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문학작품

검색결과 339건 처리시간 0.036초

현대문학 온톨리지 기반의 이러닝 시스템 (The Modern Culture's Ontology based E-Learning System)

  • 정화영;고인환
    • 디지털융복합연구
    • /
    • 제10권11호
    • /
    • pp.337-342
    • /
    • 2012
  • 현대문학은 시대에 따라 성격, 특성, 장르 등이 변화되어 왔다. 그리고 문학작품은 많은 독자들로 하여금 그 시대를 알고 이해할 수 있는 좋은 자료를 제공하여왔다. 최근 정보통신의 발달로 인하여 현대문학도 대중화의 방법에 변화를 가져왔다. 즉 정보기기 또는 콘텐츠의 형태로 독자들에게 다양하고 많은 현대문학 작품을 제공하고자 하는 시도가 있었다. 본 연구에서는 현대문학 작품을 콘텐츠 온톨로지로 구성하고 이러닝 시스템에 구현함으로서 독자들이 보다 쉽고 다양한 방법으로 현대문학을 접할 수 있도록 하였다. 현대문학의 학습콘텐츠는 SCORM의 방법에 따라 처리하였으며 LMS와 LCMS를 구성하였다. 학습 시스템의 검증을 위하여 학습모집단 80명을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이러닝을 통한 현대문학의 접근이 효율적이었음을 나타내었다.

문학과 비평의 새로운 사이버 공간: 소셜 네트워크의 적용 (New Cyber Space for Literature and criticism: Applied to Social Network)

  • 고인환;정화영
    • 디지털융복합연구
    • /
    • 제10권3호
    • /
    • pp.93-98
    • /
    • 2012
  • 문학은 오랜 기간 동안 사회의 현상과 그 시대의 화제, 이슈 등을 표현하여 왔다. 또한 많은 문학 평론가들은 이를 하나의 문학 작품 뿐만 아니라 그 시대상을 바로 보는 지표로 사용하였다. 즉 문학은 그 시대를 표현하는 대표적인 방법이었다. 그러나 사람들마다 해당 작품을 보는 관점은 다를 수 있다. 그래서 문학은 사람들마다 독자적인 해석에 기반을 두게 되고, 이는 문학을 통해 보는 시대의 이해에 대한 일반화에 어려움을 주는 요인으로 작용하였다. 본 논문은 이를 위하여 소셜 네트워크를 통한 새로운 사이버 공간을 만들고, 문학을 통해 일반적으로 그 시대를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논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하는 프레임워크를 제안하고자 한다. 이때 문학작품들은 디지털 콘텐츠로 제작 및 운용되도록 하였다.

자기서사 분석을 활용한 문학치료 사례연구 -서사분석의 융복합적 기법적용- (A Case Study on Literary Therapy Using Self-Narritive Analysis -Application of Convergence Techniques in Epic Analysis-)

  • 김은정
    • 디지털융복합연구
    • /
    • 제19권3호
    • /
    • pp.273-278
    • /
    • 2021
  • 본 연구는 문학치료의 자기서사 진단과 작품서사의 공명성을 활용하여 자기서사를 파악하여 스스로 자가치유를 돕는 데 목적을 둔다. 이에 문학치료의 자기서사진단과 기초서사진단을 활용하여 스스로의 서사를 이해하고 작품서사와의 공명을 통해 스스로를 치유하는 문학치료의 방법론을 통해 연구를 진행하였다. 작품을 통해 자기서사를 이해하고 자문화 기술로 자기의 심리적 문제점을 확인하여 이해하는 것이 가능함을 본 연구를 통해 파악하였다. 본 사례 연구는 문학치료의 방법론을 적용하여 자기서사를 이해하는 것과 작품서사와의 공명을 통해 치유적 자기탐색을 하는 것에 새로운 기법으로 활용이 가능함을 밝혔다.

