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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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肝)디스토마 자성생식세포(雌性生殖細胞) 분화과정(分化過程)의 전자현미경적(電子顯微鏡的) 연구(硏究) (An Electron Microscopy of Oogenesis and Fertilization in Clonorchis sinensis)

  • 백경기;김명원;최춘근
    • Applied Microsco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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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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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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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2
  • 난소상피에서 발생한 난원세포는 성장발육하여 제 1차 난모세포를 형성하며, 배란되어 난형성강 개구부에서 제2차 난모세포는 정자의 침입을 받은 후 2회의 감수분열을 하여 두개의 극체를 형성하고 난전핵과 정전핵이 적합하여 난할을 시작한다. 세포질의 변화 : 난원세포에서는 크기가 서로 비슷하던 미토콘드리아가 난모세포로 성장되어 감에 따라 자기증식을하여 제1차 난모세포에서는 크기가 서로 다르고 훨씬 많은 미토콘드리아가 나타난다. 편평낭상이던 소포체는 난모세포로 성장하여 세포질대사가 활발하여 짐에 따라 포상낭의 소포체로 변하며 배란후 난모세포에서는 세포질내 일부위에 층판상을 이룬다. 골지 장치는 성숙된 난모세포에서 더욱 뚜렷이 나타나며 망상의 사구체형성을 하고 그 내에 몇 개의 골지소포를 만들고 있다. 표층과립은 수정전 제1차 난모세포에서 매우 증가되어 있으나 수정후는 점차파괴되어 소실된다. 염색질은 난원세포에서 밀도가 높고 강공을 이루고 있는 이질염색질과 밀도가 낮은 소량의 진정염색질로 되어 있으며 배란전 난모세포에서는 이질염색질이 감퇴하고 진정염색질이 많아진다. 배란후 난모세포에서는 풍부한 진정염색질을 다시 가진다. 인은 난원세포에서 전자밀도가 높은 타원형이며 배란전 난모세포에서는 소실되었다가 배란후 난모세포에서는 다시 타원형의 인이 관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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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강유래 식이섬유 헤미셀룰로오스의 추출 공정 최적화 (The optimization of extraction process on hemicellulose from rice bran)

  • 정지은;최용희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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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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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2-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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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미강 식이섬유인 헤미셀룰로오스를 효율적으로 추출할 수 있는 공정을 개발하고자 반응표면분석법에 의한 헤미셀룰로오스 추출공정 최적화를 실시하였다. 중심합성계획에 따라 NaOH 농도($X_1$), 추출 시간($X_2$)을 독립변수($X_i$)로 하고 추출물의 특성 즉, 추출 수율($Y_1$), Xyl/Ara ratio($Y_2$), 우론산($Y_3$), 베타 글루칸($Y_4$), 총 당($Y_5$)을 종속변수로 하여 추출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R-square는 $0.8626{\sim}0.9319$으로 나타났으며, 추출 수율은 NaOH 농도가 증가하고 추출 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값이 증가하였다. 추출 수율을 고려하여 이들 추출물의 특성을 모두 만족시키는 최적 추출조건은 NaOH 농도 2.45 M, 추출 시간 24.2 시간으로 나타났으며 예측된 최적 추출조건에서 실험한 결과, 각 종속변수들의 예측값과 실제값이 유사하게 나타났다. 최적 추출물의 구조적 특성을 조사한 결과, 표면구조는 매우 불규칙한 망상구조의 형태로 작은 입자와 큰 고분자 입자가 함께 관찰되었으며 평균 분자량은 $235{\sim}240$ kDa과 $8.0{\sim}9.4$ kDa의 범위로 나타났다.

