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만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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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회석 광산에 의한 산림 피해의 비용 추정: 동해시, 삼척시, 영월군을 중심으로 (Estimating the Damage Cost of Deforestation due to Limestone Mining: Focusing on Donghae, Samcheok and Yeongwol City)

  • 신영철
    • 자원ㆍ환경경제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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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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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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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조건부가치측정법(CVM)을 이용하여 석회석 광산으로 인한 산림파괴를 해결하기 위한 대책에 대한 지불의사금액(WTP)으로부터 피해 비용을 추정하였다. 양분선택형 조건부가치측정법으로 얻어진 자료의 분석 결과, 이 계획에 대한 가구당 연간 지불의사금액은 단일양분선택형 모형에 의하면 5,045원(95% 신뢰구간은 3,729원~6,360원), 이중양분선택형 모형에 의하면 4,361원(95% 신뢰구간은 3,710원~5,012원)으로 추정되었다. 석회석 광산에 의한 산림파괴의 피해비용은 산림파괴를 원래의 또는 유사한 대안적 상태로의 복원에 해당 대책에 대한 지불의사금액 중 55.3% 부분이 배분된 금액에 의해 추정될 수 있다. 석회석 광산에 의한 1ha의 산림 파괴는 연평균 2,090만 원(95% 신뢰구간은 1,653만 원~2,527만 원)에 이르렀다. 이러한 1ha의 자산 가치는 1억 6,002만 원(95% 신뢰구간 1억 2,656만 원~1억 9,349만 원)으로 추산된다. 이는 대체비용법으로 산림 파괴 비용을 계산하는 경우 과소평가의 가능성이 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3개 도시(동해, 삼척, 영월)에서 석회석 광산에 의한 산림파괴로 인한 총피해 비용은 2,040억 원(95% 신뢰구간 1,614억 원~2,467억 원)이고, 석회석 광산으로 인한 산림 피해 면적을 고려하면 피해 비용은 동해시 26.5%, 삼척시 28.9%, 영월시 44.6%를 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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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동부해역 임해공단 연안퇴적물의 중금속 오염: 마산만 및 진해만 (Heavy Metal Contamination in Surface Sediments from Masan and Jinhae Bay, Southeast Coast of Korea)

  • 조영길;이창복
    • 한국해양환경ㆍ에너지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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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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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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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마산만과 진해만 해저에서 각각 31개와 65개 표층퇴적물을 채취하여 중금속(Al, Fe, Mn, Cr, Cu, Ni, Zn, Pb, As, Cd)을 분석하였다. 중금속 함량은 우리나라 주변의 만 및 하구 퇴적물에 비해 마산만에서 Fe, Cr, Cu, Zn, Pb, Cd, As 등이 높았고 진해만에서 Mn이 높았다. Cu, Zn, Pb, Cd, As는 항구 및 산업시설이 위치한 마산만 해안에서 매우 뚜렷한 증가를 보였으며 공간분포를 통한 오염물질의 근원지 추정이 가능하였다. 오염에 의한 중금속 농축은 지각의 함량을 배경농도로 한 농축비에 근거할 때 진해만은 국지적으로, 반면에 마산만은 넓은 지역에 걸쳐 활발히 진행된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특히 Cu, Zn, Pb 및 Cd의 농축비가 대비되었다. As, Cd, Cr, Cu, Pb, Ni, Zn 함량을 중금속 환경기준에 적용한 결과 진해만 시료의 일부와 마산만 시료의 거의 대부분이 주의기준(NOAA ERL, EC TEL, ANZECC ISQG-low, Hong Kong ISQV-low)을 초과하였으며, Cu 및 Zn 함량은 일부 마산만 시료에서 관리기준(NOAA ERM, EC PEL, ANZECC ISQG-high, Hong Kong ISQV-high)을 초과하였다. $I_{geo}$ 값에 근거한 마산만의 중금속 오염은 Fe, Mn, Cr, Ni는 우려할 만한 수준이 아닌 반면 Cu, Zn, Pb는 강한 오염단계에 직면해 있거나 진입해 있으며, Cd는 시료의 87.1%가 강한 오염단계 이상의 심화된 오염상태로 파악되었다.

