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무기염 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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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비방법이 무기염의 토양집적과 딸기 생육 및 수량에 미치는 영향 (Growth and Yield of Strawberry $(Fragaria\;\times\;ananassa\;Duchesne)$ 'Nyoho' and Salt Accumulation in PE Film House Soil as Affected by Fertilization Program)

  • 정석기;최종명;이영복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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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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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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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는 딸기 시설재배에서 시비방법이 작물의 생육, 무기원소 흡수 및 토양 중 무기염 집적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하여 2년에 걸쳐 수행하였다. 1차 년도의 시비방법에 따른 딸기 생육에서 초장, 엽장, 관부직경, 엽병장 및 엽폭은 대조구를 제외한 시비구들간의 통계적인 차이는 인정되지 않았다. 10a당 수량에서 (D)가 가장 많았고, (A), 농촌진흥청 추천시비(B), 일본의 도치기시험장 추천시비(C) 및 대조구(E)순으로 수확량이 감소하는 경향이었는데 (D)와 (E) 간의 유의차가 인정되었다. 2차년도 정식 80일 후에 조사한 생육 또한 (E)를 제외한 시비구들간의 통계적인 차이는 인정되지 않았다. 2차년도의 수량 및 평균 과중 등은 1차년도와 유사한 경향을 보였다. 2차년도 토양분석에서 pH는 모두 수용 가능한 범위에 포함되었으나 (A)와 (D)에서 EC가 2.36 및 2.19%$dS{\cdot}m^{-1}$로 측정되었다. (A)와 (D)는 토양 $NO_{3-}N$ 농도가 각각 74.6 및 65.%$mg{\cdot}L^{-1}$, 그리고 Na가 3.71 및 3.53$cmol+kg^{-1}$으로 분석되었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종합할 때 (A) 및 (D)는 수량 증가를 위해 바람직 하나 토양의 $NO_{3-}N$ 및 Na 농도를 높여 염류집적을 심화시키는 시비방법임을 알 수 있었다.

NaCl 스트레스가 토마토, 고추, 가지의 생육, 광합성 속도 및 무기양분 흡수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NaCl Stress on the Growth, Photosynthetic Rate and Mineral Uptake of Tomato, Red Pepper and Egg Plant in Pot Culture)

  • 강경희;권기범;최영하;김회태;이한철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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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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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3-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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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실험은 가지과 작물의 염 스트레스에 대한 생장 특성 및 생리적 반응을 구명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생육단계에 따라 NaCl을 농도별로 처리한 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초장, 생체중 등 생육은 유묘기 및 영양 생장기 모두 NaCl 농도가 높을수록 모든 작물에서 억제되었다 특히 토마토 및 가지에서는 NaCl 40mM 이상에서, 그리고 고추에서는 20mM 이상에서 작물의 생육이 크게 억제되었다. 수량은 토마토 및 가지에 서는 NaCl 20 mM 이상에서, 그리고 고추에서는 10 mM 이상에서 감소하였다. 이러한 수량감소는 낮은 농도에서는 착과수의 감소에, 그리고 농도가 높을수록 착과수의 감소와 더불어 평균과중의 감소의 영향이 컸다. 광합성 속도는 NaCl 농도가 높을수록 감소하는 경향이었으며. 고추가 가장 낮았고, 토마토, 가지 순으로 낮았다. 잎의 수분포텐셜과 기공 전도도도 광합성과 같은 경향을 나타냈다. 경엽의 무기 양분 함량에서는 질소, 인산, 칼슘, 마그네슘 및 칼륨 함량은 NaCl 농도가 증가할수록 감소하였으나 Na 및 Cl 함량은 증가하였다.

