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명문(銘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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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사탁(陳士鐸) 명문설(命門說)의 특징(特徵)에 대한 연구(硏究)

  • 최종필;윤창열
    • 대한한의학원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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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통권3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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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7-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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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통과대진사탁명문지설특징적연구득출이하결론(通過對陳士鐸命門之說特徵的硏究得出以下結論): 1. 명문위선천지화(命門爲先天之火), 차종개념상역가위선천지수화(且從槪念上亦可爲先天之水火). 2. 명문지화가칭지위선천지화(命門之火可稱之爲先天之火), 신화(腎火), 신중지화(腎中之火), 무형지화(無形之火), 진화(眞火), 건화(乾火), 원기(原氣), 음중지화(陰中之火), 수중유양등(水中有陽等); 이명문지수가칭지위선천지수(而命門之水可稱之爲先天之水), 신수(腎水), 신중지수(腎中之水), 무형지수(無形之水), 진수(眞水), 원정(原精), 음중지수(陰中之水), 화중유음등(火中有陰等). 3. 진수가생진화(眞水可生眞火), 진화역가생진수(眞火亦可生眞水), 양자위호생적관계(兩者爲互生的關係). 강조료유형지화(强調了有形之火), 수극화(水克火), 단무형지화(但無形之火), 수생화(水生火). 4. 명문지화시일양함어이음지간적감괘상(命門之火是一陽陷於二陰之間的坎卦象). 5. 인적생명활동고수화이생, 이신중적진화진수지명문시기본원(而腎中的眞火眞水之命門是其本源). 6. 명문시운행십이경맥적주체(命門是運行十二經脈的主體), 시십이경지주(是十二經之主), 차위촉사생성십이관공능적십이관지화원(且爲促使生成十二官功能的十二官之化源), 고위십이관지주(故爲十二官之主). 7. 명문적작용가영향정개십이관(命門的作用可影響整個十二官), 우기시인화생토적관계(尤其是因火生土的關係), 대비적공능적영향갱대(對脾的功能的影響更大). 8. 인적생명지성쇠의고명문지화, 고명문지화고갈즉인적생명장종결(故命門之火枯竭則人的生命將終結). 9. 오곤(吳崑), 장개빈등계승료류하간적주장(張介賓等稽承了劉河間的主張), 기인위자하향상수지제칠절처위시명문(旣認爲自下向上數至第七節處爲是命門), 차처기위소심(此處旣爲小心). 10. 진사탁계승상술학설화조헌가지설(陣士鐸繼承上述學說和趙獻可之說), 주장칠절지방시소심(主張七節之芳是小心), 차인위차처기위명문소재(且認爲此處旣爲命門所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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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무이묘 명문전 낯설게 바라보기: 중국 위진시기 명문전과의 비교를 통해 (New Perspectives on the Inscribed Bricks from the Tomb of Jang Mui: A Comparison with Chinese Inscribed Bricks from the Weijin Dynasties)

  • 김병준
    • 박물관과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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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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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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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장무이묘 명문전은 여러 가지 면에서 매우 낯설다. 첫째, 명문전이 백여 점에 육박할 정도로 많다. 둘째, 똑같은 명문이 다수 확인된다. 셋째, 소성 방식 등 제작 방식이 다양하다. 넷째, 명문이 찍힌 전돌의 형태가 일정하지 않다. 다섯째, 명문이나 문양이 찍힌 면과 아무 문양이 없는 면의 위치 및 명문의 상하 방향이 일정하지 않다. 여섯째, 명문의 대부분이 반서로 찍혀 있다. 일곱째, 명문전 표면에 흰색 석회가 칠해져 있다. 그러나 시야를 넓혀 중국 위진시기의 명문전과 비교하면 장무이묘의 명문전은 더 이상 낯선 물건이 아니라 동아시아의 문화를 총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가 된다. 또한 명문을 문자로만 바라볼 것이 아니라 문자가 전돌에 압인된 하나의 기물로 이해하여 그것이 무덤 속 어디에 어떻게 위치해 있었는지를 주목하고, 이를 관람자의 시선에서 바라보아야 장무이묘의 명문전이 갖는 의미가 명확하게 드러나게 된다.

