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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동화 구연을 위한 동화 상 발화문의 화자 자동파악 (Automatic Speaker Identification in Fairytales towards Robot Storytelling)

  • 민혜진;김상채;박종철
    • 한국정보과학회 언어공학연구회:학술대회논문집(한글 및 한국어 정보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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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정보과학회언어공학연구회 2012년도 제24회 한글 및 한국어 정보처리 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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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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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에서는 로봇의 자동 동화구연을 목표로 발화문장 상의 감정 파악 및 등장인물 별 다앙한 TTS 보이스 선택에 활용 가능한 발화문장의 화자 파악문제를 다룬다. 본 연구에서는 기존 규칙기반 방법론에서 많이 활용되어온 자질인 후보의 위치, 화자 후보의 주격/목적격 여부, 발화동사 존재 여부를 비롯하여 동화에 자주 나타나는 등장인물의 의미적 분류 및 등장인물의 등장/퇴장과 관련된 동사들을 추가 자질로 활용한다. 사람 및 동식물, 무생물이 모두 화자가 될 수 있는 동화 코퍼스에서 제안한 자질들을 활용하여 의사결정트리로 학습 및 검증한 결과 규칙기반의 베이스라인 방법에 비해 최대 49%의 정확도가 향상되었고, 제안한 방법론이 데이터의 변화에도 강인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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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어 무동사 속담에 있어무관사와 평가형용사의 언어학적 작용 (Les fonctions linguistiques de l'article zéro et de l'adjectif évaluatif dans les proverbes averbaux français)

  • 강성영
    • 한국프랑스학논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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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3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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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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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Il va sans dire que la phrase averbale est considérée comme le cadre syntaxique le plus approprié du proverbe, d'autant plus qu'aux propriétés internes de la phrase averbale correspondent la généricité et la force argumentative d'autorité, caractéres sémantiques représentatifs du proverbe. Nous nous sommes proposés dans ce présent article d'éxpliquer les fonctions linguistiques de l'article zéro et de l'adjectif évaluatif, pris pour marqueurs syntaxiques qui entraînent, activent et renforcent ces deux caractéres d'une maniére conventionnelle linguistique. Le produit de ce travail est détaillé en cinq chapitres comme ci-aprés : Dans le premier chapitre, nous en avons introduit l'objectif et la nécessité en insistant sur l'importance des études syntactico-sémantiques du proverbe. Dans le deuxiéme chapitre, nous avons établi le statut catégoriel du proverbe averbal en comparaison de la phrase averbale, et qualifié les deux caractéres de propriétés internes de la phrase averbale. Dans le troisiéme chapitre, nous avons mis en relief le fait que l'article zéro, qui détermine un bon nombre de syntagmes nominaux du proverbe averbal, renforce et active conventionnellement ces deux caractéres. Pour le démontrer, nous avons d'abord examiné l'emploi générique de l'article zéro qui date de l'ancien français et qui s'est appliqué aux expressions parémiques, surtout au proverbe averbal. Nous avons également poursuivi le processus de formation de la forte généricité au sein du proverbe averbal à article zéro, ce qui nous explique qu'en était dérivé le renforcement de la force argumentative du proverbe averbal. Dans le quatriéme chapitre, nous avons analysé les cinq différentes fonctions argumentatives de l'adjectif évaluatif qui renforcent, renversent ou déterminent l'orientation argumentative interne du proverbe averbal. Il en résulte que ces fonctions assurent systématiquement l'autorité argumentative en augmentant la force argumentative du proverbe. Dans le dernier chapitre, nous avons montré avec des exemples concrets que le proverbe averbal s'utilise trés souvent dans les messages publicitaires sous la forme de faux proverbes qui, avec leur autorité argumentative empruntée, incitent la volonté d'achat des clients et les poussent à acheter les produits. Nous avons aussi montré que le locuteur cite souvent dans son discours ces proverbes averbaux comme ses arguments d'autorité pour confirmer son argumentation.

무민공(武愍公) 최형(崔瑩)의 언행(言行) 기록(記錄) 속 문학(文學) 고찰 - 산문(散文) 작품(作品)을 중심으로 - (A Study on the Literature of Mumingong(武愍公) Choi Young(崔瑩) in the History)

  • 이연순
    • 동양고전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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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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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7-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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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고는 문집이 남아 있지 않지만 그 행적으로 후대에 많이 알려진 무민공(武愍公) 최형(崔瑩)의 문학에 대해 고찰하고자 시도되었다. 현재 무민공(武愍公)의 문집이 남아 있지 않고, 시조 작품 몇 수만이 그 문학으로 추정되고 있는바, 기존에 이러한 무민공(武愍公)의 문학에 대해 무민공(武愍公)을 둘러싼 설화나, 다른 문인들의 문집에 수록된 제문과 시문 등을 바탕으로, 무민공(武愍公) 주변의 연구 성과는 상당하였다. 그러나 정작 무민공(武愍公) 자신의 문학은 뒷전이 되어 왔다는 데 문제의식을 갖고. 본고에서는 현재 무민공(武愍公)의 언행(言行) 기록과 관련해 찾아볼 수 있는 자료 "고려사(高麗史)"의 세가(世家)와 열전(列傳), 그리고 "고려사절요(高麗史節要)"와 "태조실록(太祖實錄)", "동사강목(東史綱目)",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 "연려실기술(燃藜室記述)" 등에서 무민공(武愍公)의 산문(散文)을 추출해보았다. 이로써 무민공(武愍公) 문학의 일면을 고찰할 수 있었다. 그 결과 무민공(武愍公)의 산문(散文) 작품으로, 신돈(辛旽)의 무고(誣告)로 계림윤(鷄林尹)에 좌천(左遷)되어 토로한 탄식문(歎息文), 제주(濟州) 토벌(討伐)에 나서 나주(羅州)에 당도해 쓴 맹약서(盟約書), 제주목사(濟州牧使) 박윤청(朴允淸)을 설득하려 보낸 서간문(書簡文), 천도(遷都) 반대의 뜻을 밝힌 의론문(議論文)들과, 홍산(鴻山) 전투(戰鬪)에 나서겠다는 뜻의 계문(?文), 강화도(江華道) 패북(敗北)의 참담함 표출과 그 방비(防備) 대책(對策)을 위한 계문(?文), 그리고 우왕(禑王)을 향한 진심어린 간언(諫言) 등을 무민공(武愍公)의 문학으로 새로 발견할 수 있었다. 문집이 남아 있지 않은 상황에서, 이러한 공적 기록에 들어 있는 무민공(武愍公)의 산문(散文) 작품들조차 제대로 조명 받지 못했다는 점을 고려할 때 본고의 시도는 한 의의가 있다고 여겨진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당대 또는 후대 문인들의 문집에서 무민공(武愍公)의 행적과 관련해 그 인물됨을 역사적으로 평가한 시각에 대해 새롭게 의의를 부여하는 연구가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