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묘 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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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육성 거베라의 우량묘 생산에 미치는 식물생장조절제의 영향 (Effect of Plant Crowth Regulators on Production of Good Quality Plant for Korean Gerbera Lines)

  • 정용모;신향정;박소영;안동춘;손병구;조용조;권오창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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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6호통권8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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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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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국내에서 육성된 절화용 거베라 19품종의 우량묘 생산을 위하여 적정 식물생장조절물질의 종류 및 조합을 알아보고, 국내 육성품종의 우량묘 대량생산을 위한 기초 자료로 제공하고자 실시하였다. 우량묘 생산을 위한 생장조절물질의 종류 및 조합에서 NAA와 BA의 혼용보다는 BA와 Kinetin의 흔용조건에서 대량증식이 양호하였다. 대량증식이 양호한 BA와 Kinetin의 혼용조합에서 품종에 따라 대량증식의 조건이 달리 나타났다. 19개 품종 중 대부분은 BA 1.0mg/L + Kinetin 0.5, 1.0 mg/L의 혼용조건에서 우량묘의 대량증식이 양호하였다. 그러나 '선녀', '옥샘', '피니', '핑크라이트'등 4개 품종은 BA의 농도가 높을수록 투명화묘의 발생이 많이 나타났다. 이들 품종들은 BA 0.5 mg/L + Kinetin0.1 mg/L의 흔용처리구에서 우량묘의 대량증식이 가능하였다. 생체중과 건물중은 BA 0.5 mg/L + Kinetin 0.1, 0.5mg/L 의 혼용 처리구에서 양호한 경향이었다. 엽병장에서는 전 처리구 모두 큰 차이는 없었다. 투명화묘의 조직관찰결과, 투명화묘의 기공형태는 정상묘에 비하여 기공이 열려있는 상태로 돌출되어 있었으며, 둥근 모양을 하고 있었다.

용기의 형태와 용적에 따른 찰피나무 유묘의 생장 (Growth of Mandshurian Linden (Tilia mandshurica Pupr, et Max.) Seedlings as Affected by Container Types and Volumes)

  • 윤택승;임지영;김종진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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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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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9-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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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는 시설양묘 용기에서 직근성 수종인 찰피나무 유묘의 생육상황 및 뿌리발달 형태를 탐구하기 위하여 5개월 간 플라스틱 온실에서 수행되었다. 공시용기로 사용된 플라스틱 망 용기와 일반 플라스틱 용기에서 생육한 용기묘의 수고생장 차이는 크지 않았으나, 근원경 생장은 플라스틱 망 용기에서 높게 나타났다. 플라스틱 망 용기는 묘목의 뿌리발달에 영향을 끼쳐 묘목의 뿌리발달을 촉진시켰으며, 전체 지하부의 건물생산량을 증가시켰다. 특히 플라스틱 망 용기묘에서는 적극적으로 유도된 공기단근에 의하여 나선형 뿌리가 나타나지 않았다. 따라서 본 실험에 사용된 플라스틱망 용기는 찰피나무 용기묘 생산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며, 이 용기에서 생산된 묘목은 다양한 식재지 환경에서 식재될 경우 활착율 증가는 물론 생장율 증가도 보일 것으로 생각된다.

호도나무 유경접목 후 처리가 활착율 및 생장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Treatments of Post-Epicotyl grafting on the Survival Percentage and Growth in Walnut Trees(Juglans sinensis Dode))

