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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우식증 예방을 위한 영구치 구치부 교합면 치면열구전색 및 정기검진의 비용 편익 분석 (The Study of Cost-benefit Analysis on Fissure Sealant and Regular Checkup for Prevention of Dental Caries)

  • 노희진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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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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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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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연구에서는 영구치 구치부 치아우식증을 예방하는 방법 중 영구치 구치부 치면열구저색과 정기검진을 통한 치아 우식증 예방에 대한 비용편익 분석을 통하여 영구치 구치부 치면열구전색과 정기검진으로 얻을 수 있는 경제적 타당성에 대한 평가를 하였다. 본 연구는 "2000 국민구강건강실태조사" 보건복지부를 근거로 비용편익분석을 시행하였으며, 영구치 구치의 맹출 1년 후 전 구치부 치아의 교합면 치면열구전색법을 시행하는 경우 영구치 구치부 고합면 치아우식증에 이환된 모든 사람이 적절한 치료를 받을 때 발생하는 비용과 편익을 분석하였다. 1. 2000년도 우리나라 6세부터 75세 이상의 연구를 대상으로 영구치 치면열구전색의 비용편익분석을 시행한 결과 인구 43,736천명의 치면열구전색의 비용은 1,610,994백만원 이었고 이에 대한 편익은 69,460,691백만원이었다. 2. 영구치 구치부 교합면 치면열구전색의 편익은 비용에 비해 약 39.51배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3. 연간 2회의 정기검진을 시행할 경우 정기검진비용은 전체 인구에서 직접비용 734,758백만원, 간접비용 1,943,786백만원, 총 2,678,544백만원으로 조사되었다. 4. 정기검진의 간접비용은 직접비용보다 2.6배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5. 영구치 구치부 교합면 치면열구전색과 6개월 간격의 정기검진의 비용과 편익은 각가 4,289,538백만원과 69,460,691백만원으로 조사되어 비용에 대한 약 16.2배의 편익이 발생됨이 조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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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종을 동반한 석회화 치성낭의 치험례 (CALCIFYING ODONTOGENIC CYST ASSOCIATED WITH COMPLEX ODONTOMA : CASE REPORT)

  • 이상엽;김대업;이광희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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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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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5-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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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석회화 치성낭은 비교적 드문 낭으로 하나의 독립된 유형의 치성 병소로 인정받고 있지만, 조직학적 소견이 다양하고 분류체계도 학자들마다 다르다. 석회화 치성낭의 이장상피는 중층편평상피로 되어 있으며, 상피층 내에 특징 세포인 유령세포가 출현한다. 유령세포들은 인접한 결합조직 에 치성조직을 유도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어 법랑모세포종, 법랑모세포 치아종, 법랑모세포 섬유치아종, 치아종 등의 치성종양이 합병되어 발생하기도 한다. 외과적 제거 후 재발율은 적지만 치성종양이 병발될 경우가 있기 때문에 반드시 조직병리학적 검사를 수행하여야 한다. 7세 남아가 상악 좌측 중절치의 미맹출을 주소로 원광대학교 치과병원 소아치과에 내원하였다. 방사선 사진에서 맹출되지 않은 상악 좌측 중절치 및 측절치 치관 상방에 방사선 불투과성 물질이 보였다. 초기 임상적 방사선학적 검사 결과 치아종으로 진단하였으며, 외과적 적출 및 생검을 시행하였다. 적출물은 불규칙적인 석회화 물질로 구성된 복잡 치아종 양상을 보였으며 상피조직으로 싸여 있었다. 조직병리학적 검사 결과, 이장상피에서 유령세포의 군집이 관찰되었고, 석회화 조직은 법랑질, 상아질 형태의 조직들이 혼합된 양상을 보여, 복잡 치아종을 동반한 석회화 치성낭으로 진단하였다. 본 증례에서와 같이 매복치 상방의 치아종 양상의 병소가 관찰되었을 때 석회화 치성낭의 가능성을 염두에 두어야 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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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위교합 유구치에서의 공간확장술을 이용한 외과적 접근 (SURGICAL APPROACH TO THE INFRAOCCLUDED TEETH BY USING SPACE REGAINING TREATMENT)

