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머리 크기

검색결과 159건 처리시간 0.03초

방향성 2차원 타원형 필터를 이용한 스테레오 기반 포즈에 강인한 사람 검출 (Stereo-based Robust Human Detection on Pose Variation Using Multiple Oriented 2D Elliptical Filters)

  • 조상호;김태완;김대진
    • 한국정보과학회논문지:소프트웨어및응용
    • /
    • 제35권10호
    • /
    • pp.600-607
    • /
    • 2008
  • 이 논문은 방향성 2차원 타원형 필터(Multiple Oriented 2D Elliptical Filters;MO2DEFs)를 사용하여 스테레오 영상으로부터 포즈에 강인한 사람 검출을 제안한다. 기존의 물체 지향 크기 적응 필터(Object Oriented Scale Adaptive Filter;OOSAF)는 정면을 보고 있는 사람만을 검출하는 단점을 지니고 있는데 반해 제안한 방향성 2차원 타원형 필터는 사람의 크기나 포즈에 관계없이 사람을 검출하고 추적한다. 2D 공간-깊이 히스토그램에 특정 각도로 향하는 4개의 2차원 타원형 필터들을 적용하고, 필터링 된 히스토그램에서 임계값을 통해서 사람을 검출한 다음, MO2D2EFs 중 승적 결과가 가장 큰 2차원 타원형 필터의 방향을 사람의 방향으로 판단한다. 사람 후보들은 얼굴을 검출하거나 검출된 사람의 선택된 방향의 머리-어께 형태를 정합함으로서 검증한다. 실험 결과는 (1) 포즈 각도 예측의 정확도는 약 88%이고, (2) 제안한 MO2DEFs를 사용한 사람 검출의 성능이 OOSAF를 사용한 사람 검출의 성능보다 $15{\sim}20%$만큼 향상되었으며, 특히 정면이 아닌 사람의 경우에 더 향상이 있었다.

목통경험 유무에 따른 초음파 영상에서 측정된 심부 목근육 크기와 근지구력 시간에 대한 비교 연구 (Comparing Persons with Neck Pain Experience to Persons without Neck Pain Experience in Deep Neck Muscle Size Using Ultrasonography Images and Neck Muscle Endurance Time)

  • 권미성;전혜란;이해정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
    • 제11권12호
    • /
    • pp.326-334
    • /
    • 2011
  • 본 연구의 목적은 깊은 목굽힘근과 깊은 목폄근의 두께를 목근육 지구력 검사 동안 측정하여 목통증 경험 유무에 따라 깊은 목근육들의 크기에 차이가 있는 지 관찰하였다. 컴퓨터 사용이 많은 대학생 65명이 참여하였으며, 목통증이나 두통으로 인하여 일상생활을 수행하는데 제약이 없고 현재 척추증상이 없는 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근육의 두께는 근지구력검사를 수행하는 중 근이완기, 수축기와 제한시점에서 각각 측정하였다. 목통증과 기능제한에 대한 정보는 설문지를 통하여 수집하였다. 목통증 경험이 없는 대상자들 (그룹1)의 근지구력 시간이 목통증 경험이 있는 대상자들(그룹2)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길었다 (p<0.01). 그룹1 대상자의 왼쪽 긴목근이 그룹2 대상자보다 근이완기에서 두껍게 관찰되었으며(p=0.02), 오른쪽 긴머리근은 목통증 경험이 없는 대상자들이 근수축에서 제한시점까지의 변화가 목통증 경험이 있는 대상자보다 크게 관찰되었다(p=<0.01). 목통증과 연관하여 특정 근육의 기능파악이 중요하며, 임상 대상자들의 목수축 패턴과 근기능에 대한 연구가 더 필요하다.

