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메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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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문헌에 나타난 청국장의 유래와 역사 (Derivation and history for cheonggukjang in the Ancient Writings)

  • 정경란
    • 한국콘텐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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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콘텐츠학회 2018년도 춘계 종합학술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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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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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청국장의 유래와 역사에 대해 구체적으로 밝혀진 바가 없다. "훈몽자회(訓蒙字會)"(1527)에 '시(?)'는 젼국, 쳔국, ?국으로 청국장을 의미했으며, '장국(醬麴)'을 며주라고 하였다. 그후 '시(?)'는 전시장(煎?醬), 전국장(戰國醬)이라고 하다가 청국장(淸麴醬)이 되었으며, 1600년대 이후 시(?)는 메주, 된장의 의미로 바뀌었다. 청국장의 유래는 청나라에서 유래된 것이 아니며, 또한 전쟁과 관련이 있는 음식도 아니다. 하룻밤새 쉽게 만들어먹는 꼭 필요한 음식으로 구황음식이었고, 2200년이 넘는 긴 역사를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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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콩식품의 발효기법에 따른 기능성 증진

  • 박석규
    • 한국생명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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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생명과학회 2001년도 제32회 학술심포지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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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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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콩관련 자연 발효식품의 기능성 증진은 품질 및 저장성을 증진시키는 방안, 자연 발효조건의 제조공정에서 발생될 수 있는 식품 안전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 생리활성 기능을 제고하는 방안 등이 있을 수 있다. 현재까지의 국내외 연구결과는 대체로 주원료의 종류와 전처리 과정, 부원료의 첨가 및 배합비율, 발효균주의 종류와 첨가방법, 발효공정의 변화 등을 통하여 기능성 증진의 효과를 획득하는 것으로 되어 있다. 본 발표에서는 우리나라 콩 발효식품 중에서 전통메주와 검정콩 청국장에 한정하여 기능성 증진을 위한 기초적인 몇 가지의 실험결과를 발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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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식염 된장의 숙성 중 이화학적 특성 변화 (Changes in Physicochemical Properties of Low-Salt Doenjang during Fermentation)

  • 이슬;김동한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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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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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2-5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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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된장의 소금농도를 10%에서 6%로 줄이고 알코올 또는 겨자, 마늘을 단독 또는 혼합 첨가한 저식염 된장의 숙성 중 품질특성을 비교하였다. 된장의 amylase 활성은 숙성 2-4주에 높았으며 겨자 첨가 된장이 숙성 후기에 낮은 활성을 보였다. 메주 된장이 koji 된장에 비하여 효소 활성이 낮았으며, protease는 중성보다 산성 protease 활성이 높았다. 된장의 효모수는 겨자나 알코올, 마늘의 첨가로 현저하게 줄었으나 세균수는 겨자 첨가구에서 숙성 후기에 조금 적었다. 산화환원전위는 겨자 또는 겨자-마늘 첨가 된장에서 숙성 후기에 낮았으며, 수분활성도의 저하는 알코올 첨가구에서 심하였다. 알코올 첨가 된장이 숙성 중에 L-과 b-값이 저하가 심하였고 메주 된장은 L-값이 낮았고 a-값이 높았다. 된장의 pH는 겨자 또는 마늘 첨가구에서 낮았고 적정산도의 증가가 심하였으나, 알코올의 첨가로 적정산도와 산가는 적었다. 된장의 환원당은 알코올-마늘과 겨자-마늘 혼합 첨가구에서 높았으며, 알코올의 생성은 겨자의 첨가로 억제되었다. 된장의 아미노산성 질소는 마늘과 겨자 첨가구에서 높았으며 암모니아성 질소의 생성은 겨자 첨가구에서 낮았다. 8주 숙성시킨 된장의 맛과 종합적인 기호도는 알코올과 알코올-마늘 첨가 된장이 양호하여 저식염 된장의 제조는 소금의 일부를 알코올 또는 마늘로 대체하거나 이를 혼합하여 첨가하는 것이 효과적이었다.