  • 방석윤;김은정;김현정;김영진;남순현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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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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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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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저위교합이란 능동적 맹출기 동안이나 이후 해당치아의 교합면 방향으로의 성장이 멈추어 다른 치아들보다 하방에 존재하는 것을 말한다 저위교합치의 결과로 침하치의 만기잔존, 부정교합, 증가된 치아우식 감수성과 치주질환의 가능성, 계승치의 이동 등이 나타날 수 있다. 따라서 조기진단 및 적절한 처치가 필요하다. 저위교합치의 치료는 저위교합 정도나 후속 영구치의 발육정도에 따라 보존에서 발치까지 다양하다. 영구 계승치가 없거나 부분적인 침하치가 치주적으로 건전한 경우, 공간문제를 발생하지 않는 경우 보존적인 접근이 추천되기도 한다. 그러나 계승치가 존재하고 맹출이 지연되는 경우, 국소적인 염증반응과 관련되는 경우, 교정적인 치료가 필요한 경우에는 발거가 필요할 수도 있다. 특히 저위교합된 유구치의 상방으로 인접치가 경사되어 악궁장경에 문제를 초래할 위험이 있는 경우 외과적인 발치가 필요할 수도 있으며 경사가 심한 경우 발치를 위한 외과적 접근이 힘들 수 있다. 심하게 경사된 인접치로 인하여 저위교합치의 외과적 발거가 힘든 환아에서 가철성 교정장치를 이용하여 공간확보를 선행하였으며 보다 용이하게 치아를 발거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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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승치의 결손을 동반한 상, 하악 유구치의 다발성 유착에 대한 증례보고 (MULTIPLE ANKYLOSIS ON MAXILLARY AND MANDIBULAR PRIMARY MOLARS WITHOUT PERMANENT SUCCESSOR)

  • 정회훈;최형준;김성오;최병재;이제호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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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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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3-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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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치아유착은 치근의 상아질 또는 백악질이 치조골과 융합된 것으로 치아의 맹출이상을 야기하여 치조골 성장의 장애를 일으킨다. 본 6세 여아는 유구치의 유착과 영구 소구치의 결손을 주소로 본과에 의뢰되었으며 특이할 만한 의과적, 치과적 병력은 없었다. 구강 검진 소견상 상, 하악의 좌, 우측 유구치에서 저위교합이 관찰되었으며, 다수의 치아우식증이 존재하였다. 방사선 사진 검사 소견상 상악의 좌, 우측 영구 견치와 계승 소구치의 결손, 상악 유구치의 치근흡수와 하악 유구치의 치주인대공간의 소실 및 미약한 치근흡수가 관찰되었다. 계승 영구치의 결손을 동반한 유구치 유착시 치료목표는 적절한 치조골 성장과 유치의 유지이며, 유착의 발현 시기와 치근의 흡수 정도에 따라 관찰, 수복 또는 발치 등의 치료를 고려할 수 있다. 유착치아의 발치는 인접 치조골 성장에 문제가 없고 인접치의 경사가 일어나지 않도록 최대성장점(growth spurt)을 고려하여 그 시기를 결정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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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e beam CT와 파노라마방사선사진을 이용한 매복 상악 견치의 3차원적 분석 (THREE-DIMENSIONAL EVALUATION OF IMPACTED MAXILLARY CANINES USING CONE BEAM COMPUTED TOMOGRAPHY AND PANORAMIC RADIOGRAPHS)

  • 전상윤;이난영;이상호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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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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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6-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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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견치의 맹출은 영구치열의 이행에 중요하다. 견치 매복의 원인으로 유치의 조기 상실 또는 만기 잔존, 신생물 등이 있으며 측절치 이상이 상악 견치 매복을 야기할 수 있다. 치료되지 않은 매복 견치는 부정교합, 낭종 등을 야기하고 교정치료를 복잡하게 한다. 이 연구의 목적은 매복된 상악 견치의 위치를 조사하여 치료 및 합병증과의 관계를 규명하는 것이다. 상악 견치 매복으로 진단된 89명의 파노라마사진과 전산화단층영상을 사용하여 견치의 위치를 평가하였다. 시행된 치료와 합병증과의 상관관계에 대해 조사하였다. 가장 흔한 매복 위치는 치열궁 영역이었고 협측과 구개측 순이었다. 교정적 견인이 가장 빈번히 선택되었으며 합병증으로는 인접치를 변위시키는 경우가 가장 흔했다. 협측에 매복 시 변위를 일으키는 경향이 높았고, 협측에 매복될수록 교정적 견인이 덜 시행되었다. 중절치 근심에 매복 시 치근 흡수를 일으키는 경향이 더 높았다. 그러므로 상악 견치에 대한 검진을 통해 조기 진단과 적절한 치료의 시행이 필요하다.

