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맹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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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측성 고정원을 이용한 이소 맹출의 치료에 대한 증례 보고 (CORRECTION OF ECTOPIC ERUPTION WITH BILATERAL ANCHORAGE : REPORT OF CASES)

  • 안성인;선예경;심연수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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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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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6-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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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제 1 대구치의 이소 맹출이란 제 1 대구치가 비정상적인 맹출 경로를 취해 제 2 유구치의 비정상적인 조기 흡수를 일으키는 경우를 뜻한다. 비가역적 이소 맹출의 경우 제 2 유구치의 조기상실은 공간 상실, 제 1 대구치의 근심 경사, 제 2 소구치의 함몰, 총생과 대합치의 과맹출등을 야기시킨다. 치료의 주목적은 (1) 제 2 유구치의 조기 상실을 막아 공간 유지의 역할을 하게하고 (2) 상실된 치열장을 회복해 제 2 소구치의 정상적인 맹출을 돕는 것이다. 치료 방법은 제 1 대구치의 맹출 정도, 제 1 대구치의 위치 변화, 제 1 대구치가 걸려있는 제 2 유구치의 enamel ledge양, 제 2 유구치의 동요도, 동통이나 염증의 유무에 의해 결정된다. 제 1 대구치의 근심 경사의 치료에 사용되는 대부분의 편측성 장치는 결과적으로 공간 상실을 증가시키는 힘을 가하게 된다. 따라서 고정원의 보강을 위해 holding arch와 같은 양측성 고정원의 사용이 추천되고 있다. 본 증례 보고는 삼성 서울 병원을 내원한 환아중 제 1 대구치의 비가역적 이소 맹출로 제 2 유구치의 치근 흡수와 동요도 증가를 보이는 환아에서 양측성 고정원을 이용한 장치를 사용해 제 2 소구치의 정상적인 맹출에 필요한 충분한 공간을 유지할수 있었기에 이에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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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육중인 치아종으로 인한 맹출 장애 (ERUPTION DISTURBANCE ASSOCIATED WITH A DEVELOPING ODONTOMA)

  • 류재량;김영진;김현정;남순현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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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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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5-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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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치아종은 느린 성장을 나타내는 양성종양으로 치성종양의 약 22%를 차지한다. 대부분 치아발생 과정 중 치배증식기에 시작되며, 성장이 제한적이고 특별한 임상 증상을 나타내지 않기 때문에 환자가 자각할 수 없는 경우가 많다. 치아 맹출 장애를 주소로 이를 확인하는 과정 중에 흔히 진단되며, 10대에 가장 많이 발견된다. 치아종은 주로 방사선 사진을 통해 진단되는데, 발생 초기 및 초기 석회화 단계에서는 방사선 사진에서 확인하기 힘든 경우가 많다. 그러나 석회화되지 않은 치아종도 치아의 맹출을 방해할 수 있으므로 정기적인 방사선 사진 촬영을 통한 확인이 필요하다. 치아종에 의해 맹출 장애가 발생한 경우 매복치의 발육정도와 매복위치에 따라 치아종을 제거한 후 자발적 맹출을 기대해 보거나 매복치의 외과적 노출, 교정적인 견인 등의 방법을 고려할 수 있다. 본 증례는 특별한 원인 없이 맹출 장애를 보여 정기검사 또는 매복치의 맹출 유도를 위한 치료도중, 치아종이 석회화된 후에 방사선사진 상에 관찰되어, 맹출 장애 원인이 발육중인 치아종에 의해 야기되었음을 확인하여 이에 보고하는 바이다.

