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도입 및 배경 Lou Gehrig 병이라고 알려져 있는 근위축성 측삭경화증은 중추신경계 중 운동신경의 퇴행성 변화에 의한 진행성 질환이다. 이 병은 근육의 마비와 약화, 강직의 진행과 더불어 언어장애, 연화장애, 호흡장애가 동반된다. ALS는 환자나 가족들에게 엄청난 고통을 주는 질환으로 이병은 발병 후 3-5년 내에 약 $75\%$가 사망한다. 그리고 연하장애가 주된 증상이거나 고령에서 발병하였을 때에는 생존기간이 더욱 단축되는 경향을 나타낸다. 그리고 치명적인 호흡장애로 인해 대부분 사망하게 된다. 현재 의학계에서는 이 병의 원인도 알고 있지 못하고, 증상에 대한 아무런 치료방법도 제시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2. 역학 원발성 운동신경원성 질환의 발생률은 100,000당 약 7명이고, ALS는 이 중 약 $65-85\%$를 차지한다. 전 세계적으로 1년에 약 2-4명/100,000이 발생하고 있으며 시간이 경과할수록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3. 연구방법 EMG나 Biopsy 등을 통해 신경과 전문의가 ALS로 진단한 환자 중 상지대학교 부속한방병원에서 3개월 이상 입원치료를 받은 환자 18명을 대상으로 임상연구를 진행하였고, 설문조사는 외래에 내원한 환자 중 설문에 응답한 환자 28명을 포함한 총 46명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시행하였다. 치료방법은 침, 약침, 봉약침, 한약 등을 환자의 체질을 고려하여 변증에 따라 적용하였고, 환자의 상태 변화는 ALSFRS(ALS Functional Rate Scale)를 사용하여 관찰하였다. 4. 결과 본 연구결과 ALS의 치료에 한의학적 치료방법은 유효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본 질환이 시간이 경과하면서 $100\%$ 악화되는 질환임을 감안한다면 한의학적 치료를 통해 약 $40\%$의 환자에서 몸의 상태나 언어장애, 만성적 피로 등이 호전되었고, 근력도 증가되는 결과를 나타내었다.
지리정보시스템에서 사용되는 공간데이터의 특성은 양이 방대하고 구조가 복잡하여 데이터를 구축하는데 많은 비용과 노력이 요구된다. 또한 각 지리정보 응용시스템마다 특정한 포맷으로 데이터를 구축, 사용하는 실정 때문에 기존에 동일한 데이터가 구축이 되었더라도 재사용하지 못하고 다시 재 구축하여 사용하였다. 대부분의 지리정보 응용시스템에서 기존의 데이터를 재 사용지 못하고 전체 예산의 60% 이상을 데이터 구축에 중복 투자하는 문제점이 존재한다. 또한 데이터구축의 문제점뿐만 아니라 소프트웨어적으로 시스템 환경에 의존적으로 구현되어 시스템 환경이 변하는 경우에 시스템 자체가 수정되거나 재 구현되어야 하는 문제점도 존재하였다. 본 논문에서는 이러한 데이터 중복구축 및 투자와 시스템 의존적인 구성의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해 기존에 존재하는 데이터를 온라인상에서 검색하여 사용자가 재 사용할 수 있도록 OpenGIS에서 제안한 CatalogService를 구현하고 분산된 상호 이질적인 환경에서 서로의 데이터를 공유하고 연동하는 모델을 제안하고 구현하기 위해 WWW, COM, CORBA 기반으로 시스템을 구현하였다.
최청말기에 있어서 산란잠종을 인위적으로 진동을 일으켜 주면, 란내의 의잠은 란각을 벗어날 때, 두부를 내밀고 나와야 할 것인데, 진동으로 인하여 꺼꾸로 미부를 내밀고 나오게 된다. 이때 미부로 나오는 경우는 란각을 벗기지 못하고 의잠의 두뇌부를 씌워진채 있고 이 란각은 자기의 힘으로는 벗기지 못한다. 이러한 상태의 역출란의잠은 진동으로 인하여 나타나는 것인데 그 비율은 정상부화의 약 30%가 된다. 이 역출의잠을 사육하였드니 누에는 잘 자라지 못하고 죽는 누에도 많고 사육성적은 극히 불량하다. 따라서 결론적으로 산란잠종을 농가에 배부할 때는 최청초기에 하거나, 또는 최청말기에 있어서는 난을 진동시키기 않도록 하여야 한다.