탄화규소(SiC) 반도체소자의 동향 (Trend of SiC Power Semiconductor)

  • 김상철;방욱;서길수;김기현;김형우;김남균;김은동
    • 한국전기전자재료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전기전자재료학회 2004년도 추계학술대회 논문집 Vol.17
    • /
    • pp.7-12
    • /
    • 2004
  • 탄화규소 전력반도체 소자는 실리콘 전력반도체 소자에 비해 우수한 물질특성을 갖고 있어 성능 측면에서 뿐 만 아니라 전력변환장비의 크기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새로운 반도체 소자이다. 특히 unipolar 계열의 소자에서 괄목할 만한 특성을 보이고 있다. 현재 쇼트키 장벽 다이오드의 경우 5kV급, UMOSFET의 경우 3kV급의 소자까지 보고되고 있으며 반도체 물질 중에서 가장 활발히 연구가 진행되고 있는 분야 중의 하나이다. 단결정성장 분야에서도 3인치 급이 상용화 되었으며 4인치 크기의 웨이퍼의 상용화가 조만간 실현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러한 기술적 발전을 토대로 600V, 1200V급 쇼트키 다이오드가 PFC boost 용으로 시판되고 있으나 아직은 다른 반도체 소자에 비해 미미한 실정이다. 현재에는 $250^{\circ}C$까지의 온도영역에서 실리콘 SOI(Silicon on Insulator) 소자가 주로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300^{\circ}C$를 넘는 온도 영역에서는 실리콘으로는 한계가 있고, 특히 SOI는 전력소자에 적용하기는 한계가 있어 주로 저전력 고온소자가 필요한 부분에 적용이 되고 있다. 따라서 전력용에 적합한 고온소자로 탄화규소 소자의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현재의 추세로 보아 $200-300^{\circ}C$ 영역의 응용분야에서는 SOI와 탄화규소가 함께 적용될 것으로 예상되며, $300^{\circ}C$를 넘는 온도영역에서는 탄화규소 소자의 우월적 지위가 예상된다. 이러한 이유로 탄화규소 반도체소자의 응용 분야는 크게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며 국가적 차원의 지원 및 육성이 요구되는 분야 중의 하나이다.t로 사용한 소자보다 발광 소광 현상이 적게 일어난 것에 기인하였다고 생각된다. 두 소자 모두 $40mA/cm^2$ 에서 이상적인 화이트 발란스와 같은(0.33,0.33)의 색좌표를 보였다.epsilon}_0=1345$의 빼어난 압전 및 유전특성과 $330^{\circ}C$의 높은 $T_c$를 보였고 그 조성의 vibration velocity는 약4.5 m/s로 나타났다.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고 자장 영상에서의 rf field 에 의한 SAR 증가는 중요한 제한 요소로 부각되고 있다. 나선주사영상은 SAR 문제가 근원적으로 발생하지 않고, EPI에 비하여 하드웨어 요구 조건이 낮아 고 자장에서의 고속영상방법으로 적합하다. 본 논문에서는 고차 shimming 을 통하여 불균일도를 개선하고, single shot 과 interleaving 을 적용한 multi-shot 나선주사영상 기법으로 $100{\times}100$에서 $256{\times}256$의 고해상도 영상을 얻어 고 자장에서 초고속영상기법으로 다양한 적용 가능성을 보였다. 연구에서 연구된 $[^{18}F]F_2$가스는 친핵성 치환반응으로 방사성동위원소를 도입하기 어려운 다양한 방사성의 약품개발에 유용하게 이용될 수 있을 것이다.었으나 움직임 보정 후 영상을 이용하여 비교한 경우, 결합능 변화가 선조체 영역에서 국한되어 나타나며 그 유의성이 움직임 보정 전에 비하여 낮음을 알 수 있었다. 결론: 뇌활성화 과제 수행시에 동반되는 피험자의 머리 움직임에 의하여 도파민 유리가 과대평가되었으며 이는 이 연구에서 제안한 영상정합을 이용한 움직임 보정기

  • PDF

한국산 꺽지 (Coreoperca herzi)의 산란습성 및 초기생활사 (Spawning Behavior and Early Life History of Korean Aucha Perch, Coreoperca herzi Herzenstein)

