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먹이섭식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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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류 오염에 의한 요각류 Tigriopus japonicus의 섭식반응 (Ingestion Responses of the Copepod Tigriopus japonicus Exposed to the Water Accommodated Fraction (WAF) and Chemically Enhanced WAF (CEWAF) of Crude Oil)

  • 이균우
    • 한국해양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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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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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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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유류오염에 의한 요각류 Tigriopus japonicus의 먹이섭식능력의 감소가 먹이회피에 의한 것인지 오염된 해수의 독성에 의한 것인지를 알아보기 위해, 유류(WAF 또는 CEWAF)에 오염된 먹이에 대한 T. japonicus의 먹이 섭식력을 조사하였다. WAF가 없는 배양수 조건에서는 모든 실험구에서 섭식량의 차이를 보이지 않았지만 WAF가 배양수에 있는 조건에서는 WAF의 농도가 증가할수록 섭식량이 줄어드는 경향을 보여 WAF 100% 농도에서는 대조구에 비해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T. japonicus가 CEWAF에 오염된 환경에서 먹이의 종류에 따른 먹이선택성여부를 조사한 결과, 오염된 먹이를 공급했을 때, 배양수에 CEWAF가 존재하는 상태에서, 먹이로 Tetraselmis suecica를 공급한 실험구가 다른 실험구에 비해 유의적으로 낮은 부착규조류 섭식률을 보였다. 결과적으로, 유류오염에 의한 T. japonicus의 먹이 섭식력의 감소는 오염된 먹이회피에 의한 섭식력의 감소가 아니라 해수에 존재하는 유류독성에 의한 것으로 판단된다.

도시공원내 야생조류의 먹이자원 및 인공새집 이용에 관한 연구 (A Study on Food Resource and Utilization of Artificial Nest of Wild-birds in Urban Woodland)

  • 김종갑;이성규;민희규;민기철
    • The Korean Journal of Ec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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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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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5-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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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먹이식물에 대한 야생조류의 기호성을 조사한 결과 28종 중에서 특히 소나무, 팽나무, 노박덩굴, 찔레꽃, 주목, 사철나무 등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야생조류의 먹이섭식량은 번식기(5∼6월)에는 동물성(섭식률 92.2%)을 식물성(섭식률 32.7%)보다 선호하였으나 비번식기(11∼12월)에는 동·식물성 모두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먹이 종류별 선호도는 식물성은 조, 좁쌀을 동물성은 쇠기름덩이, 번데기를 선호하였다. 공원별 인공새집 이용률은 노산공원 77.5%, 산호공원 50.3%, 진주성지 44.1%, 비봉공원 42.2% 순으로 노산공원에서 인공새집의 의존률이 가장 높았고, 인공새집 구멍 크기별로는 5cm 출입공보다 3cm 출입공을 주로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넙치와 조피볼락의 소화관 형태적 차이에 따른 섭식과 소화패턴

  • 지승철;정관식;유진형
    • 한국어업기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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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어업기술학회 2003년도 춘계 수산관련학회 공동학술대회발표요지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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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3-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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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소화관은 먹이의 저장과 소화 흡수가 일어나는 곳으로 어류의 섭식량은 먹이를 저장하는 위의 크기에 따라 결정될 것이며, 공급횟수는 섭취된 먹이의 소화시간에 영향을 받는다 (Ikeda et at., 1986; Takii et al., 1997). 따라서, 어류의 사료 섭식과 소화패턴은 각 어종별 소화기관의 형태적 특성에 따라 좌우 될 수 있어 사료의 효율적인 공급방법을 확립하기 위해서는 소화기관의 형태적 특성이 우선적으로 파악되어야 할 것이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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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슬러지와 음식물쓰레기 침출수슬러지 또는 제지슬러지를 혼합하여 부숙시킨 먹이에 대한 줄지렁이(Eisenia fetida)개천군의 섭식률 및 생장률 (Feeding and Growth Rate of Earthworm(Eisenia fetida) Population on The Sewage Sludge Mixed and Aged with Food Waste Leachate or Paper Mill Sludge)