조선후기 문학작품의 지옥 형상화와 그 성격 (Hell Formation and Character of Literary Works of the Late Joseon Dynasty)

  • 김기종
    • 동양고전연구
    • /
    • 제66호
    • /
    • pp.129-162
    • /
    • 2017
  • 이 글은 '저승길' '심판' '징벌'의 지옥 관련 화소를 포함하고 있는 조선후기 문학작품을 대상으로, 지옥 형상화의 양상과 그 성격에 대해 살펴보았다. <인과문> <권왕가> 등의 불교가사는 지옥에서의 징벌 양상을 상세하게 묘사하고 있으며, 징벌의 이유로 살생 망어 음주 사견 등의 5악 내지 10악을 제시하고 있다. 이들 가사에 나타난 '지옥'은 '불전 속의 지옥'과 큰 차이가 없다. '회심곡'의 경우는 시왕의 심판을 받는 죄인을 남자와 여자로 구분한 뒤, 남자에게는 선행의 덕목을, 여자에게는 악행의 항목을 제시하고 있다. 선행의 덕목과 악행의 항목들에는 불교적 윤리 규범과, '삼강오륜'을 포함한 유교적 윤리 규범이 공존하고 있다. 지옥 관련 야담과 한글소설은 징벌의 양상 및 그 이유가 작품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지옥행의 원인을 통해 '삼강오륜'을 중심으로 한 윤리적 덕목들을 강조하고 있는 공통점을 보인다. 그리고 대체로 지옥행의 원인에 비해 지옥의 징벌 화소가 축소되어 나타나 있다. 이러한 특징은 지옥 관련 조선후기 문학작품이 지옥의 고통을 환기시켜 불도수행에 힘쓸 것을 권하기보다는, 일반 대중에게 익숙한 '지옥 관념'을 활용하여 일상생활에서 지켜야 하는 윤리적 덕목들을 제공 또는 교육시키는데에 주된 목적이 있었음을 보여준다. 유교적 윤리 규범의 강조는 지옥 관련 문학작품에만 국한되는 현상은 아니다. 이들 작품이 창작 유통된 19세기에는 유교적 윤리 규범을 강조하는 교화서 교훈가사 권선서의 찬술 및 간행이 급증하고 있는 것이다. 이와 같은 유교적 윤리의식의 고양 내지 강화는 삼정(三政)의 문란, 잦은 민란의 발생, 천주교의 교세 확장 등 기존 체제를 위협하는 사회적 혼란에 대한 19세기 조선사회의 위기의식에서 기인한 것이라 할 수 있다. 특히 조선후기 지옥 관련 문학작품의 창작 유통은 천주교의 유포 및 확산과 관련이 있다. 당시의 일반 대중들 사이에서 천주교가 널리 확산되었던 이유 중의 하나는 '천당 지옥설'이었고, 집권층 및 유가 지식인들의 주요 공격 대상이 되었던 천주교의 교리 또한 천당 지옥설이었기 때문이다. 결국, 조선후기 문학작품의 지옥 형상화는 19세기 조선사회가 직면했던 사회적 혼란에 대한 위기의식을 반영한 것이자, 당시 널리 확산되고 있던 천주교의 지옥설에 대한 문학적 대응의 성격을 갖는다고 할 수 있다.

베스트셀러로 본 90년대 문학출판

  • 박천홍
    • 출판저널
    • /
    • 통권253호
    • /
    • pp.10-10
    • /
    • 1999
  • 한 시대의 문학베스트셀러는 대중의 상상력과 감수성이 어느 지점에서 작동하는지를 민감하게 반영하는 지표다. 80년대 문학이 '이념'과 '역사'라는 거대서사를 정점으로 움직였다면, 90년대 문학은 '일상'과 '소비문화'의 미시서사로 하강했다. 성과 사랑이라는 고전적 주제 외에 여성의 정체성, 민족주의적 감수성, 흔들리는 부권과 가정에 대한 복고주의 등을 주제로 한 작품들이 베스트셀러 목록을 점령했다.

  • PDF

한국과 중국의 시의화(詩意畵) 읽기 - 텍스트의 해석을 중심으로 - (Reading Korean and Chinese Paintings Expressing the Ideas of Classical Literary Works - Focused on Interpretation of The Text)

