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매복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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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위매복된 상악전치의 자가이식을 통한 자발적 맹출 유도 (PHYSIOLOGIC ERUPTION INDUCTION OF TRANSPOSED IMPACTED UPPER INCISORS THROUGH AUTOTRANSPLANTATION)

  • 김재곤;이두철;오경선;백병주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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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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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1-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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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매복치아의 치료는 단순한 관찰에서 외과적 노출후 교정적 견인까지 매우 다양하며, 매복치의 위치 이상이 심한 경우에는 자가이식을 고려한다. 치아의 자가이식술은 맹출되었거나, 매복치아, 변위맹출된 치아 혹은 기능을 못하는 치아를 동일한 개체의 구강내에서 기존의 발치와나 외과적으로 형성한 수용부에 재위치시키는 술식을 의미한다. 자가이식할 치아는 치근장의 $\frac{1}{2}{\sim}\frac{3}{4}$정도의 치근 발육시기가 치아가 쉽게 발거되고, 합병증이 적게 생기며, 치근의 최종길이가 충분하게 발육한다. 치근 미완성 치아 이식은 무조건 근관치료 하지 않고, 대부분 치수치유를 목표로 하게 된다. 본 증례는 구순열 부위의 과잉치와 함께 상악 우측 중절치의 맹출지연을 주소로 본원에 내원한 환아로, 방사선사진상 상악 우측 중절치와 측절치의 변위매복을 발견하였으며, 치은내 자가이식술을 시행하여 자발적 맹출을 유도, 정상적 치근발육 및 맹출 후 치열의 양호한 배열을 얻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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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악 중절치의 편측성 맹출 장애 원인 및 치료 (Factors and Treatments Influencing the Unilaterally Unerupted Maxillary Central Incisor)

  • 최효정;남순현;김현정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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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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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4-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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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이번 연구에서는 상악 중절치의 편측성 맹출 장애의 원인을 조사하고 매복된 치아들의 매복깊이, 매복각도, 치근발육 상태를 치과용 Cone-beam CT로 분석하여 치료방향을 예측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하였다. 총 134명의 환자 중 상악 중절치의 편측성 맹출 장애로 진단된 평균연령은 7.9세였으며, 남자가 여자보다 2.1배 더 높은 빈도를 나타냈다. 맹출 장애의 주원인은 물리적 장애물로 과잉치와 치아종이 대부분을 차지하였다. 편측성 맹출 장애를 보였던 치아 중 물리적 장애물을 제거한 후, 78증례는 자발적으로 맹출하였으며 56증례는 비자발적으로 맹출하였다. 또한 편측성 매복 상악 중절치의 자발적 혹은 비자발적 맹출은 매복깊이, 매복각도, 치근발육 정도와 연관성이 있었다. 정상적으로 맹출한 치아의 매복 각도는 $50^{\circ}-90^{\circ}$ 사이였으며, 매복 상악 중절치의 자발적 맹출 빈도도 이 범위에서 가장 높았다. 또한 자발적 맹출에 걸린 시간은 매복각도와 치근 발육보다 매복깊이와 높은 상관관계를 보였다. 비자발적 맹출을 보였던 치아들 중 대부분은 교정적 견인에 의해 구강내로 맹출 되었고, 그 기간은 약 12개월 정도 걸렸으며, 교정적 견인기간은 매복깊이, 매복각도, 치근발육 정도와 통계적인 유의성을 나타내지 않았다. 이번 연구의 결과들은 편측성 상악 중절치 맹출 장애의 원인과 치료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었으며, 치료 결과를 제공함으로써 향후 치료계획을 세우는데 도움이 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자폐증 환자에서 함치성 낭종과 연관된 매복치의 처치 (MANAGEMENT OF THE IMPACTED TOOTH ASSOCIATED WITH DENTIGEROUS CYST IN AUTISTIC YOUNG PATIENTS)

  • 김기림;송제선;최병재;김승혜;이제호
    • 대한장애인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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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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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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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자폐증을 진단 받은 16세 남환이 하악 좌측 부위의 낭종 및 매복치를 주소로 내원하였다. 해당낭종은 함치성 낭종으 로 최종 진단 되었으며 일일 입원 및 전신 마취 하에 낭종의 적출 및 매복치의 발거와 자가 이식을 시행 후 치근단 형성 술 진행하였다. 2년 6개월 경과 관찰한 현재 주소 증상은 사라지고 재발 성향은 없으나, 치근단 염증 소견 및 발거 부 위 공간 소실 등의 합병증이 관찰된다. 저자는 본 증례를 통 해 다음과 같은 지견을 얻었다. 1. 함치성 낭종의 치료는 일반적으로 골 결손이 적고 매복치의 자발적 맹출을 유도할 수 있는 조대술이 추천된다. 2. 매복치의 자발적 맹출 가능성은 매복 깊이, 치축 각도, 환자의 나이, 치근 성숙도 등을 주의 깊게 고려하여 판단해야 한다. 3. 본 증례의 경우 매복치의 자발적 맹출 가능성이 낮으며 자폐증으로 인한 구강위생 불량, 저조한 협조도 등 을 고려하여 적출술을 시행하였다. 4. 치료 계획 설정 시 일반적 요인뿐만 아니라 환자의 의과 적, 전신적 병력에 따른 특별한 요구도 고려해야 한다.