  • 김병우;배윤환
    • 유기물자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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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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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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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하수슬러지와 음식물 침출수슬러지 또는 제지슬러지를 혼합하여 부숙시킨 후 줄지렁이에게 급이하면서 지렁이의 섭식률 및 생장률을 조사하였다. 하수슬러지에 음식물쓰레기 침출수슬러지를 혼합하여 30일 부숙시킨 것에 대한 지렁이 개체군의 섭식량은 10, 20일 부숙시킨 것에 대한 섭식량보다 높았다. 그러나 부숙기간에 상관없이 먹이 급이 90일 경과 후 지렁이 개체군의 밀도는 감소하였고, 먹이급이 180일 경과 후 지렁이 개체군의 연령구성에서 성충의 비율이 현저하게 높은 것으로 보아 하수슬러지에 음식물쓰레기 침출수슬러지를 혼합하여 부숙시켜 전처리된 먹이는 지렁이 개체군의 차세대로의 성장을 저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수슬러지에 제지슬러지를 혼합하여 20일 부숙시킨 것에 대한 지렁이 개체군의 섭식량 및 밀도는 10, 30일 부숙시킨 것보다 높게 나타났다. 부숙기간에 상관없이 먹이급이 90일까지는 지렁이 개체군의 밀도가 증가하였으나, 먹이급이 90일 이후부터 감소하였다. 따라서 하수슬러지를 장기간 급이시 발생하는 밀도 감소에 기인하는 하수슬러지 내 독성물질의 규명 및 이를 제거하는 다른 전처리과정이 필요한 것으로 생각된다. 한편, 줄지렁이 개체군의 밀도, 유충 및 성충의 비율, 섭식량 등을 고려하였을 때, 하수슬러지와 제지슬러지를 혼합하여 20일 부숙시킨 것이 다른 전처리 먹이보다 지렁이퇴비화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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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백점 연안에 서식하는 노래미 Agrammus agrammus의 먹이생물 (Diets of the Rock Trout, Agrammus agrammus, in the Shore Area of Tongbaeksom, Pusan)

  • 김종관;강용주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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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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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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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부산해운대 동백섬 연안천해에 분포하는 노래미 개체군의 식성을 파악하기 위해 노래미의 위내용물을 분석하고 환경생물을 조사했다. 노래미의 주된 먹이 생물은 amphipoda 및 isopoda에 속하는 갑각류였다. 특히, Gammaridae는 모든 계절에서 어느 연령군의 노래미의 위내용물로부터 우점적으로 출현했다. Caprella sp.는 산란직전의 $8{\sim}9$월에 많이 나타났다. Synidotea laevidorsalis는 위내용물에서 개체수로서는 조성비가 낮았지만, 용적으로서는 Gammaridae 다음으로 조성비가 높았다. 저연령어는 크기가 작은 Gammaridae, Caprella sp., Dynamene sp.를 많이 먹었으며, 고연령어는 크기가 큰 S. laevidorsalis, Polychaeta, Reptantia를 많이 먹었다. 노래미 암수 간의 먹이 생물 차는 없었다. 연중 적극적(positive)으로 선택섭식된 먹이 생물은 Caprella sp.였다. Gammaridae는 봄과 가을(10,11월)에는 적극적으로 섭식되었으나, 여름과 9월에는 소극적(negative)으로 섭식되었다. 먹이 생물의 섭식량은 고연령군일수록 많았다. 노래미가 성장할수록 섭식하는 먹이 생물의 종류는 다양했다. 소형의 먹이 생물은 노래미의 어느 연령군의 위내용물에서도 고루 출현하였다. 한편 대형의 먹이 생물의 경우에는 노래미의 나이가 많을수록 위내용물에서 출현하는 크기가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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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이 밀도와 수심에 따른 황새(Ciconia boyciana)의 섭식 행동에 대한 사례연구 (A Case Study on Foraging Behavior of Oriental White Storks (Ciconia boyciana) in the Variation of Prey Density and Water Depth)

  • 성하철;김정희;정석환;김수경;조지연;정미라;최유성;박시룡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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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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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5-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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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멸종위기종 황새의 야생 방사를 위한 먹이 서식지 조성 시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야생 황새의 먹이 서식지 보호와 보존을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연구를 시작하였다. 이를 위하여 충북 청원군 미원면 화원리에 있는 산지형 습지 일부에 울타리를 치고 황새 암수의 한 쪽 날개의 첫째날개깃 일부를 잘라 방사하여, 6월 20일부터 8월 16일까지 서식지 먹이 밀도와 수심 변화에 따른 서식지 이용률 및 섭식행동 특성을 파악하였다. 황새는 밀도가 높은 서식지에서 오랫동안 머물며 섭식시도와 섭식량을 증가시켰으며 수심에 따라 암컷은 수심이 얕은 서식지에서 그리고 수컷은 중간 깊이의 서식지에서 섭식시간과 섭식량을 증가시켰다. 그러나 섭식효율성은 밀도와 수심과 관련없이 의미있는 차이가 없었다. 단지 암수 간의 섭식효율성이 밀도에 따라 그리고 수심이 다른 서식지에서 섭식행동에 따라 다르게 나타났다. 따라서 본 연구를 통하여 반자연적 환경에 방사된 황새가 먹이 밀도에 따라 섭식 지역을 선택할 수 있음을 보여주었고 섭식효율성은 개체에 따라 혹은 섭식 방법에 따라 다르게 나타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동해 남부 연안에 출현하는 도화망둑 (Amblychaeturichthys hexanema)과 수염문절(Amblychaeturichthys sciistius)의 먹이 분할 (Diet Partitioning between Co-occurring Amblychaeturichthys hexanema and Amblychaeturichthys sciistius in the Southeastern Korean Waters)

