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문화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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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Comparative Study on Potential Entrepreneurships in South Korea and China (한국과 중국의 잠재적 기업가정신 비교 연구)

  • Ahn, Jinwon;Yoo, Daehyun
    • 한국벤처창업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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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4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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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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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동아시아 경제권의 국가들 중에서도 한국과 중국의 잠재적 기업가정신을 측정하고 양국 잠재적 기업가정신에 영향을 미치는 문화적 요인에 대해 비교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잠재적 기업가라고 여길 수 있는 한국과 중국의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210명의 한국 대학생들과 157명의 중국 대학생들이 본 설문에 응하였다. 설문은 크게 두 가지 영역으로 구분되어 있는데, 개인의 기업가적 지향성을 측정하기 위한 질문과 개인의 기업가적 성향에 영향을 주는 문화적 요인들을 측정하는 질문으로 나누어져 있다. 개인의 기업가적 지향성을 측정하기 위하여 자기통제력(Locus of Control)과 혁신성(Innovativeness)을 묻는 세부 질문을 만들었고, 문화적 요인을 측정하기 위해서 대학생들이 느끼는 경제적자유(Economic Freedom), 개인주의(Individualism) 그리고 불확실성 회피성(Uncertatinty Avoidance)의 정도를 묻는 질문을 만들어 설문을 실시하였다. 첫 번째 연구가설은 '한국의 대학생들이 경제적 자유, 개인주의, 불확실성 회피성이 더 높다고 인식한다'이며, 두 번째 연구가설은 '경제적 자유가 보장되고 더 개인주의적인 문화에서 기업가적 성향이 더 높게 나타나며 확실성 회피성이 높을수록 기업가적 성향은 더 낮게 나타난다, 세 번째 연구가설은 '한국 대학생들의 기업가적 지향성 정도가 중국 대학생들의 그것보다 더 높다'이다. 설문조사는 가설과는 다른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중국의 대학생들이 한국의 대학생들 보다 자국의 문화에 대해 더 경제적 자유가 보장되며 개인주의적이라는 인식을 가지고 있었다. 불확실성 회피성에 있어서는 가설과 동일하게 중국 대학생들보다 한국의 대학생들이 자국에 대해 불확실성 회피성이 더 높다고 인식하고 있다. 또한 양국의 대학생들은 기업가정신 형성에 있어서 각각 다른 문화적 변수에 의해서 영향을 받는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한국의 대학생들은 경제적 자유의 정도에 의해 영향을 받으며, 중국의 대학생들은 불확실성 회피성에 의해서 영향을 받는다. 마지막으로, 세 번째 가설과 달리 기업가적 지향성은 중국의 대학생들이 한국의 대학생들보다 더 높은 수치를 보인다. 혁신성에 있어서는 양국 대학생들 간의 유의한 차이를 발견하기 어려웠으나 내재적 통제력에 있어서 중국의 대학생들은 한국의 대학생들보다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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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red Governance for the Arts and Culture - US Public Arts Agencies and Cultural Foundations (문화예술활동 지원을 위한 지역과 중앙의 공유 거버넌스 - 미국의 지역예술위원회와 문화재단의 활동을 중심으로)

  • Chang, WoongJo;Lee, Dahyun
    • Review of Culture and Econo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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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21 no.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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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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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In the US, there are no governing bodies within the federal executive departments dedicated to the arts and cultural affairs. Direct government subsidies for the arts are relatively small compared to other countries with a comparable economy and standard of living. Nevertheless, the US produces artworks, artists, and arts groups, leading the world's arts and culture. Incorporating the concepts of network governance and shared governance, this paper examines the dynamic roles and interrelationships among various for-profit/nonprofit arts organizations, foundations, councils, service organizations, arts advocacy groups, and professional/amateur associations from the federal to local levels that compose the ecology of American arts and culture. Through our evaluation, we conclude that the local/state/federal arts agencies and arts organizations at various levels influence each other via the principle of subsidiarity and isomorphism, creating a unique cultural policy and arts-supporting system that correspond to the political and social structure and environment of the United States.

Socioeconomic Conditions and Divorce Rate in Korea: An Analysis of Time-series Data, 1970-2002 (사회경제 상황이 이혼율 변화에 미치는 영향: 시계열 자료의 분석, 1970-2002)

