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맹출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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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이식을 이용한 상악 매복 견치의 치료 (AUTOTRANSPLANTATION OF IMPACTED MAXILLARY CANINES)

  • 김수경;백병주;김재곤;양연미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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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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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1-4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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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상악 견치의 매복은 임상에서 종종 관찰되며 인접치의 치근을 흡수하거나 낭종을 형성하는 등 여러 문제점을 유발한다. 매복 치아의 치료는 치근단의 완성 정도, 치아 매복의 방향과 위치, 맹출 공간의 존재 여부, 매복치 주변의 과잉치, 치아종, 낭종 등의 존재 여부 등에 따라 발치, 교정적 견인, 외과적 자가이식 등의 술식이 결정된다. 자가이식은 치아의 위치가 교정력을 가할 수 없는 위치에 존재하거나 치아 이동이 제한을 받게 되어 통상적인 치료가 불가능할 경우에 발거에 앞서 고려할 수 있으며, 자가이식의 예후는 치주인대의 보존, 치근의 완성도, 외과적 술식, 환자 연령, 근관치료 시기, 치아고정 기간 및 형태와 구강외 저장 용액 등에 의해 결정된다. 본 증례들은 영구 치열기 말기에 상악 견치 매복으로 내원하였고 그 매복 위치가 자발적인 맹출 유도나 교정적 견인 및 배열이 어렵다고 판단되었다. 따라서 자가이식과 근관치료를 시행하고 주기적인 관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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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압조대술을 이용한 함치성낭종의 치험례 (MARSUPIALIZATION IN RESOLVING DENTIGEROUS CYSTS: CASE REPORT)

  • 김현우;윤규호;박관수;정정권;반재혁;유명수
    • Maxillofacial Plastic and Reconstructive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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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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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6-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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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함치성낭종은 병소의 크기 및 인접 구조물과의 관계 등에 따라 개창술 및 적출술, 감압조대술 등 여러 방법으로 치료할 수 있다. 본 증례에서는 여러 함치성낭종의 치료를 위해 감압조대술 시행하였고, 수술 후 낭종 내부에 매복된 미성숙 영구치는 병소의 크기가 줄어듦에 따라 모두 정상 맹출하였다. 또한 하악 제3대구치를 포함하는 광법위한 크기의 함치성낭종에 소파술을 동반한 감압조대술을 시행한 결과, 낭막의 악성변이가 발견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인접 구조물의 손상 없이 이상적인 치료 결과를 얻었다. 감압조대술은 광범위한 병소의 적출 시 야기될 수 있는 악골 및 주위 인접 구조물의 손상을 최소화하고, 특히 젊은 환자에서 낭종 내에 포함된 영구치의 보존 및 맹출유도를 위한 가장 적절한 치료법이다. 그러나 수술 후에 지속적인 경과관찰 또한 치료계획에 포함되어야 한다.

전위된 상악 견치 및 하악 측절치의 치험례 (TREATMENT OF TRANSPOSED MAXILLARY CANINE AND MANDIBULAR LATERAL INCISOR: A CASE REPORT)

  • 권해숙;현홍근;김영재;김정욱;장기택;김종철;한세현;이상훈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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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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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7-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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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치아전위란 인접한 두 치아의 위치가 서로 바뀐 치아 위치 이상을 말하며, 치관과 치근의 위치에 따라 완전전위와 불완전전위로 나눌 수 있다. 하악보다는 상악에 편측성으로 호발하며, 특히 상악 견치에서 자주 발생한다. 전위는 발견 시기와 전위된 양상에 따라 치료방법이 달라질 수 있다. 본 증례는 상악 견치와 제1소구치 간의 전위가 일어난 10세 7개월의 환아와 하악 측절치와 견치 간의 전위가 일어난 8세 11개월 환아와 8세 9개월 환아의 교정치료에 대한 것으로 양호한 치료 결과를 얻었고, 증례 별로 치료방법의 차이점에 관한 고찰을 하였기에 이를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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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쥐의 치아 맹출과 치간 이개 과정에서 수종의 치주인대 단백질 발현의 변화에 관한 면역 조직화학적 연구 (Immunohistochemical localization of several protein changes in periodontal ligament during tooth eruption and interdental separation of rats)