소아 환자 대상의 자동 계측점 식별 프로그램의 정확성 평가 (Accuracy of Automatic Cephalometric Analysis Programs on Lateral Cephalograms of Preadolescent Children)

  • 송민선;김성오;김익환;강정민;송제선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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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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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5-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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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이 연구의 목적은 소아 환자들의 측모방사선 사진을 대상으로 시판되는 3종의 자동 계측점 식별 프로그램의 정확성을 평가하고 소아치과 임상에서의 사용 가능성을 예측하는 것이다. 영구 중절치가 맹출한 만 7 - 12세 건강한 어린이 60명의 측모방사선 사진에 14개의 계측점을 표시하였다. 1명의 검사자가 3회 반복 측정한 결과의 평균을 기준점으로 정의하여 자동으로 식별된 계측점과의 거리 차이를 계측하였다. 3종의 자동 계측점 식별 프로그램은 평균 2.53 mm의 오차를 나타냈다. Orbitale과 Gonion을 제외한 12개의 계측점에서 3종의 프로그램 사이에 유의미한 차이는 없었으나, 검사자가 모든 계측점에서 3종의 프로그램보다 유의미하게 높은 정확도를 보였다. 이 연구를 통하여 사춘기 전 소아의 측모방사선 분석 시 자동 계측점 식별 프로그램이 검사자를 대체할 정도는 아니나 짧은 소요시간과 임상 허용 가능한 범위 이내의 정확도를 갖는 효과적인 진단 보조기구임을 알 수 있다.

보툴리눔 독소를 이용한 치은과다노출증의 치료 고찰 (Treatment of gummy smile using botulinum toxin: a review)

  • 명양호;우건철;김성택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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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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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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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아름다운 미소는 좌우 대칭을 이루며 2 - 3 mm 치은을 보이는 상태를 일컫는다. 과다한 치은노출은 "거미 스마일"로 불리며 미적 장애로 인식되어 왔는데 원인으로는 지연맹출, 상악의 과도한 수직성장, 윗입술의 과도한 움직임 또는 짧은 윗입술로 등으로 보고되어왔다. 한편 클로스트리디움 보툴리눔 세균에서 생성된 외독소인 보툴리눔 독소는 투여된 부위의 신경말단에서 아세틸콜린의 유리를 막아서 근육 수축을 약화시켜 윗입술 과잉 운동으로 인한 치은과다노출증의 새로운 치료법으로 주목 받고있다. 현재까지 입술 주변 근육에 보툴리눔 독소를 주입하는 방법에 대한 많은 연구가 있었지만 아직 표준화 된 연구 방법과 치료 방법이 없어 치료 효과에 대한 논란이었다. 본 종설의 목적은 이러한 지난 과거의 연구들에서 적응증을 선택하기 위한 요소 및 보툴리눔 독소 치료의 효과를 분석하고자 한다. 특히 치은과다노출증에서 보툴리눔 독소 주사의 최적의 용량과 최적의 주사부위를 제시하고자 하였다.