세계의 명문가-철저한 교육과 나누는 마음 통해 이루어지는 부의 이전

  • 박지민
    • 주택과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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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22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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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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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존경받는 부자가 되는 일은 쉽지 않다. 금년 4월, 삼성 그룹 회장직에서 물러난 이건희 전 회장이 상속 문제로 직접 스웨덴의 명문가 발렌베리(Wallengerg)가를 방문해 화제가 된 적이 있다. 철저하게 가족 중심으로 부의 승계가 이루어지고 있어 삼성과 많이 닮았다는 발렌베리 가를 비롯해 지금까지 오랫동안 부와 명예를 누리고 있는 명문가들을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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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자(內子)'명(銘)으로 본 조선 전기 분청사기의 동음오자(同音誤字) 명문 사례와 의의 (Cases and Significance of Inscriptions with Homophonic yet Misspelled Words on Buncheong Ware from the Early Joseon Dynasty: Buncheong Bowl with Inscription of "Naeja")

  • 박정민
    • 미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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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7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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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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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분청사기의 명문은 그릇에 대한 정보이자 관물(官物)의 공납(貢納)과 출납(出納)을 통제하기 위한 장치다. 명문은 당시 그릇을 관리하는 사람들이 뚜렷하게 인식할 수 있어야 했다.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분청사기 인화문 '능성내자(綾城內子)'명 발>(본관13808)은 명문이 뚜렷한 그릇이지만 명문의 내용이 일반적인 분청사기와 다르다. 분청사기에 표시한 명문은 대부분 그릇이 속한 관사명(官司名)이거나 그릇을 만든 지명(地名)이다. 그러나 국립중앙박물관 소장품에 표시된 '내자(內子)'명은 해당하는 관청이 없다. 그릇의 새긴 명문의 구성으로 볼 때 내자(內子)는 내자(內資)의 오자(誤字)인 것이다. '내자(內子)'명은 내자시의 그릇이라는 뜻이다. '내자(內子)'명은 내자(內資)의 틀린 글자이지만 음(音)이 같아 오자임에도 여전히 명문의 기능을 다할 수 있었다. 이처럼 글자가 다르지만 음이 같은 동음오자(同音誤字) 명문이 최근 서울시내 발굴 조사에서 조금씩 출토되고 있다. 내자(內資)를 '내자(內子)'로 표시하고 인수(仁壽)를 '인수(仁守)'로 새긴 동음오자 명문의 분청사기는 작업자가 의도한 것이든 무지(無知)의 결과이든지 간에 실제 관물(官物)로 통용되었으므로 소비지인 서울의 유적에서 출토된 것이다. 동음오자 명문은 음은 같지만 획수가 적고 간단한 글자를 사용했고 글자의 엉성한 필획이 특징이다. '내자(內子)'와 '인수(仁守)'명을 표시한 그릇들 역시 일반 관사명 분청사기처럼 서울시내 유적에서 출토된다. 동음오자 명문은 조선 전기 공납 분청사기들에 명문을 필각하는 과정에 생긴 오류와 또 그러한 오류가 실제 유통되었음을 파악할 수 있는 사례이다.