현재 우리나라는 건설교통부, 한국수자원공사 등에서 많은 수위 관측소를 설치 운영하고 있지만 대부분의 수위 관측지점은 유량환산시에 이용되는 수위-유량관계곡선이 지속적으로 개발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신뢰성 높은 유출량 자료를 제공하지 못하고 있을 뿐만아니라 유출에 기여하고 있는 유출성분에 따른 유출비율 등을 파악하지 못함으로서 유동적인 유역 수자원관리가 어려운 실정이다. 따라서 과학적이고 통합적인 수자원 관리를 위해서는 유역내 수자원의 이동경로를 비롯해서 수자원의 정량적 변화를 명확하게 파악할 수 있어야 하며 또한 강수로 인해 발생될 수 있는 유출량을 보다 정확하고 상세하게 파악할 수 있어야만 하기 때문에 본 연구에서는 다년간 유역정밀조사와 현장조사를 실시한 바 있는 금강유역을 대상으로 유출성분별 유출량을 상세히 분석하고자 인위적요소인 용수이용량 및 회귀율 등을 반영한 사실적인 유출을 모의하는 유역관리모형을 통해 유출량을 검증하고 이를 유출성분별로 분리한 후 유역내 물수지분석을 실시하였다.
1990년 이후의 정부(政府)의 규제완화(規制緩和) 노력에도 불구하고 일부 산업을 제외하고는 규제완화(規制緩和)의 정책효과(政策效果)가 산업 전반에 뚜렷이 나타나지 못하고 있다. 본고(本稿)는 정부(政府)의 규제완화추진(規制緩和推進)이 큰 효과를 보이지 못하고 있는 원인으로서, 첫째 상설적(常設的)인 규제완화(規制緩和) 추진주체(推進主體)가 없어서 규제(規制)의 주체(主體)가 규제완화(規制緩和)의 실질적인 추진주체가 되어 소극적인 정책추진만을 하였다는 점, 둘째 지속적인 산업실태(産業實態) 조사(調査) 연구(硏究) 및 개별산업별(個別産業別) 규제(規制)의 비용(費用)-편익분석(便益分析)이 결여되어 객관적이며 효과적인 규제완화(規制緩和) 대상과제선정(對象課題選定)이 이루어지지 못하였다는 점, 그리고 규제완화과정(規制緩和過程)에서 공익단체(公益團體), 시민단체(市民團體) 등의 적극적언 참여가 없어서 피규제집단(被規制集團)의 반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지 못하였다는 점을 지적하였다. 효과적(效果的)인 규제완화추진(規制緩和推進)을 위한 정책과제(政策課題)로서 본고(本稿)는, 첫째 지속적인 규제완화추진(規制緩和推進)과 사후이행점검, 그리고 신규규제(新規規制)에 대한 사전심사기능(事前審査機能)을 담당할 "규제완화추진기획단(規制緩和推進企劃團)(가칭(假稱))"을 상설기관(常設機關)으로 설치하고, 둘째 부문별(部門別) "규제완화(規制緩和) 민간협의회(民間協議會)(가칭(假稱))"를 구성하여 핵심적인 규제완화 대상과제의 발굴 및 세부추진계획을 수립한 후 기획단(企劃團)에 정책건의(政策建議)할 수 있도록 하며, 셋째 규제완화(規制緩和) 과정(過程)의 합리화(合理化) 공개화(公開化)를 통하여 피규제집단(被規制集團)의 반발에 적절히 대응하여야 한다는 점을 제시하였다.