돌연변이 Mannose-binding Lectin 합성과 세포 병리적 연구 (Synthesis and Secretion of Mutant Mannose-Binding Lectin)

  • 장호정;정경태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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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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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7-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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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선천성 면역은 감염성 매개체를 자기(self)로부터 변별할 수 있다. 선천성 면역은 감염 초기에 숙주인 자기를 보호하는 인식분자와 효과인자들로 구성되어 있다. Mannose 결합 렉틴(Mannose-binding lectin, MBL)은 $Ca^{2+}$ 의존형 렉틴에 속하며, 콜라겐 유사 domain을 함유하는 C-type 렉틴으로 선천성 면역의 중요한 분자이다. 혈액내 낮은 MBL 농도는 면역결핍 증후군을 나타내며 감염에 대한 심각한 위험성을 초래한다. 사람의 MBL 결핍증은 coding 영역의 돌연변이에 의해 나타나며, 이 돌연변이의 영향을 연구하기 위해 쥐의 상동성 유전자인 MBL-A를 이용하고 있다. 돌연변이 MBL의 기능적, 세포 생리적 연구를 위해 선행연구에서 rat wild type MBL-A 유전자를 클로닝하였으며, 본 연구에서 이 유전자에 콜라겐 유사 domain에서 발견된 세 가지 돌연변이, R40C, G42D, G45E를 site-directed mutagenesis 방법으로 모두 도입하였다. 세 가지 돌연변이가 존재하는 MBL 단백질은 정상 MBL과 마찬가지로 세포 내에서 정상적으로 발현되었으며, 여전히 렉틴 기능을 가지고 있었다. 이는 세 가지 돌연변이가 렉틴 기능을 나타내는 C-말단 쪽의 carbohydrate recognition domain에는 구조적으로, 또한 기능적으로도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결과이다. 그러나 이 돌연변이는 MBL 단백질이 세포 밖으로 분비되는 것을 방해하였으며, 그 결과로 소포체 내에 잔류하여 소포체 망상구조(endoplasmic reticulumn network)에 커다란 손상을 주며 비정상적인 형체를 초래하였다. 이 같은 결과는 돌연변이 MBL에 의해 나타난 세포 내 병리현상의 새로운 발견으로 향후 MBL의 구조 형성과 분비 연구에 기여를 할 것으로 생각된다.

탁엽(托葉)의 형태적(形態的) 특징(特徵)에 의한 한국산(韓國産) 녹나무과(科) 식물(植物)의 분류학적(分類學的) 연구(硏究)(I) (Taxonomical Studies of Lauraceae in Korea by the Morphological Characteristics of Stipules (I))

  • 박광우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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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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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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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본(本) 연구(硏究)는 한국산(韓國産) 녹나무과(科) 식물(植物) 중 상록활엽수(常錄闊葉樹) (4속(屬) 5종(種)) 탁엽(托葉)의 형태적(形態的) 특징(特徵)에 관한 것으로는 조사(調査)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1) 녹나무과(科) 식물(植物)의 탁엽(托葉)은 5~31매(枚)로 호생(互生)하며, 단엽(單葉)의 형태(形態)로 되어 있고, 엽맥(葉脈)은 기저망(基底網) 상맥(狀脈)과 우상맥(羽狀脈)을 가지며, 탁엽형(托葉形)은 장(長) 광수원형(廣隋圓形), 도피침형(倒披針形), 능형(菱形)으로서 둔두(鈍頭), 예두(銳頭)이고, 유저(流底)로서 전연(全緣)이었으며, 털은 견모(絹毛), 밀면모(密綿毛)와 장연모(長軟毛) 등(等)이었다. 이상(以上)의 제(諸) 특징(特徵)으로 각(各) 수종(樹種)을 식별(識別)할 수 있었다. 2) 탁엽맥(托葉脈)의 형태적(形態的)인 변화형(變化型)은 A, B, C 형(型)의 세가지로 분류(分類)할 수 있었다. 즉, A형(型)-주맥(主脈)이 뚜렷한 우상맥(羽狀脈)인 것(육박나무), B형(型)-삼출맥(三出脈)이 발달(發達)한 기서망상맥(基序網狀脈)인 것(참식나무, 생달나무, 녹나무)과 C형(型)-평행맥(平行脈)으로 발달(發達)한 기저망상맥(基底網狀脈)인 것(후박나무)이었다. 3) 탁엽폭(托葉幅)의 변화형(變化型)은 세가지 형태(形態)이었는데, (1) a>d>g>j 형(型)은 생달나무, 녹나무와 육박나무이었고, (2) a>cj, (aj, (a>j) 형(型)은 후박나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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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팥꽃나무과의 화분형태학적 연구 (Pollen morphology of Thymelaeaceae in Korea)