  • 한경호;박준택;정규화;이원교;이재용;방인철
    • 한국양식학회지
    • /
    • 제11권1호
    • /
    • pp.49-58
    • /
    • 1998
  • 우리나라 특산 어종인 꺽지의 산란습성, 초기생활사에 관하여 조사하였다. 산란기는 자연 상태에서 5~6월이며, 한 마리의 암컷이 여러 번 산란에 참여한다. 꺽지의 성숙한 어미들은 큰 돌 아래쪽에 알을 한층으로 점착하여 산란하며, 수컷이 부화하여 후기자어기까지 보호한다. 알의 크기는 2.60~3.04mm로 여러개의 유구를 가지고 있으며, 유구의 크기는 0.10~0.64mm이다. 부화는 사육수온 19$\pm$1.$0^{\circ}C$에서 수정후 380시간째부터 시작되어 392시간만에 완료된다. 부화직후의 자어는 전장 6.45~7.34mm(평균 6.85mm)로 입과 항문이 열려 있고, 흑색소포는 머리부분, 난황 윗부분, 복부의 등쪽에 분포한다. 부화후 3일째 자어는 평균 전장 7.25mm로 이때부터 Daphnia sp.와 Brachionus plicatilis를 왕성하게 섭이한다. 부화후 6일째의 자어는 전장 7.94~10.10mm(평균 9.00mm)로 난황은 대부분 흡수되어 후기자어기로 접어들며, 척색의 끝부분은 45도로 위로 굽어져 있다. 부화후 30일째의 자어는 전장이 16.90~19.80mm(평균 18.20mm)로 체고는 현저하게 높아지고, 모든 지느러미 줄기가 정수에 달하여 치어기로 이행한다. 부화후 50일째의 치어들은 전장이 24.60~27.10mm(평균 25.90mm)로 몸의 형태, 체색 및 옆줄이 완전하게 형성되어 성어에 닮아간다.

  • PDF

쏘가리 Siniperca scherzeri 의 초기 생활사에 관한 연구 (Studies on Early Life History of the Korean Mandarin Fish, Siniperca scherzeri(Perciformes: Centropomidae))

  • 이완옥;장선일;이종윤
    • 한국어류학회지
    • /
    • 제10권1호
    • /
    • pp.1-10
    • /
    • 1998
  • 쏘가리 Siniperca scherzeri의 양식과 자원증강을 위한 기초자료를 얻기 위하여 초기생활사에 대한 연구를 실시하였다. 친어는 1996년 6월부터 1997년 7월까지 소양호 중류(강원도 춘천시 북산면 물노리)에서 채집하였다. 성숙된 암컷에 HCG나 GnRH - a 호르몬을 복강 주사하여 배란을 유도하였고, 건도법으로 수정하였다. 수정란은 분리되었으며, 약한 침성란이었고, 0.50~0.70mm의 커다란 유구가 난황 중앙에 한개 있었다. 수정 직후 난의 크기는 1.70~2.10mm였으나, 배반이 형성될때는 물을 흡수하여 2.20~2.66mm로 커졌다. 수정 1시간 후에 배반을 형성하기 시작하였고, 1시간 30분 후에는 난할이 시작되었다. 이 후 난내 발생은 수온 $21{\sim}24^{\circ}C$에서 약 50분 간격으로 계속 진행되었다. 수정 131시간 30분 후에는 부화되었는데, 부화자어의 크기는 전장 5.86~6.85mm였고, 난황의 표면과 꼬리 부분의 복부에는 많은 흑색소포가 발달되었다. 부화 3일 후에는 전장 6.98~7.60mm로 자랐고, 단황은 대부분 흡수되었으며, 이빨이 발달되었다. 부화 15일 후에는 전장 10.10~12.90mm였으며, 머리에 가시와 이빨이 매우 발달되었고, 모든 지느러미가 정수에 도달하는 후기자어기(postlarvae stage)가 되었다. 부화 25일 후에는 전장15.30~23.80mm로 성장하였고, 체형과 반문이 성체와 유사해졌다. 부화 5개월 이후에는 전장 154.00~175.02mm, 체중 49.32~82.67g까지 성장하였다.