영구 측절치 발육 이상과 치아 맹출 장애의 연관성 (Association between Developmental Anomalies of Permanent Lateral Incisors and Tooth Eruption Disturbances)

  • 김민지;송지수;신터전;현홍근;김영재;김정욱;이상훈;장기택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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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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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8-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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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이 연구는 2016년 11월부터 2017년 10월까지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소아치과에 내원한 5세부터 13세 사이의 3984명 환자의 파노라마 방사선 사진을 조사하여, 측절치 발육 이상과 맹출 장애의 빈도 및 연관성에 대해 분석하였다. 측절치 발육 이상의 유병률은 10.0%였으며, 선천적 결손(66.1%), peg-shape 측절치(33.5%) 순으로 높은 빈도를 보였다. 영구치 맹출 장애의 유병률은 15.9%였으며, 상악 견치(29.7%)에서 가장 호발하였고, 상악 중절치(24.7%)에서도 높은 빈도를 보였다. 측절치 발육 이상이 관찰된 환자 중 30.8%에서 맹출 장애가 관찰되었는데, peg-shape 측절치(p < 0.001), 발육 저하된 측절치(p < 0.001) 그리고 치내치(p = 0.004)의 존재가 맹출 장애 발생과 유의한 상관 관계를 보였다. Peg-shape 측절치와 치내치가 관찰된 환자는 상악 견치의 맹출 장애가 높은 빈도를 보였고, 발육 저하된 측절치를 가진 환자는 상악 중절치의 맹출 장애가 가장 많이 관찰되었다. 측절치 발육 이상이 관찰되는 환자는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맹출 장애를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며, 측절치 발육 이상과 맹출 장애 간의 연관성을 염두에 두고 최적의 시기에 적합한 진단과 치료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제1대구치 맹출 지연의 유형에 따른 특징 분석 (Analysis of the Characteristics of First Permanent Molars with Delayed Eruption)

  • 이호선;이고은;김미선;남옥형;이효설;최성철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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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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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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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제1대구치는 악안면 부위의 발달과 교합에 중요한 기능을 갖는다. 이번 연구의 목적은 맹출 지연된 제1대구치의 유형에 따른 특징에 대해 조사하고 치아의 발육 상태 및 선천적 결손과의 연관성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는 것이다. 맹출 지연된 제1대구치를 가진 만 8세 환자를 물리적 장애가 있는 75명과 없는 77명으로 구분하였다. 파노라마 방사선 사진에서 맹출 지연된 영역의 제1대구치 및 제2대구치의 발육 상태를 Nolla 방법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선천적 결손과 제1대구치 맹출 지연 영역과의 연관성도 알아보았다. 제1대구치 맹출 지연은 상악 단독으로 많이 존재했다. 물리적 장애로 인한 맹출 지연은 남자에서 편측성으로 많이 나타났고, 물리적 장애가 없는 경우에는 여자에서 양측성으로 더 많이 나타났다. 맹출 지연된 제1대구치에서 발육 지연이 나타났고, 물리적 장애가 없는 경우에는 인접한 제2대구치의 발육 지연과 해당 영역의 높은 선천적 결손치 비율을 보였다. 제1대구치의 맹출 지연이 관찰된다면, 치아의 발육 상태와 선천적 결손치에 대한 주기적인 임상적, 방사선학적 평가가 필요할 것이다.

하악 제1대구치 맹출 장애의 교정치료 (Orthodontic treatment of an eruptive disturbance of the mandibular first permanent molar)

  • 김태경;백승학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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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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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7-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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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하악 제1대구치의 맹출 장애는 매우 드문 편으로 맹출로에 물리적인 장애가 있거나 맹출 과정의 결함으로 인해 생긴다. 하악 제1대구치의 맹출 장애가 있으면 그 원인을 살펴 정확한 치료계획을 세워야 하는데 무엇보다도 조기진단과 조기 치료가 중요하다 일차미맹출(primary retention)된 하악 제1대구치를 치개 절개와 forced eruption을 통해 치료하여 치료결과가 양호하고 성공적으로 유지된 증례를 살펴보고자 한다.

