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맹출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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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악 정중부에 역위 매복된 과잉치의 악골 내 이동 (INTRAOSSEOUS TOOTH MIGRATION OF IMPACTED MESIODENS IN THE INVERTED POSITION)

  • 이석우;이제호;김성오;최형준;손홍규;최병재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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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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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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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과잉치는 상악 정중부에서 주로 발견되며, 과잉치의 발생 기전은 유전적 또는 환경적 원인에 의하여 치배 형성기 동안에 정상 치판의 비정상적 증식에 의한 것으로 보고되었다. 과잉치로 인한 합병증으로는 인접 영구치의 맹출 장애와 전위, 회전, 정중이개, 비강으로의 맹출, 낭종 형성 등 이 있다. 과잉치를 외과적으로 발거하기 위한 시기에 대해서는 논란이 되고 있다. 인접치의 배열과 맹출 장애, 전위를 야기할 수 있기 때문에 조기에 발거하자는 견해와 어린이의 행동 조절 및 인접 영구치의 치근 형성 정도를 고려하여 $8{\sim}10$세 이후에 발거 하자는 견해가 있다. 후자와 같이 외과적 발거 시기를 연기할 경우, 역위 및 수평 매복된 과잉치는 악골 내에서 비강 또는 경구개, 소구치 부위 등으로 이동할 수 있으며, 과잉치의 이동과 전상악골의 수직고경 증가로 인하여 외과적 발거 시 난이도가 높아질 수 있다. 따라서, 역위 및 수평 매복된 과잉치의 외과적 발거 시기를 결정하기 위하여 연기하는 경우에 과잉치의 악골 내 이동을 고려해야 한다. 이 증례는 상악 정중부에 역위 매복된 과잉치가 있어서 내원한 $6{\sim}7$세의 어린이에서 과잉치의 외과적 발거 시기를 결정하기 위하여 주기적인 방사선 학적 검사로 관찰하던 중에 $2{\sim}3$년 후 과잉치 위치가 악골 내에서 초진 시 위치로부터 이동된 경우로 이를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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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에 대한 Traumatic Injury의 처치

  • 한세현
    • 대한치과의사협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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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5호통권18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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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3-3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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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4
  • 생활양식의 변화에 따라 유치 및 유영구치에 대한 traumatic injury가 크게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어린이나 보호자에게 심리적으로 커다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이다. 어린이의 신체중 구강주위에 가장 많은 injury를 받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고 하악전치 보다는 상악전치가, 여자 보다는 남자가 더욱 많은 injury를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유전치에 대한 injury가 가장 많은 시기는 걷는 것, 달리는 것을 처음 재우게 되는 1½~2½세 사이이다. 물론 같은 어린이가 수회의 injury를 받을 수 있으며 특히 조심성이 없거나 가정이 파괴된 상태의 어린이에 있어 사고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일단 injury가 발생하면 가능한 한 빨리 치료가 이루어져야 하는데 유치는 계승치 맹출에 의하여 정상적인 치근 흡수현상을 나타내고 발육중인 유영구치는 치근이 미완성된 상태이므로 성숙된 영구치와는 처치방법이 다르며 때 고려해야 할 사항으로, ① management of child, ② degree of root resorption (degree of permanent tooth development), ③ space problems, ④ degree of parental concern, ⑤habits, ⑥ speech, ⑦ esthetics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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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rseshoe Appliance를 이용한 Ⅲ급 부정교합의 치험례 (TREATMENT OF CLASS Ⅲ MALOCCLUSION WITH HORSESHOE APPLIANCE : CASE REPORT)