  • 정은희;홍석표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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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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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5-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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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한국산 팥꽃나무과(Thymelaeaceae Adans.)의 1속(아마풀속: 1종)을 제외한 4속(팥꽃나무속: 4종, 삼지닥나무속 1종, 피뿌리풀속 1종, 산닥나무속 2종)의 화분을 광학현미경(LM)과 주사전자현미경(SEM)으로 관찰하였다. 화분의 크기는 $11.3-60.0{\mu}m$로 소립(피뿌리풀속)에서 중립(팥꽃나무속, 산닥나무속), 대립(삼지닥나무속)까지 다양하게 나타났다. 조사된 분류군의 화분은 모두 단립으로 구형이고, 발아구의 형태는 산공형(10-20개)이다. 외표벽의 표면 무늬는 다소 차이는 있지만 삼면각(trihedral)의 부속요소(subunit)들이 원으로 배열하여 망상의 전형적인 "croton pattern"을 가지고 있다. 모든 부속요소의 중앙에는 하나의 미세돌기가 있고 부속요소의 표면은 평활상(psilate)이다. 팥꽃나무속 화분은 부속요소의 배열에 따라 세가지 유형으로 구별되어진다; (1) Type I: 부속요소들이 서로 붙어서 원을 이루고 부분적으로 연결이 끊어져 있는 형태, (2) Type II: 하나의 독립된 부속요소가 세 개의 면이 뚜렷한 삼면각을 이루는 형태, (3) Type III: 각 부속요소는 독립적으로 존재하나 뚜렷하지 못한 형태. 또한 한국산 팥꽃나무과에 대한 화분형질의 분류학적 적용에 대하여 간단하게 검토하였다.

긴병꽃풀속(Glechoma L. 꿀풀과) 및 근연분류군의 소견과 형태에 관한 연구 (The nutlet morphology of the genus Glechoma L. (Lamiaceae) and its related taxa)

  • 장태수;홍석표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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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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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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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Glechoma속 4종(G. grandis, G. hederacea, G. hirsuta, G. longituba)과 Nepetinae아족 중 Glechoma속과 가장 근연 분류군인 Agastache속, Dracocephalum속, Marmoritis속, Meehania속, Nepeta속 일부 분류군의 소견과 특징을 주사전자현미경과 광학현미경을 통하여 분류학적 유용성을 검토하였다. 연구된 분류군의 소견과 모양은 난형에서 타원형으로 나타났다. 소견과 크기는 길이 1.36-3.83 mm, 폭 0.80-2.65 mm로, Marmoritis rotundifolia가 가장 크고, Agastache nepetoides가 가장 작았다. 소견과의 표면은 세 가지 유형으로 나타났다. Type I은 Agastache속으로 표면은 불규칙적으로 돌출되며, 장방형의 세포가 연결되는 유형이고, Type II는 Dracocephalum속으로 표면은 불규칙적이며, 원형의 세포가 움푹 들어간 유형이다. Type III은 Glechoma속, Marmoritis속, Meehania속, Nepeta속으로 표면은 매끄러우며, 세포가 능선으로 연결된 망상형이다. 모용(다세포성 비선모, 단세포성 비선모, 방패형 선모)은 일부 분류군에서 관찰되었다. 과피는 외과피와 중과피, 내과피로 구성되며, 과피의 두께($39.0-237.5{\mu}m$)가 분류군간 큰 차이를 보였다. Glechoma속과 근연속 일부 근연분류군에 대한 소견과의 형태학적 해부학적 형질(소견과의 모양, 표면 무늬, 선모와 모용 분포, 해부학적 구조)을 기재하였고, 그 분류학적 유용성에 대해 논의하였다.