  • 이욱;이문호;정명석;변광옥;현정오;권용희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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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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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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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호도나무 유경접목 활착율 개선을 통한 효율적인 접목묘 생산 및 원활한 보급체계 구축을 위하여 접목 후 이식유형 및 처리에 따른 활착율과 생장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호도나무 유경접목 후 이식유형에 따른 처리별 평균 접목활착율을 조사한 결과, 접목상 이식 후 비닐덮개 처리구(TPGB1)가 89.02%로 가장 우수하였으며 처리간 온도와 습도유지 정도에 따라 활착율의 차이가 있었다. 품종별 평균 접목활착율은 KWN-3 개체가 81.59%로 가장 높았으며 모든 처리에서도 높은 활착율을 보였다. 동일처리 내에서도 품종별 활착율의 차이가 심한 것은 접수의 영양상태와 채취부위 등이 접목활착율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접목 후 이식유형에 따른 활착묘의 생장량을 조사한 결과, 접목묘의 묘고생장 및 직경생장, 접수의 직경생장 등 조사항목 모두 처리별 활착율과 동일한 경향을 나타냈다. 묘고생장은 TPGB1이 평균 15.97cm($2.0{\sim}59.0cm$)로 가장 높은 생장량을 나타냈으며 신초지 및 접수의 직경생장에서도 모두 TPGB1 처리구가 평균 7.55mm($1.65{\sim}14.71mm$)과 8.12mm($1.82{\sim}13.58mm$)로 가장 높은 생장량을 보였다. 접목묘 신초지의 발생위치에 따른 처리별 생장량의 비교분석에서 묘고생장에서만 측아가 12.05cm로 정아의 9.57cm 보다 매우 우수하였으며 동일 처리내 접수채취 부위 및 신초지 발생위치 따른 활착율은 품종간 차이가 없었다.

노거수 및 보호수 왕버들 삽목증식에 미치는 상토의 영향 (Effect of Bedsoil on Cutting Propagation of Old Growth and Protected Tree of Salix chaenomeloides Kimura)

  • 송현진;정미진;김학곤;서영롱;임현정;양우형;박동진;윤석락;마호섭;최명석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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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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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6-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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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경남에 자생하고 있는 100-600년 추정 노거수 및 보호수 왕버들의 생육특성을 분석하고, 상토에 따른 삽목증식의 영향을 구명하였다. 노거수 및 보호수 왕버들 6개체는 마을형 4개소, 하천형 주변 1개소, 들판형 1개소에 자생하고 있었다. 삽목증식은 10가지 상토에서 실시하였으며, 모든 상토에서 삽목묘의 생존율은 93%이상이었다. 삽목묘의 묘고 생장이 가장 좋았던 상토는 시판 바이오상토(CBS, mean=60.01 cm)였으며, 다음으로 혼합상토(VPMP, mean=42.95 cm), 피트모스(PM, mean=41.81 cm) 순이었다. 근원경의 생장은 상토에 따라 심한 차이를 보였으며, 신초는 1-4개 형성되었다. 삽목묘의 뿌리길이는 묘고 생장이 좋았던 상토였던 CBS와 VPMP에서 20 cm 이상 생장하였다. 상토의 물리화학적 특성을 조사한 바, 왕버들의 삽목에는 보습력과 통기성이 양호하며, EC값이 높은 약산성의 상토가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CBS와 VPMP 상토는 노거수 및 보호수 왕버들의 삽목증식에 적합한 상토로 나타났다.

토마토 절간(節間)을 이용한 마디삽목 시(時) 삽수의 절위(節位)와 삽수의 소엽(小葉)부착 유무가 묘(苗) 소질에 미치는 영향 (Characteristics of Nursery Plants Influenced by Leaflet and Raising Method for Soft-Nodal cuffing in Cherry Tomato)

