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무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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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균성 뇌수막염을 동반한 Ramsay Hunt 증후군 1례 (A Case of Ramsay Hunt Syndrome with Aseptic Meningitis)

  • 연율이;최성동;정승연;서병규;강진한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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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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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8-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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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Ramsay Hunt syndrome is a viral associated disease with severe otalgia, vertigo, fever, herpetic eruptions on either side of the external auditory meatus and cavum concha, ipsilateral facial nerve palsy and cochleovestibular dysfunction. This syndrome may be the most common cause of unilateral facial paralysis and involvement of both the vestibular and cochlear branch of 8th cranial nerve. And loss of taste sensation may be developed in same involement site. This syndrome affects adults in most cases, and a samll number of children with herpes zoster oticus have been reported. And concomittantly CNS invlovement of this snydrome is very rare. We experienced a 7 years old aged patient of Ramsay Hunt syndrome who had evidence of aseptic meningitis, and this patient showed well reponses with Acyclovir and symptomatic therapy. So, we report this case with brief review of related literatur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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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 없는 열로 입원한 생후 28일에서 90일 사이 영아들에 대한 임상적 고찰 (A Clinical Study of Hospitalized Infants 28 to 90 Days of Age with Fever without Source)

  • 류민혁;노윤일;이성훈;이선영;허남진;이동진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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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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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1-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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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목 적 : 최근 3개월 이하의 열이 나는 영아에서 특정 임상 경과나 검사실 소견으로 확인된 일부의 환자들은 심각한 세균 감염에 대해 저위험군에 속하며 이들은 외래 치료가 가능할 수도 있다고 한다. 본원 소아과에서는 원인 없이 열이 나는 생후 28일에서 90일 사이의 어린 영아들은 패혈증 의심하에 입원하여 세균성 원인이 아니라는 것이 밝혀질 때까지는 항생제를 투여하였다. 지난 1년 동안 원인 없이 열이 나서 입원 치료한 이 연령군의 영아들을 임상적으로 분석하여 앞으로 치료 방향에 도움을 얻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 법 : 2000년 1월부터 2000년 12월까지 울산동강병원 소아과에 원인 없이 열이 나서(직장 체온${\geq}38^{\circ}C$) 패혈증 의심하에 입원 치료하였던 131례를 대상으로 성별분포, 계절분포, 원인질환, 발열기간 등을 후향적으로 검토하였다. 또한, 심각한 세균감염증에 대한 저위험군의 환아를 식별하기 위해 흔히 사용되는 기준인 개선된 Rochester criteria를 이용하여 대상환아들을 분석하였다. 결 과 : 대상 환아 131례 중 요로감염이 60례(45.8%)로서 가장 많았고, 무균성 뇌막염이 33례(25.2%), 균혈증 2례(1.5%), 특별한 진단명을 붙일 수 없는 예가 36례(27.5%)였다. 균혈증 2례의 원인균은 Staphylococcus aureus였다. Rochester criteria의 저위험군에 속하는 예가 57례(43.5%), 그렇지 않은 군에 속하는 예가 74례(56.5%)였으며, 요로감염은 저위험군, 그렇지 않은 군은 각각 43.8%, 47.3%, 무균성 뇌막염이 각각 28.1%, 23.0%, 특별한 진단명을 붙일 수 없는 예가 각각 28.1%, 27.0%로서 두 군간의 차이가 없어 Rochester criteria가 본 연구대상 환아들에게는 이들 질환을 구별할 수 있다는 결론을 얻지 못했다. 2례의 균혈증은 모두 저위험군이 아닌 군에 속해 있었다. 남아 85례, 여아 46례로서 남녀비가 1.8 : 1이였고, Rochester criteria에 의한 저위험군과 그렇지 않은 군의 남녀비는 1.9 : 1, 1.8 : 1오서 두 군간의 차이는 없었다. 봄철과 여름철에 각각 35.1%, 36.7% 발생하여 대다수를 차지하였고 무균성 뇌막염은 봄철 16례(48.5%), 여름철 13례(39.4%), 겨울철 4례(12.1%) 발생하였는데, 봄철에 발생한 환아 중 12례는 5월에, 여름철에 발생한 13례 중 12례는 6월에 발생하여 5월과 6월에 대부분 발생하였다. 항생제 투여 후 발열이 소실되는 기간이 48시간 이내에 61.8%, 72시간 이내가 83.2%로서 48~72시간 이내에 대부분의 열이 소실되었으며, Rochester criteria에 의한 저위험군과 그렇지 않은 군의 비교시 48시간 이내가 각각 54.4%, 67.6%, 72시간 이내가 각각 78.9%, 86.5%로서 두군간의 차이는 없었다. 결 론 : 생후 28일에서 90일 사이의 원인 없이 열이 나는 어린 영아는 철저한 이학적 검사와 검사실 소견으로 저위험군에 속하는 경우 보호자가 잘 돌볼 능력이 있고 의사와 연락이 잘 되는 경우 외래 치료가 가능하겠으며, 소변 배양 검사는 채뇨백보다는 도뇨관 채뇨법이나 방광 천자로서 채취한 소변으로 검사를 실시해야 하겠다. 향후 좀 더 바람직한 치료방침을 정하기 위해서 전향적인 연구가 꼭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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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표면 피복물질의 분해처리에 관한 연구 (A study of dissolving treatment of covered material on metal surface)

