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멜라닌 색소 합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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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근 추출물의 스트레스성 백모 형성 억제 효과 (Anti-Graying Effect of Pueraria Lobata Root Extract on Stress-Induced Hair Graying)

  • 홍민정;박병철;홍용덕;김수나
    • 대한화장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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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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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7-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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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흰머리는 대표적인 노화의 징후이자 피부, 모발 노화의 특징이다. 내인성 노화, 스트레스, 외부 환경으로 인해 백모가 발생하는데, 조기 백모 발생에는 스트레스가 주요한 요인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과거 우리는 갈근 추출물이 멜라닌 형성 촉진을 통해 백모를 케어를 할 수 있음을 밝힌 바 있으며, 이에 갈근 추출물이 스트레스에 의한 백모 형성 또한 예방 할 수 있을지 본 연구를 통해 확인하였다. 연구를 위해 멜라닌 생성 주요 전사인자인 MITF 발현을 확인 할 수 있는 세포주를 구축하였다. 스트레스 호르몬 cortisol과 산화 스트레스 유발 인자 H2O2를 처리할 경우 MITF 발현이 감소하고, 인체 모낭 조직에서 멜라닌 색소가 감소함을 확인하였다. 여기에 갈근 추출물을 함께 처리할 경우 MITF 발현과 모낭 내 멜라닌 색소 량이 다시 증가하였다. 뿐만 아니라 모낭 내 멜라닌 합성에 관여하는 효소인 TRP-2의 발현도 증가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러한 결과를 통해 갈근 추출물은 스트레스 호르몬과 산화 스트레스 자극에 의한 멜라닌 합성 저해도 효과적으로 막아줄 수 있음을 입증하였다.

가래나무 추출물의 미백효과 (Whitening Effect of the Extracts from Juglans mandshurica)

  • 이계원;이주연;조영호
    • KSBB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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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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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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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에서는 가래나무 추출물의 항산화 효과와 티로시나제 활성 저해, 멜라닌 생성 및 티로시나제 합성 억제효과를 측정하고 이 추출물을 함유하는 제품의 임상시험을 실시하여 미백 화장품 소재로서의 개발 가능성을 관찰하였다. 가래나무 추출물은 농도 의존적으로 DPPH radical과 초산소 음이온 라디칼을 소거하였고, $SC_{50}$값은 각각 $20\;{\mu}g/mL$$25\;{\mu}g/mL$ 이었다. B16/BL6 멜라노마 세포를 이용하여 세포내 티로시나제 활성, 멜라닌 생성 및 티로시나제 합성 억제 효과를 측정한 결과 농도 의존적으로 티로시나제의 활성 및 멜라닌 생성을 억제하였으며, 티로시나제 단백질의 합성도 감소시켰다. 또한, 임상시험을 통하여 가래나무 추출물을 함유한 화장품이 대조 제품에 비해 통계적으로 유의한 피부 미백 효과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가래나무 추출물은 색소침착 방지와 개선에 효과있는 새로운 미백 원료로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서목태 주정 추출물이 DOPA 산화와 멜라닌 합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Rhynchosia Nulubilis Ethanolic Extract on DOPA Oxidation and Melanin Synthesis)

  • 김재련;김문무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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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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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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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멜라닌은 생체 내에서 발모 및 피부색을 결정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고분자 물질이다. 하지만 활성산소에 의해 과도하게 생성된 멜라닌은 노화와 관련된 기미, 주근깨와 과색소 침착증 등을 야기한다고 알려져 있다. 이와 관련된 천연물 중 서목태 성분의 하나인 polyphosphate는 자외선에 의해 손상되는 피부 노화를 억제한다고 보고되고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멜라닌 합성에 대한 RNEE의 직접적인 효과를 조사한 것이다. 본 연구에서 RNEE는 DPPH radical의 소거효과 및 환원력과 같은 항산화 효과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MTT 실험을 수행한 결과, RNEE는 농도 의존적으로 세포독성을 증가시켰다. 또한, RNEE는 tyrosinase 활성과 DOPA-oxidation 실험 결과에서 멜라닌 합성을 증가시켰다. RNEE는 살아있는 세포에서 L-DOPA에 의한 유발되는 melanin생성 촉진 효과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과산화수소를 처리하여 melanin 생성을 감소시킨 대조군과 비교시 과산화수소 전처리 후 RNEE를 처리한 군에서는 melanin 생성 촉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뿐만 아니라 RNEE는 tyrosinase related protein-2 (TRP-2)의 발현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tyrosinase related protein-1 (TRP-1)의 단백질발현도 대조군과 비교시 $16{\mu}g/ml$의 농도에서 증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superoxide anion을 과산화수소로 변환시키는 SOD-3의 발현을 조사한 결과 $16{\mu}g/ml$ 이상의 농도에서 대조군과 양성 대조군인 ${\alpha}$-MSH보다 단백질 발현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므로, 이상의 결과는 서목태가 흑모와 관련 있는 멜라닌 생성을 촉진하는 기능적인 잠재성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암시한다.