경남 거제 명사 잘피밭의 어류군집에 관한 연구 (Species Composition of Fish Assemblages in Eelgrass Bed of Myeongsa on Geoje Island, Korea)

  • 김준섭;이대희;박준수;한동훈;곽우석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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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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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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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경남 거제시 저구리 명사 연안 잘피밭에서 어류의 종조성을 조사하기 위해 2009년 8월부터 2010년 7월까지 예인망(surf net)으로 채집하였다. 조사기간 동안 총 31종, 1,387개체, 4,776.5 g 이 채집되었다. 우점종으로는 그물코쥐치(Rudarius ercodes)가 378개체(27.3%)로 나타났으며, 그 다음으로 살망둑(Gymnogobius heptacanthus), 망상어(Ditrema temminckii), 복섬(Takifugu niphobles), 미역치(Hypodytes rubripinnis), 점망둑(Chaenogobius annularis), 실비늘치(Aulichthys japonicus), 실고기(Syngnathus schlegeli), 일곱동갈망둑(Pterogobius elapoides) 순으로 채집되었고, 전체 개체수의 89.3%를 차지하였다. 잘피 건중량은 2009년 8월 154 g/$m^2$에서 11월 31 g/$m^2$, 2010년 2월에는 41 g/$m^2$로 낮아졌고, 그 이후 증가하여 5월부터 78 g/$m^2$로 높아졌다. 살망둑, 점망둑, 일곱동갈망둑, 그물코쥐치 그리고 돌팍망둑은 잘피가 무성해지는 5~9월에 주로 채집되었고, 실고기, 풀해마(Urocampus nanus) 그리고 실비늘치는 잘피의 성쇠와 상관없이 연중 출현하였다.

방사선 조사 망상골이 외방형 골형성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irradiated cancellous human bone on exophytic bone formation in residual ridge of the beagle dog)

  • 정미현;허익;권영혁;박준봉;정종혁
    • Journal of Periodontal and Implant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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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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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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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valuate exophytically vertical bone formation in residual ridge of the beagle dog by the concept of guided bone regeneration with a titanium reinforced e-PTFE membrane combined with irradiated cancellous human bone. Twelve male beagle dogs(mean age 1.5 years and mean weight 12kg) were used for this study. The alveolar ridges after extraction of all mandibular premolars were surgically and horizontally removed. At 8 weeks after extractions, full-thickness flap was reflected and cortical bone was removed with round bur and copious irrigation. Rectangular parallelepiped(10mm in length, 5mm in width, and 4mm in height) bended with titanium-reinforced e-PTFE(TR e-PTFE) membrane was placed on the decorticated alveolar ridge, fixed with metal pins and covered with full-thickness flap and assigned as a control group. Test groups ere treated with TR e-PTFE membrane filled with irradiated cancellous human bone. Of twelve beagle dogs, four control dogs and four test dogs without membrane exposure to oral cavity were sacrificed at 8 and 16 weeks respectively. The surgical sites were dissected out, fixed in 4% buffered formaldehyde, dyed using a Villanueva staining technique, and processed for embedding in plastic resin. The cutting and grinding methods were routinely processed for histologic and histomophometric analyis of exophytic bone formation as well as statistical analysis. The result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 1. Exophytic bone formation in the both of experimental groups was increased respectively after surgery from 23.40% at 8 weeks to 46.26% at 16 weeks in the control groups, from 40.23% at 8 weeks to 47.11% at 16 weeks in the test groups(p<0.05). 2. At 8 weeks after surgery, exophytic bone formation was made 40.23% in the test groups and 33.40% in the control groups. Exophytic bone formation was significantly made in the test group more than in the control group. At 16 weeks after surgery, exophytic bone formation was made 44.11% in the test groups and 46.26% in the control groups. Exophytic bone formation was made in the test groups more than in the control groups, but there was no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3. The membrane was fixed with metal pins to closely contact it to the bone surface. So, collapse and deviation of the membrane could be prevented and in growth of connective tissue also could be blocked from the periphery of the membrane. On the basis of these findings, wee suggest that intraoral experimental model for exophytic bone formation may be effective to evaluate the effect of bone graft material. And it indicates that combined use of membrane and ICB graft material is more effective than use of membrane only for exophytic bone formation.

