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무작위 대조군 실험

검색결과 276건 처리시간 0.025초

테이핑과 손목 안정화 운동의 병행훈련이 출산 후 여성의 손목건강과 삶의 질에 미치는 효과 (Effect of Wrist Stabilization Exercise Combined with Taping on Wrist Health and Quality of Life in Postpartum Women with Wrist Pain)

  • 정경심;인태성
    •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 /
    • 제14권4호
    • /
    • pp.393-400
    • /
    • 2020
  • 본 연구는 4주간 테이핑을 병행한 손목 안정화 운동이 출산 후 여성의 손목건강과 삶의 질에 미치는 효과를 규명하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단일맹검 및 사전 무작위 임상시험으로 진행되었으며, 17명의 손목통증 환자는 무작위로 실험군(n=8)과 대조군(n=9)으로 배정되었다. 모든 대상자는 손목에 테이핑을 적용하였다. 추가적으로 실험군은 손목 안정화 운동을 하루 2번, 주 5회, 4주간 시행하였고, 대조군은 같은 기간 동안 관절가동범위 운동을 시행하였다. 통증은 시각사상척도(VAS)를 사용하여 측정하였고, 기능장애는 Disabilities of the Arm, Shoulder and Hand (DASH), 삶의 질은 Short-Form 36 items (SF-36)을 사용하였다. 훈련 후 실험군이 대조군에 비해 통증과 기능장애, 삶의 질이 유의하게 개선되었다(p<.05). 본 연구는 테이핑을 병행한 손목 안정화 운동이 출산 후 여성의 손목 건강과 삶의 질을 효과적으로 향상시킴을 증명하였다.

빛 요법이 중년여성의 스트레스, 우울, 수면의 질 및 삶의 질에 미치는 효과: 무작위 대조군 연구 (Effects of Light Therapy on Stress, Depression, Quality of Sleep and Quality of Life in Middle-Aged Women: A Randomized Controlled Trial)

  • 장미경;허명행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 /
    • 제12권7호
    • /
    • pp.317-327
    • /
    • 2021
  • 본 연구는 빛 요법이 중년여성의 스트레스, 우울, 수면의 질 및 삶의 질에 미치는 효과를 비교하기 위한 무작위 대조군 연구이다. 본 연구의 대상은 I시 소재 일기관에 근무하는 중년여성 56명이며 자료수집 기간은 대조군은 2019년 8월 26일부터 9월 13일까지 실험군은 9월 16일부터 10월 4일까지 각 3주간 이루어졌다. 중년여성의 주관적 스트레스, 우울, 수면의 질 및 삶의 질은 스트레스 측정도구(NRS), 우울 측정도구(CES-D), 수면 측정도구(VHS), 삶의 질 측정도구(WHOQOL-BREF)로 측정하였으며 객관적 스트레스 지수는 Canopy9 RSA (IEMBIO, Gangwondo, Korea) 장비를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자료 분석은 IBM SPSS Statistics version 25.0을 이용하여 평균과 표준편차, 실수와 백분율, χ2-test, t-test, repeated measures ANOVA, ANCOVA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는 빛 요법을 적용한 실험군은 대조군에 비해 주관적 스트레스(F=6.30, p<.001)가 유의하게 낮았고, 삶의 질 (F=2.80, p=.049)이 유의하게 높았다. 객관적 스트레스 지수, 우울, 수면의 질에는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과적으로 빛 요법은 중년여성의 주관적 스트레스, 삶의 질에 부분적으로 효과를 보이고 있어 빛 노출이 제한된 직무환경에서 근무하는 중년여성을 대상으로 한 반복연구가 필요하다고 본다.

지역사회기반의 자기관리지지중재가 골관절염 의료급여수급자의 환자활력, 관절유연성 및 건강 관련 삶의 질에 미치는 단기효과 (Short-Term Effects of an Self-Management Support Intervention on Patient Activation, Joint Flexibiltiy and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among Korean Medical Aid Beneficiaries with Osteoarthritis)