상악 매복 견치의 견인 기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대한 분석 (Factors Influencing the Duration of Forced Eruption in Impacted Maxillary Canines)

  • 한지혜;마연주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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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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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2-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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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이 연구는 파노라마 방사선 영상과 Cone-Beam Computed Tomography (CBCT)를 이용하여 상악 매복 견치의 견인 치료기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알아보고 견인 기간을 예측하고자 하였다. 2012년 1월부터 2020년 12월까지 아주대학교 치과병원에 내원한 환자들 중 상악 견치의 매복으로 진단받아 외과적, 교정적 개입을 통한 견인 치료를 시행 받고 상악 매복 견치의 맹출까지 치료받은 만 8세 이상 만 18세 이하 환자 73명(93개의 상악 매복 견치)의 의무기록지와 방사선학적 영상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단계적 다중회귀분석 결과 교합평면에서 상악 매복 견치 교두정까지의 거리, 근-원심과 협-구개 위치, 환자의 나이 그리고 급속구개확장장치의 사용 유무는 견인 치료기간을 예측하는 데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요인이었으며, 매복 견치의 치축이 교합평면과 이루는 각과 편측성/양측성 매복 양상은 견인 기간과 유의미한 상관관계를 보였다. 견치의 낮은 매복 깊이, 견치 교두정의 근-원심 위치가 측절치 또는 견치 영역, 협-구개 위치가 협측 또는 중앙에 위치하고, 치료시작 시 환자의 어린 나이 그리고 구개 확장 장치의 사용이 상악 매복 견치의 견인 기간을 짧게 예측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유견치 발치를 통해 변위 상악 견치 치료 시 결과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분석 (Management of Displaced Maxillary Canines by Extraction of the Primary Canine: Factors Affecting Treatment Outcome)

  • 김한별;김현태;송지수;신터전;현홍근;김영재;김정욱;장기택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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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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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8-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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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이 연구의 목적은 구개측 및 협측 변위를 보이는 상악 영구 견치에서 차단적 유견치 발치의 효과를 평가하고, 치료 결과에 영향을 미치는 임상적 및 방사선학적 인자를 분석하는 것이다. 상악 영구 견치의 맹출 경로가 근심 및 교합면 방향을 향하면서 치관의 일부가 인접치 치근과 중첩된 것으로 진단된 환자 중 해당 부위의 상악 유견치를 발치한 86명의 환자의 97개의 상악 영구 견치를 연구 대상으로 하였다. 97개의 변위된 상악 영구 견치 중 64개(66.0%)가 유견치 발치만으로 인접 측절치 치근에서 완전히 벗어났다. 상악 영구 견치의 협-구개측 변위 방향, 치관첨의 수평 및 수직적 위치, 치근단 폐쇄 여부, 유견치의 치근단 방사선투과상 여부, 인접 측절치의 쐐기모양 여부가 치료 결과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쳤다.

유치 치수치료가 치아 탈락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후향적 연구 (A Retrospective Study on the Effect of Pulp Treatment on the Exfoliation of Primary Teeth)

  • 방세정;한미란;김종빈;이준행;김종수;신지선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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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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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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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이 연구의 목적은 유치 치수치료가 치아의 상실에 미친 영향과 관련 요인에 대해 후향적으로 분석하는 것이다. 연구에는 단국대학교 부속 치과병원 소아치과에 내원하여 유치 치수치료를 받은 6개월 - 12세의 환자 97명의 167개 치아가 포함되었고, 치수치료와 치아상실에 관련된 정보가 수집되었다. 연구에 포함된 환자는 남자 56명(57.7%), 여자 41명(42.3%), 치아는 유전치 72개(43.1%), 유구치 95개(56.9%)였다. 평균 관찰기간은 106.1 ± 38.7개월이고, 치료 시 연령은 평균 유전치 34.8 ± 15.4개월, 유구치 69.1 ± 25.1개월이었다. 한 악궁에서 한쪽 치아만 치수치료를 시행한 환자의 좌우측 동명치 탈락 또는 발치 시기를 비교하였을 때 치수절제술된 치아가 유의하게 빨리 상실되었다(p < 0.05). 또, 치료 전에 치근단 염증을 보이는 경우, 치수치료 후에도 염증으로 인해 발치할 확률이 유전치에서 증가했고(p < 0.05, Odds Ratio = 11.04), 유구치에서는 그렇지 않았다(p > 0.05). 치수절제술이 시행된 유치는 유전치에서 평균 7.8개월, 유구치에서 평균 8.5개월 조기 탈락하였다. 유치의 조기 탈락은 공간상실과 계승 영구치의 조기 맹출로 이어질 수 있고, 이는 유치의 치수치료 및 치료계획 수립 시 판단기준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