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명아주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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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사과원(園)의 잡초식생(雜草植生)에 관(關)한 분석(分析) (Weed Occurrence in Apple Orchard in Korea)

  • 정재식;이재석;최충돈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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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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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7-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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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1996년(年) 6월(月) 상순(上旬)에 우리나라의 사과 주산지(主産地)에서 14시군(市那) 25읍면(邑面)의 27조사구(調査區)를 선정(選定)하여 잡초발생(雜草發生) 상황(狀況)을 조사(調査)하여 얻은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1. 우리나라 사과원에서 발생(發生)되는 잡초(雜草)의 초종(草種)은 총(總) 23과(科) 69종(種)으로서 국화과 13종(種), 십자화과 10종(種), 마디풀과 9종(種), 화본과 6종(種) 등(等) 순(順)이었다. 2 잡초(雜草)의 생활사별(生活史別) 발생(發生) 초종수(草種數)는 1년생(年生) 44종(種)(64%), 다년생(多年生) 25종(種)(36%)으로 1년생(年生)이 우점(優占) 하였고, 형태별(形願別)로는 광엽잡초(廣葉雜草) 1년생(年生)이 39종(種), 다년생(多年生) 21종(種)으로 총(總) 60종(種)이 발생(發生)하여 87%를 차지하였으며, 그 다음은 화본과 10%, 방동산이류 3% 순(順)으로 발생(發生)하였다. 3. 잡초(雜草)의 번식방법별(繁殖方法法別)는 종자(種子) 번식(繁殖)이 53종(種)(76%)으로 가장 많았고, 지하경(地下莖) 번식(繁殖) 7종(種)(10%), 종자(種子) 지하경(地下莖)과 종자(種子) 포복경(葡匐莖) 번식(繁殖)이 각각 3種(4%), 포자 지하경(地下莖)과 종자(種子) 괴경, 인경 주아로 번식(繁殖)하는 것이 각각(各各) 1종(種) 이었다. 4. 잡초(雜草)의 발생빈도(發生頻度)를 보면 명아주가 82%로 가장 높았고, 냉이 바랭이가 각각 74%, 속속이풀 67%, 둑새풀 망초 63%, 쇠비름 쇠별꽃 59%, 벼룩이자리 37%, 꽃마리 좀명아주 깨풀 씀바뀌 33% 등(等)의 순(順)으로 높아 이들 초종이 과수원(果樹園)에 널리 분포(分布) 발생(發生)하였다. 5. 지역별 주요 우점(優占) 초종은 경북중북부권(慶北中北部圈)에서 31종(種)의 잡초(雜草)가 발생(發生)하여 냉이 명아주 개갓냉이 속속이풀 망초 등의 순(順)으로 우점(優占)하였고, 충북권(忠北圈)은 35종(種)의 잡초(雜草)가 발생(發生)하여 망초 여뀌 둑새풀 벼룩이자리 꽃마리 등의 순(順)으로 우점(優占)하였다. 충남권(忠南圈)은 27종(種)의 잡초(雜草)가 발생(發生)하여 개갓냉이 개밀 냉이 쇠별꽃 왕포아풀 등의 순으로 각각 우점(優占)발생 하였으며, 전북권(全北圈)은 30종(種)의 잡초(雜草)가 발생(發生)하여 둑새풀 망초 속속이풀 꽃마리 명아주 등의 순으로 우점(優占)하였다. 대구권(大邱圈)은 28종(種)의 잡초(雜草)가 발생(發生)하여 속속이풀 바랭이 좀명아주 쇠비름 명아주 등의 순으로 우점(優占)하였으며, 경남권(慶南圈)은 26종(種)의 잡초(雜草)가 발생(發生)하여 명아주 속속이풀 개여뀌 바랭이 냉이 등의 순으로 우점(優占)하였다. 지역(地域)에 따라 차이(差異)가 있으나, 대체로 명아주 속속이풀 망초 냉이 개갓냉이 둑새풀 바랭이 개밀 꽃마리 등의 순(順)으로 우점(優占) 발생(發生)하는 경향(傾向)이었다. 6. 주요(主要) 우점(優占) 초종(草種)의 발생(發生) 개체수(個體數)는, 둑새풀이 (우점도(優占度)15.1 %)로 가장 많았으며, 냉이(7.9%), 바랭이(7.8%), 여뀌(7.4%), 꽃마리(6.2%), 왕포아풀(5.1%) 등의 순(順)이 었고 이들중 1년생(年生) 잡초(雜草)의 우점도(優占度)가 61.6%로 다년생(多年生)보다 우점(優占) 하였으며, 과별(科別)로는 화본과 잡초(雜草)가 28.0%로 가장 높았다. 건물중(乾物重)은 명아주가(우점도(優占度)10.5%)로 가장 많았고 망초(8.4%), 둑새풀(8.2%), 속속이풀(6.7%), 개갓냉이(6.3%), 냉이(6.2%), 쇠별꽃(5.1%) 등의 순으로 우점하였다. 이중 1년생(年生) 잡초(雜草)의 우점도(優占度)가 47.2% 다년생(多年生)보다 높았고, 형태적으로는 십자화과 잡초(雜草)가 19.2%로 가장 높았다. 7. 총(總) 27조사구간(調査區間)의 평균(平均) 비유사성계수(非類似性係數)가 78.5%로 높은 것으로 보아 우리나라 사과원에서 발생되는 잡초(雜草)의 초종(草種)은 지역(地域)에 따라 매우 상이함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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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가지 잡초(雜草)들의 Allelopathy 효과(效果)에 관(關)한 연구(硏究) (Studies on the Allelopathic Effects of the Several Weeds)

