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말하기 차례 규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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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교실에서 교사 질문, 말하기 차례 규칙, 학생 발화 사이의 관계 분석 (Exploring the Relationships Among Teacher Questions, Turn-Taking Patterns, and Student Talks in Mathematics Classrooms)

  • 황성환
    • 한국학교수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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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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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9-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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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교사 질문, 말하기 차례 규칙, 학생 발화 사이의 관계를 파악하고자 수학 교실 내의 언어적 상호작용을 분석하였다. 이를 위해 같은 학교에 근무하고 있는 세 명의 초등학교 교사들(1학년 교사 2명과 2학년 교사 1명)의 수학 수업을 대화분석 기법을 사용해서 분석하였다. 각 교사들의 수업은 일 년에 걸쳐 총 3회 관찰되었다. 분석 결과, 교사가 열린 질문(예를 들어 "왜" 그리고 "어떻게" 질문들과 "동의합니까" 그리고 "동의하지 않습니까" 질문들)을 사용하고 비전통적인 말하기 차례 규칙(교사발문-학생답변-교사 피드백; Mehan, 1979)을 사용하였을 때는 학생들이 자신의 생각을 정당화하고 다른 사람의 생각을 반박하기 위해 교실 담화에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하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교사가 닫힌 질문(예를 들어 "무엇" 질문들)을 사용하고 전통적인 말하기 차례 규칙을 사용하였을 때 학생들은 정답을 말하는 것에만 관심을 갖고 짧은 발화만을 사용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본 연구의 시사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교사들은 효과적인 수학-대화 학습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열린 질문을 사용하고 비전통적인 말하기 차례 규칙을 사용해야 한다. 둘째, 교사들이 발화기법에 관한 실질적인 지식을 얻을 수 있도록 교육 행정가와 수학 교육자들이 지원해야 한다.

규칙 기반 학습에 의한 한국어의 기반 명사구 인식 (Base Noun Phrase Recognition in Korean using Rule-based Learning)

  • 양재형
    • 한국정보과학회논문지:소프트웨어및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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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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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62-10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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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한국어의 기반 명사구, 즉 비재귀적인 단순 명사구를 인식하는 비통계적인 규칙 기반 학습 기법을 제안한다. 학습 말뭉치에 기반 명사구에 대한 초기 예측이 표시되어 있고 목표 말뭉치에는 올바른 기반 명사구가 태그(tag)의 형식으로 표시되어 있다면, 규칙 기반 학습은 먼저 인접한 주위 형태소들의 다양한 문법적 정보를 나타내는 규칙 템플릿을 이용하여 기반 명사구 태그를 수정하는 규칙 후보들을 생성해 내고, 이 후보들 가운데 학습 말뭉치를 목표 말뭉치에 가장 가깝게 변환하는 일련의 규칙들을 차례로 얻어낸다. 국어정보베이스의 15만 단어 규모의 트리 태그 부착 말뭉치를 이용한 실험 결과 386개의 변환 규칙을 얻었으며, 이를 이용하여 90% 이상의 높은 기반 명사구 인식 정확도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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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있어서의 광견병 방역대책 현황

  • 강영배;한홍율
    • 대한수의사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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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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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3-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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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일본은 광견병(rabies)예방을 위하여 일찌기 소화 25년(1950년)에, 구마모토현에서 선출된 수의사 출신 의원 원전씨 등의 제창과 노력으로, '광견병 예방법(소화 25년 8월 26일, 법률 제 247호)'을 제정하여, 현재까지 몇 차례의 개정을 거치면서 효과적으로 방역사업을 벌이고 있다. 일본은 현재, 광견병 비발생국으로 인정되고 있으며, 실제로 인체발생은 물론, 각종 동물에서의 광견병 증례가 보고되지 않고 있다. 개와 고양이의 광견병은 1956년에 종식된 것으로 보고되어 있으며, 소와 양, 염소에서는 1953년, 말에서는 1952년 돼지에서는 1951년, 그리고 야생동물에서는 1956년 이래 발생되지 않고 있다. '광견병 예방법'에 정하여진 바에 따라, 일본내의 개는 모두 행정기관에 등록을 하여야 하며, 광견병의 발생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매년 1회 이상 전체 개에 대하여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으며, 개의 수출입 검역규칙을 제정해놓고 관리하고 있다. 본편에서는, 일본의 '광견법 예방법', '동 시행령', '동 시행규칙' 그리고 '개의 수출입 검역규칙을 소개드리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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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ims problem을 활용한 부문별 온실가스 감축목표 분석 (Allocating CO2 Emission by Sector: A Claims Problem Approach)