  • 홍한영;박재홍;최영철;김광철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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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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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6-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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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성장기 아동의 치열은 대부분 혼합 치열로, 이 시기에는 유치 탈락 또는 계승치 미맹출로 인해 치열에 빈 공간이 많아지고, 계승치가 맹출되었다 하더라도 고정성 장치를 부착시키고 강한 호선을 적용시키기는 매우 어렵다. 이런 치료 진행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horseshoe 장치가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 이 장치는 치열에 빈 공간이 있는지의 여부에 관계없이 장치 제작이 가능하며, 치열 상태와 무관하게 전 치열을 하나로 묶어준다. 그리고 구강내에 이미 맹출된 치아의 모든 치면을 피개하므로 치아의 정출과 회전이 발생하지 않으면서 악간 고무줄의 힘에 의해 치조골의 골개조가 상악과 하악 치궁에서 서로 반대 방향으로 유도된다. 경희대학교 치대병원 소아치과에 내원한 환아에서, Horseshoe Appliance를 이용하여 III급 부정교합에서 양호한 결과를 얻었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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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구치의 치근발육과 맹출시기의 분류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Classification of the Stage of Root Development and Crown Eruption for Permanent Teeth)

  • 김재창;한경수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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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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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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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This study was performed to investigate the age distribution with tooth calcification and degree of eruption of permanent teeth. For the study, healthy 184 patients from 5 to 19 years old without any previous serious dental treatment were randomly selected, and intraoral standard films and dental casts were taken for evaluation of stage of calcification and degree of eruption, respectively. Tooth calcification of 13 stages, designed by the author based on the Nolla's classification and eruption level of 4 or 5 degree was used. Data were processed by SAS/Stat program and the obtained results were as follows; 1. The age of root completed with open apex in lower posterior teeth were 13.8 years for first premolar, 14.0 years for second premolar, 10.5 years for first molar, and 14.2 years for second molar.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right and left side. 2. As for the sequence of eruption, first molar was the first teeth erupted in upper arch, while central incisor was the first teeth in lower arch. In general, eruption of lower teeth were slightly earlier than the corresponding teeth of upper arch. 3. There were no difference of age of the same stage of development between Nolla's and the author's classification. From the results, the author's classification can be used for estimation of age with more finely in age of 8 to 15 years old. 4. Multiple regression equations for age with Nolla's(Ns) and the author's(Ks) classification of tooth calcification, and degree of eruption(DE) were as follow; Age(by #34) = 7.55 + 0.76Ks34 + 0.80DE34 - 0.72Ns34 Age(by #35) = 7.10 + 0.81Ks35 + 0.6IDE35 Age(by #37) = 6.61 + 0.82Ks37 + 0.5IDE37. Age(by #44) = 7.02 + 0.62Ks44 + 0.82DE44 Age(by #45) = 8.04 + 0.93Ks45 + 0.64DE45 - 0.89Ns45 Age(by #47) = 6.40 + 0.86Ks47 + 0.56DE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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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韓國人)의 유치(乳齒) 맹출시기(萌出時期)에 대(對)한 연구(硏究) (STUDIES ON ERUPTIVE STAGES OF PRIMARY DENTITION IN KOREAN INFANTS)

  • 조영호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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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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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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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7
  • The author carried out to determine the normal range of eruptive time, average age and order of eruption of primary teeth in korean infants. The examimation was given to 1757 healty infants(Male 1032, female 725) from afterbirth 4 months to 32 months. The results was as fallows. 1. The eruption of primary teeth was 0.57 months earlier in male than in female. 2. The average month of eruption of primary teeth was as follows; Upper primary central is $9.66{\pm}0.19$ months Upper primary lateral is $11.58{\pm}0.18$ months. Upper primary canine is $18.06{\pm}0.32$ months. Upper first primary molar is $16.45{\pm}0.29$ months. Upper second primary molar is $24.28{\pm}0.51$ months. Lower primary central is $7.50{\pm}0.12$ months. Lower primary lateral is $12.87{\pm}0.16$ months. Lower primary camine is $18.82{\pm}0.34$ months. Lower first primary molar is $17.66{\pm}0.37$ months. Lower second primary molar is $23.89{\pm}0.51$ months. 3. The eruptive order of the korean is different from that of the American and same to that of Japanese. 4. There is no significant right and left arch. 5. Generally, the eruption of primary teeth on the upper is 1.08 months earlier than on the lower; but the upper central is 2.16 months later than the lower and the upper second primary is 0.39 months later than the l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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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 이식을 이용한 매복 견치의 치험례: 증례보고 (AUTOTANSPLANTATION OF IMPACTED MAXILLARY CANINES: CASE REPORTS)

