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맛 관능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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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미가루를 첨가한 식빵의 품질 특성 (Quality Properties of Bread Made of Wheat Flour and Black Rice Flour)

  • 정동식;이범수;은종방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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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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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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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흑미가루 첨가비율에 따르는 식빵의 품질 특성을 조사한 결과 흑미가루의 첨가 비율이 증가함에 따라 빵의 부피는 감소하였다. 실험구간 내에서, 색도의 경우 명도와 황색도는 흑미가루의 증가에 따라 유의적으로 감소하고 적색도는 증가하여(p<0.05) 흑미가루 첨가비율이 식빵의 내부 및 외부 색깔의 변화에 큰 영향을 미침을 알 수 있었다. 조직검사에서 흑미가루의 첨가 비율 증가에 따라 hardness(견고성), gumminess(점착성), chewiness(씹힘성)는 증가하고 springiness(탄력성), cohesineness(응집성)는 감소하였다. 관능검사에서 흑미첨가 비율 증가로 기공, 조직, 외형, 터짐성 등 품질 특성은 낮게 평가되었지만 내부 색상과 향에 대한 기호도는 증가였으며 맛은 $10{\sim}20%$ 사이에서 밀가루 식빵과 차이가 없었다. 전체적인 기호도는 흑미가루를 20% 첨가한 것이 밀가루 식빵과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p<0.05). 그러므로 흑미 특유의 색, 향 및 영양기능성을 고려하였을 때 흑미가루를 20%까지 첨가해도 빵의 품질특성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생각된다.

가염침지 및 마이크로파 처리 두태류의 품질특성 (Quality Properites of Legumes subjected to Salt Solution and Microwave Heating)

  • 박종대;전향미;최봉규;금준석;이현유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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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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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6-6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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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백미와 함께 혼합 취반하여 섭취하는 두태류의 영양소 손실이나 식미감의 감퇴, 편이성과 저장성의 문제 등을 개선하기 위한 방법으로 서리태와 팥을 대상으로 가염 침지후 마이크로파 건조하여 그 특성을 검토하였다. 가염 두태류의 제조는 $25^{\circ}C$, 3% 소금물에 서리태는 6시간 동안, 팥은 12시간 동안 침지시켰다. 침지 후 측정한 두태류의 수분함량은 서리태 35.8%, 팥 35.1%이었다. 여기에 1차 마이크로파 조사를 한 후 $5{\sim}10^{\circ}C$ 냉풍으로 급속냉각 시킨 다음 2차 마이크로파 조사와 냉각을 실시하여 수분함량을 최종 $12{\sim}14%$로 하여 최종제품으로 가공하였다. 최종 가공된시료 색차 변화 양상은 품종간 차이가 있었으며, 경도는 가염 서리태가 $3,309g_f$로 일반 $12,863g_f$에 비하여 낮아졌다. 또한 일반 백미와 두태류의 비율을 7:3으로 하여 혼합 취반한 결과, 경도가 $3,165g_f$으로 일반 혼합곡밥에 비하여 낮았고, 관능평가결과 가염 처리한 혼합곡밥이 이미의 냄새와 경도가 일반 혼합곡밥에 비해 낮고 외관과 냄새, 맛, 조직감에 기호도가 높게 나타났으며, 전반적인 기호도 또한 8.0으로 일반 혼합곡밥에 비하여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가염 침지 및 마이크로파건조로 전처리한 두태류는 취반전 별도의 침지과정이 필요 없으며, 일반 두태류 취반에 비하여 식미와 조직감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당뇨병 예방을 위하여 한약재 추출액으로 제조한 현미밥의 품질특성 (Quality characteristics of brown rice boiled with medicinal herbs extract for diabetes prevention)

  • 양경미;박정란;황수정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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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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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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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한국인의 식생활에서 매일 섭취 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당뇨병에 효능이 있는 한약재를 이용하여 열수추출액을 제조하고 현미밥을 제조하여 그 품질특성을 연구한 결과는 아래와 같다. 수분함량은 현미의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수분함량은 낮아졌으며, $H_2$에서도 같은 수분함량을 보였다. 물성특성은 $H_1$$H_2$ 모두가 유사한 경향을 보였는데 단단한 정도(hardness)는 대조구인 백미 100%의 경우가 가장 낮았고, 현미 첨가량이 높아질수록 증가하였다. 탄력성(springiness), 응집성(cohesiveness), 점착성(gumminess)은 현미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씹힘성(chewiness)은 현미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색도는 $H_1$$H_2$ 모두가 유사한 경향을 보였으며 L값은 현미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감소하였으며 a값은 현미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고 b값은 반대로 현미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H_2$를 이용하여 제조한 현미밥의 관능평가 결과는 외관과 맛, texture, 전반적 기호도는 현미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전체적인 기호도는 $H_1$과 유사한 경향을 보여 현미 30% 첨가구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전복내장 젓갈의 제조 및 품질특성 (Preparation and characteristics of Haliotis Discus Hannai Ino (abalone) viscera Jeotgal, a Korean fermented seafood)