초산을 이용한 글루타민산의 발효생산에 관한 연구 (제2보) 글루타민산 생성을 위한 발효조건 (Studies on the Bacterial Production of L-Glutamate from Acetate Part II. Cultural Conditon)

  • 하덕모;노완섭;서동하
    •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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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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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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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4
  • 초산으로 부터의 글루타민산 발효생성을 목적으로 Brevibacterium flavum nov. sp. D2209B 균주를 이용한 발효조건에 관하여 시험 검토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초산농도는 배지 l 당 30g 하일 때 L-GA생성이 좋았다. 2. KH$_2$PO$_4$, MgSO$_4$, FeCl$_3$, MnC1$_2$ 및 NaCl 등의 무기염류의 침가는 L-GA 생성을 위하여 필수적이며 이들 무기염의 농도차에 의한 현저한 영향은 볼 수 없었다. 3. Biotin의 농도는 l당 0.3r 이하의 한정된 범위에서 L-GA 생성이 가장 좋았다. 4. L-GA 생성을 위한 최적온도는 3$0^{\circ}C$이며 최적 pH는 7.5~8.5 였다 5. Succinic acid와 malic acid의 첨가로 L-GA 생성은 증가되었다. 6. 배양도중에 있어서의 penicillin 첨가는 L-GA생성을 촉진하며 발효 16시간째 배지 l당 20 unit를 첨가하였을 때 가장 효과적이였다. 7. 전배양시간은 16~20시간 배양이 가장 적당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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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계 남해 전선역에서 알칼리 인산분해 효소를 통한 제한 영양염의 평가 (Limiting Nutrient Based on Alkaline Phosphatase Activity in the Frontal Area of the Southern Sea, Korea)

  • 오석진;장민익;남기택;김석윤
    • 해양환경안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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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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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85-8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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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2017년 추계에 남해 전선역을 파악하고, 알칼리 인산분해 효소(Alkaline Phosphatase; APase) 활성을 이용하여 제한 영양염과 제한 영양염의 시간적인 변화를 평가하였다. 전선역이 형성된 인근해역의 경우, 용존무기인(dissolved inorganic phosphorus; DIP)의 농도와 용존무기질소(dissolved inorganic nitrogen; DIN): DIP 비가 각각 $0.2{\mu}M$ 이하와 최대 23.2로, DIP가 제한된 환경임에도 불구하고 Chlorophyll a(Chl.-a)가 $0.2{\mu}g/L$로 높은 생물생산력을 보였다. APase와 DIP는 중요한 역의 상관관계(r = -0.81; P<0.001)를 보여, DIP가 제한되어진 해역임을 알 수 있었으며, APase와 Chl-a 관계는 APase의 60 %가 식물플랑크톤, 40 %가 박테리아 기원인 것으로 평가되었다. 용존태 APase와 입자태 APase의 분포로부터 전선역은 장기간 DIP가 제한된 해역이며, 그 외의 해역은 최근에 DIP 제한이 해소된 것으로 판단되었다. 따라서 전선역에서 APase와 같이 가수분해효소의 측정은 제한 영양염의 시공간적인 변화 특성을 평가할 수 있으며, 전선역에서 생지화학 순환의 이해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Polyacrylic Acid Sodium Salt를 혼합한 세 종류 상토에 고토석회의 시비 수준이 포트멈 'Lima Honey'의 생육 및 무기원소 흡수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Application Rate of Dolomite in Three Media Containing Polyacrylic Acid Sodium Salt on Growth and Nutrient Contents of Potted Chrysanthemum 'Lima Honey')