  • 허성회;박주면;백근욱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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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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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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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동해 남부 연안에서 출현하는 도화망둑 (Amblychaeturichthys hexanema)과 수염문절 (A. sciistius)의 위 내용물을 분석하여 두 어종의 위 내용물 조성을 조사하고, 종 간 그리고 성장에 따른 먹이자원의 분할이 있는지 연구하였다. 도화망둑과 수염문절은 저서성 갑각류를 주로 섭식하는 저서 섭식 육식성어류였다. 저서성 무척추동물과 부유성 먹이 또한 각각 도화망둑과 수염문절의 먹이로써 중요도가 다소 높았다. 중량비 자료를 이용한 non-metric multidimensional scaling (nMDS)와 다변량 분석 (multivariate analyses)에서 두 어종의 위 내용물 조성은 그 차이가 유의하였다. 그러나 두 어종 모두 성장에 따른 위 내용물 조성 변화에서 차이가 유의하지 않았다. 두 어종이 섭식한 먹이생물의 차이는 섭식 행동의 차이와 관련있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해역에서 두 어종의 위 내용물 분석 결과는 도화망둑과 수염문절 사이에 생태지위 분리의 증거와 먹이 자원에 대한 종 간 경쟁 감소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줄지렁이(Eisenia fetida) 입식 밀도 및 먹이 급이량에 따른 지렁이 개체군 생장 및 먹이 섭식효율 (Population growth and vermicomposting rate of earthworm (Eisenia fetida) according to amounts of feed supply and initial densities of earthworm populations)

  • 배윤환;박광일
    • 유기물자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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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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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4-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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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지렁이 사육상을 조성하는데 있어서 적정한 초기 지렁이 입식 밀도를 추정하기 위해서 단위 면적당 서로 다른 밀도의 지렁이($1m^2$의 사육상 면적당 지렁이 1, 2, 3, 5kg)를 입식하여 12kg의 먹이를 반복 급이하면서 그의 개체군 밀도 변화를 조사하였고, 효율적인 먹이급이량을 추정하기 위하여 최고 한계에 근접한 지렁이 밀도($5kg/m^2$)에서 먹이급이량을 달리하였을 때($1m^2$의 사육상 면적당 먹이 16, 24, 32, 40kg) 먹이섭식속도를 조사하였다. 지렁이 구입비용, 노동비용 등을 고려하였을 때, 지렁이 사육상을 조성하기 위한 초기 입식밀도는 사육상 면적 $1m^2$당 2kg 이하로 하는 것이 합리적인 것으로 판단된다. 지렁이 사육상에 지렁이 밀도가 최고밀도에 근접한 이후에는 단위 사육 면적당 1회에 투입되는 먹이량은 $40kg/m^2$정도인 것이 그 보다 적은 경우보다 지렁이 증식과 먹이급이를 위한 작업효율 측면에서 유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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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타, Betta splendens 자치어에 대한 먹이생물 효과

  • 권오남;이상민;박흠기
    • 한국어업기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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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어업기술학회 2002년도 추계 수산관련학회 공동학술대회발표요지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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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9-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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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관상어 초기자어 사육은 rotifer 개발 전 단계의 달걀 노른자를 갈아서 먹이는 방법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반죽사료를 제작하여 공급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렇지만, 해산 어류의 자치어는 rotifer의 먹이생물로서의 가치가 밝혀진 이후 종묘생산에 있어서 없어서는 안될 정도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해수산 종묘생산에서는 다양한 연구가 수행되고 있는데, 그 분야로는 먹이공급횟수, rotifer 공급밀도, 배합사료의 이용, 일일 섭식량(Gatesoupe and Robin, 1992) 및 소화시간(복소, 1997)등이 있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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