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무령왕릉 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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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통장신구의 문화원형 -백제 무령왕릉 유물을 이용한 도자장신구 개발- (Vernacular of Tradition Korean Jewelry - This study is Focused on a Ceramic Accessories Development of Baek-Jae Muryong Roayl Tomb-)

  • 김성민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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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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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4-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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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백제 무령왕릉 유물에서 장신구 문화원형을 디자인 소스화 하여, 예술적인 가치가 있는 장신구 개발을 목적으로 한다. 또한 백제문화의 다양한 이미지를 응용하여 전통성, 실용성, 예술성을 가미한 도자장신구를 제작하고자한다. 이에 본 연구는 백제 무령왕릉 전통 유물에서 장신구 소재를 찾아, 충남 공주 지역의 대표 문화유적 유물인 무령왕릉의 문화원형으로 도자장신구로 개발하여, 문화상품으로써 부가가치가 있다는 점을 제시하려 한다.

문화원형의 산업적 활용을 위한 디자인 개발 - 백제 무령왕릉 출토유물에 나타난 문양을 중심으로 (Designs to Commercially Utilize Cultural Archetype : based on Patterns Found on the Relics from King Mooryung of Baek-je's Mausoleum)

  • 김덕용;신정철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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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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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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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논문은 문화산업의 발전에 문화원형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활용할 것인가 하는 방안을 제시하기 위한 연구이다. 현재 다양한 전통문화상품들이 수도 없이 개발되고 있지만 문화재의 단순한 복제품이거나 트렌드를 고려하지 않은 전통의 복원에 국한되어, 소비의 대중화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본 연구는 백제 무령왕릉 출토유물에서 나타난 문양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백제의 문화 중, 집단적인 전통의 상징물로 일반화된 특성을 가진 문양의 문화원형적 가치에 주목하였다. 아울러 문화상품의 디자인 개발은 전통적인 의미를 내재함과 동시에 현대적인 스타일로 표현하면서, 문양에 함축된 스토리 요소를 최대한 활용하는 방법으로 진행하였다. 디자인 연구개발 순서는 먼저 유물의 구성요소와 형태를 기본으로 정형화하고, 문양의 단순한 현대화가 아닌 문양 내제된 스토리를 고려한 디자인 모티브를 개발하였다. 그리고 개발된 디자인 모티브를 상품의 컨셉에 맞도록 디자인하여 시제품을 개발하였다.

단일입자재현법(單一粒子再現法)을 활용한 고고유물의 진위판별 연구 (Authentication Test of Archaeological Materials using Single Grain Regenerative Dose Method)

  • 김명진;윤민영;홍덕균
    • 보존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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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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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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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이 연구에서는 고고학 유물의 진위여부를 판단하기 위하여 미세시료채취법을 적용하여 시료를 채취한 후 화학적으로 분리된 세립 석영 입자의 고고선량을 산출하였다. 진위판별 연구에 앞서 미세시료채취법의 타당성은 백제무령왕릉 출토 전(塼)에서 산출된 고고선량 값들로부터 입증되었다. 이를 바탕으로 고구려 시대에 제작되었다고 주장되는 4점의 고고학 유물에 미세시료채취법을 적용하여 극소량의 시료를 채취한 후 단일입자재현법으로 고고선량을 산출하였다. 모든 유물에 대하여 고고선량 값은 0.2Gy 이하로 매우 낮았으며 단일시료재현법으로 산출된 값과 비교한 결과 매우 신뢰도가 높음을 알 수 있었다. 그러므로 유물의 고고학적 상황과 국내에서 고고선량은 평균적으로 1,000년 당 약 3.5Gy 내외의 값을 가진다는 점으로 미루어 판단하건데, 이 유물들은 고구려 시대에 제작된 유물이 아닐 가능성이 매우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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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콘텐츠로서 백제 무령왕릉의 유물을 활용한 텍스타일 디자인 개발 (Textile design development using relics of the Tomb of King Muryeong of Baekje as a cultural content)

  • 하승연
    • 복식문화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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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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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6-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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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In modern society, culture is an important factor to form a country's image and identity and a representative content to generate revenue. Culture is a keyword to design life in the 21st century and has become competitiveness between countries. As a cultural content with international competitiveness, this study performed textile design development with the use of relics from the Tomb of King Muryeong, which is the tumulus of King Muryeong who was the 25th king of Baekje among Korean history. The developed design could be applied to the production of various fashion cultural products such as clothes, scarf, neck-tie, and bag. The process for the design development was carried out as follows: As a first step, this study found basis as a cultural content with a global sense that could form the historical value of the Tomb of King Muryeong and gain global sympathy of people all over the world through literature reviews. As a second step, this study examined the current state that traditional Korean elements were used as a fashion cultural products. As a third step, this study analyzed the current state and problems of fashion cultural products using relics from the Tomb of King Muryeong through field survey. As a final step, this study planned the concept of design with the use of diadem ornaments, earring, sword, stone guardian animal, and bricks with lotus-flower design from the tomb of King Muryeong. And these developed 6 textile designs could be applied to the production of various fashion cultural products.

