표준주의지침 수행도의 관계에서 비판적 사고성향의 매개효과 (Mediating effects of Critical Thinking Propensity between Perception of Patient Safety Culture and Practice of Standard Precaution of Nurses in Small and Medium Hospitals)

  • 최정현
    • 산업융합연구
    • /
    • 제22권3호
    • /
    • pp.101-110
    • /
    • 2024
  • 본 연구는 중소병원 간호사의 환자안전문화 인식, 비판적 사고성향과 표준주의지침 수행도와의 관계를 확인하고자 수행하였다. 연구대상자는 S시, C시 소재 3개 중소병원의 간호사로 연구목적을 이해하고 함여 의사를 표시한 대상자는 158명이었다. 자료수집 기간은 2020년 1월 5일부터 2020년 3월 31일까지이었고, 수집된 자료의 기술통계, t-test, one-way ANOVA, 상관관계, 회귀분석, Sobel test는 SPSS/WIN26.0 Program을 이용하여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간호사의 표준주의 지침 수행도는 환자안전문화인식(r=.524, p<.001) 및 비판적 사고성향(r=.471, p<.001)과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비판적 사고성향은 환자안전문화 인식과 표준주의지침 수행도의 관계에서 부분매개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반복연구가 이루어지고 간호사의 표준주의지침 수행도를 증진시킬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의 개발 및 적용에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보안 위험성향 측정을 위한 프레임워크 개발에 관한 연구 (A Study on Developing Framework for Measuring of Security Risk Appetite)

  • 김기삼;박진상;김정덕
    • 디지털융복합연구
    • /
    • 제17권1호
    • /
    • pp.141-148
    • /
    • 2019
  • 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지능화 및 융합화가 가속화됨에 따라, 비즈니스 모델 및 인프라, 기술 등 여러 측면에서 기존 방식을 초월한 변화가 요구되고 있다. 변화된 비즈니스 환경에서는 다양한 보안 위험이 점증하고 있으며, 보안 위험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기존의 정보자산 기반의 위험관리에서 벗어나 비즈니스 중심의 위험관리가 대두되고 있는 시점에서 이를 위해서는 비즈니스 목표 달성을 위한 위험성향(Risk Appetite)을 파악하는 것이 필수적이며, 이는 추후 프로세스에서 발생하는 제반 의사결정 과정에 있어 판단 기준을 제공한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기존 위험성향 선행연구 분석 및 보호동기이론을 분석하여, 보안 위험성향 수준을 파악할 수 있는 프레임워크를 개발하였다. 또한 개발된 위험성향 프레임워크의 실무적 타당성을 검토하기 위해, 보안 위험관리 실무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위원회를 통해 적용가능성과 중요성을 검토하였다. 검토 결과, 재무, 운영, 기술, 평판, 컴플라이언스, 문화 6개의 보안 위험성향 고려 위험분야와 인지된 심각성, 인지된 취약성, 자기효능감, 반응효능감 4개의 요인이 보안 위험성향 측정을 위한 프레임워크 구성요소로서 타당한 것으로 검토되었다.

여대생의 미용성형 경험 실태와 성형중독 (Plastic surgery experience and addiction of female college students)

  • 김영아;정향인
    • 한국콘텐츠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콘텐츠학회 2017년도 춘계 종합학술대회 논문집
    • /
    • pp.417-418
    • /
    • 2017
  • 본 연구에서는 여대생의 미용성형 경험 실태와 중독성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조사하였다. 무작위 표집한 여대생 223명을 대상으로 2014년에 자료 수집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서술적 통계, t-test, ANOVA, logistic regression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102명(45.7%)은 최소 1회 이상의 미용성형 경험이 있었고, 비외과적인 미용성형 경험이 외과적인 미용성형 경험의 비율보다 높았다. 여대생의 성형중독 성향에 유의한 영향을 미친 변수는 과거의 성형 경험과 성형수술 수용성, 외모에 대한 사회문화적 태도, 외모평가였다. 이 변수들의 설명력은 52% (Nagelkerke R2=.52) 였다. 본 연구를 통하여 여대생의 미용성형 경험 현황과 성형중독에 영향을 미치는 개인적, 사회적 요인을 파악하였다. 이제 여대생들에 있어 성형중독은 무시할 수 없는 심각한 사회문화적 문제 중의 하나이다. 연구결과는 이러한 사회문화적 문제를 파악하고 예방하기 위한 근거자료로 사용될 수 있으리라 사료된다.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