  • 허윤지
    • 자원ㆍ환경경제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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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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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3-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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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우리나라는 2015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ationally Determined Contribution, 이하 NDC)를 수립한 이래, 2019년 한 차례 수정 후 지난해 말 상향안을 발표하였다. 전환, 산업, 건물 등 각 부문별 탄소배출량은 NDC 목표 달성을 위해 설정된다. 본 연구는 협조적 게임이론의 claims problem 또는 파산문제(bankruptcy problem)를 활용하여 부문별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분석한다. Claims problem에서 다루는 대표적인 5개의 분배규칙을 정의하고 각 규칙의 특성을 공리적으로 확인하였다. 또한, NDC 목표 달성을 위한 부문별 탄소배출량 분배문제에 각 분배규칙을 적용하고 그 결과를 정부목표와 비교분석하였다. 전환 부문에 책정된 정부목표는 5개 분배규칙에서 할당하는 배출량보다 낮은 반면, 산업 부문의 정부목표 배출량은 5개 분배규칙의 결과보다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그 외 부문은 정부목표가 클레임 수준에 비례하여 배출량을 할당하는 분배규칙의 결과와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윷놀이에서 말이 가는 거리의 분포 (A study on the distribution of the distance of Mal movement in Yut board game)

  • 김도형;오창혁
    • Journal of the Korean Data and Information Science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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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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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81-1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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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한 조로 사용 되는 네 개의 윷가지의 크기와 모양이 같아서 각 윷가지의 등이 나올 확률이 같은 윷놀이를 생각한다. 윷놀이에서는 모나 윷이 나오면 한 번 더 던지는 규칙이 있으므로, 한 사람의 차례에서 윷을 던져 말이 가는 거리 X에 관심이 있게 된다. 따라서, 거리 X에 대한 확률질량함수를 구하고, 각 윷가락의 등이 나올 확률의 몇 개의 값에 대하여 확률을 표로 나타낸다. 또한, 거리 X의 기댓값, 분산, 왜도, 첨도를 구하며, 주어진 윷의 등의 확률의 몇 개 값에 대하여 값을 구하여 표로 나타낸다.