  • PDF

한국산 그물베도라치(Dictyosoma burgeri)의 산란행동 유도 및 난 발생과 자어의 형태발달 (Spawning Behavior and Morphological Development of the Eggs and Larvae of the Blennioid Fish, Dictyosoma burgeri from Korea (Pisces: Stichaeidae))

  • 박재민;한경호;김나리;홍창기;박종연;조재권
    • 한국어류학회지
    • /
    • 제26권2호
    • /
    • pp.112-117
    • /
    • 2014
  • 이 연구는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그물베도라치의 산란행동과 난 발생 및 자어의 형태발달을 조사하여 분류학적 연구의 기초자료로 이용하고자 실시하였다. 수정란은 구형으로 백색의 불투명한 침성 점착란이었고, 유구의 수는 3~4개였으며, 난의 크기는 1.31~1.47mm(평균 $1.38{\pm}0.05mm$, n=10) 범위였다. 유구의 크기는 0.12~0.38 mm (평균 $0.25{\pm}0.10mm$, n=10)였다. 사육수온은 $14.5{\sim}16.5^{\circ}C$ (평균 $15.0{\pm}0.05^{\circ}C$)를 유지하였고, 난 발생 과정은 64세포기 후 30시간이 경과하여 상실기에 달하였으며, 64세포기 후 744시간이 경과하여 머리 윗부분이 난막을 뚫고 나오면서 부화가 시작되었다. 부화직후의 자어는 전장 7.10~7.60mm(평균 $7.34{\pm}0.18mm$)로 입은 열려 있었고, 부화 후 6일째의 후기 자어는 전장 9.06~9.13 mm (평균 $9.10{\pm}0.02mm$)로 꼬리지느러미의 윗부분에 줄기가 분화하기 시작하였고, 난황은 모두 흡수되었으며, 먹이 섭식활동을 시작하였다.

낙동강 수계 위천에 서식하는 누치 Hemibarbus labeo의 난발생 및 자치어 형태발달 (Development of Eggs, Larvae and Juveniles of the Hemibarbus labeo from Wicheon Stream, Nakdonggang-River)

  • 박재민;한경호
    • 한국어류학회지
    • /
    • 제36권1호
    • /
    • pp.10-19
    • /
    • 2024
  • 이 연구는 낙동강 수계 위천에 서식하는 누치의 초기생활사를 규명하고 근연종과 특징을 비교하였다. 2021년 4월 산란장 4곳에서 채집된 수정란을 대상으로 난발생과 자치어 형태 발달을 관찰하였다. 수정란은 점착성을 가진 침성란으로 난 크기는 1.93~2.39 (평균 2.22±0.15, n =30) mm였다. 수온은 22.2~24.1℃에서 부화시간은 109~115시간이 소요되었다. 부화 직후 자어 크기는 7.50~8.80 (평균 7.99±0.46) mm로 입과 항문이 발달하지 않았고 난황을 갖고 있었다. 부화 후 6일째 전기자어는 전장 9.49~10.2 (평균 9.78±0.23, n=30) mm로 먹이를 섭취하였다. 부화 후 10일째 중기자어는 전장 9.97~11.9 (평균 10.7±0.72, n=30) mm로 척추 말단부분 미부봉상골이 휘어지기 시작하였다. 부화 후 20일째 후기자어는 전장 12.6~15.2 (평균 13.9±0.77, n=30) mm로 미부봉상골이 45°로 완전히 휘어졌다. 부화 후 29일째 치어는 전장 16.9~19.8 (평균 18.1±0.91, n=30) mm로 등지느러미 10개, 뒷지느러미 9개, 배지느러미 7개로 지느러미 기조 수가 정수에 달하였다. 누치는 후기자어 시기 머리부분, 몸 정중앙, 지느러미 위쪽 등 흑색소포 분포 위치가 근연종들과 다르게 나타나 형태적인 특징을 구분할 수 있었다.

소아에서 위장관 이물의 자연 배출에 대한 경험적 고찰 (Spontaneous Passage of Gastrointestinal Foreign Bodies in Children)