  • 심상인;손정규;이상각;강병화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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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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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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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본(本) 실험(實驗)은 농경지(農耕地)에서 발생(發生)하는 주요(主要) 잡초(雜草)들의 allelopathic effect를 조사하기 위해서 잡초(雜草)들의 수용성(水溶性) 물질(物質)과 건조(乾燥)시킨 잡초(雜草)의 조직(組織)을 여러 농도(濃度)로 처리하여 지표식물(地表植物)의 발아(發芽)의 초기생육(初期生育)을 조사(調査)하였다. 실험(實驗)에 쓰인 여러가지 잡초종중(雜草種中)에 에서 쇠비름과 명아주의 allelopathic effect가 가장 크게 나타났다. 명아주의 증유수(蒸溜水) 추출액(抽出液)은 지표(指標)가되는 식물(植物)의 발아속도(發芽速度)를 대조구(對照區)와 비교할때 감소(減少)시켰으나 쇠비름의 경우는 4.7% 증가(增加)시켰다. 온실(溫室) 실험(實驗)에서 쇠비름은 대맥(大麥), 대두(大豆), 무우, 옥수수 유묘(幼苗)의 출현속도(出現速度)를 대조구(對照區)의 30, 49, 36, 68%로 감소시켰다. 쇠비름과 명아주의 토양내(土壤內) 첨가물(添加物)은 지표식물(地表植物)의 초장(草長)과 건물중(乾物重)을 감소(減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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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온실의 재배시기별 시금치 생육에 대한 차광효과 (Effect of shading treatment on the growth of spinach (Spinacia oleracea) affected by different growing periods in summer greenhouse)

  • 우영회;이정명;권영삼;남윤일;김형준;송천호;김동억
    • 한국생물환경조절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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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생물환경조절학회 1995년도 특강 및 학술논문발표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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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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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시금치는 명아주과로서 고온 장일 조건하에서 추대가 촉진되고 고온에는 극히 생육이 약하여 $25^{\circ}C$ 이상이 되면 생육장해나 병충해가 만연한다. 이러한 생육특성으로 고온, 건조, 장일과 같은 불량 환경조건이 가중되는 여름철 수확재배는 대단히 어렵다. 따라서 매년 여름철에 입하되는 양은 절대적으로 부족하며 그 중에서도 특히 7월-9월에는 대단히 고가이다. 본 실험은 여름철 평지에서도 양질의 시금치를 대량생산할 수 있는 기술 확립을 위한 연구로 여름철 온실의 재배시기별 차광효과를 구명코자 실시하였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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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아주과 3종 식물의 염 환경에 대한 적응특성의 비교 (Adaptations and Physiological Characteristics of Three Chenopodiaceae Species under Saline Environments)