  • 이철규;김문찬
    • 분석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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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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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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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에서는 황산을 이용하여 폐에나멜동선에서 에나멜의 효과적인 제거와 실험온도 $80^{\circ}C$ 상에서 과산화수소와 질산을 사용하여 유기물질의 분해에 대하여 연구하였다. 무균조에 에나멜동선과 황산을 넣고 과산화수소, 질산을 첨가하였다. 동선의 표면 에나멜은 90% 황산에 분해되었으며, 이 용액은 35% 과산화수소 또는 60% $HNO_3$에 분해되었다. 과산화수소에서 과산화수소 황산의 $H_2O$와의 비는 적어도 8.8 : 1.0 이었다. 초기에 황산농도에서의 분해는 15분내에 이루어졌으며 박리시간은 약 2 시간 이었다. 반응조내에서 과산화수소와 질산농도는 상대적으로 낮지만 에나멜 물질을 제거하기에는 충분한 양이었다. 동선에 피복된 에나멜 물질을 제거하는 것은 황산에 의한 탈수반응과 $H_2O_2$$HNO_3$에 의한 산화분해반응에 있다.

벼 엽록체 small HSP의 과발현에 의한 형질전환 식물체의 내열성 증가 (Overexpression of Rice Chloroplast Small Heat Shock Protein Increases Thermotolerance in Transgenic Plants)

  • 원성혜;조진기;이병헌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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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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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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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엽록체 small HSP의 기능을 조사하기 위하여 벼로부터 분리한 엽록체 small HSP를 구성적으로 발현하는 형질전환 식물체를 제작하였다. 먼저 고온 스트레스 조건하에서의 형질전환 식물체의 내열성을 chlorophyll 형광으로 측정하여 분석하였다. Leaf disc를 고온 스트레스 조건에서 5분간 처리한 후, 광화학계 II의 불활성화를 나타내는 Fo 값과 증가치를 조사하였다. 형질전환 식물체는 고온 스트레스 하에서의 Fo 값의 증가가 현저하게 감소하였다. 또한 무균적으로 Petri dish에서 재배한 유식물체를 치사온도인 $52^{\circ}C$에서 45분간 처리한 후, $20^{\circ}C$ 에서 계속적으로 배양하였을 때, wild-type 식물체는 전부 고사하였으나, 형질전환 식물체의 약 80%는 정상적으로 생존하였다. 또한 과발현된 Oshsp26 단백질의 축적량이 많을수록 내열성의 정도도 증가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엽록체 small HSP가 고온 스트레스 하에서 광합성기구를 보호함으로서 식물체의 내열성을 증가시키는데 있어서 중요한 기능을 담당하고 있음을 나타낸다.

감마선 조사가 쌀밥의 품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Gamma Irradiation on Quality of Cooked Rice)

  • 이유석;오상희;이주운;김장호;이종욱;이효구;변명우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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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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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2-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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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면역결핍 환자들에게 공급하기 위한 무균식 제품 기술개발의 일환으로 쌀밥에 0, 5, 10 kGy로 감마선 조사하여 3$0^{\circ}C$에서 저장하면서 색, 물성 및 저장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감마선 조사선량과 저장기간이 증가할수록 yellowness는 유의적으로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으며, 10 kGy 조사구의 부착성은 유의적으로 감소하여 부착성과 경도의 비가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총균수는 비조사구의 경우 저장 3일 후 7 log cycle까지 증가하였으나 5 kGy 조사구는 저장 4주 후 4 log cycle수준을 유지하였으며 10 kGy 조사구의 경우는 검출되지 않았다. 감마선 조사의 선량은 색도, 물성 및 미생물적인 측면을 고려하였을 때 5 kGy 내외가 적당할 것으로 생각되며 5 kGy로 조사하였을 경우 3$0^{\circ}C$ 저장시 1개월 이상의 저장기간을 연장시킬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장기 저장을 위한 고선량 적용을 위해 색도의 변화 및 물성 변화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연구가 계속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톡소포자충 RH주의 근육내 주입에 의한 마우스 림프절의 조직상 (Lymphadenitis in experimental murine toxoplasmosis induced by intramuscular injection of tachyzoites)