치과 내원 환자의 치아 이상(dental anomaly)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prevalence of dental anomalies in Korean dental-patients)

  • 이주희;양병호;이상민;김영희;심혜원;정현숙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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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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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6-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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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본원에 내원한 환자에 있어서 결손치, 매복치, 과잉치의 빈도 및 형태적 이상 등을 관찰하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으로는 2009년 1월부터 2010년 6월까지 한림대학교 성심병원 치과에 내원한 환자를 대상으로 조사하였으며 의무기록지, 파노라마 방사선사진을 토대로 치아 이상에 대하여 성별, 치아 이상의 종류와 발생위치별로 조사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치아의 선천적 결손, 과잉치, 왜소치, 매복치, 변위치에 대한 치아 이상을 연구하였다. 연구기간동안 전체 내원하여 파노라마 방사선사진을 찍은 환자 3,133명 중 치아 이상을 가진 환자의 비율은 11.55%였다. 그 중 선천적 결손치를 가진 환자의 내원율은 5.71%로 가장 높았고, 매복치를 가진 환자는 3.09%였다. 과잉치, 왜소치, 변위치를 가진 환자의 비율은 각각 1.79%, 1.66%, 0.45%를 차지하였다. 치아의 수나 형태의 변화는 환자의 치료시 고려해야 할 필수적인 요소이다. 그러므로 치료를 위해 치과에 내원한 환자뿐만 아니라 구강검진으로 내원한 환자에서도 파노라마 방사선사진을 채득한다면 국민 구강보건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견치 매복을 동반한 부정교합자의 다각적 교정치료 (DIFFERENT IAL APPROACHES IN THE MALOCCLUSION WITH CANINE IMPACTION)

  • 최은아;서정훈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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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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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9-6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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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교정치료를 위해 내원한 부정교합 환자의 진단 과정 중에, 견치의 매복을 발견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이 때 환자들은 매복과 무관하게 나타나는 치아의 총생이나 전치부 반대 교합 등을 주소로 내원하는 경우가 많으며, 때로는 매복에 의한 견치의 맹출 지연이나 인접치의 변위 등을 주소로 내원하는 경우도 있다. 매복치를 발견하면 전체 치료 목표에 비추어 적당한 치료 계획을 세우고 치료에 임해야 한다. 본 증례보고에서는, 서울대학병원 치과진료부 교정과에 내원하여, 각각 비발치, 발치 계획에 의해 치료된 두 명의 매복견치를 동반하는 부정교합자 증례를 살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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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복된 상악 중절치의 교정적 견인을 이용한 치험례 (THE FORCED ERUPTION OF IMPACTED MAXILLARY INCISOR: CASE REPORT)

  • 김종식;김은정;김현정;남순현;김영진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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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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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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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치아 매복이란 여러 가지 이유로 구강 점막이나 악골내에서 치아가 맹출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를 의미한다. 상악 중절치 매복의 원인은 치아종, 과잉치, 공간의 상실, 선행유치의 만기잔존 또는 조기상실, 선행유치의 외상으로 인한 치관이나 치근의 기형, 치배의 이소위치 등이 있다. 매복된 상악 중절치의 경우, 측절치가 빠르게 근심으로 이동하여 공간을 상실하고, 정중선의 변이가 발생하며, 낭종을 형성할 가능성도 있다. 따라서, 매복치의 조기 진단과 그에 따른 적절한 처치가 즉각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일반적으로 매복의 정도가 심하지 않거나, 각화조직에 의해 매복이 초래된 경우 외과적인 노출만으로도 맹출을 유도할 수 있지만, 외과적인 노출후에 일정기간의 관찰에도 맹출이 되지 않는다거나, 치아의 맹출 방향이 자가 교정될 수 없을 정도로 심하게 변위되어 있는 경우, 매복의 위치가 너무 심부에 있는 경우에는 교정적 견인을 시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본 증례는 매복된 상악 중절치 중 일정기간의 주기적 관찰후 맹출이 기대되지 않았기에, 교정적으로 견인하여 치료하였으며, 치료후 다소의 지견을 얻었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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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맹출 유구치에 관한 증례 (UNERUPTED PRIMARY MOLAR)