  • 김진아;추연식;이인중;배정진;김인숙;추보혜;송승달
    • The Korean Journal of Ec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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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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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1-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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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건조 및 염 환경에 우점종으로 분포하고 있는 명아주과 식물의 염 및 무기 영양 농도에 따른 생리적 적응특성을 비교하기 위해 염습지에 널리 분포하는 칠면초(Suaeda japonica), 퉁퉁마디(Salicornia herbacea) 및 채소로 재배되는 근대(Beta vulgaris var. cicla)를 재료로 하여 염 농도(0, 50, 100, 200, 400 mM NaCl) 및 무기영양염 농도(Hoagland 용액의 1/1, 1/5, 1/10배액)를 달리하여 식물의 엽생장과, 질소, 무기 이온, 전기 전도도 및 삼투조절물질의 변화를 정량적으로 분석하였다. 3종 명아주과 식물은 무기영양 및 염의 농도변화에 대해 식물체에 상당량의 염을 축적하였으며, 높은 내염성 기구를 통해 400 mM NaCl 처리에서도 현저히 생장을 촉진하는 호염성의 퉁퉁마디와 200 mM NaCl 처리까지 약간의 생장 촉진을 보이는 근대 및 높은 내염성을 가지면서 50 mM NaCl 이상 처리구에서 약간의 생장 저해를 보이는 칠면초의 세가지 염내성의 종 특성을 보였다. 무기이온의 동태에 있어서 3종 식물은 무기 영양 및 염 농도와 무관하게 체내에 소량의 수용성 Ca을 함유하였고($<10{\mu}M/g$ plant water), K이온은 염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다소 감소하였으며, $Na^+$$Cl^-$은 배지의 무기 영양과는 무관하게 염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현저히 증가하였다. 총 질소 함량은 무기 영양 및 염의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전기 전도도와 삼투몰농도는 무기영양보다 염의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다. Glycinebetaine과 proline의 함량은 각각 $0.2{\sim}2.5{\mu}M/g$ plant water와 $0.1{\sim}0.6{\mu}M/g$ plant water였고, 50 mM NaCl 처리구에서 최대치를 보였다.

해안식물의 유리아미노산과 질소함량 (Free Amino Acid and Nitrogen Contents of the Coastal Plants in Korea)

  • 추연식;도정화;송승달
    • The Korean Journal of Ec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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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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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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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32종의 해안식물(주로 염생식물)에 대한 유리아미노산 및 총질소함량을 조사하였다. 몇몇 종(참골무꽃과 해란초)을 제외한 모든 식물체는 Pro을 함유하였으나, 번행초, 등골나물아재비 및 갯무에서만, 높은 함량을 나타내어, 이들 식물에서 Pro은 세포질성 삼투물질로 작용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그러나 등대풀, 갯무, 갯방풍, 갯기름나물, 통보리사초, 왕잔디, 갯잔디 등의 식물은 Pro 보다는 hydroxylproline (OH-Pro)을 상당량 축적하였다. 총 아미노산은 갯개미취, 갯질경, 해란초, 순비기나무 및 특히 명아주과와 돌나물과 식물에서 낮은 값을 보였다. 또한 번행초, 등대풀, 갯무, 명아주과 및 콩과 식물은 보편적으로 총 질소 및 수용성 질소함량이 높았으나, 참골무꽃, 해란초, 순비기나무, 통보리사초 및 벼과 식물은 낮은 수준의 질소함량을 보였다. 대부분의 해안식물에서 유리아미노산은 총질소함량에 차지하는 비율이 낮았지만, 등대풀, 모래지치 및 둥근바위솔의 경우 아미노산 질소가 총질소함량의 25∼30%를 차지하였다. 결론적으로, 몇몇 예외는 있지만 세포질성 삼투물질로 널리 알려진 Pro은 조사된 해안식물의 유리아미노산 풀(pool)에서 유의한 몫을 차지하지 않는 것으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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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약밭 잡초 발생 특성 (Weed Occurrence in Peony (Paeonia lactiflora) Fields)

