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무등산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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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산지역 화산암류의 암석화학적 고찰

  • 박병규;김용준;김윤중
    • 대한자원환경지질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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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자원환경지질학회 2003년도 춘계 학술발표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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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1-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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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무등산 지역은 광주광역시 동부와 전남 화순군 서부 및 담양군 남부지역이 만나는 곳에 위치한 무등산(1187m)과 그 주위 지역을 포함하는 곳으로, 기존 연구는 광주지질도폭(김규봉 외, 1990)과 동복지질도폭(김봉균과 박병권, 1966)조사에서 비교적 자세히 수행되었으며, 화성암체에 대한 연구는 김용준 교수팀(김용준 외, 2003)에 의해 수행되었다. 본 연구는 이 지역의 화산암류를 중심으로 암석-광물의 화학적 특징, 분출시기 및 광물조성을 밝힘으로서 광주 동부지역에서의 백악기 화성활동과 이들 화산암류의 암석화학적 특징을 밝히는데 있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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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왕봉과 안양산을 중심으로 한 무등산응회암의 암석학적 연구 (A Petrological Study of the Mudeungsan Tuff Focused on Cheonwangbong and Anyangsan)

  • 정우철;길영우;허민
    • 암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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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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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5-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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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중생대 능주분지 내 형성된 무등산응회암은 기존에 여러 암석으로 명명되었으나, 무등산응회암 내 용결구조, 피아메, 암편, 기질의 탈유리화 등을 고려할 때, 무등산응회암이라는 통일된 명칭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천왕봉 지역과 안양산 지역 무등산응회암은 야외에서 경계가 뚜렷하지 않지만, 암석화학 및 광물화학적 특징과 연대측정 결과에 의해 천왕봉과 안양산 지역 무등산응회암으로 대분된다. 두 지역 무등산응회암은 섭입대 환경의 동원마그마에서 기원한 칼크-알카리 계열의 데사이트질 용결응회암이며, 결정질 응회암이다. 천왕봉 지역 무등산응회암은 안양산 지역 무등산응회암을 형성한 마그마에서 주로 사장석 정출에 의해 형성되었다.

무등산 도립공원의 지질과 경관 (Geology and Landscape of Mt. Mudeung Province Park, Korea)

  • 안건상
    • 암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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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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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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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무등산은 광주광역시, 담양, 화순에 걸쳐있으며, 형상이 둥글고 부드러워 넉넉한 느낌을 갖게 해준다. 무등산은 동경 $126^{\circ}06'-127^{\circ}01'$, 북위 $35^{\circ}06'-35^{\circ}10'$에 위치하며, 최고봉인 천왕봉의 높이는 1,187 m이다. 무등산 서측은 광주광역시가 자리하는 평야지대이며, 동측은 좁은 분지를 가진 산악지대이다. 무등산 북쪽의 하천을 따라, 소쇄원, 송강정, 식영정 등의 유명한 정자들이 분포한다. 무등산은 중생대 백악기에 형성된 광주함몰대의 화산활동으로 형성되었다. 무등산의 정상부는 암회색을 띠는 석영안산암이 분포하며, 주상절리를 이루는 이 암석의 K-Ar 전암연령은 $48.1{\pm}1.7Ma$이다. 북측의 원효사 부근은 미문상화강암이, 남서측은 유문암이 분포하여 풍화양상이 매우 다르다. 무등산의 주능선은 남북방향으로 북봉에서 천왕봉, 장불재를 거쳐 안양산으로 이어진다. 무등산의 지형은 크게 화산지형, 산지지형, 하천지형으로 나눌 수 있다. 주능선을 이루는 서석대, 입석대, 규봉암은 화산지형인 주상절리이며, 남서부의 새인봉과 마집봉에는 산지지형인 암석단애와 암석돔(새인봉), 판상절리가 발달한다. 무등산에는 산지지형 중 침식지형에 해당하는 세 가지 형태의 풍화동굴이 발달하는데, 이들은 각각 원암의 특성을 반영한다. 무등산에 넓게 발달한 네 지역의 너덜은 산지지형인 퇴적지형에 속한다. 무등산은 암괴류의 발달로 폭포의 발달은 미약하나, 용천이 잘 발달하고 있다.

국립공원 주변지역의 생태디자인 적용방안 연구 - 무등산 국립공원을 중심으로 - (A Study of Ecological Design Strategies Around National Parks - A Case of Moodeungsan National Park in Korea -)

  • 정경연;변병설
    • 한국습지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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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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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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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국립공원 주변지역은 도시확장과 개발로 인하여 야생동물들의 이동통로가 단절되고 서식지들은 작은 조각들로 파편화되었다. 서식지의 파편화는 야생동식물들의 교류감소와 근친교배로 인한 생물들의 다양성을 감소시켜왔다. 무등산국립공원 주변지역의 생태축을 파편화 시키는 주요 원인은 묘지, 산맥 절개지, 도로와 공공주차장, 농지에 의한 산지잠식, 도시기반시설, 송전탑, 도시지역 등이다. 국립공원 주변지역은 국립공원과 도시지역의 생태계가 서로 교류하며 공생할 수 있도록 생태디자인을 통해 연결체계를 갖추어야 한다.