  • 임성훈;박형수;윤영주;김광원;김흥중;정문진;박주철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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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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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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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치아의 맹출 과정과 치간이개로 유도된 치아 및 치조골의 흡수 과정에서 치주인대 세포와 치주인대 단백질의 기능을 알아보기 위하여, 발육 중인 흰쥐를 치근 형성 전, 치근 형성 시작과 치근 형성 및 맹출 시기로 구분하여 조직 표본을 제작하고, 또한 성 장 중인 흰쥐를 2주간 치간 이개시켜 조직표본을 제작하였다. 치주인대 섬유모세포에서 특이적으로 발현되며 치주인대의 분화와 성숙에 관여하는 PDLs22단백질과 치아와 치조골의 파괴와 흡수를 조절하는 것으로 알려진 RANKL과 OPG의 발현을 면역 조직화학적으로 연구하였다. PDLs22 단백질은 치근 형성이 시작되면서부터 치낭세포와 골모세포에서 발현되어, 치아가 맹출하는 과정에서도 그 발현이 계속 유지되었으나, 치간이개에 의하여 치주인대가 개조되는 부위에서는 발현이 감소하였다. RANKL은 치근형성 과정에서는 미약한 발현을 나타내었으나, 치아가 맹출하면서 발현이 증대되었으며, 치간이개에 의한 치근과 치조골 흡수과정에서는 치주인대세포, 골모세포, 치수세포 및 파치세포에서 발현이 증대되었다. OPG는 치근이 형성되는 시기에는 강한 발현을 보였으나, 치아가 맹출하면서 발현이 현저히 감소하였고, 치아와 치조골의 흡수가 진행됨에 따라서 발현이 다소 감소하였다.

급속 구개확장을 이용한 상악 견치의 이소맹출 치료: 증례보고 (RAPID PALATAL EXPANSION FOR THE TREATMENT OF AN ECTOPICALLY ERUPTING MAXILLARY CANINE: CASE REPORTS)

  • 장수영;김지연;박기태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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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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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3-4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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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상악 견치 매복은 소아 청소년기 환자들에게서 흔하게 발견되는 문제이다. 일반적으로 구개측 매복이 순측 매복 보다 더 흔한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서양에서는 오히려 순측 매복이 더 많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본 보고에서는 파노라마 방사선 사진상 상악 견치의 순측매복이 의심되는 8-10세의 혼합치열기 아동을 대상으로 급속 구개확장(rapid palatal expansion)을 시행하였으며, 이를 통하여 상악 측절치의 근원심 치근각도를 조절하여 매복 가능성이 있는 견치의 정상맹출을 유도할 수 있었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하악 전치부에 발생한 과잉치 (BILATERAL SUPERNUMERARY TEETH IN THE MANDIBULAR INCISOR REGION; A CASE REPORT)

  • 김성희;박종하;양연미;백병주;김재곤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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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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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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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과잉치는 유치열에서 0.3-0.8%, 영구치열에서 1.0-3.5% 정도로 발생하며, 2:1로 남자에게 호발 9:1로 상악에서 호발한다. 그 중 하악 전치부에서 발생하는 빈도는 전체 과잉치중에서 2-4%의 매우 낮은 빈도를 보인다고 보고되었다. 과잉치가 계속 존재할 경우 나타날 수 있는 합병증으로서 치간이개, 인접한 정상치아의 맹출장애, 치관의 형성이상, 인접치의 치근흡수, 함치성 낭종 등을 들 수 있으며, 치열 발육 중인 어린이의 경우 성장 중임을 감안하여 바람직한 교합유도를 위한 정확한 진단과 함께 적절한 처치가 필요하다. 본 증례는 전북대학교병원 소아치과에 내원한 6세 환아의 하악 전치부에서 발견된 양측성 매복 과잉치로서 그 중 한개는 영구치와 융합된 경우를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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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악골에 발생한 근섬유종 (MYOFIBROMA OF THE MANDIBLE)

  • 윤정훈;김수관;이상호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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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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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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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근유종은 소아에 주로 발생하는 다발성 종양으로 처음에 기술되었지만, 단독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더 많고, 어느 연령층에서나 발생한다. 성인과 소아형 모두 비슷한 임상적 특성과 병리조직학적 특징을 갖는다. 이 증례는 9세 남아의 하악에 경계가 명확한 단방성의 방사선 투과성 병소로, 병리조직학적으로 방추형 세포들이 다발을 이루며 증식하며, 일부에는 혈관주피종과 유사한 부위가 관찰되었다. 면역조직화학적으로 종양세포는 vimentin과 smooth muscle actin에 양성, S-100, desmin, cytokeratin AE1/3에 음성이었다. 이 증례에서와 같이 소아에서 단방성 방사선 투과상의 고형성 종괴로 나타나는 경우 근섬유종을 감별진단에 포함시켜야 한다고 생각된다. 환자는 수술 1년이 경과한 현재까지 재발의 소견은 없지만 재발한 경우도 보고되어 있어 철저한 추적 관찰이 필요하며, 현재 #43, 44 치아의 맹출을 유도하는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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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소아치과학회 홈페이지에 오른 진료상담 내용의 분석 (A STUDY ON THE DISTRIBUTION OF PARENTAL CONSULTATION ON THE WEBSITE OF KOREAN ACADEMY OF PEDIATRIC DENTISTRY)