  • 이정뢰;김보섭;강성국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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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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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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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전복내장을 이용하여 젓갈을 제조과정 중 이화학적 변화와 제조된 젓갈의 품질특성에 대하여 조사하였다. 전복내장의 영양학적 성분을 분석한 결과 탄수화물, 단백질 및 미네랄이 풍부하여 젓갈발효에 우수한 성분특성을 갖고 있었다. 젓갈 발효중 pH는 경시적으로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염도가 pH 변화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휘발성염기질소함량은 발효중 염농도에 따라 현저한 영향을 받았으며 고염발효의 경우 저염발효에 비하여 휘발성염기질소 함량이 현저하게 낮음을 알 수 있었다. 아미노태질소 함량은 발효중 꾸준히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염농도가 낮을수록 높은 값을 보였으나 염농도에 따른 변화는 크지 않음을 알 수 있었다. 발효과정중 protease 활성 변화를 측정한 결과 고염에서 활성이 떨어지는 경향을 보였으며 발효 30 일경 최고 활성을 보였다. 전복내장과 발효 전복내장젓갈의 유리아미노산 함량을 분석한 결과 젓갈 중 7종의 아미노산이 내장에 비하여 낮게 나타났으며 26 종의 아미노산이 높게 나타났다. 전복내장 젓갈의 총유리아미노산 함량은 62.75 mg/g 으로 전복내장 30.37 mg/g에 비하여 약 2배 증가하였다. 관능평가 결과 색과 종합기호도에서 우수하였으며 상품화를 위해서는 맛과 향의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전복내장젓갈에 대한 최초의 연구논문으로 향 후 타 연구에 기초자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장려품종 콩을 이용한 메주 및 된장 품질 특성 (Quality of 4-Recommended Soybean Cultivars for Meju and Doenjang)

  • 이가순;이주찬;이종국;황의선;이승수;오만진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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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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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5-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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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국산 콩 재배를 장려하고 메주 및 된장가공용으로 적합한 우수 콩품종을 선발하고자 충남도내에서 주로 재배되고 있는 대원, 소담, 진품 및 황금 콩을 이용하여 메주 및 된장을 제조한 후 품종간 품질의 특성을 조사하였다. 원료 콩들의 일반성분 중 조지방은 16.89~19.31%, 조단백질은 26.7~30.5%,이었고 품종별 총 유리당 함량은 4.99~5.26%로 주된 유리당은 stachyose으로서 2.59~3.51%를 함유하고 있었고 그 다음은 raffinose와 sucrose순이었다. 메주의 조지방은 16.2~21.0%로 황금콩이, 조단백질은 32.2~36.4%로 대원과 소담콩이, 가용성 무질소물은 23.5~26.62%로 진품콩이 각각 함량이 높았으며 아미노태 질소함량은 266~371 mg%로 대원콩이 가장 높았다. 메주의 총 유리당은 2.10~2.66%로 주된 유리당은 glucose이었으며 대원콩이 유리당함량이 높았다. 메주덩어리의 색도를 본 결과 황금콩이 밝기가 가장 감소하였으며 적색도는 대원콩과 황금콩이 높았고 황색도는 소담콩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또 메주를 분쇄하여 메주분으로 조사한 결과 소담콩이 자기값이 가장 높았고 적색도가 가장 낮았으며 황색도는 황금콩이 가장 높았다. 발효된장의 조지 방은 7.90~9.71%로 진품콩이, 조단백은 9.67~13.50%로 대원콩이, formol태 질소함량은 2739~3825mg%로 소담콩이, 조사포닌 함량은 6.88~3.36%로 대원콩이 각각 함량이 가장 높았으며 총유리당 함량은 1.88~2.22%으로 황금콩이 가장 높았으며 된장의 주된 유리당은 fructose와 glucose이었다. 된장제품의 색도 중 밝기와 황색도는 소담콩이 가장 높았으며 적색도는 황금콩이 가장 높았다 된장제품의 관능검사결과 소담콩이 색깔면에서는 우수하였으나 맛, 질감 및 전반적인 기호도를 볼 때 황금콩이 가장 좋은 것으로 평가되었다.