도로의 경우, 서비스 수준은 A에서 F까지로 구분되어 있다. (도로용량 편람, 건교부). 장래 도로시설 계획 시, 시간당 교통량과 용량을 기준으로 하여 고속도로의 경우 서비스 수준 C를, 국도의 경우 D를 목표로 삼고 있는 실정이다. LOS C의 경우 용량의 약 75%수준에 해당되는 수준이다. 하지만, 철도의 경우는 현재까지 서비스 수준에 대한 개념이 정리되어 있지 못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철도시설 계획 시에는 하루수요를 사용하고 있으며, 구체적인 서비스 수준을 고려하고 있지 못한 실정이다. 철도의 계획 시 용량과 서비스 수준은 결국 운영자와 승객의 입장에서 어느 정도의 철도서비스를 제공할 것인지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매우 중요한 사항임에도 불구하고, 명시적으로 서비스 수준을 고려하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다. 또한 사용자의 수요의 발현도 결국은 철도서비스의 질에 달려 있는 점을 고려하면 철도서비스 수준을 명시적으로 고려하는 게 기대할 수 있는 수요를 정확하게 계산할 수 있도록 해 줄 것이다.
기업체(企業體)의 정보수요(情報需要)를 충족(充足)시킨다고 하는 것은 어느 국가(國家)에서나 대단히 어려운 문제(問題)이다. 새로운 발견(發見)의 적용발명(適用發明) 및 기술전달(技術傳達)은 단순(單純)한 문제(問題)가 아니며, 과학기술정보(科學技術情報)의 협동적(協同的)인 전달(傳達)도 또한 복잡(複雜)한 문제(問題)이다. 이유(理由)는 여러 가지이다. 즉 기업(企業)이라고 하는 것은 광범위(廣範圍)하고 복합적(複合的)이며 비교적(比較的) 비조직적(非組織的)이다. 기업(企業)의 임무(任務)는 생산(生産)이며 정보(情報)에 대한 기업(企業)의 인식(認識)은 퍽 낮기 때문이다. 기업체(企業體)에 정보(情報)를 제공(提供)하는 다양(多樣)한 외적(外的)인 서어비스는 대개 제공(提供)된 자료(資料)를 평가(評價)하지도 못하고 때로는 기업체(企業體)의 신임(信任)도 얻지 못하고 있다. 개발도상국(開發途上國)에 관(關)한 한(限) 기업(企業)의 성장(성장)에 대해 과학기술정보(과학기술정보)가 담당한 정확(정확)한 역할(역할)에 관(관)해서는 아직 불확실(不確實)하다. 정확(正確)한 정보수요(情報需要)를 정(定)하기에는 너무 많은 문제(問題)들이 있다. 즉 정보(情報)의 수요(需要)는 매우 복합적(複合的)인 과정(過程)임을 인정(認定)하여야 한다. 앞으로 개발도상국(開發途上國)들은 기술협력계획(技術協力計劃)에 의거(依據)하여 과거(過去)보다도 더 정보전달(情報傳達)에 역점(力點)을 두어야 하리라 생각한다.
최근의 실시간 시스템에 관한 연구는 준경성(firm) 실시간 시스템에 많은 초점을 두고 있다. 준경성 실시간 시스템은 경성(hard)이지만, 가끔 종료시한을 못 맞추는 것을 허용하는 실시간 시스템이다. (m, k)-준경성 타스크 모델은 임의의 연속하는 k 개의 작업 중에서 적어도 m 개의 종료시한은 만족해야 하는 타스크 모델로, 대표적인 준경성 실시간 시스템이다. 기존의 (m, k)-준경성 타스크 스케줄링 알고리즘에서 사용한 우선순위 결정 방범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뉘어 지며, 첫 번째는 연속해서 종료시한을 놓쳐도 되는 작업의 개수에 기반하는 것이고 두 번째는 손실률에 기반하는 것이다. 두 방식 모두 (m, k)-준경성 제한성의 개념을 정확하게 반영하지 못 하여 성능이 낮게 나온다. 따라서 본 연구는 우선순위 결정에 사용할 새로운 제한성 만족 확률을 제안하고, 이에 기반한 스케줄링 알고리즘도 제시한다. 그리고 모의 실험을 통해서 제안하는 알고리즘들의 성능을 평가한다.