  • 최종명;왕현진;원미경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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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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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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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This research was conducted to determine the plant growth and nutrient contents of potted chrysanthemum 'Lima Honey' as influenced by application rate of dolomite in three root media, peatmoss+vermiculite (1:1, v/v), peatmoss+composted rice hall (1:1, v/v), and peatmoss+composted pine bark (1:1, v/v). All root media contained polyacrylic acid sodium salt (PASS) at a rate of $4.5g L^{-1}$. In crop growth at 40 and 80 days after transplanting, elevated application rates of dolomite up to $6.0g L^{-1}$ in three root media increased fresh and dry weights per plant. But the treatment of $9.0g L^{-1}$ had less fresh and dry weights than those of $6.0g L^{-1}$. Tissue phosphorus content decreased and those of Ca and Mg increased by the elevated application rates of dolomite. Elevated application rates of dolomite in three root media resulted in the increase of pH, EC, and the concentrations of K, Ca, and Mg at 43 days after transplanting. Those at 80 days after transplanting were also increased, but the differences among treatments were less significant as compared to those at 43 days after transplanting. From the results of dry weight in potted chrysanthemum 'Lima Honey', the proper application rate of dolomite to three root media containing PASS at a rate of $4.5g L^{-1}$ were $6.0g L^{-1}$.

Polyacrylic Acid Sodium Salt를 혼합한 세 종류 상토에 용과린의 시비 수준이 포트멈 'Lima Honey'의 생육 및 무기원소 흡수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Application Rate of Fused Superphosphate in Three Media Containing Polyacrylic Acid Sodium Salt on Growth and Nutrient Contents of Potted Chrysanthemum 'Lima Honey')

  • 최종명;왕현진;최택용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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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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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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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This research was conducted to determine the plant growth and nutrient contents of potted chrysanthemum 'Lima Honey' as influenced by application rate of fused superphosphate (FSSP) in three root media, peatmoss+vermiculite (1:1, v/v; PV), peatmoss+composted rice hall (1:1, v/v; PR), and peatmoss+composted pine bark (1:1, v/v; PB). All root media contained polyacrylic acid sodium salt at a rate of $4.5g L^{-1}$. The treatment of $1.4g L^{-1}$ in PV and those of $0.7g L^{-1}$ in PR and PB had the greatest fresh and dry weights in each root medium at both 43 and 80 days after transplanting. Elevated application rates of FSPP increased tissue contents of N, P, and K at both 43 and 80 days after transplanting in PV medium. However, the differences in tissue contents of N, P and K in PR medium were less significant among treatments of FSPP. The pre-planting FSPP also less affected the tissue contents of nutrients at 80 days after transplanting as compared to those at 43 days after transplanting. Elevated application rates of FSPP in PV medium increased EC and the concentrations of $NO_3,\;P_2O_5$, K, Ca, and Mg in soil solution of root media at 43 days after transplanting. The EC in PV medium at 80 days after transplanting was higher than that at 43 days after transplanting. The EC in all root media at 80 days after transplanting was not different among treatments of FSPP.

토양에의 고농도 Na 및 Cl 염류가 토마토의 생육 및 무기성분 흡수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High Concentrations of Sodium or Chloride Salts in Soil on the Growth of and Mineral Uptake by Tomatoes)

  • 강경희;권기범;최영하;김회태;이한철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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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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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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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연구는 토양에의 고농도 Na 및 Cl 염류처리가 토마토의 생육과 무기성분 흡수, 광합성 속도 및 수분 포텐셜에 미치는 효과를 검토코자 수행되었다. 초장, 생체중, 건물중 등 생육은 대조구에 비해 모든 염 처리구에서 억제되었으나, 토양의 pH와 EC와는 관계가 없었다. 토마토의 생육억제 효과는 Na계열에서는 Cl, SO$_4$, CO$_3$, PO$_4$, NO$_3$ 순으로, 그리고 Cl 계열에서는 Na, K, Mg, NH$_4$, Ca순으로 컸으며, Na 계열이 Cl 계열보다 컸다. 토마토의 수량은 대조구보다 모든 염 처리구에서 30%~10%적었으며,특히 NaCl처리구에서 더욱 적었다. 엽록소 함량, 광합성 속도, 기공전도도는 대조구에 비해 염 처리구에서 낮았다. 무기양분 함량은 대조구보다 모든 염류에서 낮았다. N 함량은 NaNO$_3$, NH$_4$Cl 및 대조구가 11% 내외로 가장 높았으나 Na 계열에서는 NaCl 및 NaHCO$_3$ 처리구가, Cl 계열에서는 KCI 처리구가 5.5~6.0% 내외로 낮았다. K 함량은 Cl 계열보다 Na 계열이 적었으며, 특히 NaCl과 $Na_2$SO$_4$ 처리구에서 더욱 낮았다. Mg 및 Ca 함량은 대조구보다 낮았으며, NaCl과 KCl 처리에서 매우 낮아 Na 및 K 이온과 상당한 길항관계를 보였다 전반적으로 각 이온의 흡수는 KCl및 NaCl처리구에서 가장 낮은 경향이었다.