고구마(Ipomoea batatas (L.) Lam) 잎 분말을 첨가한 식빵의 품질 특성 (Quality Characteristics of Bread Manufactured with Sweetpotato Leaf Powder)

  • 한선경;강천식;김재명;양정욱;이형운;황엄지;송연상;이준설;남상식;이경보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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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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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1-5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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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수확과정에서 버려지고 있는 고구마 잎을 이용한 기능성 식품소재로서 활용가능성을 검토하고자, 밀가루 중량 대비 고구마 잎 분말을 2, 3, 5, 7%의 비율로 첨가하여 식빵을 제조하고, 반죽 및 제빵 특성, 생리활성 및 기능성분 등을 조사하였다. 반죽의 수분흡수량은 7% 첨가 시 가장 높았고, 반죽시 간은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 반죽의 저항도는 2~3% 첨가할 때가 가장 안정적이었다. 식빵의 수분 함량은 첨가량이 증가하여도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고, 식빵의 내부색은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L값과 a값은 감소하였으나, b값은 증가하였다. 식빵의 부피와 비용적 및 굽기 손실률은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감소하였으나, 항산화 활성과 총 폴리페놀, 루테인 및 베타카로틴 함량은 증가하였다. 관능평가의 결과, 고구마 잎 분말의 2~3% 첨가 시 맛과 색깔, 조직감, 입안에서의 씹힘성과 종합적인 기호도에서 가장 우수한 값을 얻었다. 이상의 결과에서 고구마 잎 분말의 2~3% 첨가 시, 제빵 적성과 기능성, 상품성이 우수한 식빵을 제조할 수 있었다.

고오지 종류에 따른 식혜 고추장의 숙성 중 이화학적 특성 변화 (Changes in Physicochemical Characteristics of Kochujang Prepared with Different Koji during Fermentation)

  • 신동화;안은영;김용석;오지영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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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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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6-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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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전통 고추장의 품질개선과 균일화를 위하여 메주 종류를 달리하여 고추장을 제조하고 발효시키면서 이화학적 성분의 변화를 관찰하였다. 고추장의 품질지표인 아미노산성 질소는 P-2 고오지 단독 첨가구(KP2), P-1 고오지 단독 첨가구(KP1), 전통메주와 P-2 고오지 혼합 첨가구(MKP2)의 함량이 높아 고오지 첨가로 고추장 품질 개선의 가능성이 제시되었다. 고추장 발효 중 산도와 pH는 메주 종류에 따른 뚜렷한 차이는 없었다. 고추장의 신맛의 척도가 되는 유기산은 모든 시료에서 citric acid의 함량이 가장 높았고 그 다음으로 malic acid, oxalic acid, succinic acid, acetic acid, lactic acid 순이었다. 총 유기산 함량은 담금 초 보다 후기에 높았고 메주 종류에 따른 유의적 차이는 없었으나 발효 100일 후 P-2 고오지 첨가구의 함량이 높았다. 고추장 발효 중 검출된 유리당은 maltose, fructose, glucose로 P-1 고오지를 일부 또는 전체 첨가한 시료(MKP1, KP1)에서 그 함량이 높아 고추장의 단맛을 증가 시키는데 고오지 첨가가 유리할 것으로 확인되었다. 고추장의 주요 유리아미노산은 aspartic acid, glutamic acid, alanine, phenylalanine, argine 등이었고 총 유리아미노산 함량은 아미노산성 질소의 함량변화와 유사한 경향으로 고오지 함량이 많을수록 높았다. 숙성이 완료된 고추장의 관능평가 결과 색택, 냄새, 맛, 전체적 기호도에서 처리구간의 유의적 차이는 없었으나 전통메주와 P-1 고오지 혼합첨가구(MKP1)와 전통 메주와 P-2 고오지 혼합첨가구(MKP2)에서 종합적 기호도가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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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몬드 크래커의 과산화 억제에 있어서 천연 항산화제의 활용 (Utilization of the Natural Antioxidants for the Anti-peroxidation of Almond Cracker)

