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머리기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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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위치에 따른 사위도의 변화 (Head Posture-Induced Phoria Deviation)

  • 하은미;손정식;문병연;유동식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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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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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5-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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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목적: 머리 위치에 따른 사위도 변화를 평가하고, 외안근의 불균형과 관련하여 좌 우안의 프리즘 량을 달리할 필요성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방법: 20~30세 남자 44명(88안), 여자 16명(32안)을 대상으로 차폐검사, 자각적 굴절검사, 사위검사 및 융합여력검사를 실시하였다. 머리기울임 검사, 얼굴돌림 검사에 따른 사위 변화량을 비교분석하기 위해 본 그래페를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결과: 머리기울임과 얼굴돌림에 따른 사위도 변화는 Morgan 표준의 수평사위 비정상군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p<0.05), 특히 근거리 Sheard 기준으로 수평사위 처방이 필요한 그룹에서 근거리 수평사위 변화량이 크게 나타났다(p<0.05). 수평사위 비정상군의 원거리 Sheard 기준으로 처방이 필요한 그룹과 필요하지 않은 그룹 모두 머리 위치에 따라 사위도 변화는 근거리일 경우 보다는 적었다. 결론: 수평사위 비정상군의 Sheard 기준 처방이 필요한 그룹에서 근거리 머리기울임, 얼굴돌림의 수평사위 변화량이 크게 나타났다. 따라서 근거리 사위에서 프리즘 처방을 해야 할 때 좌 우 외안근의 불균형의 존재를 확인하여 좌 우안에 프리즘량을 달리 처방할 필요성이 있는 것으로 본다.

사위에서 습관적인 머리위치의 평가 (An Evaluation of Habitual Head Posture in Phoria)

  • 하은미;손정식;유동식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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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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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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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목적: 머리위치와 사위의 관련성, 습관적인 머리위치 평가의 유용성을 평가하고자 하였다. 방법: 무작위 참여자 중 사위가 있는 22명(남자 20명, 여자 2명, 평균나이 $23.6{\pm}2.7$세)을 대상으로 하였다. 모든 대상자는 문진, 차폐검사, 굴절검사, 사위 및 융합여력검사를 실시하였다. 습관적인 머리위치(머리기울임과 얼굴돌림)는 Impression IST에 의한 타각적 측정과 검사자에 의한 주관적 관찰로 평가하였다. 결과: 사위가 있는 대상자에서 습관적인 머리위치가 드러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프리즘 처방이 필요한 15명의 대상자에서 원거리 사위도와 얼굴돌림에서 유의한 Spearman 상관관계를 보였다($\rho$ = 0.524, p = 0.045). 사위 이상 대상자에서 머리위치와 사위도의 상관성은 없었다. 타각적 측정과 자각적 관찰의 상관성은 없었으나 타각적 측정은 정밀하고 자각적 관찰은 판별력이 있는 방법으로 평가되었다. 결론: 사위에서 이상두위 현상이 나타났으며, 이러한 결과들은 사위에서 모든 주 주시방향에서 습관적인 머리위치를 관찰할 필요가 있음을 암시한다.

광조사교합분석법을 이용한 머리 위치와 교합접촉면적의 관계 (Relation of head posture and occlusal contact area using photo occlusion analysis)