2013~2017년 동해 연안의 해양환경과 영양염의 시간적 변동 : 속초, 죽변, 감포 연안 (Temporal Variations of Sea Water Environment and Nutrients in the East Coast of Korea in 2013~2017: Sokcho, Jukbyeon and Gampo Coastal Areas)

  • 권기영;심정희;심정민
    • 해양환경안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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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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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7-4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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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동해 연안의 영양염의 장기간 변동 특성을 파악하기 위하여 2013년부터 2017년까지 5년간 격월별로 속초, 죽변, 감포 연안의 3개 정점에서 수온, 염분, 용존산소, 영양염을 조사하였다. 5년 동안 동해연안에서 수온은 $1.2{\sim}28.8^{\circ}C$, 염분은 30.63~34.79, 용존산소는 3.53~7.64 mL/L의 범위였으며 수온의 연직분포 변동에 따라 환경요인들의 분포와 변동이 결정되고 있었고, 북한한류수의 남하 유입에 의해 2015년과 2016년에 속초연안에서 용존산소가 높게 나타났다. 용존무기질소(DIN, $NH_4-N+NO_2-N+NO_3-N$)의 농도는 $0.11{\sim}24.19{\mu}M$, 인산인의 농도는 $0.01{\sim}1.75{\mu}M$, 규산 규소의 농도는 $0.17{\sim}32.80{\mu}M$의 범위 내에서 변동하였다. 동해연안의 N:P 비는 0.7~54.3(평균 15.2), N:P 기울기는 해역별로 11.67~13.75의 범위로, Redfield 비(16)보다 낮아, 동해연안에서는 대체로 질산 질소가 식물플랑크톤의 성장을 제한하는 영양염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N:P 기울기의 상관관계($R^2$)는 0.95로 높아 주변 육상 또는 비점오염원의 영향은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동해 연안에서 영양염의 시 공간적 변동은 수온의 성층구조 변동에 따른 저층 영양염의 혼합에 따라 결정되었으며, 외부 수괴 유입과 연안 용승 등의 물리적 요인에 의해 주로 영향을 받고, 육상으로부터 유입에 의한 영향은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2005년 춘계 동해 중남부 해역의 수괴 분포 및 화학적 특성 연구 (Distribution of water Masses and Chemical Properties in the East Sea of korea in Spring 2005)