  • 임일빈;임보혁;박재현;임민혁;장정한;이인용
    • Weed & Turfgrass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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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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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5-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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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작약 밭에서 잡초의 발생 특성을 파악하기 위하여 2015년 6-7월에 경북 의성, 청송, 전남 화순, 장흥, 강진 등의 지역에서 조사한 결과를 보면 다음과 같다. 전체 작약 밭에서는 국화과 30종, 벼과 9종, 마디풀과 8종, 콩과, 메꽃과 각각 5종, 십자화과, 현삼과 각각 4종을 포함하여 35과 105종이 발생하였다. 생활형별로는 일년생 49종, 월년생 23종, 다년생 33종이었다. 우점도가 큰 잡초는 바랭이, 쇠비름, 명아주, 피, 깨풀 등의 순이었다. 경북지역에서는 국화과 20, 벼과 7, 마디풀과 6, 십자화과 4종, 콩과 4종, 메꽃과 4종, 대극과 3종을 포함하여 30과 75종이 발생하였다. 상위 2개 과에 포함하는 잡초가 31종으로 44.7%를 차지하였다. 생활형별로는 일년생 35종, 월년생 21종, 다년생 19종이었다. 우점도가 큰 잡초는, 쇠비름, 깨풀, 명아주, 속속이풀, 피 등의 순이었다. 전남지역에서는 국화과 23종, 벼과 7종, 마디풀과 8종, 콩과 6종을 포함하여 34과 88종이 발생하였다. 생활형별로는 일년생 43종, 월년생 20종, 다년생 25종이었다. 우점도가 큰 잡초는 바랭이, 쑥, 쇠비름, 망초, 명아주, 개여뀌, 피 등의 순이었다. 이와 같이 작약 재배지에서 일년생, 월년생 및 다년생 잡초가 다양하게 발생하고 있어 이에 따른 잡초방제 체계가 설정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작약(芍藥) 재배포장(栽培圃場)에 발생(發生)하는 잡초(雜草)의 종류(種類)와 우점초종(優占草種) (Dominant Weed Species in Peony(Paeonia lactiflora Pallas) Fields)

  • 김세종;류정기;유오종;박소득;최부술
    • 한국약용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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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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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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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작약 재배지에서 발생하는 잡초의 종류와 우점초종을 조사하여 잡초 방제의 기초 자료로 활용코자 경북의 의성, 영천 농가 작약 포장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의성, 영천지역 작약재배지에 발생하는 초종수는 각각 14과 29종, 16과 30종의 잡초가 발생하였으며 두지역에서 총 17과 33종의 잡초가 발생하였다. 2. 잡초(雜草)의 분류학적(分類學的) 분포(分布)는 국화과 9종, 화본과 4종, 십자화과 3종, 마디풀과와 현삼과, 대극과가 각각 2종 등이었다. 3. 잡초의 생활사별 분류에 의한 발생비율은 일년생(一年生)이 19종(種)으로 57.6%, 월년생(越年生)이 8 종(種)으로 24.2%, 다년생(多年生)이 6 종(種)으로 18.2%이었다. 4. 형태적(形態的) 특성별(特性別) 잡초발생 초종은 화본과(禾本科) 4(12.1%), 광엽잡초(廣葉雜草) 25(84.8%), 사초과(莎草科) 1종(種)(3.1%)이었다. 5. 작약밭에 발생하는 주요 우점초종(優占草種)은 4월하순에는 냉이, 명아주, 쇠뜨기, 망초, 씀바귀, 6월하순에는 바랭이, 망초, 피, 쇠비름, 명아주, 8월하순에는 바랭이, 망초, 피, 쇠비름, 명아주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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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록체 DNA 및 핵 DNA 염기서열에 근거한 한국산 나문재속(명아주과)의 분류학적 연구 (Phylogenetic study of the Genus Suaeda(Chenopodiaceae) based on chloroplast and nuclear DNA sequences from Korea)