  • 김창환;고경호;허윤혁;조리라;박찬진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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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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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0-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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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목적: 교합접촉면적에 관련된 이전의 연구들은 교합두께 수준이나 교합측정방법 상 부정확성이 한계로 지적되어 왔다. 본 연구의 목적은 머리 위치가 교합접촉면적에 미치는 영향을 광조사교합분석법을 이용하여 조사하는 것이다. 연구 재료 및 방법: 건전한 치열을 갖는 54명(남성 44명, 여성 10명, 23 - 33세)을 대상으로 시험을 진행하였다. 머리 위치와 교합접촉면적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시험대상은 치과용 유닛체어에 세 가지 자세(누운 자세($0^{\circ}$), 기울인 자세($45^{\circ}$), 직립 자세($90^{\circ}$))로 하여 최대 교두간 접촉위를 이용하여 악간관계기록을 채득하였다. 광조사교합분석기($BiteEye^{(R)}$)를 이용하여 교합접촉면적을 분석하였다. SPSS 25.0을 이용하여 유의수준 95%에서 통계분석을 시행하였다. 결과:머리 위치는 교합접촉면적과 유의미한 영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P > 0.05). 결론: 머리 위치는 교합접촉면적에 유의미한 영향이 없으므로 교합관계가 안정적이라면 최대 교두간접촉위의 악간관계 기록 채득 시 환자의 자세는 변수가 되지 않으며 광조사교합분석기를 이용한 교합접촉면적의 측정은 재료적, 용이성 측면으로 유용하다고 할 수 있다.

Variable Axis Baseplate를 이용한 Non-coplanar 토모테라피의 유용성 (Usefulness of Non-coplanar Helical Tomotherapy Using Variable Axis Baseplate)

  • 하진숙;정윤선;이익재;신동봉;김종대;김세준;전미진;조윤진;김기광;이슬비
    • 대한방사선치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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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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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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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목 적: 카우치의 회전없이 갠트리 회전에 국한된 토모테라피 치료 시 환자머리의 각도를 올려 non-coplanar 빔처럼 치료하는 방법을 모색하였다. 이러한 방식의 토모테라피 치료 시 환자자세와 구강고정기구의 사용으로 인한 치료시 환자의 움직임을 분석하여 임상 치료에 이와 같은 결과를 참조하여 보다 정밀하고 정확한 치료를 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나선형 토모테라피를 이용하여 방사선 치료를 받는 뇌종양 환자 8명을 대상으로 모의치료 시 기존의 방식대로 앙와위(supine)자세에서 2명의 환자는 S-plate를 사용하여 환자의 머리를 원래대로 똑바로 하고 머리고정장치(thermoplastic mask)를 사용하였고, 3명의 환자는 S-plate에 Variable Axis Baseplate를 장착하여 머리의 각도를 올린 후 머리고정기구를 사용하였으며, 나머지 3명의 환자는 두 번째 그룹의 환자들과 동일한 방법으로 머리를 올린 후 환자가 아래로 밀려 내려가는 것을 줄이고자 하는 방안으로 구강고정기구(mouthpiece immobilization device)와 머리고정기구를 사용하였다. 토모테라피 치료 계획용 장비로 치료계획을 세운 후 치료를 시행하였다. 치료 시 초고압 전산화단층 촬영(Megavoltage computed tomography; MVCT)을 치료 후에 한번 더 시행하여 lateral (X), longitudinal (Y), and vertical (Z) 각 방향의 이동값을 확인하고 전체의 움직임을 vector값($\sqrt{x^2+y^2+z^2}$)으로 계산하여 치료 중 오차를 살펴보고 정상 뇌를 포함한 결정장기에 들어가는 선량을 비교하였다. 결 과: 세 그룹으로 나누어 X, Y, Z, vector값으로 치료 중 오차를 비교하였다. 치료 전 MVCT의 보정 값으로 이동하여 치료하고 난 후 그대로 치료 후 MVCT를 시행한 후의 보정 값(X, Y, Z)은 0에 가까워야 환자의 움직임이 적은 것으로 알 수가 있다. Variable Axis Baseplate과 S-plate를 사용하여 머리의 각도를 올린 상태로 치료한 환자를 똑바로 치료한 환자와 비교했을 때, 머리를 기울여서 치료하다 보니 X축에 비해(13% 감소) 아래로 밀려 Y (109% 증가), Z (88% 증가)축의 이동값이 상대적으로 컸다. 머리를 기울인 후, 구강고정기구를 사용한 경우는 사용하지 않은 그룹보다 X축의 이동은 평균값이 9.4% 증가하였지만, 상대적으로 움직임이 많았던 Y축은 이동의 평균값이 64% 이상, Z축은 평균값이 67% 이상, vector값은 59% 이상 감소하였다. 8명의 환자 중 전두엽과 기저핵의 왼쪽에 종양이 위치한 환자의 경우 non-coplanar 방식으로 치료할 경우, 선량의 평균값이 오른쪽 눈에는 38%, 왼쪽 눈에는 23%, 시신경교차에는 30%, 뇌간에는 27%, 정상 뇌에는 8% 감소하는 결과를 보였다. 결 론: Coplanar 방식의 IMRT 치료만 가능한 토모테라피는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종양이 결정장기 주위에 있거나 고선량으로 치료해야 하는 경우 인위적으로 머리를 기울이고 구강고정기구를 함께 사용하여 환자의 움직임을 최소화하면서 non-coplanar 방식을 적절히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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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에서 만성외이염과 중이염에 대한 전이도 적출술과 외측 고포절골술: 수술 후 회복과정과 장기간 예후 (Total Ear Canal Ablation and Lateral Bulla Osteotomy for Chronic Otitis Externa and Media in Dogs: Postoperative Recovery and Long-Term Follow-up)