  • 한연선;최병재;김성오;이종갑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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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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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4-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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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치아의 맹출은 치아가 구강내 교합평면에 도달하여 기능적인 위치를 차지할 때까지의 치아 이동 및 골조직 내에서의 발달로 이루어지는 생리학적인 양상으로 이해되어진다. 그러나 치아가 정상적으로 맹출해야 하는 시기를 지나서도 골조직 내에서 맹출하지 않을 수 있으며, 이러한 치아를 매복치라 일컫는다. 이러한 치아 매복의 주된 요인은 국소적인 것으로 악궁내 공간 부족, 치아 위치 이상, 과잉치, 맹출 경로의 감염, 낭종 및 안면 외상으로 인한 치배의 영향 등이 있다. 또한 쇄골두개이골증, 골다공증 등의 전신적 그리고 유전적 질환도 맹출 장애와 맹출 지연 등과 관련이 있다. 현재까지 매복치의 대부분은 영구치로 보고되었으며 반면에 유치의 매복에 대한 것은 극히 소수에 불과하고, 매복된 유치의 대다수는 제 2 유구치이다. 유치의 매복은 유착에 의해 이차적으로 생긴 저위교합과는 구별되어야 하며, 유치의 매복에 대한 병인은 유치 치배의 비정상적인 발달로 인해 조기에 유착이 일어나는 것으로 추측되어지고 있으나, 아직까지 정확하게 밝혀진 바는 없다. 유치의 맹출 실패로 나타날 수 있는 문제점으로는 계승 영구치 발달 및 맹출 방해, 낭종 형성이나 감염의 발생 등을 생각해 볼 수 있다. 본 증례들은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 소아치과에 내원한 환아의 구강 및 방사선학적 검사에서 유구치의 매복이 관찰되었기에 이에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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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plate를 골격성 고정원으로 이용한 매복된 하악 제1대구치의 교정치료 증례 (ORTHODONTIC TREATMENT OF AN IMPACTED MANDIBULAR FIRST MOLAR USING MINIPLATE AS A SKELETAL ANCHORAGE: A CASE REPORT)

  • 장윤형;김은영;김광철;박재홍;이백수;최성철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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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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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6-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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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치아의 매복은 치배의 이상 위치 혹은 맹출로에 장애가 있어서 일어나지만, 그 정확한 기전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하악 제1대구치 매복의 발생율은 0.01~0.25%로 매우 드물지만, 이러한 매복은 인접 치아의 우식 또는 치근 흡수, 치조골의 저성장, 치주적 문제들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최대한 빨리 매복을 해소시켜줄 필요가 있다. 매복된 하악 제1대구치가 근심경사 되어있을 경우 이를 직립시키기 위한 여러 생역학적 접근법이 있지만, 대부분의 방법들은 상호간의 힘(reciprocal force)에 의해 고정원 단위의 이동이 일어난다는 문제가 있다. 최근 골격성 고정원(SAS, Skeletal Anchorage System)의 도입으로 목표 치아 혹은 목표 분절에 직접적인 힘을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게 됨에 따라 단기간의 효율적 치아 이동이 가능하게 되었다. 본 증례에서는 만곡된 치근을 가진 매복 하악 좌측 제1대구치에서 치아의 직립을 위해 골격성 고정원인 miniplate를 사용 하였다. miniplate는 후구치 부위에 식립되었으며, 교정력을 적용한 10개월 후 매복치가 구강 내로 노출되고 직립되었다. 이에 하악 좌측 제1대구치를 고정성 교정장치에 포함시켜 정상 교합을 얻을 수 있었다.이와 같이 골격성 고정원을 사용함으로써 교정술식을 단순화시키고 교정치료 기간을 줄이며 부작용이 적었던 장점 등이 있어 보고하는 바이다.

Forced eruption을 이용한 매복 전치의 치험례 (CASE REPORT : FORCED ERUPTION FOR IMPACTED ANTERIOR TOOTH)

  • 공석배;김종수;유승훈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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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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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9-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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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영구 전치의 매복은 제 3 대구치나 견치에 비해서 드물게 나타나지만 학령기 아동에서 관찰할 수 있다. 매복치아의 원인은 외상, 공간 부족, 치아의 맹출 경로상에 위치하는 과잉치, 유치의 치근단 감염 등 다양하다. 매복된 치아는 부정교합과 인접치아의 치근 흡수, 낭종 등의 병적 변화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임상적 검사와 방사선학적 검사를 통해 정확한 위치를 확인하고, 적절한 치료계획을 통해 정상 맹출을 유도하여야 한다. 매복된 치아가 병적 변화를 일으킨 경우나 인접치에 손상을 주었을 경우에 발치를 시행하게 된다. 그러나 교정적 견인을 통해 기능과 심미성을 회복시켜 줄 수 있으므로 조기 발견과 발견시의 올바른 진단과 치료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중요하다. 교정적 견인시에는 매복치를 배열할 공간의 확보와 고정원에 대한 고려가 선행되어야 한다. 견인시 적절한 방향의 힘을 통해서 치근의 흡수 등의 부작용이 일어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본 증례는 매복된 전치들을 forced eruption을 통해서 정상적인 맹출 방향으로 유도한 치험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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