  • 김영숙;황재동;윤석현;윤상철;황운기;심정민;이용화;진현국
    • 한국해양환경ㆍ에너지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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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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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5-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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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동해중남부 해역의 수괴 분포특성을 구명하고자 2005년 4월 최대 약 2000 m까지 수심별 수온, 염분의 관측과 용존 무기영양염류의 농도 분포를 조사하였다. 수온과 염분의 분포에서 나타난 동해의 수괴는 고온 저염을 나타내는 표층과 일정한 수온분포를 보이는 표면혼합층, 그리고 저온저염을 나타내는 수온약층을 경계로 수층간의 환경의 현저한 차이를 나타내었다. 300 m 이심에서는 수온 $1^{\circ}C$ 미만, 염분은 34.06으로 동해고유수의 특성을 보였다. 울릉분지를 중심으로 동서를 연결한 해역에서의 용존무기영양염은 최저 농도 분포를 나타내는 표층 수괴를 포함한 표면혼합층과 $100{\sim}200$ m에서는 농도가 점차 증가하는 비교적 안정된 수괴의 상태로 나타났다. 그리고 200 m에서 급격히 농도가 증가하여 수온약층을 경계로 수층간의 뚜렷한 농도의 차이를 보였으며, 심해수층에서 높은 농도의 분포를 나타내었다. 동해남부에서 울릉 북동쪽을 연결하는 해역에서는 정점별 나타나는 수괴의 분포에 차이를 나타내었는데, 대마난류의 북상과 함께 표면혼합층의 두께와 농도의 급변화층(nutricline)이 감소하는 경향으로 나타났다. 이는 동해남부에서 울릉분지 북동쪽으로 대마난류가 북상하면서 그 세기가 점차 감소하였음을 시사한다. 해수중에서 생물에 의한 소비와 생산에 관여하는 화학성분의 조성비를 Redfield ratio(N:P=16:1)를 지표로서 수괴별로 구분하여 보면 상부 수온약층을 경계로 하여, 수심 100m 까지는 질소 부족으로 16보다 낮은 값을 나타내었고, $100{\sim}200$ m 이 심에서는 16이상으로 높게 나타나 생물에 의한 영양염의 재생산활동이 비교적 느리게 일어남을 알 수 있었으며, 이는 Chlorophyll a의 200 m 이심에서 보인 낮은 농도분포와도 일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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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조 구멍갈파래 (Ulva pertusa Kjellman)의 발아에 미치는 무기영양염류 및 중금속의 영향 (Effects of Inorganic Nutrients and Heavy Metals on Germination of the Green Alga, Ulva pertusa Kjellman)

  • 김장균;한태준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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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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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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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해조류의 최적생장 조건과 내성범위는 그 발달단계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다. 특히 초기 정착단계에서의 생장은 성체로의 성공여부를 결정하는데 있어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고 할 수 있다. 본 연구는 녹조 구멍갈파래 (Ulva pertusa)의 생식세포와 발아체를 이용하여 무기영양염류와 중금속이 발아와 발아체 생장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 이들의 내성범위 및 최적조건을 구하고자 하였다. 먼저 광량에 따른 발아율은 동해와 서해해수 조건 모두에서 광량이 증가함에 다라 빠르게 증가하였으며 최적광량은 100$\mu$mo1m$^{-2}$ s$^{-1}$이었다. 30$\mu$mo1 m$^{-2}$ s$^{-1}$ 이하의 광량에서 동해수에서의 발아율은 서해수에서보다 높았으며 60$\mu$mo1 m$^{-2}$ s$^{-1}$이상의 경우 두 해수조건에서 유사하게 나타났다. 발아체의 생장 또한 광량이 증가함에 따라 증가하였으며, 서해수보다 동해수에서 빠르게 생장하였다. 또한 광량이 증가함에 따라 발아체의 세포수가 증가하였으며 최적광량은 100$\mu$mo1 m$^{-2}$ s$^{-1}$이었고, 60$\mu$mo1 m$^{-2}$ s$^{-1}$ 이하의 광량에서 서해수보다 동해수에서 발아체의 세포수가 빠르게 증가하였다. 인산염 농도에 상관없이 질산염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발아율이 증가하였으며 배양 3일 후에 질산염 2.5 ppm에서 발아율이 가장 빠르게 증가하였다. 발아체의 생장과 세포수 또한 인산염 농도에 상관없이 질산염 농도가 증가함에따라 증가하였으며, 배양 8일 후에는 질산염 0.5 ppm에서 발아체의 생장이 늦춰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리의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발아율, 발아체의 생장 및 세포수 모두 급격하게 감소하였으며, 납농도에 상관없이 구리 1 ppm은 구멍갈파래의 생식세포와 발아체 생장 또는 생존에 치명적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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