  • 양승구;손동모;최경주;김상철;김월수;정순주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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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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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3-4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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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토마토 묘(苗)를 한마디씩 4-6마디로 절단하여 절간을 이용한 마디 삽목 시 삽수의 절위와 소엽의 부착유무가 묘소질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기 위하여 본 시험을 수행하였다. 방울토마토 뻬뻬와 꼬꼬 품종을 플러그 묘를 소엽 1엽을 부착하여 삽목한 처리구가 소엽을 모두 제거한 처리보다 초장과 엽수가 많았고, 지상부중 및 지하부중이 약 3-15배 정도 증가되었다. 토마토 마디삽목묘의 발근율은 하배축이 86%였으나 평균 96%의 높은 발근율을 보였다. 토마토 플러그 묘(苗) 1주(株)로부터 4-6개의 삽수가 얻어졌고 삽목 후 20-24일에 정식 가능한 묘가 생산되었으며, 계속적인 증식이 가능하였다. 토마토 삽목묘의 뿌리는 실생묘에 비하여 직근이 적고 뿌리의 수가 많았다. 그리고 실생묘는 뿌리가 하배축의 끝에서 발근되었으나 마디삽목묘는 상토와 접촉된 모든 부위에서 발생되었다. 육묘방법에 따른 소엽의 변화는 실생묘는 자엽으로부터 마디가 생장점으로 이동함에 따라서 약 1엽, 2엽, 3.5엽 5.5엽으로 엽수가 증가되고, 측지삽목묘는 11.3, 11.9, 13.2, 13.3엽으로 첫째 마디부터 엽수가 현저하게 많았다. 한편 마디삽목묘의 엽수는 약 3.5, 3.6, 4.4엽 및 5.8엽으로 증가되어 측지삽목묘보다는 현저하게 적었으나, 실생묘보다는 많았다. 같은 마디삽목묘의 소엽수(小葉數)도 삽수마디가 하배축에서 생장점으로 이동함에 따라서 소엽수(小葉數)가 크게 증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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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주 근경 크기와 배지 종류가 고추냉이 생육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Divided Rhizome Size and Medium Type on Growth of Wasabia japonica Matsum.)

  • 이용범;최기영;배종향;김정만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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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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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7-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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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분주 크기와 배지 종류가 고추냉이 생존율과 생육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환경이 조절된 생장상에서 60일간 재배하였다. 수태로 감싼 근경 크기(직경) 5mm 이상 분주 묘의 생존율은 100%였으며, 생육(초장 12cm 내외, 엽수 $3{\sim}4$장)은 양호하였다. 생육 60일의 분주 묘는 초장 20cm 이상, 엽수가 $1{\sim}2$장 증가하였다. 루톤 분의제 처리는 생존율과 생육에 효과가 없었다. 배지 종류(마사, 난석)에 따른 직경 $5{\sim}10$mm 크기의 분주 묘를 담액 수경으로 재배하였을 때 83% 이상의 생존율을 보였으며 배지 종류에 따른 생육 차이는 없었다. 따라서 근경 크기 5mm 이상의 고추냉이 분주를 환경이 조절된 생장상에서 30일간 수경재배 방식으로 순화하여 고추냉이 건전 묘를 생산할 수 있다.

지황 배양묘 및 종근 생산을 위한 기원검증 및 최적기내배양조건 확립 (Optimization of In vitro Cultures for Production of Seedling and Rootstock of Rehmannia glutinosa(Gaertn.) DC.)

  • 강영민;이가연;김미선;최지은;문병철
    • 농업생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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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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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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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지황은 현삼과(Scrophulariaceae)에 속하는 다년생 초본식물 Rehmannia glutinosa(Gaertn.) DC.로서 한의학에서는 뿌리를 지황(地黃)이라는 한약재로 이용하고 있다. 지황은 선지황(鮮地黃), 생지황(生地黃), 숙지황(熟地黃) 등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지만 종자파종에 의한 재배보다 종근을 이용한 영양번식으로 재배하고 있다. 종근을 이용한 재배법은 뿌리 썩음병으로 인해 종근의 관리와 생산성이 높은 고품질의 지황 생산이 어려운 실정이다. 본 연구에서는 형태적 특징과 유전자 분석을 통해 기원이 검증된 지황 기원식물을 이용하여 정확한 기원의 무균 배양묘와 종근 생산을 위한 최적 조건을 확립하고자 하였다. 기내배양묘 생산에 필요한 최적의 생장율과 다개체 형성율, 그리고 뿌리 형성율 및 비대조건을 탐색한 결과, WPM 배지와 1.0mg/L의 IAA와 0.5mg/L의 IBA 옥신계 생장조절제가 첨가된 배지(WPM + IAA 1.0mg/L + IBA 0.5mg/L)에서 최적 생장율과 뿌리다개체 형성율을 나타내었으며, 0.1mg/L의 NAA가 첨가된 WPM 배지(WPM + NAA 0.1mg/L)에서 가장 많은 수의 뿌리가 형성되었고 비대율도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최적조건에서 생산한 기내식물체는 토양 순화 후 정식하였을 경우에도 높은 뿌리형성율과 지속적인 비대 효과를 보였다. 이상의 결과는 지황의 무균 배양묘 생산과 배양묘기반 종근 생산을 통해 지황 대량 생산에 필요한 배양묘와 종근 생산에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며, 고품질 지황 생산량에기여할 것으로 사료된다.