재래식 메주중의 산생성균의 분포 (Occurrence of acid producing bacteria in Meju leaves)

  • 허성호;하덕모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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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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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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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재래식 메주의 23개 시료에 대해서 내부층과 외부층의 부위별로 산생성균수 및 총균수를 조사하고 이들 균주를 동정하였다. 산생성균은 내부층에 비하여 외부층에 많았고 각 부위에 있어서 호기성 산생성균보다 혐기성 산생성균이 많은 경향을 나타내었다. 호기성 산생성균 중 비호염성균 및 내염성균의 평균균수는 각각 $24{\times}10^6$$33{\times}10^5cell/g$였고 혐기성 산생성균 중 비호염성균 및 내염성균의 평균균수는 $10{\times}10^7$$58{\times}10^5cell/g$였다. 호기성 산생성균 2균주는 Micrococcus sp., 혐기성 산생성균 3균주는 Strepococcus sp., Pediococcs sp. 및 Lactobacillus sp., 호기성 일반세균 2균주는 Bacillus sp.으로 각각 동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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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대두발효식품(醱酵食品)중에 존재하는 Ochratoxin A 생산균(菌) 분리(分離)와 Ochratoxin A량 측정 (Measurement of Ochratoxin A and Isolation of the fungi producing Ochratoxin A from Korean traditional fermented soybean foodstuffs)

  • 강성철;이상선;신현길;김종배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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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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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8-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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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한국내에서 재래적인 방법에 의하여, 생산, 시판되고 있는 전통 발효식품인 메주 (12종), 된장 (28종) 및 간장 (28종)을 전국에서 수거하였다. 이들로부터 OA 생성하는 fungi를 분리하였다. 분리된 균으로 다시 Ochratoxin A 생성 유무를 관찰하였으며, 개괄적인 균 동정도 시도하였다. 1. Ochratoxin A를 정량조사(定量調査)한 표준곡선의 작성결과(作成結果), 감도 (Sensitivity)는 20 pg/tube 수준 이었다. 2. 본 실험에서 이용한 OA 의 분석 방법에서 OA 의 회수율(回收率)은 90% 이상 이었다. 3. 각 시료(試料)에서 분리(分離)해낸 222 fungi 중 Ochratoxin A를 생성하는 것은 39 isolates로 나타났으며, 이 중 대부분이 Aspergillus 속, Penicillium 속 그리고 Pae-cilomyces 속 이었다. 4. 전통 발효식품인 메주,된장,간장내의 곰팡이중 Ochratoxin A 생성곰팡이의 생성률은 각각 19.27%, 18.30%, 14.70%으로 나타났으며 0.2g / 2 petridish 이상의 OA 생성률은 20.5% (8/39)로 나타났다. 또한 Ochratoxin A 생성에 대한 몇가지 추론도 함께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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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금방법을 달리한 고추장의 유기산 및 지방산의 변화 (The Changes in Organic Acids and Fatty Acids in Kochujang Prepared with Different Mashing Methods)

  • 전명숙;이택수;노봉수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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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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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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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담금방법을 달리하여 제조한 메주, 고오지, amylase, protease 고추장의 유기산과 지방산을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Citric acid, malic acid, lactic acid, succinic acid, formic acid, oxalic acid, acetic acid가 고추장에서 검출되었다. Citric acid는 $450{\sim}565$ mg%로 가장 많은 량으로 나타났고 다음이 lactic acid, malic acid 등이었다. 유기산 총량은 담금직후에 메주고추장이, 90일후는 고오지 고추장이 높았으나 시험구간의 함량차이는 적었다. Oleic acid, palmitic acid, lauric acid, linoleic acid, myristic acid, stearic acid가 고추장에서 검출되었다. Oleic acid는 $68.59{\sim}75.38%$로 가장 높은 함유율을 나타냈으나 각시험구간의 지방산 조성비율은 차이가 거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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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합비를 달리한 고추장의 레올로지 특성 (Effect of Mixing Ratio on Rheological Properties of Kochujang)