Piper methysticum 의 뿌리로부터 추출한 Flavokawain B와 C가 Melan-a 세포에서 멜라닌 합성에 미치는 영향 (Flavokawain B and C, Isolated from the Root of Piper methysticum, Inhibit Melanogenesis in Melan-a Cells)

  • 류종혁;이정아;고재영;황재성
    • 대한화장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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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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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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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Piper methysticum 뿌리의 에탄올 추출물은 멜라닌 세포 자극 호르몬 활성화 B16 흑색종 세포에서 멜라닌 생성을 억제하는 것으로 알려져 왔다. 이 추출물로부터 분리한 flavokawain B (FKB)와 flavokawain C (FKC)는 항멜라닌 생성 활성을 기반으로 멜라닌 생성을 억제하는 것으로 밝혀져 있다. 본 연구는 melan-a 세포에서의 멜라닌 합성에 대한 FKB 및 FKC의 억제 및 그 과정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FKB와 FKC는 각각 10 μM, 5 μM 농도에서 melan-a 세포의 멜라닌 생성을 억제하였다. 그러나 FKB와 FKC 모두 세포 외 타이로시네이즈 활성은 억제하지 않았다. FKB는 타이로시네이즈 (tyrosinase, Tyr), 타이로시네이즈 연관 단백질 1 (tyrosinaserelated protein 1, TRP-1)과 2(tyrosinase-related protein 2, TRP-2), microphthalmia-associated transcription factor (MITF)의 단백질 발현량을 감소시켰으며 Tyr와 TRP-1의 mRNA 발현량을 감소시켰다. FKC는 TRP-2와 MITF의 단백질 발현량을 감소시켰으며 Tyr와 TRP-1의 mRNA 발현량을 감소시켰다. Tyr와 TRP-1의 감소된 발현은 주요 멜라닌 생성 단백질을 조절하는 MITF발현 감소로 인한 것임을 예상할 수 있었다. 다만 MITF의 mRNA 발현량은 FKB와 FKC 처리에 의해 변하지 않았기 때문에, MITF의 분해를 조절한다고 알려진 세포 외 신호 조절 키나아제(ERK)/AKT 인산화에 대한 FKB와 FKC의 영향을 확인하였다. FKB와 FKC는 AKT의 인산화를 증가시키지는 않았지만 ERK1/2의 인산화를 유의미하게 증가시켰다. 이러한 결과는 FKB와 FKC가 다양한 색소 침착 증상들에 대한 잠재적인 미백제로 도움이 될 수 있음을 말해준다.

대두 발효물(Bio-Peptone®)의 광노화 억제 효과 (Anti-photoaging Effects of Fermented Soybean (Bio-Peptone®))

  • 김은주;심명국;정아람;김애정
    • 대한화장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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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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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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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대두(Glycine max)는 식물성 단백질이 풍부한 식품 중 하나로, 생리활성물질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심혈관질환, 비만 등에 효능이 있을 뿐 아니라 피부 개선 효과도 있는 것으로 보고되어 있다. 본 연구에서는 대두 단백질을 유산균인 Lactobaillus Rhamnosus 균주에 의해 발효한 대두발효물의 광노화 예방 효과를 조사하기 위해 자외선으로부터 기인한 세포독성에 대한 보호 효과 및 콜라겐 생성, 티로시나아제 활성, 멜라닌 색소 생성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였다. 결과로서 대두발효물 처리군은 피부섬유아세포에서 자외선으로 유도된 세포독성을 억제하여 보호 효과를 나타내었으며, 세포 내 콜라겐 합성을 증가시켜 주름 개선의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또 다른 실험에서 티로시나아제 활성 및 멜라닌 색소 생성을 억제하여 피부 개선 효과를 나타내었다. 이러한 결과로 미루어 볼 때 대두발효물이 자외선으로부터 유도되는 주름, 색소 침착 등의 피부 손상을 예방하는 새로운 기능성 소재로서의 활용 가능성을 가지는 것으로 평가된다.