웹 생태박물관을 활용한 문화유산의 기록과 보존 : 무등산을 중심으로 (A Record and Conservation of Cultural Heritages through Web Ecomuseum : the Case of Mountain Mudeung)

  • 노시훈
    • 기록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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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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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9-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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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1968년 프랑스에서 출현하여 전 세계로 널리 확산된 생태박물관은 유물의 소장 전시보다 어떤 지역의 자연 문화유산 전체를 '본래의 장소에서' 보존 해석하여 그 지역의 장소적 의미를 찾고 주민의 참여와 지역 공동체의 발전을 도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새로운 유형의 박물관이다. 이 박물관이 갖는 의의는 사라져가는 지역의 집단 기억을 회복하여 주민의 문화적 정체성을 되찾고 낙후된 지역을 활성화하는 데 있다. 그런데 이 박물관은 분산형 야외박물관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흩어져있는 지역 유산 전반에 대한 원격 정보 제공과 종합적 해석이 가능하도록 유산을 디지털화하여 기록 보존 해석 활용하는 '웹 생태박물관'이 필요하다. 본고에서는 무등산이라는 지역을 예로 들어 웹 생태박물관의 가능성과 그 구성 내용 방법에 대해 고찰하였다. 특히 후자에 대해서는 지역 고유의 주제를 선정하여 관련 유산을 토대로 디지털 아카이브를 구축(기록 보존)하고, 웹 전시를 개최(해석)하고, 전자문화지도를 제작(활용)하는 방안을 제시하였다.

무등산 암설지형의 유형과 특징 (Type and Characteristics of Debris Landform in Mt. Mudeung)

  • 오종주;박승필;성영배
    • 한국지역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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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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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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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무등산에 분포하는 암괴류의 유형과 특징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무등산의 암설지형은 암괴노출형, 노출혼합형, 거력잠재형, 기후단구 노출혼합형으로 분류할 수 있으며, 암괴노출형의 대부분은 암괴류의 형태를 보인다. 암설지대 암괴의 공급은 암질에 따라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다. 안산암질이 우세한 암설은 암설지대 상부의 주상절리 또는 단애에서 암괴의 이동이 있었을 것으로 판단되고. 화강암질은 심층풍화된 암괴가 사면이동하였던 것으로 추정된다. 암괴의 이동방식은 암괴의 낙하보다는 미끄러짐이 우세했던 것으로 추론된다. 그 이유는 단애와 암설지대 사이에 $10^{\circ}$ 내외의 완만한 사면에서 암괴의 장거리 이동이 불가능하고, 거력을 이동시킬만한 수류가 없고, 암설의 장축 방향성은 사면 최대경사방향과 일치하기 때문이다. 화강암과 안산암질 암설이 만나는 지역에서는 화강암이 하부에 안산암질이 상부에 있으며, 솔리플럭션과 동결포행이 활발한 시기에 화강암질 매트릭스가 평탄성이 현저한 사면을 형성한 후 안산암질 거력이 그 위를 덮었을 것으로 판단된다. 현재 기후환경을 고려할 때 무등산 암설지대의 암괴는 이동이 거의 없다. 우주기원 동위원소 36Cl 연대측정 결과로 추론할 때, 최소 50,000년 전 암괴가 단애로부터 떨어져 나와 하부에 이동되었음을 의미하고 있다. 상부는 각력이 우세하고, 하부는 원마도가 좀 더 높은 아원력이 우세한 점을 고려할 때, 암설은 상부에서 하부로 이동되어졌을 것으로 추론되며, 노출연대를 고려했을 때, 안정화된 화석지형이라고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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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산 지역에 분포하는 화성암류의 암석화학 (Petrochemistry on igneous rocks in the Mt. Mudeung area)