(2)건강기능식품법의 하위법 제정에 즈음한 방향 제안

  • 손동화
    • 식품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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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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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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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21세기는 과학기술의 비약적인 발전으로 정보통신기술, 환경기술, 나노기술 그리고 생명과학에 의한 바이오기술이 고부가가치 지식산업으로서 국가경쟁력 강회를 위한 국가전략 핵심산업으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특히 바이오기술의 응용산업인 건강기능식품은 국민의 질병예방과 건강증진을 통한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고, 21세기 미래 고부가가치산업으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기에 국민보건과 건강기능식품산업의 발전을 위한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건강기능식품법) 이 의원입법으로 국회에 상정되어 1년 이상의 검토를 거쳐 지난 7월 31일에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였습니다. 그후 8월 26일자로 이 법을 정부에서 공포하였으며 내년 8월 26일부터는 발효할 예정입니다. 그러나, 건강기능식품법의 제정은 건강기능식품관련 제도의 완성이 아니라 시작입니다. 즉, 건강기능식품법의 기초는 마련하였지만, 그 하위법인 시행령, 시행규칙, 고시등이 제대로 된 모습을 갖추어야 비로소 국민이 만족하고, 산학연의 동반 발전을 이룰 수 있는 이 분야의 산업발전을 기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건강기능식품담당 정부부처인 식품의약품안전청은 현실적으로 그 하위법을 금년 말(2002년)이나 내년 초(2003년)에 준비한 후 입법 예고하여야하는 시간적 제약을 안고 있습니다. 이러한 연유로 단기간 내에 하위법을 준비하다 보면 자칫 애초에 정부와 산학연이 바라던 바와는 다른 엉뚱한결과를 초래할 우려가 있는 만큼, 법 제도의 명확한 방향설정이 매우 중요합니다. 그래서, 한국식품과학회 건강기능식품분과위원회는 이 문제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산학연 전문가그룹(식품과학자, 영양과학자, 학계, 연구계, 기업계: 16인)을 구성하였습니다. 전문가그룹은 지난 7 - 8월, 2달 동안에 수 차례 회의를 통하여, 건강기능식품법 하위법 준비 중 핵심사항은 건강기능식품의 기능성 표시와 평가 라는 점에 착안하고, 이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검토하였습니다. 그 이외에도 섭취량 설정 , 심사자료의 인증요건 , 기능성분의 표시 등에 대하여도 부수적으로 검토하였습니다. 그 결과, 동물실험을 이용한 기능성평가 방향 (이미 본지의 전호에서 게재한 바 있어생략)을 제외한 주요사항을 다음의 별도 기사로 각각 소개합니다. 또한, 이 내용은 지난 9월 13일, COEX에서 제1회 건강기능식품 전시회 및 학술세미나 행사의 일환으로서 개최된 학술세미나에서 발표하고 토론회를 거쳤습니다. 또한, 지난 10월 26일, 무주리조트에서 식품과학회 추계학술대회 행사의 일환으로 개최된 건강기능식품분과위원회의 토론회에서도 좋은 의견을 교환한 바 있습니다. 두 차례의 토론회를 통하여 건강기능식품분과위원회가 제안한 초안이 대체적으로 매우 바람직한 것으로 평가받았으며 많은 동의를 얻었습니다. 이어서 토론회의 내용을 반영한 식품과학회의 안을 최종적으로 준비하고 이를 11월초에 식품의약품안전청에게 정책 건의하였습니다. 다음의 별도기사에 덧붙여서, 토론회를 통하여 수정(또는 강조)하고자 하는 부분은 아래와 같습니다. 1) 동물실험 등에서 흡수, 대사 등으로 표기한 서술 용어는 흡수, 분포, 대사, 배설 로 대체합니다. 2) 기능성 평가방법의 표준화와 관련하여 분과위원회에서 제시한 안은 평가방법은 심의위원회가 사안에 따라 기능성 평가시에 그 평가방법의 적합성을 검토함이 바람직하다 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이를 부분적으로는 평가방법을 표준화할 필요가있다 로 수정하고자 합니다. 즉, 평가방법이 전혀 제시되지 않으면 막막함으로, 기본적인 방법이면서 여러사람들이 참고로 할만한 방법에 대하여는 표준화를 병행함이 더욱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표준방법으로 제시된 것만이 유일한 방법은 아니므로 다른 방법으로 평가하는 것도 가능함으로 제시합니다. 3) (가칭)건강기능식품 인체시험 관리지침과 관련하여 이는 식약청장이 정할 사안이지만, 그것은 국내 의약품 임상시험 관리지침 과는 뚜렷이 차별화되는 것으로 실제로는 의사의 도움없이도 인체시험을 시행할 수 있음을 명확히 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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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서(河西) 김인후(金麟厚)의 <효부(孝賦)>에 대한 고찰 (The study of Haseo Kim-Inhoo's )

  • 조기영
    • 동양고전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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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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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9-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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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고는 하서 김인후의 <효부(孝賦)>를 통해 하서의 문학적 역량 및 학문적 양상을 살펴보았다. 이에 <효부(孝賦)>의 내용은 인간의 본연과 근원, 인륜의 교법과 효행(孝行), 학문의 의의와 효성(孝誠), 학문의 차서와 방법, 학문의 대규(大規)와 효양(孝養), 발문(跋文) 등으로 나누어졌다. 첫째, 하서는 본연(本然) 근원(根源) 애경(愛敬)에 주목하여 효(孝)를 인간의 본연과 근원적인 문제로 간주하였다. 모든 사물에 당연한 법칙이 있고 사람에게도 당연한 법칙이 있으니 천지와 같은 어버이를 섬기는 도, 일상 속에서 행하는 친친(親親)과 경장(敬長), 곧 애경(愛敬)의 실천이 인간의 본연과 근원을 지키는 것이라고 여겼다. 둘째, 하서는 교법(敎法) 효행(孝行) 대효(大孝)를 말하면서 인간의 본연과 근원을 보존하고 회복하는 교법(敎法)의 문제를 중요하게 제시하고 사치스런 겉치레나 형식적인 효행을 지양하고 분수에 맞는 실질적인 효행을 주장하였다. 이에 어버이 섬기는 도를 다한 순임금의 대효(大孝)야말로 가장 모범적인 인륜의 교법이 된다고 하였다. 셋째, 지진(知眞) 순리(循理) 효성(孝誠)을 제시하면서 인간의 본연을 회복하고 근원을 찾는 것이 학문의 의의이며, 지진(知眞)과 애경(愛敬)이 바로 학문의 의의가 됨을 밝혔다. 그리고 부모님이 낳아주신 몸을 손상 없이 하는 것이 진정한 효성이며, 돌아가신 뒤에도 어버이의 뜻을 계승하고 사업을 이어서 정성껏 보존하는 것이 지극한 효라고 하였다. 넷째, 하서는 공(孔) 맹(孟)을 학문의 표준으로 삼고 주자의 학설을 추종하여 학문의 차례와 방법을 그대로 따랐다. 주자가 마땅한 이치를 궁구하고 몸을 닦는 것이 학문의 큰 길이라고 말한 것에 근거하여 나무의 뿌리를 북돋아주고 가지와 잎이 번성하지 않게 해야 하듯이 날마다 쓰는 인륜에 효제(孝悌)가 근본이 되도록 해야 한다고 하였다. 다섯째, 본립(本立) 효도(孝道) 효양(孝養)에 주목하면서 박학(博學)보다는 독학(篤學)을 중시하였다. 이에 학문의 엽등(獵等)을 경계하고 작은 결과에 만족하는 것을 부끄럽게 여겼으며, 학문에 있어 큰 규칙을 세우는 것을 중시하였다. 그리고 실정과 예절에 맞게 행하는 효도(孝道)를 강조하여 어버이를 사랑하는 효자에게는 반드시 화기(和氣) 유색(愉色) 완용(婉容)이 있다고 하였다.

