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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악궁 확장술을 통한 치료전, 후 및 보정후 상악 구치부 변화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changes of the posterior segments between before, after treatment and postretention period through maxillary expansion therapy)

  • 박태서;이진우;차경석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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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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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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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치열궁의 크기와 폭경 변화에 대한 연구가 사용된 장치 형태, 사용시기에따라, 그리고 사용 목적에 따라 다양한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져 왔다. 또한 Quad-helix도 선학들에게 관심의 대상이었으며 Quad-helix의 안정성과 장치 사용 전, 후에 대한 효과도 연구가 이루어졌다. 그러나 장치 사용에 대한 장기적인 효과에 대한 연구가 미흡하여 본 논문은 이 장치를 사용하여 치료한 환자의 치료전,후 및 보정후의 치열궁 변화에 대한 연구를 시행하여 Quad-helix사용 전, 후 구치부의 적응 양상을 연구함으로써 임상에서 Quad-helix를 통한 치료를 시행할 때 이 장치사용에 따른 효과 및 예후에 대하여 효과를 이해함으로써 교정치료에 도움을 주고자 연구를 시행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Quadhelix를 사용한 교정치료시 상악 제 1 소구치 와 제 1 대구치는 치료전과 치료후 및 보정후에서 교두간 폭경의 증가를 보였고 제 2 소구치에서는 치료후와 보정후간에 유의성있는 증가를 보였다. 2. 상악 제 1 소구치와 제 1 대구치의 치축은 치료전과 치료후 그리고 보정후에서 협측 경사도가 유의하게 증가를 보였으며, 상악 제 2 소구치는 치료전과 치료후 및 치료전과 보정후 비교에서 설측 경사도가 유의하게 증가를 보였다. 3. 최대 풍융부 항목에서 상악 제 1, 2소구치는 치료전과 치료후의 비교에서 유의한 증가를, 제 1 대구치에서는 치료전,후, 및 보정후에 유의한 증가를 보였다. 4. 상악 제 1 대구치의 설면구 폭경은 치료전,후 및 보정기간을 통하여 유의한 증가를 보였고,구개 높이는 치료전과 치료후 비교시 유의한 증가를 보였다. 5. 확장시킨 상악 치열궁은 회귀현상을 보이지 않고 안정적으로 유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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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청양군 운곡면 일원에 분포하는 편마암의 강도이방성 특성 - 점재하강도지수와 일축압축강도의 관계를 중심으로 - (The Anisotropic Mechanical Characteristics of the Metamorphic Rocks Distributed in the Samkwang-Mine Area, Cheongyang, Chungnam)

  • 배대석;송무영;김경수
    • 지질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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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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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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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일반적으로 모든 암석은 외경상의 특징과 무관하게 어느 정도의 구조적 및 역학적 이방성을 갖고 있다. 점재하강도지수(point-load strength index : I$_s$)를 이용한 일축압축강도(uniaxial compressive strength, UCS : ${\sigma}_c$)의 추정시, 이들 두 값은 암석이 갖는 취약면구조의 방향에 따라서 그 변화 양상에 차이가 있다. 일반적으로 재하의 방향과 취약면이 이루는 각이 직교 및 평행일 때 ${\sigma}_c$는 최대치를 나타내며, 약 30$^{\circ}$~60$^{\circ}$ 범위에서 값의 변화가 심하다. 이에 대하여, I$_s$의 경우 취약면이 방향에 따라 강도이방성 현상은 ${\sigma}_c$의 경우와 구별된다. 수직 방향으로 채취한 시추 코아에서 수평 방향으로 측정한 직경점재하강도지수(diametral point-load strength index : I$_{sd}$)는 코아의 축방향과 취약면에대한 법선과이루는 각($\beta$)이 0$^{\circ}$에서 90$^{\circ}$로 증가함에 따라 비례하여 증가하는데 반해서, 축점재하강도지수(axial point-load strength index : I$_{sa}$)는 감소하는 경향을 보인다. 청양군 운곡면 일원에 분포하는 호상편마암에서 ${\sigma}_c$와 I$_s$의 관계는 $\beta$가 0$^{\circ}$~40$^{\circ}$ 구간에서는 ${\sigma}_c$와 I$_{sa}$, 40$^{\circ}$~90$^{\circ}$ 구간에서는 ${\sigma}_c$와 I$_{sd}$가 각각 양호한 상관관계를 보여준다. 또한 상관비(K=${\sigma}_c$/I$_s$)는 약 13정도로서 일반적으로 적용되는 비, 24와 상당한 차이가 있다. 이러한 현상은 호상편마암의 구조적 및 역학적 이방성 특성으로 인한 결과라고 판단된다. 한편 맥암류에서 K가 약 23정도로서 일반적인 비 24에 상당히 접근한다. 따라서, 이방성 구조가 뚜렷한 암석에서 상관비 24는 항상 적용할 수는 없으며 일축압축강도시험과 병행 실시하여 적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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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유구지역 초염기성암의 성인과 니켈 잠재성에 대한 예비연구 (Preliminary Study on the Genesis and Nickel Potential of Ultramafic Rocks in Chungnam Yugu area, South Korea)

  • 김이정;고상모;오트곤-에르덴 다바슈렌;안기문;허철호;이범한
    • 광물과 암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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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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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3-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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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핵심 광물인 니켈의 국내 확보를 위해 충남 유구지역 초염기성암에 대한 니켈 잠재성 및 성인 연구를 수행하였다. 경기육괴의 남서쪽에 위치한 유구 초염기성암은 첨정석 감람암으로, 경계부를 따라 사문석화가 강하게 진행되어 있다. 사문석화작용으로 감람석은 안티고라이트 및 크리소타일로, 니켈 황화광물인 펜틀란다이트는 밀러라이트 및 어웨루이트로 변질되었다. 사문석은 일부 강한 엽리를보이며, 초염기성암 경계 및 유구편마암 면구조와 주로 평행하게 발달한다. 이는 초염기성암의 융기 과정 동안 편마암의 변성작용으로부터 공급받은 열수가 단층 경계를 따라 침투하여 사문석화된 것으로 해석된다. 유구 초염기성암의 기원은 심해저 페리도타이트이며 약 5~18% 정도의 부분 용융을 겪은 잔여물로 해석된다. 부화된 경희토류원소 및 Eu는 맨틀이 2차적인 교대변성작용을 겪었음을 암시한다. 이러한 지화학 결과는유구 감람암의 형성이 중생대 초기 북중국판과 남중국판의 대륙 충돌과 관련 있음을 시사한다. 유구 초염기성암 내 니켈은 0.17~0.21%로, 상당량이 감람석 및 사문석에 포함된다. 따라서 마그마 기원인 유구 초염기성암의 니켈 회수율을 높이기 위해 황화광물의 선광연구와 더불어 산화광물을 대상으로 하는 침출 연구가 요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