하악 제1대구치 맹출 장애에서 Cantilever-Type의 견인 장치를 활용한 맹출 유도 (Cantilever-Type Traction Appliance for Mandibular First Permanent Molars with Eruption Disturbances)

  • 임희정;이은경;정태성;신종현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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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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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9-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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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하악 제1대구치의 맹출 장애는 매우 드물지만, 발생할 경우 교합 발육에 다양한 문제를 초래할 수 있으므로, 하악 제1대구치의 맹출 장애의 조기 진단과 치료는 매우 중요하다. 이번 연구의 목적은 맹출 장애를 가진 하악 제1대구치의 두 증례에 대한 치료 방법을 제시하는 것이다. 하악 제2유구치를 고정원으로 하는 cantilever-type의 spring을 추가한 견인 장치를 적용하여 매복된 제1대구치 견인을 시행했다. 따라서, 건전한 제2유구치가 존재하는 환자에서 이 장치가 짧은 시간 안에 매복된 하악 제1대구치의 정상적인 맹출을 유도할 수 있음을 확인 할 수 있었다.

함치성 낭의 조대술 후 이환치아의 맹출 양상 (ERUPTION PATTERN OF A CYST-ASSOCIATED MANDIBULAR PREMOLAR AFTER MARSUPIALIZATON OF A DENTIGEROUS CYST)

  • 김주영;김현정;김영진;남순현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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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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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3-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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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사춘기 전 아동에서 흔히 발생되는 함치성 낭을 조대술로 치료한 후 낭에 이환된 치아의 맹출에 영향 미치는 제반요인을 분석하여 이환된 치아의 외과적 또는 교정적 치료 유무의 기준을 마련하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하악 소구치 부위가 함치성 낭으로 이환되어 있으며 조대술 실시 후 8개월 이내에 촬영된 파노라마 관찰사진이 있는 5-12세 아동 총 22명의 증례를 대상으로 하였다. 초진과 재진 시의 관찰기간 동안에 촬영 한 파노라마 사진으로 트레이싱 용지에 필요한 구조물과 치아를 모두 그렸으며 사진 상의 수직, 수평적인 상의 확대 및 축소의 보상을 위하여 초진사진의 제1대구치 치관크기를 기준으로 모든 사진을 표준화시켰다. 각 사진 상에서 낭에 이환된 부위를 실험군, 동일 악궁의 반대측 부위를 대조군으로 설정하여 교두깊이, 각의 크기, 낭의 크기, 교두점 위치지수를 계측하여 측정값을 얻은 후, 각 치아의 발육단계, 이환치아의 경사도, 위치의 변위율, 낭종의 면적 감소량과 치아의 맹출과의 관계를 분석하고자 맹출 속도, 각의 변화율, 낭면적의 감소율, 실험군 내의 조대술 후의 평균 기간(month)을 산정하여 다음의 결론을 얻었다. 낭에 이환된 부위의 영구치의 맹출 속도는 비이환측에 비해 평균 3.5배 빨랐으며 치축의 변화는 평균 $2.7^{\circ}/month$였다. 치근의 성장 단계에 따른 변화에서는 치근의 성장단계가 낮을수록 더욱 빠른 맹출 성향을 보였으며 각의 변화에서도 치근의 성장이 1/4이하 군에서 현저히 높게 나타났으며 낭종내 이환치의 변위에 따른 변화에서는 교두점 위치지수 차이가 30%될 때까지는 맹출 속도가 증가하다가 그 이상에서는 다시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낭의 면적 감소율이 $80mm^2/month$이상 감소하는 경우 현저하게 높은 맹출 속도를 보였고 이환된 치아가 근심 변위한 경우 원심 변위한 치아보다 맹출 속도는 낮았지만 각의 변화율은 크게 나타났다. 이환된 치아의 각도 변위가 작을수록 맹출의 속도는 증가하였으며 $15^{\circ}$ 이하의 경우 각도 변화도 높게 나타났다. 조대술 후 대부분의 경우 급격한 맹출 속도와 치축 각의 변화는 6개월 이내에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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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출 장애를 가진 상악 제1대구치의 외과적 노출을 이용한 치험례 (CASE REPORTS OF TREATMENT OF ERUPTION-DISTURBED MX. FIRST MOLAR BY SURGICAL EXPOSURE)