  • 안양희;허재복;최은희
    • 한국노년학
    • /
    • 제36권3호
    • /
    • pp.595-609
    • /
    • 2016
  • 이 연구의 목적은 지역사회기반의 자기관리지지중재가 골관절염 의료급여수급자의 환자활력, 관절유연성 및 건강 관련 삶의 질에 미치는 단기효과를 확인하기 위함이었다. 연구 설계는 자기관리지지중재의 효과를 검증하기 위하여 무작위 대조군 전후설계를 활용하였으며, 이 연구는 자기주도적 관절염질병관리 역량강화연구의 일부이다. 연구대상은 일 지역 고위험군 의료급여수급자 중에서 60명의 골관절염환자를 대상으로 실험군(n=30)과 대조군(n=30)에 무작위 할당하였다. 8회기로 구성된 자기관리지지중재는 대상자 중심의 케어를 전략으로 인지 정서 행위기술을 활용하였으며, 교육 훈련된 의료급여관리사에 의하여 제공되었다. 연구도구는 구조화된 설문지, 관절각도기 및 줄자를 활용하였다. 자료 분석방법은 기술적 통계와 ${\chi}^2-test$, Fisher's exact test, t-test, ANCOVA를 활용하였다. 실험군은 대조군에 비하여 자기관리를 위한 환자활력, 관절유연성이 유의하게 증가되었으나 건강 관련 삶의 질 수준은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향후에는 자기관리지지중재에 대한 장기(9 and 12-month follow up) 효과가 제시될 필요가 있다.

비디오 투시조영 검사를 통한 높은 점도의 음식 삼킴 훈련이 삼킴 장애가 있는 뇌졸중 환자의 삼킴 기능에 미치는 효과 (Effects of swallowing training of high viscosity bolus on swallow function based on videofluoroscopic swallowing examination in stroke patients with dysphagia)

  • 문종훈;김희진;서진영;홍덕기
    • 한국전자통신학회논문지
    • /
    • 제11권9호
    • /
    • pp.909-916
    • /
    • 2016
  • 본 연구는 높은 점도의 음식을 삼키는 훈련이 뇌졸중 후 삼킴장애 환자의 삼킴기능에 미치는 영향을 알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경기도에 위치한 종합병원에 입원 중인 삼킴장애가 있는 뇌졸중 환자 18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대상자들은 실험군과 대조군으로 9명씩 무작위 배치되었다. 실험군은 높은 점도의 음식을 반복해서 삼키는 훈련을 받았고, 대조군은 전통적 삼킴치료를 받았다. 평가는 기능적 삼킴장애 척도, 침습흡인척도, 미국 언어 청각협회 삼킴척도를 측정하였다. 두 그룹 모두 중재 전과 후로 유의한 향상을 보였다(p<.05). 두 그룹 간의 변화량에서 실험군은 대조군보다 기능적 삼킴장애 척도에서 유의하게 더 큰 향상을 보였다(p<.05). 높은 점도의 음식을 삼키는 훈련은 뇌졸중 후 삼킴장애 환자의 삼킴기능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불안정 판을 이용한 훈련이 높은 굽 신발을 신은 여자 대학생의 발목관절 변위와 동적균형능력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unstable plate on the ankle joint displacement and dynamic balance ability of female college students wearing high-heeled shoes)

  • 남택길;이지현
    • 융합정보논문지
    • /
    • 제7권5호
    • /
    • pp.31-38
    • /
    • 2017
  • 본 연구는 불안정 판을 이용한 훈련이 높은 굽 신발을 신은 여자대학생의 발목관절의 변위와 동적균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기 위해 실시하였다. 여자 대학생 18명을 무작위로 실험군과 대조군으로 나누고, 굽 높이가 9cm인 신발을 착용 한 후 3D 동작분석기를 이용하여 5m 보행 시의 발뒤꿈치와 발목의 변위를 검사하고, 동적 균형능력 평가를 실시하였다. 중재 프로그램은 실험군에게 4주 동안 주 3회, 불안정 판을 이용한 균형 훈련을 실시하고, 대조군에게는 중재를 실시하지 않았다. 연구 결과, 중재 후 실험군의 발목관절의 변위는 전반적으로 감소하였고, 동적균형능력은 유의하게 상승하였다. 대조군은 발목관절의 변위, 동적균형능력의 변화가 거의 없었다. 불안정 판을 이용한 훈련이 대상자들의 발목관절을 안정화 시켜주고 동적균형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호작용식 메트로놈 훈련이 뇌졸중 환자의 관리기능에 미치는 효과 (Effects of Interactive Metronome(IM) Training on Executive Function of Stroke Patients)