  • 강경희
    • 동양고전연구
    • /
    • 제50호
    • /
    • pp.261-294
    • /
    • 2013
  • 본고는 중국 고전문학 작품을 원텍스트로 한 중국과 한국의 시의도(詩意圖)를 통해 문학작품이 그림 속에서 어떤 방식으로 구현되었는지, 또 그 그림들이 원텍스트를 어떤 방식으로 해석하고 있는지 살펴보는 작업으로 문학을 통해 그림을, 그림을 통해 다시 문학작품을 읽는 하나의 실험이다. 굴원(屈原)의 "어부사(漁父辭)", 도연명(陶淵明)의 "귀거래사(歸去來辭)"와 "도화원기병시(桃花源記幷詩)", 두보(杜甫)의 "음중팔선가(飮中八仙歌)", 소식(蘇軾)의 "적벽부(赤壁賦)", 구양수(歐陽脩)의 "추성부(秋聲賦)"와 이들을 화제(畵題)로 삼은 중국 및 한국의 시의도(詩意圖)를 대상으로 하여 중국과 조선에서 공유했던 중국 문학 작품이 각기 어떤 식으로 수용되고 향유되었는지 그 양상을 고찰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국 시의도(詩意圖)의 특징을 귀납하였다. 그 결과 아래와 같은 사실을 도출하였다. 첫째, 중국에서 역사적으로 형성된 각 시의도(詩意圖)의 전형적인 양식들이 조선의 회화에도 모두 보이는 점을 통해 조선시대 화가들은 중국의 회화양식을 적극적으로 수용하면서 국제적인 감각을 잃지 않았다. 둘째, 중국 시의도의 전통을 계승하면서도 시각화된 이미지와 전달하려는 중심주제는 다양하게 변화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고, 이러한 다양한 시도를 통해 중국의 전통에서는 볼 수 없었던 미감이 전해지기도 하고 새로운 양식이 창조되기도 하였다. 셋째, 위와 같은 결과를 통해 같은 문학작품에 대한 중국과 한국의 수용과 해석의 차이를 알 수 있었다.

딥러닝을 위한 텍스트 전처리에 따른 단어벡터 분석의 차이 연구 (Study on Difference of Wordvectors Analysis Induced by Text Preprocessing for Deep Learning)

  • 고광호
    • 문화기술의 융합
    • /
    • 제8권5호
    • /
    • pp.489-495
    • /
    • 2022
  • 언어모델(Language Model)을 구축하기 위한 딥러닝 기법인 LSTM의 경우 학습에 사용되는 말뭉치의 전처리 방식에 따라 그 결과가 달라진다. 본 연구에서는 유명한 문학작품(기형도의 시집)을 말뭉치로 사용하여 LSTM 모델을 학습시켰다. 원문을 그대로 사용하는 경우와 조사/어미 등을 삭제한 경우에 따라 상이한 단어벡터 세트를 각각 얻을 수 있다. 이러한 전처리 방식에 따른 유사도/유추 연산 결과, 단어벡터의 평면상의 위치 및 언어모델의 텍스트생성 결과를 비교분석했다. 문학작품을 말뭉치로 사용하는 경우, 전처리 방식에 따라 연산된 단어는 달라지지만, 단어들의 유사도가 높고 유추관계의 상관도가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평면상의 단어 위치 역시 달라지지만 원래의 맥락과 어긋나지 않았고, 생성된 텍스트는 원래의 분위기와 비슷하면서도 이색적인 작품으로 감상할 수 있었다. 이러한 분석을 통해 문학작품을 객관적이고 다채롭게 향유할 수 있는 수단으로 딥러닝 기법의 언어모델을 활용할 수 있다고 판단된다.

한국전쟁기 북한 전쟁소설의 특성 (The characteristics of the North-Korean war novel during the Korean war)

  • 신영덕
    • 한국콘텐츠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콘텐츠학회 2003년도 추계종합학술대회 논문집
    • /
    • pp.91-95
    • /
    • 2003
  • 한국전쟁기 북한 소설에 대한 북한의 문학사적 평가는 남한의 문학사와 비교할 경우 매우 큰 차이를 보여주고 있다. 남한에서 나온 대부분의 문학사에서는 한국전쟁기 남한 소설에 대해 대체로 부정적인 평가를 내리고 있으나, 북한에서 나온 문학사의 경우에는 한국전쟁기 북한 소설을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는 것이다. 물론 이러한 평가는 남북한 문학사의 문학에 대한 관점의 차이에서 비롯되었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북한에서 나온 북한문학사의 경우에는 정치적 목적에 따라 작품을 왜곡하여 평가하고 있는 경우가 많으므로 사실에 대한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 이태준, 김남천, 임화 등 남로당 계열 작가의 작품에 대한 북문학사의 평가는 특히 그러한데, 남한에서 이루어진 북한문학에 대한 논의들은 이러한 사실을 지적하면서 한국전쟁기 문학에 대한 실증적인 자료조사와 과학적 연구의 필요성을 제기 하고 있다.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