  • 석충기;남동우;김현정;김영진;남순현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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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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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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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치아의 맹출이란 구강내로 치아가 출현하기 전의 악골 내에서의 이동, 구강에 출현하여 교합면에 이르기까지의 이동, 그리고 교합면 도달이후의 추가적인 이동 등 모두를 포괄적으로 의미하는 용어이다. 맹출은 대부분 유전적으로 결정되며 치아가 성장 발육 과정에 따라 구강내로 맹출되는 과정은 preeruptive alveolar bone stage, alveolar bone stage와 mucosal stage로 구분할 수 있는데, 이들 과정의 어느 단계에서도 장애가 발생하면 치아가 맹출하지 않는다. 맹출 장애의 원인으로는 치배의 부정위, 정상 맹출로의 방해, 치낭 혹은 치주인대의 손상 등이 있다. 맹출 장애의 치료에는 유치발거 및 맹출 공간확보, 외과적 노출, 외과적 정위, 외과적 노출 후 견인이 있고, 이 중 외과적 노출이 가장 기본적인 술식이다. 외과적 노출은 영구치를 둘러싸는 점막, 골, 병소, 경우에 따라 치낭 등을 제거하여 개방된 맹출로를 확보하는 것이고, 형성된 맹출로는 레진관(celluloid crown)의 접착, 거타 퍼챠 혹은 산화 아연 유지놀 시멘트, 치주 포대 등을 노출된 부위에 충전하여 개방성을 유지하여야 한다. 외과적 노출시에는 치경부 치근의 백악질을 노출시키지 않도록 하여야 하며, 인접치아의 치주 조직이나 치근의 손상도 피해야 한다. 또한 노출 후 치아는 각화된 치은에 위치하여야 한다. 외과적 노출 중에 가해진 손상의 정도는 치아의 병리 생리학적 이상의 발현에 영향을 미치므로 주의하여야 한다. 본 증례들은 상악 제1대구치가 맹출 장애를 가진 증례들이었으며 이를 개선하기 위해 위의 사항을 고려하여 외과적 노출을 시행하였고, 맹출 장애를 효과적으로 개선할 수 있었다.이지 않았다(p>0.05). 5. DIFOTI 이미지의 광투과율과 CLMS의 병소 깊이에 대한 상관 계수는 -0.688이었으나(p<0.05), LFD의 측정값은 유의성을 보이지 않았다.ococcus mutans에 의한 인공치태 형성을 억제하였다.향을 미치는 해양환경 요인으로 나타났다. 고현항 내측수괴는 동계에 가조도와 칠천도 사이의 중앙 수역까지 확장되어 나타났다.착제의 종류는 별다른 영향을 주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결합강도의 비교에서 컴포머가 글라스 아이어노머에 비해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어 소아 환자의 유구치 심미 수복재료로서의 가능성이 입증되었다.후 중합한 군이 산소억제층의 두께가 평균 49%의 감소되었으며(p<0.05), 이들 산소를 차단한 군 간의 유의차는 없었다.며 CYP1A2유전자형에 따른 영향은 관찰할 수 없었다. CYP1A2유전자형에 따른 생체내 대사능을 관찰하는 실험이 향후 이루어 져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san film보다 큰 수증기 투과도를 보였다.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y tissue layer thinning은 3 군모두에서 관찰되었고 항암 3 일군이 가장 심하게 나타났다. 이상의 실험결과를 보면 술전 항암제투여가 초기에 시행한 경우에는 조직의 치유에 초기 5 일정도까지는 영향을 미치나 7 일이 지나면 정상범주로 회복함을 알수 있었고 실험결과 항암제 투여후 3 일째 피판 형성한 군에서 피판치유가 늦어진 것으로 관찰되어 인체에서 항암 투여후 수술시기는 인체면역계가 회복하는 시기를 3주이상 경과후 적어도 4주째 수술시기를 정하는 것이 유리하리라 생각되었다.한 복합레진은 개발의 초기단계이며, 물성의 증가를 위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또 다른 약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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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치아종으로 인한 맹출 장애 (ERUPTION DISTURBANCE ASSOCIATED WITH A SMALL ODONTOMA)