  • 김석규;정상옥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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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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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6-5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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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한국산 나문재속 식물에 대한 계통학적 유연관계를 밝히고, 분자계통학적 연구를 통해 나문재속 종간 유연관계를 확인할 수 있는 분자마커를 찾아내기 위해 연구를 수행하였다. 핵 리보솜 DNA ITS와 엽록체 DNA matK, psbA-trnH 그리고 trnL-trnF를 분자마커로 사용하였다. ITS 영역은 칠면초와 해홍나물 그리고 해홍나물과 방석나물을 구분하지 못하였다. psbA-trnH와 trnL-trnF 영역의 염기서열은 칠면초와 방석나물을 구분하지 못하였다. 그러나 4종의 분자마커 영역을 조합하여 분석한 결과 나문재속 식물 5종이 각각 독립적인 계통을 형성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나문재속 계통관계 분석을 위해서 여러 개의 분자마커 조합이 유용할 것으로 판단된다. 나문재속 내 분류군 간의 계통관계를 명확히 밝히기 위해 차후에 좀 더 많은 생태학적, 형태학적 자료를 조사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독도 자생식물의 뿌리로부터 분리된 내생균의 식물생장촉진 활성 (Plant Growth-Promoting Activity of Endophytic Fungi Isolated from the Roots of Native Plants in Dokdo Islands)

  • 유영현;윤혁준;우주리;서영교;김미애;추연식;김종국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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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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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19-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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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독도에 자생하고 있는 6 종류의 식물뿌리로부터 내생균을 분리하였다. 동도에서 갯제비쑥, 명아주, 까마중과 서도에서 도깨비쇠고비, 술패랭이 그리고 번행초를 연구재료로 사용하였다. 총 32 종의 내생균을 분리하였고, universal primers ITS1과 ITS4를 사용하여 ITS 영역을 PCR로 증폭하여 동정하였다. 염기서열 분석결과, 6 종류의 식물의 뿌리에서 모두 32종류의 다양한 내생균류를 분리 및 동정 할 수 있었다. 독도 자생식물인 갯제비쑥 4종, 명아주 8종, 까마중 3종, 도깨비쇠고비 3종, 술패랭이 3종, 번행초 11종의 내생균이 분리되었다. 내생균들의 배양여액은 식물생장촉진활성을 확인하기 위하여 난장이벼의 유묘에 처리되었다. 그 결과, 명아주에서 분리된 Ca-5-2-2 균주가 우수하게 식물생장촉진활성을 나타내었다. 그리고 독도에 자생하는 6종류의 식물에서 Penicillium sp.와 Fusarium sp. 그리고 Aspergillus sp.의 내생균이 가장 많이 존재함을 알 수 있었다.

마이크로웨이브 균일분산 특성을 이용한 명아주(Chenopodium album var. centrorubrum), 쇠비름(Portulaca oleracea)과 한련초(Eclipta prostrata)의 발아율 변화 (Control of Seed Germination Rate (Chenopodium album var. centrorubrum, Portulaca oleracea and Eclipta prostrata) Using Universal Dispersed Microwave)

  • 최성철;제민지;강신구;제상훈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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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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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8-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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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마이크로웨이브 균일분산 시스템을 이용하여 자연생태계에 영향을 주지 않고 잡초종자발아를 제어함으로써 토양 및 수질오염에 영향을 주지 않는 새로운 개념의 제초제 대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명아주(Chenopodium album var. centrorubrum), 쇠비름(Portulaca oleracea)과 한련초(Eclipta prostrata)의 식물에 대한 마이크로웨이브의 토양 함수량별, 깊이별 조사한 결과 균일 분사된 마이크로웨이브를 이용한 잡초 종자의 발아율 측정에서 마이크로웨이브는 토양 함수량에 따른 종자의 발아조절에는 토양 함수량 20%, 30%에서 최고의 효율이 나타났으며, 토양의 깊이에는 별 영향을 받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이크로웨이브 조사시간은 30초 이상 조사시 잡초 종자의 발아를 억제 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나 적절한 토양 함수량(20~30%) 및 이에 따르는 30초 이상 조사한 마이크로웨이브의 균일분산 시스템을 통해 제초제를 대신하여 잡초종자발아를 조절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