중등 지구과학교과서와 대학 교재에서 학습하는 광물과 암석 이름은 대부분 영어, 한자, 일본어에서 도입한 용어이다. 이 용어에 대한 어원과 말뜻에 대한 분석이나 연구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바로 사용해왔기 때문에 지질학 초보자들이 학습하기에 아주 어렵다. 광물과 암석이름의 어원과 말뜻을 잘 알지 못하고 단순히 외우거나 학술적인 이름이나 의미만을 생각하고 사용하고 있으며, 한 광물이나 암석에 대하여 여러 가지 이름을 사용하기도 한다. 심지어 전혀 엉뚱한 암석 이름이 대중 사이에서 사용되고 있지만 이를 통제하지도 못하고 그 명칭이 틀렸다는 것도 모르고 있다. 예를 들면 영어로 Shale을 중등 교과서와 대학 교재에서 영어 발음을 따라 한국어로 셰일이라고 표기하지만 중국과 일본에서는 혈암(頁岩)으로 표기한다. 우리나라의 대중 매체의 인터넷 사전과 대중들이 사용하는 용어는 중국어 혈암(頁岩)을 공공연하게 '혈암'으로 표기하고 있다. '혈(頁)'을 한자 사전에서 찾아보면 '머리 혈'과 '책 면 엽'으로 정리되어 있다. 그러면 셰일의 암석학적 특징으로 볼 때 혈암이라고 해야 하나? 엽암이라고 해야 하나? 과학과의 다른 분야에서는 어려운 한자를 쉬운 한글로 표준화하는 연구와 실행을 꾸준히 진행해오고 있다. 생물의 경우 생물의 어려운 학명을 이미 쉬운 한글로 표준화했으며, 그 학명이 학생과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져 있다. 지구과학의 교과서 문장에 나오는 단어와 전문용어가 한자를 한글로 표기한 경우가 많은데 이 단어들을 하루 속히 한글로 표준화하여 전문가들이 먼저 사용하는 동시에 학생과 대중들에게 알려 주어야 한다. 이렇게 되면 지구과학의 내용보다 용어가 어렵다는 인식을 바꾸어 줄 것이고 지구과학을 전공하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것이다. 그 일환으로 광물과 암석 이름의 어원을 조사해 보고 한글 표준화의 가능성을 타진해 보고자 한다.
소프트웨어의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결함을 찾고 시정하는 것을 통제하는데 가장 중요한 요소가 바로 오류/장애/실패(통칭하여 결함(defects)를 효과적으로 추적하는 것이며, 결함을 추적하기 위해서는 효과적인 결함 추적시스템(Defect Tracking System)의 도입이 필요하다. 기존의 결함 추적 시스템은 고객/사용자로부터의 문제보고, 테스팅 기간 중의 결함보고, 변경관리 기능 등을 통합적으로 제공하고 있지 못하다는 점과 테스팅을 포함한 개발과정의 정량적 통제를 위한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축적 제공하지 못하고, 더욱이 결함의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 해결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정보를 효과적으로 제공하지 못하고 있는 문제가 있다. 본 논문에서는 이러한 기존의 결함 추적 시스템의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설계/구축되어 현재 사내에서 활용되고 있는 결함관리 시스템인 Promise System을 소개하고자 한다. Promise 시스템은 고객의 불만 및 요구사항, 인스펙션 및 테스팅 시의 결함 및 요구사항에 대하여 각 담당자별로 업무를 할당, 추적할 수 있게 하고, 결함 및 요구사항에 관한 각종 상태정보와 통계 정보를 제공하여, 각 개발 및 테스팅 단계별로 결함 제거 목표의 수립, 정량적 통제, 결함 원인 분석을 통한 프로세스 개선 등을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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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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