  • 최원영;남호우
    • Parasites, Hosts and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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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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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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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톡소포자충의 증식형 (tachyzoite)인 RH주를 특정 무균 마우스(specific pathogen free mouse)의 대퇴부 근육에 주입하면 복강내 계대시 보다 1-2일 더 오래 생존한다 감염 경과에 따른 서혜부 림프절의 조직병리학적 변화를 관찰하기 위하여 근육내 주입후 1일. 3일 및 5일에 동측(동측) 서혜부 림프절과 반대편 서혜부 림프절을 얻어 hematoxylin-rosin으로 염색하였다. 주입후 1-3일의 동측 림프절 조직은 피질(cortex)과 부피질(paracortex) 영역에서 배중심(verminal center)의 발달 동 (sinus)의 팽창 및 유강피세포괴(cluster of epithelioid cells)의 발달 등이 관찰되었다. 주입후 5일 째의 동측 림프절에서는 림프절 구조가 대부분 사라지고. 세포수가 감소되었을 뿐만 아니라 국소 괴사가 관찰되었다. 이 실험에서 관찰한 괴사성 림프절염은 톡소포자충에 의한 림프절염에서 기록 되지 않았던 소견으로서 사람의 괴사성 림프절염과 톡소포자충과의 원인적 관계를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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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양배추로의 프로타제 저해제 II와 $\beta$-Glucuronidase 융합 유전자의 도입 및 발현 (Transfer and Expression of a Tomato Inhibitor II and $\beta$-Glucuronidae Fusion Gene in Flowering Cabbage, Brassica oleracea var. acephala DC.)

  • 김창길;정재동;안진흥;김경민
    • 식물조직배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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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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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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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꽃양배추 '은배' 종자를 무균 파종한 후 6일째된 하배축 조직을 BA 1㎎/L, sucrose 30㎎/L한천 8 g/L가 첨가된 MS 재분화배지에 1일간 전처리한 다음, PI promoter-GUS 융합 유전자가 도입된 Agrobacterium tumefaciens LBA 4404와 2일간 동일조성의 MS 액체배지에서 공동배양하여 carbenicillin 500 ㎎/L와 kanamycin 20 ㎎/L가 첨가된 MS 재분화배지로 옮겨 주었을 때 가장 많은 형질전환체를 얻을 수 있었다. PCR 분석결과, PI promoter-GUS 융합 유전자가 형질전환체의 게놈상에 삽입되어 있음을 확인하였다. Southern 분석결과, ECL-labelling된 PI promoter-GUS 융합 유전자 probe의 coding sequence와 동일한 것으로 판단되는 약 366bp 위치에서 밴드를 확인할 수 있었다. 그러나 형질 전환되지 않은 식물체에서는 이들 밴드를 확인할 수 없었다. 조직내 GUS 유전자의 활성은 잎부위에서부터 시작하여 엽병과 줄기의 관다발을 중심으로 나타났으며 상처의 정도가 심할수록 높은 편이었고 그 범위도 넓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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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남천 유역의 토지이용도에 따른 비점오염원 유출특성 (Characteristics of Non-Point Pollution Discharge According to Land Use in Yeinam Watershed)

  • 박성천;김용구;노문수;이한민
    • 한국수자원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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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자원학회 2005년도 학술발표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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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4-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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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우리나라의 수질오염에 대한 규제는 주로 호소 및 하천의 수질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하수 및 공장폐수 등 점오염원을 중심으로 관리되어 왔으나 강우와 함께 대량 유출된 비점오염원은 수용하천의 자정능력을 감소시키고 있고 이로 인해 하천과 호소의 수질은 향상되지 못하고 있다. 또한, 농촌지역에서 배출되는 비점오염원은 정확한 기작의 분석이 안 되고 있으며, 비료$\cdot$농약의 사용 증가에 따라 영양염 및 유해물질에 의한 수질오염의 영향이 증가되고 있는 실정이다. 본 연구는 농촌지역의 강우-유출로 인한 비점오염물질의 유출특성 및 배출부하량을 조사하기 위하여 영산강권역의 외남천을 대상으로 조사하였다. 대상 유역의 토지용도 구분은 (1)논지역, (2)밭지역, (3)산지지역, (4)농촌주거지역, (5)복합지역(논, 산지)으로 구분하였다. 시료의 채취는 강우시 5회에 걸쳐 조사하였으며, 2L 용량의 무균채수병에 채취한 후, 아이스박스에 $4^{\circ}C$이하로 보관하여 24시간 이내로 실험실에 운반하여 실험하였으며, 매회 시료 채취 주기는 강우유출이 발생하기 전부터 강우 종료 후 유출량 변화가 없을 때까지 $9\~12$단계로 세분하여 유출량과 pH, DO, BOD, COD, SS, T-N, T-P의 농도를 측정하였다. 본 연구에서 조사한 결과 토지이용별 비점오염원의 SMC를 살펴보면 BOD의 SMC는 $4.38\~11.02mg/{\ell}$, COD의 SMC는 $7.07\~23.99mg/{\ell}$, T-N은 $1.57\~5.20mg/{\ell}$, T-P는 $0.11\~0.274mg/{\ell}$의 범위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전반적으로 논 지역에서 비교적 높게 나타났는데 이는 농작물의 경작에 따른 시비법의 영향으로 판단된다. 또한, 비점오염원의 유출특성을 보면 전반적으로 초기 오염물질 유출특성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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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egleria fowleri로 면역된 어미에서 태어난 마우스의 방어면역 결여 (Failure of immunization with Naegleriu fowleyi in mice born to immune mothers)