  • 고윤식;김지연;박기태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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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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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5-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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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상악 견치의 매복은 소아치과 의사가 흔히 접할 수 있는 맹출장애이며, 이를 방치하였을 경우 인접치의 치근 흡수, 낭종 형성 등의 임상적인 문제점을 유발할 수 있다. 이에 대한 치료는 간단한 유치 발치에서부터 매복치아의 교정적 견인, 외과적 자가이식 등 다양한 방법을 고려할 수 있다. 이 중 자가 이식은 매복치아가 교정적 견인술을 시행하기 어려운 위치에 존재하거나 재위치 시키는데 실패했을 경우에 매복치아의 발거에 앞서 고려할 수 있으며, 그 예후는 치근의 완성도, 환자연령, 외과적 술식, 근관치료 시기, 치아고정 기간 등에 의해 결정된다. 본 두 증례들은 혼합치열기 말기에 상악 견치가 매복된 환자에서 그 매복 위치가 자발적인 맹출 유도나 교정적 견인 및 배열이 어렵다고 판단된 경우이며, 자가 이식 후 근관치료와 교정 치료를 시행하고 현재까지 성공적으로 유지되고 있어 보고하는 바이다.

복합 치아종의 보존적 외과적 적출: 증례보고 (CONSERVATIVE SURGICAL REMOVAL OF COMPOUND ODONTOMA: CASE REPORTS)

  • 김수영;최남기;김선미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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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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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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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치아종은 외배엽성 상피세포와 중배엽성 세포의 과성장으로 형성되는 혼합종양이다. 대부분 정상 치아 발생 시기 동안 형성되며 어느 정도 크기까지만 자라므로 진성 종양이 아닌 과오종으로 여겨진다. 형태에 따라 복합 치아종과 복잡 치아종으로 구별된다. 복합 치아종은 주로 구강 전방부에서 발견되며 작은 치아와 비슷한 방사선 불투과성 구조물을 함유하고 있는 병소이다. 치아종의 치료는 대부분 보존적인 외과적 적출술이 추천되며 재발은 거의 없다. 본 증례는 유치 및 영구치의 맹출 장애를 일으킨 복합 치아종으로 진단된 세 어린이에서 병소의 외과적 적출술을 시행하고 약 1년간 관찰한 결과 자발적 맹출을 보여 이에 보고하는 바이다.

기관 삽관을 시행한 조산아에서 발생한 상악 유전치의 발육이상 : 증례보고 (DEVELOPMENTAL DISTURBANCE OF PRIMARY INCISORS IN PRETERM INFANTS WITH ENDOTRACHEAL INTUBATION : A CASE REPORT)

  • 임소영;김성오;이제호;김익환
    • 대한장애인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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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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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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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증례 보고는 기관 삽관 경험이 있는 조산아에서 상악 유전치의 발육장애가 나타난 증례이다. 본 증례들에서는 기관 삽관으로 인해 치관 형태 이상, 법랑질 결함, 맹출 지연이 나타났다. 또한 치배의 변위로 인한 맹출 경로 이상, 치근 만곡, 후속 영구치의 비정상적인 치근 형성도 나타났다. 이환 치아에 대해서는 예방적 수복치료 및 관리, 적절한 시기에 발치를 고려해야 한다. 소아치과의사는 삽관 경험이 있는 조산아에서 나타날 수 있는 상황에 대해 이해하고, 적절한 개입을 통해 구강 건강 증진을 도모해야 한다.

