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명적(名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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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tus corniculantus , Lotus tenuis 및 이들 상호 교잡종의 자엽과 유식물의 생장발육 (Cotylodon Development and Seeding Growth of Lotus corniculantus , Lotus tenuis and Their Reciprocal Hybrids)

  • S. N. Hur;P. R. Beuselinck;C. J. Nelson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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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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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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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Lotus comiculatus, Lotus renuis및 이들 상호 교잡종 활력평가를 위한 방법으로 자엽 면적 측정 방법을 개발하고 엽의 전개와 유식물 생장관계를 조사하였다. 자엽을 식물체에서 떼어내지 않고 부착된 상태로 간단하고 신속하게 연속적으로 자엽면적을 측정할 수 있었다. 자엽은 출현후 첫주에는 매우 빠른 속도로 신장되다가 그 이후에는 서서히 신장되어 약 3주경에 최대 명적에 달하였다. 출현 당시의 자엽면적은 종자 크기와 상관관계가 많았으나(P=0.05), 출현 이후의 자엽 신장솔은 다양하였다. 광합성을 할 수 있는 면적 발생의 신속성은 벌노랑이의 유식물 생장에 결정적인 요인이 되었다. 교잡종 중에서$2{\times}m2$$1{\times}m2$는 벌로랑이의 유식물 활력증진을 위한 육종 가능성을 시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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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가지 두과목초의 유식물 활력과 관련된 자엽과 엽의 발달 (Cotyledon and Leaf Development Associated with Seeding Vigor of Six Forage Lerumes)

  • 허삼남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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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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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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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여섯가지 주요 두과목초의 자엽과 엽의 발달이 유식물 생장에 얼마나 관여하는 가에 대한 연구를 위하여 초종간 비교 검토를 하였다. 두과목초의 자엽은 출현 후 1주일 동안은 크기가 급격하게 증가하다가 그 이후는 최대 면적에 이를때까지 서서히 확장되었다. 큰 종자일수록 자엽 명적이 컸으며, 자엽 신장속도는 유식물 생장과 고도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잎이 일찍 발생되고 빨리 전개되는 것이 초기 유식물 생장에 결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하였다. 종자가 비교적 큰 alfalfa와 red clover는 광합성을 할 수 있는 기관의 면적이 크기 때문에 유식물 활력도 좋았다. Alsike clover와 white clover는 종자는 적으나 유식물 활력은 좋은 편이었는데 이들 두과는 초기에 빨리 잎을 전개하였으며 비교적 광합성율도 높았다. 반면 lespedeza는 존자는 무겁지만 유식물 활력은 매우 불량하였는데, 이것은 낮은 광합성 면적의 증가와 낮은 광합성율이 기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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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혼부요(日本舞踊)의 전승과 이에모토(家元) 제도 (A Study on tradition of Nihonbuyo(日本舞踊) and the Imoto(家元) system)

  • 남성호
    • 공연문화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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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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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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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일본의 대표적인 전통무용인 니혼부요(日本舞踊)는 가부키무용에서 출발하여 수많은 유파를 형성하였으며 이에모토 제도에 의해 운영되어왔다. 가업(家業)계승이라는 점에서 이에모토(家元)는 고대부터 존재해왔지만 근세봉건 시대에 제도로서 성립되었다. 특히 니혼부요에 있어 이에모토 제도는 근대 이후에 크게 발전하였다. 이에모토 제도(家元制度)는 일본사회의 한 특징으로 여겨져 왔으며 전통예술의 계승에도 크게 기여해왔다. 즉 이에모토 제도는 기본적으로 뛰어난 스승의 기예를 왜곡없이 온전하게 전승하는 것을 최고의 권위로 여긴다. 구체적으로는 분야나 유파에 따라 다양한 형태를 띠고 있지만 의제(擬制) 가족제도 내에서 이에모토를 정점으로 하는 조직 및 제도이다. 본고에서는 니혼부요의 성립과 배경을 검토하고 습명제도를 통해 이에모토의 명성과 권위를 이어가고 있음을 살펴보았다. 니혼부요계는 유파의 범람이라고 할 정도로 수많은 유파가 존재한다. 이러한 유파를 가부키배우계통, 안무가계통, 여성예인계통, 지우타마이(地唄舞)계통, 신무용계통으로 구분하여 각 유파의 성립배경과 특성을 통해 이에모토 제도의 양상을 살펴보았다. 전통계승이라는 긍정적인 측면이 있는 한편, 창의적이고 개인의 자유로운 표현을 중요시하는 예술계에 있어서 이에모토의 경직된 조직경영, 봉건사회의 산물, 권력화, 이에 따른 예술의 고착화 등 부정적인 비판의 목소리도 끊이지 않는다. 그러나 전통을 중시하는 일본사회에서 이에모토 제도는 쉽게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오히려 다양한 예술장르가 공존하는 오늘날 전통예술에 대한 가치를 살리고자 이에모토 내부의 자성과 함께 젊은 무용가들의 도전이 시작되고 있다. 니혼부요계의 이에모토 제도에 대한 고찰을 통해 점차 형해화되어가고 있는 무형문화재에 대한 재인식의 계기가 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