  • 임경일;이근태
    • Parasites, Hosts and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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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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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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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CGVS 배지에서 무균 배양한 Naegleria fowleri 영양형을 5% formaldehyde로 고정시켜 $1{\times}10^6$개씩 일주일 간격으로 3회 또는 6회 BAKA/c 마우스 복강내에 주입시켜 면역시켰다. 면역이 끝나고 7일후 배양된 N. fowleri영양형 $5{\times}10^4$개를 secobarbital로 마취된 마우스 비강에 떨어뜨려 감염시켰다. 어미 마우스에만 또는 어미와 그 새끼 마우스에 모두 면역시켰을 때, N. fowleri 감염에 의한 사망율에 있어 대조군과 차이가 없었으나 그 생존기간은 연장됨을 알 수 있었다. 그러나 새끼마우스에만 면역시켰을 때 사망율이 현저히 감소하였고 생존기간도 훨씬 연장되었다. 새끼 마우스에만 면역시켰을 때 방어면역 효과가 현저하였으나, 어미 마우스에만 또는 면역시킨 어미로부터 태어난 새끼 마우스에 면역시켰을 때는 방어면역이 나타나지 않음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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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형지배 유전자에 의한 칡소의 유전적 특성

  • 조창연;연성흠;손동수;이호준;윤종택
    • 한국동물번식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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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동물번식학회 2001년도 춘계학술발표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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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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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혈액형을 지배하는 유전자는 진화에 대하여 중립적인 작용을 하고 있어서 집단의 유전적 구조의 특성 파악, 계통분류학 등에 많이 응용되고 있다. 본 연구는 칡소에 대한 유전학적 특성을 구명하고자 혈액형 분석기술을 응용하여 실시하였다. 공시동물은 (주)한경게놈텍 목장에서 사육중인 외모적으로 칡소의 특징을 보이는 25두를 이용하였다. 혈액은 경정맥에서 헤파린 처리된 진공 채혈관에 무균적으로 채취하여 혈장, 백혈구 및 적혈구로 원심분리한 후 냉동 혹은 냉장 보관하여 각 실험에 이용하였다. 적혈구 항원형의 검출은 2% 적혈구 부유액과 축산기술연구소에서 생산된 항혈청 11종을 이용하여 용혈반응으로 실시하였고, 혈액단백·효소를 지배하고 있는 6개의 유전자 좌위에 대하여 전분 혹은 포리아크릴 아미드겔 전기영동으로 다형 검출을 실시하였다. 용혈반응으로 검출한 적혈구 항원형의 반응양상은 검사한 11종의 항체에 대하여 6종은 50%이상의 개체에서 양성반응을 보였다. 이와 같은 결과는 일반 한우에서 보이는 양성반응율보다는 높은 것으로 판단되어진다. 전기영동법으로 분석한 6개의 혈액단백·효소 지배 유전자 좌위 중 ALB좌위을 제외한 5개 유전자 좌위에서 다형이 관찰되었다. HB, AMY-1, GC 및 PTF-2 유전자 좌위는 2개의 대립유전자가 관찰되었고, TF 유전자 좌위는 4개의 대립유전자가 관찰되었다. 표 1에서 같이 칡소에서 관찰된 각 유전자 좌위의 대립유전자 빈도의 구성은 일반적인 한우와는 상이한 결과를 보였으나 평균 이형접합도는 칡소가 0.438, 일반한우가 0.442로 계산되어 유전적 변이성은 유사한 것으로 추정되었다. 이상의 결과로 본 연구에서 분석한 칡소는 다른 한우집단과는 상이한 유전적 구조를 가지고 있으나, 유전적 다형성은 비교적 높은 것으로 시사되었다. 보다 정확하고 많은 량의 유전정보 수집을 위하여 Microsatellite DNA 및 모색 관련 유전자를 분석할 필요성이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Table Omit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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