혼합상토 조성과 관수 또는 관비시 배액률이 토마토 접목묘 생장에 미치는 영향 (Performance of Seedling Grafts of Tomato as Influenced by Root Medium Formulations and Leaching Fractions in Irrigation or Fertigation)

  • 최종명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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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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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5-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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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관비 또는 관수시 배액률(LF)과 시비농도가 토마토 접목묘를 생산하는 과정에서 묘 생장 및 근권부 화학성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고자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피트모스+버미큘라이트(5:5, v/v, PV) 그리고 코이어 더스트+버미큘라이트(5:5, v/v, CV)를 혼합한 두 종류 상토를 조제하는 과정에서 기비를 혼합하였으며, 비료 혼합 후 50셀(셀 용량 33cc)과 105셀(셀 용량 18cc)에 충전하였다. 충전 후 대목인 'J3B Strong'은 50셀, 접수인 'Sunmyung'을 105셀 트레이에 파종한 후 재배하였다. 파종 31일 후 대목과 접수를 절단하고 단근삽접한 후 접목묘('Sunmyung' scion/'J3B Strong' rootstock)는 두 종류 상토가 충전된 50셀 플러그 트레이에 정식하였다. 접목 후 플러그 트레이를 광도를 조절한 플라스틱 터널 내부에 7일간 위치시켜 접목 부위의 활착과 새로운 부정근 형성이 이루어지도록 한 후 N 기준 0, 50, 100 그리고 $200mg{\cdot}L^{-1}$로 농도를 조절한 비료 용액을 매주 1회 관비하였다. 파종 31일 후 대목의 생장을 조사한 결과 두 종류 상토 모두 LF를 0.75로 조절한 처리에서 가장 우수하였으며 유묘당 지상부 생체중이 PV는 8.96g 그리고 CV는 7.11g으로 조사되었고, 이들 처리의 전기전도도는 각각 0.93 and $1.09dS{\cdot}m^{-1}$로 측정되었다. 파종 31일 후 조사한 접수의 평균 생체중은 PV와 CV 혼합상토의 0.50 LF 처리에서 각각 4.29g과 3.13g으로 조사되어 가장 무거웠고, 이들 두 처리의 EC는 각각 0.76과 $1.34dS{\cdot}m^{-1}$로 측정되었다. 접목 31일 후 추비농도에 영향을 받은 접목묘의 생체중은 두 종류 상토 모두 $100mg{\cdot}L^{-1}$의 시비구에서 가장 무거웠다. 생체중이 가장 무거웠던 처리의 EC는 PV 및 CV 상토가 각각 0.98과 $1.93dS{\cdot}m^{-1}$였으며 접목묘 생장을 위한 적절한 EC 범위는 CV 상토가 PV 상토 보다 높음을 의미한다. 이상의 결과는 접목묘 생장을 위한 적절한 EC범위가 상토에 따라 다르므로 소질이 우수한 접목묘를 생산하기 위하여 배액률도 상토별로 다르게 조절되어야 함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