  • 이지혁;남숙현;이지현;이해정;최연호
    • Pediatric Gastroenterology, Hepatology & Nutrition
    • /
    • 제10권2호
    • /
    • pp.157-165
    • /
    • 2007
  • 목 적: 위장관 이물은 내시경적 이물 제거술이나 수술적 제거술, 또는 자연 배출을 기다리는 방법이 있으며 이물의 종류와 모양, 크기, 초기 위치에 따라 치료방법이 달라질 수 있다. 자연 배출이 예상되는 이물에 대해서는 내시경을 시행하지 않을 수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위장관 이물의 자연 배출 경우와 내시경적 제거 경우를 비교하고, 자연 배출 이물의 경우에 이물의 종류, 크기, 초기 위치에 따른 자연 배출률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방 법: 2001년 1월부터 2007년 7월까지 6년간 위장관내 이물을 주소로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을 방문한 160명을 대상으로 후향적 의무기록 조사 및 보호자 전화면담을 통해 정보를 수집해서 각각의 이물간의 특성, 위치, 자연 배출의 시간과 빈도 등을 조사하였다. 결 과: 남녀 비는 1.46:1로 남아가 95명(59.4%), 여아가 65명(40.6%)이었다. 전체 이물의 자연 배출률은 48.0%였다. 각 이물의 종류에 따른 자연 배출률은 각각 동전 36.5%, 핀, 머리핀, 나사, 열쇠 등 길고 날카로운이물 52.6%, 바둑돌과 구슬 83.3%, 자석 69.2%, 디스크 배터리 50.0%였다. 이중에서 동전은 크기와 위치에 따라 내시경적 제거 비율에서 많은 차이를 보여 100원 동전은 초기 식도에 걸려있을 확률이 66.7% (22/33)였고 이 중에서 내시경으로 제거한 비율은 90.9%였다. 크기가 비슷한 100원 동전, 10원 동전 그리고 바둑돌을 대상으로 조사한 나이별, 위치별 자연 배출률은 초기 이물이 위 이하에 위치했을 경우 전 연령에서 80% 이상으로 높게 조사되었다. 결 론: 소아의 위장관 이물은 이물의 종류나 크기, 위치 등에 자연 배출률이 매우 다양하다. 따라서 적응증이 될 때는 내시경을 이용한 이물 제거를 시행하고, 자연 배출률이 높은 이물은 경과를 관찰하면서 자연 배출을 기대해 볼 수 있겠다. 특히 동전이나 바둑돌과 같이 둥근 물체가 식도를 통과하여 위 또는 그 이하에 위치해 있다면 자연 배출의 가능성이 높으므로 기다려 보는것이 좋겠다. 다만 디스크 배터리의 경우는 여러 가지 합병증을 고려했을 때 내시경적 제거술을 시행하는 것이 안전할 것으로 생각된다.

  • PDF

켈로이드와 비후성 반혼에서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수술후 방사선치료의 효과 (Effects of Postoperative Radiation Therapy for Prevention of Keloids and Hypertrophic Scars)

  • 강기문;최일봉;김인아;장지영;신경섭
    • Radiation Oncology Journal
    • /
    • 제15권3호
    • /
    • pp.269-276
    • /
    • 1997
  • 목적 : 켈로이드와 비후성 반후에서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외과적 절제술후 방사선치료를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그에 대한 효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 1987년 10월부터 1995년 4월까지 켈로이드로 수술후 방사선치료를 받은 106명의 환자 에서 167예를 대상으로 후향적 분석을 하였다. 켈로이드의 주된 발생원인으로는 수술이 83예$(49.2\%)$, 외상이 42예$(25.0\%)$ ear-piercing이 9예$(5.4\%)$, 화상이 9예$(5.4\%)$였다. 켈로이드의 위치별 분포로는 이개에 25예$(15.0\%)$, 그외 머리와 목이 81예$(48.5\%)$, 체간이 36예$(21.5\%)$, 사지가 25예$(15.0\%)$였다. 남자는 19명, 여자는 87명이였고 연령은 3세에서 70세였다(중앙값:32세). 방사선치료는 수술후 24시간 이태에 시행하였으며 6-8MeV의 전자선을 이용하여 총 조사선량은 400cGy에서 1900cGy까지 조사하였다(평균값: 1059cGy). 추적관찰 기간은 24개월에서 114개월 이었으며 중앙값은 49개월이었다. 결과 : 대상환자 106명의 환자에서 167예를 치료한 결과, 재발은 21예로 $12.6\%$의 재발율을 보였고, 1년 재발율은 $10.2\%$, 2년 재발율은 $11.4\%$였다. 재발된 병변에 있어서 수술후 12개월이 내에 재발된 경우는 전체의 $81\%$였다(17/21). 재발된 25예의 재발기간은 수술후 1개월에서 47개월까지였으며 평균재발기간은 9.6개월이였다. 재발된 부위를 살펴보면 이개에 2예$(1.2\%)$, 그외 머리와 목이 14예$(8.4\%)$, 체간이 4예$(2.4\%)$, 사지간 1예$(0.6\%)$로 나타났다. 재발에 영향을 미치는 예후인자에 연령. 성별, 분할조사 크기, 1회 조사량, 원인, 위치, 발생전 치료유무에 따라 분석한 결과 : 과거의 치료유무에서 치료경험이 없었던 군이 치료경험이 있었던 군보다 재발율이 낮았으며$(11.0\%\;vs.\;22.6\%)$ 과거와 치료유무만이 통계적인 유의성이 있었다(P=0.04). 치료에 따른 합병증으로 특이한 사항은 없었다. 결론 : 켈로이드와 비후성 반흔 환자에서 재발 발지를 위한 수술후 방사선치료는 비교적 안전하고 효과적이였다. 그러나 추후 수술후 방사선치료의 역할을 보다 더 정확히 평가하기 위해서는 비교 연구와 전향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 PDF