  • 이선미;임이종;유병승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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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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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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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찹쌀가루와 메주가루의 배합비율(무게비)을 달리한 고추장(찹쌀가루 : 메주가루 = 1:1, 1:2, 1:3, 2:1, 3:1)의 숙성 중 품질 변화를 평가하기 위해 12주 동안 숙성시키면서 고추장의 이화학적 특성, 효소 활성 및 레올로지 특성을 연구하였다. 숙성 중 고추장의 수분함량은 $47.4{\sim}47.9%$에서 점차 증가하여 8주에는 최대 수분함량을 보였다. 환원당 함량은 $2{\sim}4$주에 가장 높았으며 이후에서는 점차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아미노태 질소 함량은 지속적으로 증가하였다. ${\alpha}-amylase$${\beta}-amylase$ 활성은 숙성 $2{\sim}4$주에 최대 역가를 나타냈다. Acidic protease와 neutral protease는 각각 숙성 2주와 4주에 가장 높은 활성을 보였다. Power law 모델에 의한 유동성 측정에서 고추장은 낮은 유동성지수(flow behavior index, $n=0.21{\sim}0.36$)를 가진 전단담화(shearing-thinning)거동을 보여주었으며, 점조도 지수(consistency index, K)와 겉보기점도 $({\eta}_{a,10})$는 숙성 2주에 급격히 증가하고 이후에는 감소하였다. Casson 모델식에 의한 항복응력$({\sigma}_{oc})$은 숙성 2주에 급격히 증가하고 이후에는 감소하였다. 동적 점탄성 측정에서는 저장 탄성률 (G#)이 손실탄성률 (G') 보다 높은 수치를 나타내었고 주파수(frequency, ${\omega}$)가 증가함에 따라 증가하는 경향을 보여주었다. 또한 숙성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G#)과 (G@)이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냈다.

메주로부터 분리한 Bacillus polyfermenticus CJ6의 항진균 활성 (Antifungal Activity of Bacillus polyfermenticus CJ6 Isolated from Meju)

  • 정지혜;장해춘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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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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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9-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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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메주로부터 곰팡이 및 세균 등에 생육 저해활성을 나타내는 균주 B. polyfermenticus CJ6을 분리 동정하였다. 분리 균주 B. polyfermenticus CJ6는 2단 대수기를 나타내는 생육 곡선상 특이점을 나타내었으며 배양 30시간 이후부터 최대 활성을 나타내었고 사멸기 이후 활성이 다소 감소되었으나 120시간까지 활성을 유지하였다. B. polyfermenticus CJ6의 항진균 활성 물질은 $70^{\circ}C$ 이상에서 활성이 감소되었으나 $121^{\circ}C$에서 15분간 열처리 시 역가가 완전히 소실되지 않았다. pH 안정성 실험에서는 pH $3.0{\sim}9.0$ 구간에서 안정한 활성을 나타내었으며, 각종 효소에 대한 영향에서 항진균 활성물질은 proteinase K, protease, ${\alpha}$-chymotrypsin 등의 단백분해효소 처리로 역가를 상실하거나 일부 감소되어 단백질성 물질임을 추정하였다. 균주의 항진균 활성 물질을 $C_{18}$ Sep-Pak column으로 부분 정제한 후 Tricine-SDS-PAGE 및 direct detection 실험을 통하여 분자량이 약 1.4 kDa의 물질임을 확인하였다. B. polyfermenticus CJ6가 생산하는 항진균 활성 물질은 기존에 거의 보고되지 않은 B. polyfermenticus 유래의 단백질성 항진균 활성 물질로서 천연보존제 및 천연항균제재로 사용이 기대되며, 이를 위하여 항진균 활성 물질들의 정제 및 구조분석 등의 연구가 필요하다.

과일과 전통발효제로부터 추출한 단백질분해 조효소의 비교 특성 (Characteristics of Crude Protease from Fruits and Traditional Korean Fermentation Starters)

  • 유선아;서승호;현서연;손홍석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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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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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61-14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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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에서는 과일(무화과, 키위, 파인애플)에서 추출한 단백질분해 조효소와 전통발효제(개량누룩, 전통누룩, 메주, 입국)에서 추출한 단백질분해 조효소의 특징을 비교하였다. 전통발효제에서 추출한 단백질분해 조효소는 과일에서 추출한 단백질분해조효소보다 높은 온도($70^{\circ}C$), 높은 염 내성(1~3%), 그리고 낮은 pH(3~6)에서 활성을 보였다. 같은 조건에서 활성을 비교하였을 때, 바이오 누룩>입국>전통누룩>무화과>파인애플>메주>키위 순으로 활성이 높았다. 이러한 결과는 과일에서 추출한 단백질분해 조효소보다 전통발효제에서 추출한 단백질분해 조효소의 활성이 우수하고 고온, 산성, 그리고 염의 조건에서도 활성이 저하되지 않으므로, 소시지나 치즈 제조 등의 다양한 식품산업에 이용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