공주 송산리 고분군(公州 宋山里 古墳群)에서의 물리탐사와 무령왕릉(武寧王陵)의 구조분석 (Geophysical Exploration of Songsalli Ancient Tombs and Analysis of King Muryeong's Tomb Structure, Gongju)

  • 오현덕
    • 헤리티지:역사와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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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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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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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공주 송산리 고분군(公州 宋山里 古墳群)은 7기의 무덤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 중 7호분인 무령왕릉(武寧王陵)은 1971년에 5호분과 6호분의 배수로 공사 중 발견된 전축분이다. 당시 발굴조사는 무덤의 입구와 현실 내부의 측량조사, 유물수습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봉토부 조사에서 호석의 일부 잔존상황과 석회혼합토층을 확인하였으나 봉토를 더 깊이 제거하여 전축분의 외형구조까지는 조사하지 않았다. 발굴조사 후 6호분과 7호분에서 벽돌 손상, 습기와 곰팡이로 인한 벽화 손상이 발견되었다. 그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공주대학교가 1996년부터 1997년까지 물리탐사를 포함하여 송산리 고분군에 대한 종합 정밀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그 결과를 바탕으로 1999년에 보수공사가 이루어지고 문화재보존을 목적으로 5, 6, 7호분은 영구 보존 조치되어 현재 일반인의 출입을 금하고 있는 상태이다. 이번 연구의 목적은 송산리 고분군 5, 6, 7호분의 지표 위에서 3차원 전기비저항 탐사, GPR 탐사를 실시하여 보수공사 이후의 지하의 상태를 파악하고 무령왕릉의 내부에서 GPR 탐사를 실시하여 전축분의 벽체의 두께와 외형적 구조를 파악하는 데 있다. 지표에서의 탐사결과, 3기의 고분 주변의 토양은 $5{\sim}90{\Omega}m$ 의 낮은 전기비저항 값을 나타내고 있어 토양이 갖는 함수율이 보수공사 이전처럼 여전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GPR 탐사결과, 무령왕릉 현실의 벽체 축조방식은 약 35cm 길이의 벽전을 길이방향으로 두 장 잇댄(2B 벽돌쌓기) 약 70cm 두께임을 알 수 있었다. 반면 연도부는 약 80cm 두께로 측정되어 현실의 벽체와 같은 두 겹 구조에 눈썹아치가 복합된 구조로 추정된다. 그리고 천장의 외형은 내부의 모양과 같은 아치 구조임을 탐사결과를 통하여 추정할 수 있었다.

충남지역 문화를 기반으로 한 문화상품 디자인 제안 (Proposal for the Cultural Tourism Good Design based on South Chungchong Province)

  • 최윤정;명회봉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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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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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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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충남 지역은 백제 문화가 산재한 곳이다. 그 중 공주와 부여는 백제 문화권의 중심지로서 무령왕릉, 부소산성, 공산성 등 많은 유적지가 존재하고 있어 관광지역의 특성을 지니고 있다. 관광지에서 판매되고 있는 문화상품들을 보면 그 지역의 특색을 갖춘 상품들보다는 어느 지역에서나 볼 수 있는 유사한 상품들이 많아 상품 개발이 미흡한 실정이다. 관광객들은 박물관등의 소장유물을 통해 그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기초적인 지식을 습득한다. 본 연구는 충남지역 문화를 기반으로 한 방안으로서 백제문화권지역에서 출토된 유물을 응용해 타 지역과 차별성을 지닌 문화상품 디자인을 제안해 본다. 그동안 백제 역사에 대한 관심이 부족했으나 최근 영화나 역사드라마 등을 통해 백제 역사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이에 미적 의식과 조형성을 바탕으로 옛 문화와 현대적 기능이 겸비된 문화 상품 디자인을 개발하여 충남지역문화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해 본다.

부록1 방직고고 (Archaeology of Textile)

  • 안보연
    • 헤리티지:역사와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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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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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7-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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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고는 일찍이 실크로드를 중심으로 시작된 중국의 "방직고고"라는 새로운 학문의 성립과 발달과정을 소개하는 글이다. 20세기 근대 고고학의 발전에 따라 새롭게 형성된 방직고고는 발굴과정 중에 발견되는 방직품 방직공구 방직과 관련된 도상 등을 대상으로 하는 연구로서, 고고학 자연과학 직물학 등의 전문지식을 필요로 한다. 현전하는 여러 종류의 유물 중에서 직물은 다루기가 가장 난감한 재질의 한 종류로, 온전하게 출토되는 경우는 많지 않다. 그러나 모순적으로 초기 고고학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킨 것은 실크로드 발굴이었고, 발굴 과정의 중심에는 수천 년 전의 각종 실크와 자수품들이 있었다. 아직도 중국 전역에서는 크고 작은 발굴과정에서 수많은 직물 유물들이 출토되며, 그 결과 중국의 직물 연구는 이미 세계적인 수준에 도달하였다. 그에 비해 우리나라에서는 고대의 직물유물이 발견된 사례가 적고, 직물 조각에 불과하여 실증적인 연구에 있어 어려움이 많았다. 또한 직물자료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부족으로 천마총, 무령왕릉과 같은 중요발굴의 직물유물 조차 30여년 만에 심층연구가 이루어질 만큼 국내 고대 직물 연구는 아직도 미진한 단계라고 볼 수 있다. 이에 본 고를 통해 실크로드의 고고학적 직물의 발굴기를 소개하고, 국내 출토 직물 연구의 가능성을 확인하고자 한다.

출토 목관재 보존을 위한 강화처리제 연구 (Experimental Study for Consolidating Materials of the Excavated Wooden Coffin)

  • 김수철;신성필
    • 보존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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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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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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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무령왕릉 목관재의 보존 처리를 위하여 목관재의 물리적 특성과 유사한 시편을 제작하여 Dammar, Paraloid B72, H.F.C 처리제의 침투에 따른 시편의 중량변화와 수축률, 색변화, 침투확산 특성 등을 관찰하였다. 그 결과 수축변형을 방지하고 유물 원래의 색을 살리면서 재질을 강화시키는 처리제로 Dammar 2%(in xylene)가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건조 열화 된 목관재의 강화처리제로 Dammar이 적합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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