  • 송지현;이광희;라지영;이동진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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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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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0-4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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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치아종은 느린 성장을 보이는 치성기원 양성종양으로 법랑질, 상아질, 백악질 그리고 치수조직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치성종양의 22%를 차지한다. 치아종은 일반적으로 무증상이기 때문에 치과 치료를 위한 일상적인 방사선 검사에서 발견되는 경우가 많고, 영구치의 맹출지연이나 유치의 만기잔존 및 인접치아의 위치이상 등을 유발한다. 치아종의 방사선학적 소견은 일반적으로 방사선 투과성대로 둘러싸인 방사선 불투과성 물질이 관찰된다. 그러나 방사선 불투과상이 분명하지 않거나 매우 작은 치아종의 경우 치아의 상과 중첩될 수 있으며 발생 초기에 발육하는 힘에 의해 치아 맹출이 방해받을 수 있다. 따라서 맹출지연을 보이는 치아를 발견하면 즉시 치근단 방사선 사진을 촬영하여 방사선 불투과성 물질이 관찰되는지 확인한다. 또한 치아종은 치아의 발육과 같은 단계를 거친다. 따라서 맹출지연을 보이는 경우 첫 방사선 검사시에는 치아종이 관찰되지 않았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관찰될 수 있으므로 치근단 방사선 사진에서 불투과성 물질이 확인되지 않더라도 지속적인 방사선 검사를 시행해야 한다. 본 증례는 영구치의 맹출지연 및 회전을 주소로 원광대학교 치과병원 소아치과에 내원한 환아에 있어서 치아의 정상적인 맹출 및 배열을 방해하는 작은 치아종을 발견하여 외과적으로 적출하였기에 이를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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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 맹출로와 치근 만곡을 지닌 매복 상악영구전치의 자가치아이식 치험례 (SURGICAL REPOSITIONING OF THE DISPLACED IMPACTED MAXILLARY CENTRAL INCISOR WITH DILACERATED ROOT : CASE REPORT)

  • 이예리;최성철;박재홍;김광철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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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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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6-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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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매복치의 치료는 그 발생원인, 치아의 발육단계, 매복된 위치 및 맹출 경로, 환자의 협조도 등을 고려하여 치료방법을 결정한다. 일반적으로 맹출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유전적, 전신적 유발인자가 있다면 이의 치료와 더불어 맹출 유도를 위한 조기치료의 필요성이 있으며, 맹출에 장애를 주는 물리적 요소가 존재한다면 이를 우선적으로 제거해야 한다. 그러나 맹출과 관련된 어떠한 요인이나 맹출공간 부족 등이 발견되지 않았다면 유치 발거 이외에 치아를 외과적으로 노출시킨 후 교정장치를 부착하고 교정력을 이용하는 치아맹출 유도법, 그리고 매복치를 외과적 재위치 또는 이식하는 방법을 사용할 수 있다. 자가치아이식술을 시행할 경우 치아발육 상태를 고려한 적절한 시기의 선택, 적절한 치조와 형성 및 이식치아의 발거와 식립에 있어 외상의 최소화 등이 성공에 중요한 요소다. 본 증례에서는 상악우측중절치의 미맹출을 주소로 내원한 7세 여자 환자에서 CT검사결과 상악우측중절치의 치관부가 전비극에 근접하여 협측으로 위치되어 있으며 치관부에서 만곡이 관찰되었다. 치근은 Nolla's stage 7정도의 발육을 보였으며 이에 자가치아이식을 시행하였다. 주기적인 관찰결과 치근흡수 등의 합병증 없이 양호한 치유양상이 관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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