  • 김용준;박재봉;박병규
    • 암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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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3_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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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4-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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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무등산 지역 화성암류는 화강편마암, 각섬석흑운모화강섬록암, 백악기 화성암류로 구성되어 있다. 백악기 화성암류는 안산암-데사이트-유문암으로 구성된 화산암류와 미문상화강암과 석영반암 등의 심성-반심성암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 화성암류는 중생대 송림변동-대보운동-불국사변동의 화성활동 산물로서 각 지질시대에 분출-관입한 화성암류들의 일련의 분화산물들로서 칼크-알카리암 계열에 속한다. 이는 대륙이나 대륙 연변부에서 구조운동시 생성되는 화강암류가 보이는 특징과 일치한다. 총희토류 함량에 대한 La/Yb 변화도와 바나듐에 대한 SiO$_2$ 변화도는 화산암에 대한 분화도와 자철석 분별결정작용을 받은 순서가 화순안산암$\longrightarrow$무등산데사이트$\longrightarrow$석영반암 임을 지시해 준다. 광물성분 중에서 사장석과 흑운모의 화학성분은 분화에 따른 전암 성분 변화와 잘 일치하며, 각섬석 지압력계에 의한 마그마의 정치-고결 심도는 석영섬록암은 약 15 km(4.9 Kbar)이고, 각섬석흑운모화강섬록암은 약 2.0~3.2 km (0.6~l.0 Kbar) 이다. 무등산 지역의 화성암류를 형성시킨 마그마 유형은 I형(자철석 계열) 및 동시충돌성화강암(syn-COLG)에 해당한다.

무등산지역 화산암류에서 산출되는 사장석의 광물학적 연구 (A Minerlogical Study of Plagioclase in Volcanic Rocks from the Mt. Mudeung Area)

  • 박병규;김용준;김윤중
    • 한국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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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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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5-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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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무등산지역에서 산출되는 화산암은 화순안산암, 무등산데사이트, 도곡유문암으로 구성되며 이들 화산암류는 공통적으로 사장석 반정을 포함하고 있다. 광학현미경 하에서 관찰된 사장석의 반복 쌍정 중 대부분은 알바이트 쌍정이며 일부가 페리클라인 쌍정을 보인다. 사장석들은 EPMA 분석 결과 화순안산암은 Ca 함량이 많은 안데신에, 무등산데사이트는 안데신에서 을리고클레이스에, 그리고 도곡유문암은 거의 순수한 알바이트에 해당한다. 광학현미경 하에서 판단이 어려운 알바이트와 페리클라인 쌍정은 전자현미경의 회절도형에서 쉽게 구분할 수 있다. 연구지역의 화산암에서 산출되는 사장석은 중간조성의 사장석이지만 빠른 냉각속도에 의해 생성되었기 때문에 상분리가 일어나지 않아[100] 방향의 전자회절도형에서 e-reflection이 나타나지 않는 것으로 사료된다.

광주천 인근 지하수의 수질 및 안정동위원소 특성

  • 윤욱;지세정
    • 대한자원환경지질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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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자원환경지질학회 2003년도 춘계 학술발표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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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6-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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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광주 지하수의 대수층은 주로 원형의 화강암 저지대 분지에 형성되어 있으며, 동남부 무등산(1,187m) 일대가 지하수의 주요 함양원 이다. 총 7,540 여 개의 지하수 관정으로부터 하루에 양수되는 추정 배출량은 59,455㎥ 이상으로 보고되고 있다(건설교통부,2000년). 도심지에서는 지하수가 생활 및 공업용수로 주로 이용되나, 농촌지역에서는 음용수 및 농업용수로 사용되고 있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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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림(都市林) 관리(管理)를 위(爲)한 식생단위구분(植生單位區分)과 정밀식생도(情密植生圖) 작성(作成) - 광주광역시(光州廣域市) 무등산(無等山)을 중심(中心)으로 - (Classification of Vegetation Units and Its Detailed Mapping for Urban Forest Management - On Mt. Moodeung in Kwangju, Korea -)

  • 조현제;조재형;이창석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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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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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0-4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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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광주광역시(光州廣域市)의 대표적인 도시림(都市林)인 무등산(無等山)에 발달하고 있는 산림식생(山林植生)의 보전(保全)과 관리(管理)를 목적으로 식물사회학적(植物社會學的)인 방법에 의해 그 관리단위(管理單位)가 구분되고 그것의 공간적(空間的) 분포(分布)가 정밀(精密)하게 지도화(地圖化)되었다. 이 지역의 산림식생관리단위(山林植生管理單位)는 상위(上位) 21개(個) 단위(單位), 하위(下位) 10개(個) 단위(單位) 그리고 최종하위(最終下位) 9개(個) 단위(單位)로 구분되었으며, 총(總) 31개의 관리구성(管理區城)이 결정되었다. 정밀식생도(情密植生圖) 작성면적은 2,779.5ha이며, 그 중 자연식생(自然植生)이 78.9%인 2,192.0ha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었으며, 인공식생(人工植生)과 무립목지(無立木地)가 각각 5.7%인 159.1ha, 15.5%인 428.4ha로 나타났다. 자연림요소율(自然林要素率)은 타 지역의 도시림에 비교하여 볼 때 아주 높은 93.2%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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