고려말 사경의 감지(紺紙) 재현과 수리 - 이화여자대학교 소장 감지은니묘법연화경을 중심으로 - (The Restoration and Conservation of Indigo Paper in the Late Goryeo Dynasty: Focusing on Transcription of Saddharmapundarika Sutra(The Lotus Sutra) in Silver on Indigo Paper, Volume 7)

  • 이상현
    • 헤리티지:역사와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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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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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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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고려시대의 사경은 어느 시기보다도 정교하고 화려한 기록물로 우리나라 서지학상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그 가운데에서도 감지(紺紙) 바탕에 제작된 사경은 장식성과 귀족들이 선호하였을 법한 품위와 격을 여지없이 보여주는 예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이 시기에 제작된 많은 양의 사경들은 감지에 권자본(卷子本)과 절첩본(折貼本)의 장황 형태가 대표적인 것이다. 권자본은 유연성이 보장되지 않으면 그 자체가 갖는 구조적 한계 때문에 취급에 있어 불편함과 손상을 야기한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절첩 형태로 바꿔 제작함으로써 편의성과 구조적인 안정성을 꾀하여 단점을 극복할 수 있게 되었다. 절첩 형태는 병풍의 형태와 유사하여 접었다 펼 수 있는 구조로 한 면의 크기에 맞추어 규칙적으로 연결되어 만들어진 것이다. 아무리 작은 크기라 하더라도 얇은 한지로 제작하면 취급에 어려움이 따르고, 형태를 유지하기 힘든 구조라고 볼 수 있다. 이러한 이유로 통상 절첩형의 사경은 두꺼운 종이로 만들어 첩의 구조를 지탱할 수 있는 힘을 가지도록 하였으며, 표지는 내지보다 더 두껍게 제작되어 내지를 보호할 수 있도록 하였다. 즉, '절첩형'은 종이에 두께를 주어 강도를 유지해야 하는 특성에 맞게 제작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양의 한지를 진하게 염색 가공하는 것은 오롯이 장인의 몫이 될 수밖에 없었다. 비단에 비해 흡수량이 몇 배 이상이고, 수십 차례 염색을 하여야만 진한 감색을 얻을 수 있는 '감지 제작 기법'은 구체적으로 문헌에 남아 있지 않고, 기법도 명맥이 끊긴 지 오래이다. 최근 한지장인과 천연염색가, 수리복원가에 의해 제각기 시도는 되고 있으나 유물에서 보이는 질감과 깊은 색감은 도저히 흉내낼 수 없다. 본 연구에서는 고려 말 사경을 보존 처리하기 위해 실제 유물에 적합한 보강지를 제작하는 과정에서 염색장과 한지장, 그리고 수리복원가의 협업으로 고려시대 감지를 재현하는 일련의 과정을 소개하고, 감지의 재현·제작 방법을 유추해보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