무당개구리(Bombina orientail Boulenger) 피부 과립선의 미세구조에 관한 연구 (Ultrastructural Study on the Cutaneous Granular Glands in Bombina orientalis Boulenger)

  • 김기영;김관선;문명진;김우갑
    • 한국동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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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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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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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무당개구리 피부과립선의 조직화학적 성질과 그 미세구조를 광학, 주사 및 투과형 전자현미경으로 관찰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무당개구리의 과립선은 진피에 위치한 단포상선으로서 선강재에 함유된 분비과립의 형태와 그 조직화학적 특성에 따라서 분비과립의 크기가 작은 I형과립선과, 분비과립이 큰 II형 과립선의 두 종류로 구분되었다. 이들은 공통적으로 점액선에 비해 선분비부가 잘 발달되어 있었으며, 내강이 없고 인접세포간의 세포경계가 관찰되지 않는 다핵체의 형태를 하고 있었다. 조직화학반응의 결과, 두 종류의 과립선은 Alcian blue에 전혀 반응하지 않았고, PAS반응에는 I형 과립선만이 약한 양성반응을 나타내었다. 또한 주사전자현미경으로 관찰한 과립선 개구부의 표면구조는 공통적으로 피부에 돌출된 기공과 흡사한 형태를 하고 있었는데, I형 과립선의 개구부는 미세한 망상구조를 가진 세포로 이루어져 있었고, II형 과립선은 비교적 큰 과립상의 표면구조를 가진 세포로 이루어져 있었다. 한편 과립선의 선분비부는 공통적으로 외부의 근상피세포층과 내부의 선상피세포층으로 되어 있었고, 선상피세포층내에 함유돈 각각의 분비과립들은 모두 조면소포체로부터 기원하였으며, 과립의 성숙정도에 따라서 다양한 형태적 변이가 관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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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전분 젤의 creep 특성 (Compressive Creep Behavior of Rice Starch Gels)

  • 홍석인;김영숙;최동원;변유량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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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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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5-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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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호화된 쌀 전분 젤의 creep 거동을 농도($30{\sim}45%$)와 온도($20{\sim}85^{\circ}C$)를 달리하여 측정하였으며 전분 젤의 점탄성에 미치는 온도와 농도의 영향은 shift factor($a_{T},\;a_{C}$)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Compression creep test의 결과 쌀 전분 젤은 순간변형 부분, 지연탄성 부분 및 유동부분으로 구성된 6-element의 역학적 모델로 해석할 수 있었으며 점탄성 거동은 순간변형 부분이 주체를 이루었다. 전분 농도가 $30{\sim}45%$로 증가함에 따라 creep compliance는 감소하였고 농도 증가는 주로 순간변형 부분에 영향을 미쳤다. 각 농도에서의 total compliance는 shift factor($a_{C}$)를 이용하여 일정한 기준농도(38%)로 변환시켜 농도불변 곡선으로 정확히 나타낼 수 있었다. 온도를 $20{\sim}85^{\circ}C$로 조절하여 얻은 creep compliance는 온도의 증가에 따라 증가하여 젤의 조직이 점점 연화되었다. $20^{\circ}C$를 기준온도로 shift factor($a_{T}$)에 의해 각 온토에서의 단편적 total compliance 곡선을 log(t)에 대해 수평이동시키면 전반적으로 부드럽게 연결되는 master curve를 얻을 수 있었으므로 시간-온도 환산법칙이 잘 성립되었다. 수정된 WLF식을 이용하여 $a_{T}$의 온도 의존성을 분석한 결과 전분 젤의 활성화에너지는 일정하지 않고 온도의 증가에 따라 감소하였으며, 공유결합에 의해 망상구조를 이루는 다른 젤들에 비해 그 값이 상대적으로 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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