신규 합성물질 (E)-3-(4-하이드록시벤질리딘)크로마논 유도체의 티로시나아제 효소활성 저해 및 멜라닌 생성 억제 효과 (A Novel Synthesized Tyrosinase Inhibitor, (E)-3-(4-hydroxybenzylidene) chroman-4-one (MHY1294) Inhibits α-MSH-induced Melanogenesis in B16F10 Melanoma Cells)

  • 전혜영;이슬아;양성욱;방은진;유일영;박유진;정희진;정해영;문형룡;이재원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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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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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9-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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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멜라닌 색소는 포유동물의 피부, 머리카락, 눈, 신경계에 풍부하게 존재한다. 멜라닌은 다양한 환경적 스트레스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며, 생리학적 산화-환원 완충 작용을 통해 항상성을 유지한다. 그러나, 과도한 멜라닌 축적은 간반, 주근깨, 노인성 흑자, 염증성 색소침착을 일으킬 수 있다. 티로시나아제는 멜라닌의 생합성 경로 조절에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티로시나아제의 활성을 저해하는 다양한 미백제가 개발되었지만 알러지, DNA손상, 세포독성, 돌연변이 유발 등을 야기하는 부작용으로 인해 임상적 적용이 제한되었다. 본 논문에서 여러 4-크로마논 유도체를 합성하여 티로시나아제 억제 활성을 조사하였다. 이들 화합물 중 MHY1294는 IC50가 5.1±0.86 μM으로 양성 대조군인 코직산(14.3±1.43 μM) 보다 나은 티로시나아제 효소 억제 활성을 나타냈다. 또한 MHY1294는 티로시나아제의 촉매 부위에서 경쟁적인 억제 작용을 보였으며 코직산보다 더 큰 기질 결합 친화성을 가지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뿐만 아니라, MHY1294는 B16F10 흑색종 세포에서 멜라닌 세포 자극 호르몬 (α-MSH)에 의해 유도되는 멜라닌 합성과 세포 내 티로시나아제 활성을 유의적으로 억제하였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는 MHY1294가 과도한 멜라닌 축적에 대한 약물 제제 및 미백제로서의 개발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한다.

노무라입깃해파리 가수분해 추출물의 멜라닌합성 저해효과 (Melanogenesis Inhibition Effects of Nemopilema nomurai Hydrolized Extracts)

  • 이하연;김영훈;엄선영;정욱순;장문식;이남호
    • 대한화장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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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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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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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에서는 노무라입깃해파리(Nemopilema nomurai) 가수분해 추출물의 미백활성에 대하여 검색하였다. 가수분해 시료(NHE, N. nomurai Hydrolized Extract)는 노무라입깃해파리를 상업용 단백질분해효소(Protamex, Alcalase, Flavourzyme, Neutrase)를 이용하여 $55^{\circ}C$에서 pH 5-8 조건으로 처리하는 과정을 거쳐 얻었다. 미백활성은 B16-F1 멜라노마 세포에서 멜라닌 색소 합성 저해능 평가를 통하여 확인하였다. 실험결과, Neutrase로 처리된 시료(N-NHE)에서 $100{\mu}g/mL$의 농도에서 멜라닌 생성이 가장 효율적으로 89.9% 감소되는 것을 관찰하였다. 이 시료는 또한 tyrosinase와 TRP-1 (tyrosinase related protein-1) 단백질의 발현을 억제하였다. 이상의 연구 결과는 노무라입깃해파리 가수분해 추출물의 화장품 미백 소재로의 개발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3-O-Cetyl-L-Ascorbic Acid의 미백 개선 효과 (Whitening Effect of 3-O-Cetyl-L-Ascorbic Acid)

  • 박창민;배지영;정민석;최종완
    • 대한화장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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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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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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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외부 자극에 대하여 개개인의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는데 있어서 악화 원인으로는 콜라겐 섬유 감소, 탄력섬유 변성, 멜라닌 생성, 활성산소종 등이 있다. 이로 인한 피부탄력감소 및 기미, 잡티 등의 피부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대표적으로 비타민 A, C 및 그 유도체들이 화장품에 적용되고 있지만 안정성의 문제점이 있어 새로운 유도체들의 합성 개발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피부개선을 위한 화장품 원료로 비타민 C로부터 새롭게 합성된 3-o-cetyl-L-ascorbic acid (VCCE)의 미백 개선과 관련된 효능 효과를 평가하였다. VCCE의 in vitro 실험 결과 멜라닌의 합성을 $20\;{\mu}g/mL $에서 대조군과 비교하여 최대 44 % 억제시켰으며 세포 내 tyrosinase 발현을 저해하였다. 또한 인체적용시험에서 자외선 조사에 의한 인공 색소 침착을 유발한 후 8주 동안 피부 밝기를 측정한 결과 8주 후 통계적으로 유의한 수준의 피부 미백 효과를 나타내었다. 결론적으로 VCCE는 미백 개선을 위한 화장품 성분으로서 높은 응용 가치를 제시한다.