  • 박기범;한규홍;김병용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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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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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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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천연 항산화제인 tocopherol과 rosemary, tea polyphenol 을 아몬드 크래커에 첨가하여 $25^{\circ}C$와 35$^{\circ}C$에서 70일 동안 저장하면서 저장기간에 따른 항산화 효과를 살펴보았다 과산화물가를 측정하여 품질평가를 한 결과 $25^{\circ}C$에서는 rosemary 가 가장 우수한 항산화력을 보여주었고, 35$^{\circ}C$에서는 tea polyphenol이 우수하였다. 저장하는 동안 아몬드 크래커의 관능 검사에서는 rosemary와 tea polyphenol이 냄새와 맛에 좋은 영향을 주었고, $25^{\circ}C$에서 항산화제를 첨가하지 않은 blank 와 tocopherol은 42일, rosemary와 tea polyphenol은 56일이 지난 후에 제품으로서 품질을 잃는 것으로 나타났다. 35$^{\circ}C$에서는 $25^{\circ}C$에 비하여 모든 기호도 면에서 저하가 빠르게 일어났고, rosemary와 tea polyphenol이 blank와 tocopherol간의 차이가 유의 적으로 크게 나타났다. 천연 항산화제의 첨가에 따른 산화정도를 저장기간 동안 과산화물가의 변화를 이용하여 반응속도식를 구하였을 때, $25^{\circ}C$에서는 1차 반응식으로 나타났고, 35$^{\circ}C$에서는 0차 반응식이 결정되었다. 이때 반응속도 상수는 $25^{\circ}C$에서 rosemary가 -0.0299, 35$^{\circ}C$에서 tea polyphenol이 -.4038로 가장 낮은 수치를 보여주었다. 그러나 아몬드 크래커를 위한 항산화제 선택에 있어서는 저장온도에 따라 각각의 다른 천연항산화제가 영향을 주는 만큼 rosemary와 tea polypheno1을 함께 첨가하여 그 synergy 효과를 살피는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Pleurotus ostreatus을 배양한 밀 분말 첨가가 식빵의 품질 특성에 미치는 영향 (Quality Characteristics of White Bread made with Flour of Wheat Cultured with Pleurotus ostreatus)

  • 김한섭;정현채;배종호;한기동
    • 동아시아식생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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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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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9-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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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밀에 대한 느타리버섯 균사체 배양 특성 및 균사체 배양밀가루를 첨가한 제빵 적성에 대하여 조사하였다. 느타리버섯 균사체를 접종하기 위해서는 온수를 이용한 침지가 냉수보다 유용하였으며, 균사체가 배양된 밀은 통밀보다 수분함량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일반 성분에는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이러한 균사체배양 밀가루의 첨가량을 달리하여 식빵을 제조한 결과,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식빵의 무게, 부피 및 반죽의 발효 팽창력은 모두 대조구에 비하여 전체적으로 감소하였다. Crust와 crumb의 색도는 균사체 배양 밀가루 첨가량이 증가함에 따라 전체적으로 감소하였다. 관능 평가결과, 향과 맛 그리고 종합적인 기호도에서 균사체 배양 밀가루 5% 첨가군이 높은 기호도를 나타내어, 균사체 배양 밀가루를 실제 제빵에 이용할 경우 5% 미만이 적절할 것으로 사료된다. 이러한 연구는 기능성 소재를 이용한 제빵 제조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며 또한 균사체 배양 밀가루의 식품소재로의 이용에 도움을 줄 것으로 사료된다.

연근가루를 첨가한 청포묵의 품질 특성 변화 (Changes in the Quality Characteristics of Mung Bean Starch Jelly with White Lotus(Nelumbo nucifera) Root Powder Added)

  • 박진희;김은미
    • 한국조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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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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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0-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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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연근가루 첨가량을 달리하여 청포묵을 제조한 후 $4^{\circ}C$에서 5일간 저장하면서 품질 특성을 조사하였다. 연근가루를 첨가한 청포묵의 수분 함량은 86.78~88.88%이었다. L값은 연근가루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감소하였으나 a값과 b값은 유의하게 증가하였다(p<0.05). 관능검사 결과, 색과 맛은 연근가루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감소하였다. 향미와 광택은 시료간에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그리고 투명도와 탄력성은 무첨가군과 연근가루 5% 첨가할 때 가장 높았다. 단단한 정도는 연근가루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유의하게 감소하였다(p<0.05). 전반적인 수용도는 무첨가군과 연근가루 5% 첨가할 때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직감은 경도, 검성, 씹힘성은 저장 1일째에 유의하게 급격히 감소하였다(p<0.05). 응집성은 연근가루 첨가량에 따라 시료간에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부착성은 무첨가군과 연근가루 5, 10, 15%간에는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이수율은 저장 기간 동안 증가하였다. 이상의 결과로 연근가루를 첨가한 청포묵을 제조할 때 녹두전분 19 g, 연근가루 1 g, 소금 0.1 g, 물 160 mL를 첨가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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