역위 매복된 상악 중절치의 외과적 재위치 후 치근 발육 정지 (ARREST OF ROOT DEVELOPMENT AFTER SURGICAL REPOSITIONING OF THE INVERTED MAXILLARY CENTRAL INCISOR : CASE REPORT)

  • 송제선;최병재;최형준;김성오;손흥규;이제호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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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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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2-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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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상악 중절치의 매복은 소아 환자의 심미적 사회적 기능적 문제를 일으킬 수 있어 적절한 치료를 통해 바로잡아 주어야 한다. 상악 중절치 매복의 치료로 외과적 노출 후 교정적 견인이 어려울 경우 발치하기에 앞서 외과적 재위치(surgical repositioning) 혹은 치조 내 자가치아이식(intra-alveolar autotransplantation)을 고려해 볼 수 있다. 본 증례는 5세 9개월 된 남아의 역위 매복된 상악 우측 중절치를 치근 발육 초기인 Nolla's stage 6.5에 부분 맹출된 위치로 외과적 재위치를 시행하여 자발적 맹출을 기대하였으나 21개월 간의 추적 검사 결과 치근 발육 및 맹출이 정지된 증례이다. 그 원인으로서 수술 시 치배를 발거하고 치조와를 적합하는 과정에서 Hertwig's epithelial root sheath(HERS)가 손상 받았기 때문으로 생각된다. 매복 치아의 외과적 재위치 시에는 본 증례와 같이 합병증 발생 가능성이 있으므로 신중한 적응증의 선택, 치근 발달정도를 고려한 적절한 치료 시기의 결정, 최소한의 손상을 주는 외과적 술식 등의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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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조열 환자에서 치아의 선천결손과 형태이상에 관한 연구 (Clinical Study on the Dental Abnomalities of Number and Morphology in Cleft Alveolus Patients)

  • 서민교;임대호;고승오;신효근
    • 대한구순구개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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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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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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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구순구개열은 선천성 악안면 기형중에서 발생률이 가장 높은 질환이며 특히 동양인에게 높은 빈도로 발생된다. 그리고 순구개열에서는 파열부 조직의 선천적 상실과 파열부 봉합 수술 후 형성된 반흔에 의한 상악골의 열성장과 상악궁의 협착, 코의 형태 이상, 등과 함께 치아의 수, 크기와 형태 및 맹출 이상도 높은 빈도로 동반된다. 선천성 치아 발육 이상이 구순열 또는 구개열 가진 환자에게서 종종 보고되고 있다. 이런 치아 이상은 과잉치, 결손치, 크기, 형태, 맹출시기, 법랑질 광화 등의 많은 특징을 포함한다. 이번 연구의 목적은 다음과 같다. 1. 구순열 또는 구개열을 가진 환자의 선천성 치아 결손 발병률을 결정하여 정상인과 비교하는 것이다. 2. 상하악에서 파열이 있는 부위와 없는 부위의 제2소구치 결손가능성을 비교 하는 것이다. 구강악안면외과에서 구순구개열로 진단한 환자 중 2005년 1월~2009년 8월까지 전북대학교 구강악안면외과에서 치조열부위 자가골이식수술을 받은 32명의 환자로 초진시의 교정 chart, 구강악안면외과 chart, x-ray(파노라마, 치근단사진, 교합사진(상악), 석고 모델, 구강내 외 임상사진을 사용하여 순구개열군 별로 매복치, 과잉치, 결손치, 왜소치의 유무와 위치를 조사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결손치는 비교적 높은 발생빈도(53.1%)를 보였으며, 치아별 발생빈도는 상악 측절치와 상악 제2소구치, 하악 제2소구치 순이었다. 구순구개열군이 구순치조열군에 비해 발생률이 높게 나타났다. 그리고 구순구개열군 내에서 양측성이 편측성에 비해 결손치의 발생률이 높게 나타났다. 2. 왜소치는 71.6%에서 발견되었으며, 치아별 발생빈도는 상악측절치에서 가장 많았다. 구순치조열군이 구순구개열군에 비해 발생률이 높게 나타났다. 3. 치조열을 가진 환자에 있어 상/하악간 제2소구치의 선천적 결손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4. 구순구개열이 인접한 상악측절치의 발생중인 미성숙 조직에 영향을 미치며 파열부위와 좀 더 떨어져 있는 상악 제2소구치에도 일정한 영향을 미침을 이번 연구를 통해 다시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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