왕지네의 유기용매 추출물을 이용한 멜라닌 합성 저해효과 (Inhibitory effect of melanin synthesis using organic solvent extracts from Scolopendra subspinipes mutilans)

  • 김인우;이준하;권용남;김상희;윤은영;남성희;안미영;황재삼
    • 한국잠사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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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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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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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피부는 자외선과 같은 외부자극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멜라닌을 생성한다. 하지만 과도한 멜라닌의 생성은 기미, 주근깨와 같은 색소 침착을 유발하며 미관상 좋지 않을 뿐 아니라 피부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왕지네 추출물이 멜라닌 생성에 영향을 미치는지 여부를 B16/F10 melanoma 세포를 이용한 실험을 통해 확인하였다. 그 결과 유기용매를 이용한 왕지네 추출물의 멜라닌 생성량은 무처리 대비 36 ~ 67%로서 멜라닌 생성이 감소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특히 70% 에탄올을 이용한 왕지네 추출물의 멜라닌 생성량은 36%로 실험을 진행했던 추출물들 중에서 가장 낮음을 확인하였다. 이는 세포내 티로시나아제 효소 활성 측정에서도 유사한 결과를 얻었으며 이에 70% 에탄올로 추출한 왕지네 추출물은 피부 미백 기능성소재로서의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티로시나아제 효소 활성을 단백질 수준에서 검정한 결과, 앞선 실험에서 티로시나아제 효소 활성이 가장 낮았던 70% 에탄올로 추출한 왕지네 추출물의 경우 세포내 glycosylation 된 티로시나아제의 발현이 감소함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이는 70% 에탄올로 추출된 왕지네 추출물이 세포내 티로시나아제의 glycosylation을 억제하여 결과적으로 멜라닌 생성을 저해하는 것으로 추측할 수 있다.

마우스 흑색종 B16F10세포에서 loganin의 티로시나아제 발현 억제를 통한 멜라닌 생성 억제에 대한 기전연구 (Loganin Inhibits α-MSH and IBMX-induced Melanogenesis by Suppressing the Expression of Tyrosinase in B16F10 Melanoma Cells)

  • 정희진;방은진;김병무;정성호;이길한;정해영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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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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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00-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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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Loganin은 Corni fructus의 주요 iridoid glycoside이며 항염증, 항당뇨 그리고 뇌신경보호 효과 등이 보고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alpha}-MSH$와 IBMX처리된 B16F10세포에서 loganin의 melanogenesis억제효과의 신호전달 경로를 조사하였다. Loganin의 미백 활성을 확인하기 위해 B16F10세포에서 $1{\mu}m$에서 $20{\mu}m$사이의 농도를 처리하여 세포독성 실험을 수행한 결과 최대 $20{\mu}m$농도에서 독성을 나타내지 않았다. 또한 loganin은 ${\alpha}-MSH$와 IBMX처리된 B16F10세포에서 농도-의존적으로 멜라닌 생성을 감소시키는 것을 확인하였다. 또한 loganin의 멜라닌 생성을 억제하는 신호전달 경로를 Western blotting을 실시하여 조사하였다. Western blot결과에 따르면 loganin은 ${\alpha}-MSH$와 IBMX 처리된 B16F10세포에서 증가된 CREB인산화(Ser133)와 MITF 발현 및 tyrosinase의 유전자 발현을 감소시켰고 ERK의 인산화를 증가시켜 melanin 생성을 억제하였다. 결론적으로 loganin은 ${\alpha}-MSH$와 IBMX에 의해 유도된 과도한 멜라닌 합성을 CREB인산화와 MITF 및 tyrosinase의 유전자 발현을 억제하고 ERK의 활성화를 통해 멜라닌 합성을 감소됨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loganin은 과색소 침착과 관련된 피부질환의 보호제로서 활용될 가능성을 가지는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