  • 정재훈
    • 융합정보논문지
    • /
    • 제9권7호
    • /
    • pp.145-152
    • /
    • 2019
  • 본 연구는 뇌졸중 환자를 대상으로 상호작용식 메트로놈 훈련이 관리기능에 미치는 효과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실시하였다. 뇌졸중 환자 20명을 대상으로 실험군 10명, 대조군 10명으로 무작위 배분하였다. 실험군은 기본적인 재활치료와 상호작용식 메트로놈을 적용하였고, 대조군은 기본적 재활치료와 전통적 인지재활을 실시하였다. 훈련 전 후 관리기능을 검사하기 위하여 Kims 전두엽 관리기능 신경심리검사 II를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실험군이 대조군에 비해 스트룹 간섭시행, 단어유창성, 지연회상, 관리기능지수에서 유의한 향상을 나타냈다. 따라서 상호작용식 메트로놈 훈련이 관리기능 향상에 효과적으로 것으로 나타났으며, 상호작용식 메트로놈 훈련이 관리기능 향상을 위한 중재방법으로 유용할 것으로 기대한다.

체감형 가상현실 훈련(Joystim)이 뇌졸중 환자의 인지기능과 일상생활활동에 미치는 효과 (Effectiveness of Motion-Based Virtual Reality Training(Joystim) on Cognitive Function and Activities of Daily Living in Patients with Stroke)

  • 양노열;박희수;윤태형;문종훈
    • 재활복지공학회논문지
    • /
    • 제12권1호
    • /
    • pp.10-19
    • /
    • 2018
  • 본 연구는 체감형 가상현실 훈련이 뇌졸중 환자의 인지기능과 일상생활활동에 미치는 효과를 알고자 하였다. 급성기 뇌졸중 환자 41명이 본 연구에 참여하였다. 실험 시작 후, 모든 대상자는 실험군 20명과 대조군 21명으로 무작위로 배정되었다. 두 군은 하루 30분, 주 5회, 4주 동안 보편적인 작업치료를 총 20회기 받았다. 실험군은 체감형 가상현실 훈련을 회기 마다 30분 더 받았으며, 대조군은 보편적인 작업치료를 회기마다 30분 더 받았다. 결과측정은 중재 전과 후에 측정하였다. 인지기능을 확인하기 위하여 Loewenstein 인지평가를 측정하였으며, 집중력과 시각기억을 알아보기 위하여 선추적 검사와 시각기억을 측정하였다. 일상생활활동 능력을 알아보기 위하여 수정바델지수를 사용하였다. 연구 결과, 실험군 18명, 대조군 18명은 특정 문제없이 실험을 완료하였다. 인지기능의 변화량에서 실험군은 대조군보다 집중력과 시각적 작업기억에서 유의하게 더 큰 향상이 있었다(p<.05). 일상생활활동의 변화량을 비교에서 실험군은 대조군보다 자조관리에서 유의하게 더 큰 향상이 있었다(p<.05). 본 연구의 결과는 체감형 가상현실 훈련이 보편적인 치료보다 급성기 뇌졸중 환자의 인지기능과 일상생활능력 향상에 긍정적인 효과를 나타낼 수 있음을 시사한다.

건강한 지원자에서 두 경혈(신맥, 조해)이 심박변이도에 미치는 영향의 차이 : 무작위, 단일 맹검, 자기 대조군 임상시험 (Differential Effects of Two Individual Acupuncture Points (BL62, KI6) on Heart Rate Variability in Healthy Volunteers : A Randomized, Single-Blind, Self-Controlled Trial)

  • 이지혜;최영준;신병철;구성태
    • Korean Journal of Acupuncture
    • /
    • 제27권4호
    • /
    • pp.85-97
    • /
    • 2010
  • 목적 : 이 연구는 서로 다른 두 경혈이 심박변이도에 미치는 영향을 비교하고, 자율신경계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기 위해 수행하였다. 재료 및 방법 : 13명의 지원자가 3개의 세션에 균등하게 무작위 배정되었다. 각 세션에서 지원자들은 신맥(BL62), 조해(KI6), 또는 비경혈에 각각 침처치를 받았다. 10분간 휴식을 한 후에 자침 전, 유침기간, 발침 후 기간에 5분 동안 심박변이도 측정을 하였다. 유침기간에는 2분 간격을 두고 2회 심박변이도를 측정하였다. 결과 : 신맥에 자침한 군에서는 자침후 기간에 total power(TP)와 standard deviation N-N interval(SDNN)이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유침기간 중 첫 5분 동안의 TP와 SDNN은 자침전 값과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며 유침기간 중 마지막 5분 동안에는 다소 증가하는 경향은 있었지만 통계적인 유의성은 없었다. 반면에 조해와 비경혈에 자침한 군에서는 TP와 SDNN에 유의한 변화가 관찰되지 않았다. 발침 후에 신맥자침군에서는 조해와 비경혈 자극군과 비교해서 TP가 유의하게 변화하였다. 그러나 SDNN은 발침 후에 세 군 사이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결론 : 이 실험 결과는 조해와 비교했을 때 신맥에 자침한 경우 심장 기능 및 자율신경계와 관련이 있는 대체적인 활성이 증가한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이 결과는 신맥 자침이 자율신경계와 관계되어 있는 심장의 기능에 미치는 영향을 통해서 경혈의 특이성을 관찰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페퍼민트, 그레이프후룻 에센셜 오일을 이용한 족욕 또는 스프레이 적용이 하지부종, 통증 및 피로에 미치는 효과 (Effects of Foot Bath and Spray Application of Peppermint and Grapefruit Essential Oils on Lower Extremity Edema, Pain, and Fatigue)