  • 오영준;민윤경;정태성;김신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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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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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9-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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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조사는 대한소아치과학회 홈페이지의 진료장담 코너의 내용을 분석하여 분야별 분포를 조사하고 그 경향을 파악할 목적으로 시도되었다. 조사대상은 1998년 9월 28일부터 2002년 2월 26일까지 대한소아치과학회 홈페이지 진료상담 코너에 오른 2142개의 질문이었으며, 이들을 7개 대항목과 37개 소항목, 그리고 연령대별 분포상황을 조사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환아의 연령대를 $0{\sim}6$개월, $7{\sim}12$개월, $13{\sim}24$개월, $25{\sim}36$개월, $3{\sim}6$세, $7{\sim}12$세, 13세 이상으로 분류하였을 때, $13{\sim}24$개월의 아동과 3세${\sim}$6세의 아동에 관한 질문이 가장 많았다. 2. 대항목별 분류에서는 성장과 발육, 발육장애 및 구강질환, 행동조절, 수복 및 치수치료, 치열과 교합유도, 외상성 손상 및 외과적 치료, 기타로 분류하였을 때, 발육장애 및 구강질환에서 가장 많은 질문이 나타났다. 3. 소항목별 분류에서는 수복 및 치수치료, 치아의 발육과 맹출, 외상성 손상, 반대교합, 신생 유아기 잇솔질 방법의 순으로 많은 질문을 보였다. 4. 연령대별, 소항목 분류에서는 $0{\sim}6$개월에서는 신생치 선천치, $7{\sim}12$개월, $13{\sim}24$개월에서는 치아의 발육과 맹출, $25{\sim}36$개월, $3{\sim}6$세에서는 수복 및 치수치료, $7{\sim}12$세에서는 반대교합을 제외한 교정치료의 시기와 방법, 13세 이상에서는 수복 및 치수치료에 관하여 가장 많았다. 5. 반대교합, 외상성 손상, 연조직 질환에 관한 질문은 연령대별로 비교적 고르게 분포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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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 침습적 조대술을 이용한 치성낭종의 치료 증례 보고 (Minimally Invasive Marsupialization for Treating Odontogenic Cysts: Case Reports)

  • 류지연;신터전;현홍근;김영재;김정욱;김종철;장기택;이상훈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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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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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5-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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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조대술 및 감압술은 악골내 치성기원 낭종에 대한 치료법으로서 여러 문헌을 통해 그 효과가 확립되어 왔다. 특히, 소아치과 영역에서 병소 크기가 크거나 발육 중인 치배 등 중요 구조물을 포함한 경우 보존적인 치료로서 우선적 대안이 될 수 있다. 조대술 후에는 낭종의 개방성 유지를 위해 맞춤 제작 아크릴 폐쇄장치(obturator) 또는 공간유지장치, 실리콘 관, 비강 캐눌라 등의 감압 스텐트(decompression stent)를 사용하는데, 이는 주변 연조직 자극 및 환아의 불편감, 낭종 크기 감소에 따른 탈락 가능성 등 임상적 문제점을 지니며 환아 협조도 저하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본 증례들에서는 하악골 부위 영구 치배를 포함한 치성 낭종에 대하여 감압술시행시 16게이지 정맥 주사바늘을 활용한 금속관을 발치와를 통해 낭종 내부로 삽입하고 인접치에 레진으로 고정하는 최소 침습적 시술을 통해 환아의 양호한 협조하에 병소 제거 및 자발적 맹출을 유도하는 결과를 얻었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이소맹출 한 상악 제1대구치의 맹출 유도 (TREATMENT OF ECTOPICALLY ERUPTED MAXILLARY FIRST PERMANENT MOLARS)

  • 윤효진;박호원;이주현;서현우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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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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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9-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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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이소맹출(ectopic eruption)은 여러 가지 원인들에 의해 치아가 비정상적 위치로 맹출하는 경우를 말하며, 주로 상악 제1대구치, 하악 측절치 그리고 상악 견치에서 발생된다. 이소맹출 한 상악 제1대구치는 정상보다 근심방향으로 맹출하여, 동측상악 제2유구치의 원심협측 치근을 흡수시키며, 결국 상악 제1대구치는 상악 제2유구치 하방에 걸리게 된다. 상악 제1대구치는 저작기능 및 교합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므로, 이소맹출 한 상악 제1대구치는 적절한 위치로 이동이 필요하다. 상악 제1대구치를 적절한 위치로 이동하기 위한 치료방법으로는 brass wire 또는 elastic ring을 이용한 separation, 상악 제2유구치의 원심면 삭제, finger spring을 포함한 고정성 또는 가철성 장치, 상악 제2유구치를 발치한 후 공간유지장치 또는 공간회복장치의 이용 등이 있다. 본 증례들은 강릉대학교 치과병원에 내원한 환자들에서 이소맹출 한 상악 제1대구치를 기성금관의 재시적, brass wire의 적용, active plate를 이용하여 적절한 위치로 이동시켜 양호한 교합을 이루었기에 이를 보고하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