경계면 강조 마스크를 이용한 초음파 영상 화질 비교 (Comparison of Ultrasound Image Quality using Edge Enhancement Mask)

  • 손정민;이준행
    • 한국방사선학회논문지
    • /
    • 제17권1호
    • /
    • pp.157-165
    • /
    • 2023
  • 초음파 영상(ultrasound imaging)이란 주파수의 음파를 이용하여 서로 다른 조직의 경계에서 반사, 흡수, 굴절, 투과 등의 물리적인 작용을 일으킨다. 초음파 장비로부터 생성되는 데이터 특성상의 잡음이 많고, 실제로 관찰하고자 하는 조직의 경계가 모호해서 형태의 파악이 어렵기 때문에 개선이 필요하다. 영상 화질의 감소로 인하여 경계면이 뭉쳐 보이는 경우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으로 윤곽선(edge) 강조 방법을 사용한다. 본 논문에서는 경계면을 강화시키는 방법으로 언샤프닝 마스크와 하이부스트를 이용하여 각 영상에서 고주파 부분인 경계면을 강화시켜 화질 향상을 확인하였으며 원 영상과 화질이 향상된 영상을 정량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MSE, RMSE, PSNR, SNR 등으로 측정하여 각 영상에 사용한 마스크 필터링을 평가했다. 필립스의 epiq 5 g , affiniti 70 g와 알피니언의 E-cube 15 초음파 장비로부터 복부, 머리, 심장, 간, 신장, 유방, 태아 영상을 획득하였다. 알고리즘 구현에 사용된 프로그램은 MathWorks의 MATLAB R2022a으로 구현하였다. 언샤프닝과 하이부스트 마스크 배열 크기는 3×3으로 설정하였으며 윤곽선 강조 영상을 만들 때 사용하는 공간필터인 라플라시안(laplacian) 필터를 두 마스크 모두 동일하게 적용하였다. 화질 정량 평가는 ImageJ 프로그램을 사용하였다. 다양한 초음파 영상에서 마스크 필터를 적용한 결과 주관적인 화질은 원 영상에서 언샤프닝과 하이부스트 마스크를 적용하였을 경우 영상의 전반적인 윤각선이 뚜렷하게 보였으며 또한 하이부스트 마스크에서는 언샤프닝 마스크 영상보다 밝은 명암비를 보여주었다. 정량적인 영상의 품질 비교 시 원 영상보다 언샤프닝 마스크와 하이부스트 마스크를 적용한 영상의 화질이 높게 평가되었다. 간문맥, 머리, 쓸개, 신장의 영상에서는 하이부스트 마스크를 적용한 영상의 SNR, PSNR, RMSE, MAE이 높게 측정되었으며 심장, 유방, 태아 영상은 반대로 언샤프닝 마스크 적용 영상이 SNR, PSNR, RMSE, MAE 값이 높은 값으로 측정되었다. 영상에 따라 최적의 마스크를 사용하는 것이 영상 품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되며 각 부위의 초음파 영상의 윤곽 정보를 제공하여 영상의 품질을 향상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