  • 한아리;김주리;허명행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 /
    • 제13권1호
    • /
    • pp.375-386
    • /
    • 2022
  • 오랫동안 서 있거나 걷는 등의 작업 후에 흔히 중력으로 인한 체내순환이 영향을 받아 하지의 부종, 통증, 피로 등이 발생할 수 있다. 본 연구는 보완대체요법으로 아로마테라피 에센셜 오일을 이용하여 족욕 또는 스프레이로 적용하였을 때 하지부종 및 하지통증, 피로에 미치는 효과를 확인하기 위한 연구이다. 본 연구는 무작위통제연구이며, 연구 참여자는 2018년 8월 15일부터 2018년 10월 11일까지 D광역시 소재 E 대학교병원에서 연구 참여자 모집공고에 자원한 간호사 78 명을 대상으로 동질성을 유지하기 위한 낮번 근무를 하는 간호사로 하였다. 실험 중재는 그레이프후룻과 페퍼민트를 1:1로 블렌딩한 에센셜 오일을 0.5ml 넣은 9L의 물에 족욕을 하거나 3%로 희석하여 분사하는 스프레이 방법을 적용하였다. 자료는 ANOVA, Repeated Measures ANOVA로 분석하였다. 아로마 테라피 족욕군과 스프레이군의 종아리 둘레가 대조군에 비해 유의하게 감소하였다(F = 14.053, p <.001). 하지 통증 (F = 42.497, p <.001)과 피로 (F = 20.641, p <.001)도 실험 중재 후 아로마테라피 족욕군과 스프레이군에서 대조군보다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하지의 부종과 통증을 완화하기 위해 족욕을 권장하며, 적용 수월성을 고려할 때 아로마 스프레이를 적극 권장한다.

체간근력 강화 운동이 뇌성마비 아동의 앉은 자세 균형 수행력과 근 긴장도 변화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Trunk Muscle Strengthening Exercises on Balance Performance of Sitting Posture and Muscle Tone of Children with Cerebral Palsy)

  • 최영철;이중호;김진상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
    • 제13권9호
    • /
    • pp.4098-4106
    • /
    • 2012
  • 본 연구는 경직성 양하지 뇌성마비 아동을 대상으로 하여 체간 근력 강화 운동이 앉은 자세 균형 수행력과 근 긴장도 변화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자는 대운동 분류 시스템 제 IV단계의 경직성 양하지 뇌성마비 아동 16명을 무작위로 배분하여 주 3회 6주 동안 실시하였고, 실험군은 체간 근력 강화 운동을 대조군은 기본 물리치료만 실시하였다. 체간 근력 강화 운동은 복부근과 배부근 강화를 위한 2가지 운동으로 구성하였다. 대상자들의 균형 수행력 측정은 BPM(Balance Performance Monitor)를 사용하였고 근 긴장도 측정은 MMAS(Modified Modified Ashworth Scale)를 사용하였다. 연구 결과, 앉은 자세 균형수행력 변화에서 실험군과 대조군의 동요거리, 동요속도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p<.05), 앉은 자세 균형 수행력 변화 비교에서 실험군과 대조군 사이에 동요속도, 동요거리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5). 또한 근긴장도 측정 결과 실험군과 대조군의 무릎관절 굽힘근, 엉덩관절 모음근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p>.05). 따라서 실험군과 대조군 모두에서 균형 수행력 향상이 나타났지만 실험군에서 조금 더 유의하게 향상되었고, 근 긴장도의 변화는 두 군에서 나타나지 않았다. 경직성 양하지 뇌성마비 아동에게 체간 근력 강화 운동은 근 긴장도의 변화 없이 앉은 자세 균형 수행력을 향상시키는데 효과적임을 알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