  • Cheong Keywon
    • Korea journal of population stud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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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27 no.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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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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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이 연구에서는 1970년부터 2002년까지의 시계열 자료를 이용하여 우리나라의 사회경제상황이 이혼율 증가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를 분석하였다. Land and Felson(1976)의 거시 동태 사회지표 모형을 바탕으로 경제상황과 남녀 성비, 그리고 이혼 관련법의 개정 등을 분석모형에 포함시켰다. 경제상황에는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율, 실업률 그리고 1인당 국내총생산으로 측정된 소득수준을 포함시켰다. 분석의 결과는 실업률과 소득수준이 이혼율의 증가 추이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1인당 국내총생산의 수준이 높을수록 이혼율도 증가하는 분석의 결과는 경제적 호황기에는 이혼율이 증가하고 경제적 쇠퇴기에는 이혼율이 감소한다는 선행연구의 주장을 실증적으로 뒷받침해주고 있다. 그러나 실업률이 증가할수록 이혼율도 높아지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는데 이는 혼인의 결정 요인과 관련한 남성 중심의 가설을 뒷받침하고 있다. 이러한 연구의 결과는 경제상황을 구성하는 하위요인(소득수준과 실업률)이 이혼율의 변화에 미치는 영향의 기제가 다름을 보여주고 있다. 사회경제상황 자체보다는 경제상황의 변화가 이혼율의 변화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분석하기 위하여 회귀분석의 모형에 변화율을 변수로 포함시킬 경우에는 1977년의 가족법 개정만이 이혼율의 변화율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분석에서 이혼율에 영향을 미치는 모든 거시적 요인을 통제하지 못하고 있는데, 이는 이 연구의 내적 타당도를 저해하는 요인이 된다. 우리나라의 경우 이혼율은 경제적 상황보다는 오히려 문화적 또는 사회적 요인에 의해서 결정될 수도 있기 때문에 이혼율을 결정짓는 경제적, 문화적, 그리고 사회적 요인들을 모두 포함하는 분석 모형의 개발과 실증 자료를 이용한 검증은 향후의 연구 과제로 남는다.

Tourist Development and Local Development as Economism -A Case Study of Gyeongju Racecourse Construction- (관광개발과 경제주의 지역개발 -경주 경마장 건설사례를 중심으로-)

  • Noh Yong-Seok
    • KOMUNHW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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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o.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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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3-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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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Most of countries considered a developing tourism as local development, which was far away from the meaning of promoting local manufacturing industry. Korea, too, focused on developing tourism as one of local economic development plans. However this po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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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Role of Participation in Arts and Cultural Activities in the Determinants of Happiness (행복결정요인에 대한 문화예술 활동참여의 역할)

  • Lee, Hakjun;Heo, Shik
    • Review of Culture and Econo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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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21 no.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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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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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participation in cultural activities on happiness. The empirical results show that participation in cultural activities has a positive impact on individual happiness, because cultural activities cause entertainment and social contacts with people. Furthermore, the levels of income and education are analyzed by dividing them into high and low groups. Noteworthy is that the low-income and less-educated groups show lower participation in cultural activities than those in the high-income and well-educated groups, But the utility magnitude gained through cultural activities is higher. This implies that opportunity costs arising from financial and time constraints are greater in the low-income and less-educated groups than in the high-income and well-educated groups. Finally, for the low-income group, the marginal utility is reduced when spending on cultural activities exceeds certain levels, which means there exist a budget constraint for the low-income group.

A Study on Plan for Utilizing Historical-Cultural Contents in the River Basin (하천유역에서의 역사·문화 콘텐츠 활용방안)

  • Hong, Il
    • Proceedings of the Korea Water Resources Association Con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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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5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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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7-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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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하천의 기능은 공학적 관점에서의 이수, 치수, 환경 기능 외에도 사회적 관점에서 역사 문화 기능을 포함할 수 있다(우효섭, 2009). 1990년대 말부터 하천복원사업이 본격화 되면서 최근에는 하천환경 기능 외에도 친수를 포함한 역사 문화 기능이 하천관리의 주요 축으로 고려되거나 포함되고 있다. 이 과정에서 하천의 역사 문화 기능을 주문하는 요구가 증가한 이유로는 하천복원사업의 지역적 획일화, 친수(심미) 요구 증대, 지역 경제성 제고, 환경(생태, 문화 등) 가치 증대 등 사회경제적 정책적 환경 변화가 기인한 부분이 크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측면에서 볼 때 하천의 지속가능하고 효과적인 관리와 보전을 위한 방안으로 하천의 역사 문화적 요소를 사회 경제적, 생태 환경적 요소와 연계하는 접근방식은 유용할 수 있다. 이를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지역공동체가 형성해온 물 문화의 특수성을 감안하여 하천유역의 역사 문화적 소재 및 자원을 발굴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조사 수집된 다양한 역사 문화적 소재 및 자원은 하천사업 및 관리의 주요 콘텐츠로 활용되기 위한 창출과정을 진행함으로써 사회 경제적, 생태 환경적 요소와 연계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하천유역을 대상으로 문헌조사 기반의 사전조사와 심도 있는 현장조사(탐문조사 등) 수행결과를 토대로 향후 하천복원사업에 활용될 수 있는 다양한 역사 문화적 소재와 자원 등에 관한 콘텐츠를 도출하였다. 또한 콘텐츠 활용방안은 하천 역사 문화 자원의 세부적인 콘텐츠를 아우를 수 있는 테마설정을 통하여 대상지 및 지역특성(치수 안전, 지역요구, 물 문화 가치 등) 등을 고려한 방안을 제시하였다. 특히, 친수 측면에서 현재 수변공간을 이용하는 방문자수, 목적(산책, 스포츠, 낚시, 물놀이, 레저 등) 등에 대한 패턴과 지역 인구 현황, 접근 인프라(교통, 이동로, 편의시설 등), 주민 요구도 등 잠재적 친수도는 물 문화 형성이라는 측면에서 볼 때 주요한 고려사항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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