장무이묘 출토 명문전의 내용과 작성 의도 (The Content and Underlying Intentions of the Inscribed Bricks Excavated from the Tomb of Jang Mui)

  • 안정준
    • 박물관과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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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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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4-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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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4세기 중반 황해도 봉산군에서 발견된 장무이묘에서는 많은 수의 명문전들이 발견되었다. 2023년에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여러 차례 실견회를 가진 결과, 명문전은 총 10개의 유형으로 파악되었다. 본고에서는 장무이묘의 명문전에 기록된 내용과 그 작성 의도를 파악하기 위해 먼저 전체 문구들을 자세히 해석하였다. 그리고 이를 통해 명문전들의 각 문구가 갖는 상관관계와 전체 문장의 기재 순서도 대략적으로나마 파악할 수 있었다. 이 명문전들은 내용상 무덤의 조영에 대한 정보를 외부 관람자에게 보이려는 의도로 제작되었다고 생각된다. 특히 조주부(趙主簿)로 칭해진 화자가 장무이묘의 조영에 관여하였음을 전하고 있는데, 이는 서진·동진대에 묘주의 가족이 아닌, 정치·사회적 인연으로 고분 조영에 참여한 인물들이 제작한 명문전들과도 비교된다. 4세기 중반 당시 낙랑·대방군 고지 내에는 고구려의 허용 속에서 중국인 사회의 전통에 따른 장의(葬儀) 문화가 나타나고 있었다. 그리고 고분 내에 표현된 벽화·묵서, 명문전 등 외부에 공개된 다양한 전시물들은 묘주 일가가 이주민 집단과의 정서·지향을 공유하는 가운데, 서로 간의 결속을 강화하려는 목적과 관련 있다. 장무이묘에서 발견된 명문전들의 내용 역시 바로 그러한 맥락 속에서 기재된 것으로 볼 수 있다.

음성신호 분석 기반의 신장 부항요법 효과 분석 (Effect Analysis of Kidney Cupping Therapy based on Voice Signal Analysis)

  • 조동욱;정연호;가민경;김봉현
    • 한국정보처리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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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정보처리학회 2013년도 추계학술발표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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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74-1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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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부항은 열 또는 음압(陰壓)장치에 의하여 부항단지 안에 음압을 조성하여 피부에 붙임으로써 피를 뽑거나 울혈(鬱血)을 일으키며 물리적 자극을 주어 병을 치료한다. 부항으로 얻어지는 물리적인 자극은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죽은피를 빼냄으로써 혈관을 자극하고 그로인해 다양한 효과를 얻는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신장에 해당하는 명문혈을 자극하여 신장과 관련된 음성분석 요소의 변화를 측정하였다. 이를 위해 신장에 이상이 없는 피실험자 10명을 선정하고 신장에 해당하는 명문혈을 자극하기 전과 후의 음성을 수집하였다. 실험은 음성분석 요소 중 신장과 관련된 1 Formant Bandwidth를 적용하여 신장 명문혈 자극 전과 후의 변화를 측정, 분석하였다. 실험 결과, 90%의 피실험자가 값이 감소하는 현상을 보였으며, 이를 통해 명문혈 자극에 따른 신장과 음성신호와의 상관성을 분석할 수 있었다.

세계 명문대학 순례 - 미 코넬대학교

  • 이건옥
    • 과학과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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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8호통권32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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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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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미국 동부의 명문대학인 코넬대학교는 1865년에 설립, 미국서 가장 아름다운 캠퍼스로 명성이 높다. 학부학생과 대학원생 2만명에 교수가 2천3백명이며 23명의 노벨수상자를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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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명문대학 순례-노벨상 9명 탄생시킨 130년 전통MIT

  • 이건우
    • 과학과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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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8호통권31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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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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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과학과 기술」은 이번 8월호부터 세계 명문대학 순례 난을 신설, 전통을 자랑하는 유명한 대학을 집중 조명한다. 이번호에는 노벨상 수상자 9명을 탄생시킨 미국의 MIT를 찾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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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속력 강한 학연 그룹은 상위10개 그룹 중 절반이 의대 동문

  • 한국인삼전략화협의회
    • 인삼약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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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6호통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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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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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연세대 양재진(행정학)교수는 "전통 명문이 쇠락하면서 부상한 신흥 명문이 20여 년 뒤 강한 파워 엘리트 집단을 형성할 가능성도 있지만 현재 특정 학교 출신의 엘리트 독점구조가 해체되고 있는 것만은 분명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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