  • Kim, Joon-Young;Jeong, Soon-Wuk;Jeong, Man-Bok;Han, Hyun-Jung;Kim, Je-Sun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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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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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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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전이도적출술 및 외측고포절골술 (total ear canal ablation combined with lateral bulla osteotomy, TECA-LBO)을 행한 10개의 (6마리의 개) 임상결과를 수술 후 회목과정과 장기간 예후를 통해서 평가하였다. 모든 개들은 아래의 다섯가지 소견을 보일 때 TECA-LBO를 실시하였다. 첫째, 적어도 2개월 이상 약물적인 치료가 더 이상 임상증상을 호전시키지 못하는 경우, 둘째, 고막이 완전히 사라진 경우, 셋째, 고포의 방사선밀도가 증가된 경우, 넷째, petrous temporal bone에 경화가 일어난 경우, 다섯째, 이도의 석회화가 진행된 경우. 수술 후 회복경과는 입원 14일 동안, 퇴원 후 7.5개월에 평가하였다. 수술 후 14일째 만성외이염 및 중이염의 증상인 귀를 긁는 것, 통증, 그리고 귀의 경화는 사라졌다. 그리고 이때 수술부위의 종창, 발적, 머리를 기울이는 증상 그리고 Penrose에 의한 삼출물은 모두 사라졌다. 눈을 깜박이지 못하는 것은 4예에서 발생하였고, 이것은 수술 후 14일째 사라졌다. 하지만 한 경우에는 3개월 뒤에 사라졌다. 모든 개들은 수술 후 14일째 퇴원하였다. 퇴원 후 3.5개월에서 6.5개월 사이에 para-aural abscessation이 모든 코커 스파니엘 종에서 발생하여 VBO을 통해 완치시켰다. TECA-LBO를 행하고 para-aural abscessation이 생기지 않은 개들에서는 수술 후 7.5개월 후 귀를 긁는 것, 통증, 귀의 경화가 더 이상 발견되지 않았고, 듣는 능력도 향상되었다. 또한 TECA-LBO를 행하고 para-aural abscessation이 생긴 개들에서는 VBO를 행하고 7.5개월 후 귀를 긁는 것, 통증, 귀의 경화가 더 이상 발견되지 않았고, 듣는 능력도 향상되었다. 결론적으로 전이도적출술 및 외측고포절골술은 적용한 후 약 2주 정도의 치료 경과를 보였고 치료 후 코커 스파니엘종을 제외하고는 별다른 합병증 없이 좋은 회복을 보였다. 그리고 수술 후 눈을 깜박이지 못하는 것은 수술 후 약 2주안에 자연적으로 사라졌다. 그리고, para-aural abscessation은 수술 후 4개월에서 7개월 사이에 발생하므로 follow-up 은 8개월까지 이루어져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