순환학습모델에 기반한 유아 식생활 프로그램이 영양지식, 식행동, 과학과정기술, 과학적 태도에 미치는 효과 (A Study on the Effectiveness of Dietary Education Program Based on Learning Cycle Model for Young Children's Nutrition Knowledge, Dietary Behavior, Science Process Skill and Scientific Attitude)

  • 장숙현;김지현
    • 한국보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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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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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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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이 연구의 목적은 유아의 바람직한 식생활을 형성하기 위해 개발된 순환학습모델에 기반한 식생활 프로그램이 유아의 영양지식, 식행동, 과학과정기술, 과학적 태도에 미치는 효과를 살펴보는데 있다. 이 연구를 위해 G시에 위치한 H어린이집 만 5세반 유아 16명과 만 4세반 유아 중에서 생일이 지나 만 5세가 된 유아 7명을 실험집단으로, G어린이집의 만 5세반 유아 17명과 만 4세반 유아 중 만 5세가 된 유아 7명을 비교집단으로 선정하였다. 프로그램 실시 효과에서 두 집단 간에 의미 있는 차이가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하여 SPSS WINDOWS 20.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자료분석을 실시하였다. 유아 식생활 프로그램 실시여부를 독립변인으로, 영양지식, 식행동, 과학과정기술 및 과학적 태도의 사전점수를 공변인으로, 영양지식, 식행동, 과학과정기술 및 과학적 태도의 사후점수를 종속변인으로 하여 공분산분석(ANCOVA)을 실시하였고, 실험집단과 비교집단 각각의 사전 사후 검사시기에 따른 영양지식, 식행동, 과학과정기술, 과학적 태도의 실제적인 향상이 있었는지 확인하기 위해 대응표본 t-test를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실험집단과 비교집단 간에 영양지식, 식행동, 과학과정기술, 과학적 태도의 사전 사후 점수 변화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여, 순환학습모델에 기반한 식생활 프로그램이 유아의 영양지식, 식행동, 과학과정기술, 과학적 태도 증진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보육현장에 적용 가능한 식생활 프로그램을 제시하여 현장 교사가 식생활과 관련하여 겪는 어려움을 지원하고, 식생활과 관련된 변인들과 관련한 연구를 통해 유아기 식생활의 중요성을 제시하며 유아들이 기관에서 교육적으로 의미 있는 식생활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기초자료가 될 것으로 본다.

만6세와 만9세 아동이 선호하는 그림책의 장르에 대한 질적 연구 (Qualitative Research of Picture Books Preferred by 6 Year Old and 9 Year Old)

  • 박소윤;김민정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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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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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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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기존의 연구 성과들에 기반 하여 장르를 중심으로 연령별로 아동이 좋아하는 그림책의 특성을 탐색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2015년 10월부터 2016년 1월까지 만6세와 만9세 아동을 면담하고 최종 34명의 자료를 분석대상으로 선정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귀납적 약호화의 과정을 거쳐 질적으로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를 요약하면 첫째, 만6세 아동들이 선호하는 그림책은 옛이야기 그림책, 이야기 그림책, 국내 시 그림책, 정보 그림책 순으로 나타났으며 번역 시 그림책은 선호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흥미로운 줄거리와 잘 짜인 플롯을 좋아하는 경향을 보였다. 둘째, 만9세 아동들이 선호하는 그림책은 이야기 그림책, 옛이야기 그림책, 국내 시 그림책 순으로 조사되었고 정보 그림책과 번역 시 그림책은 선호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문학적 요소를 폭넓게 탐색하고 그것을 재미요소로 여겼다. 이와 같은 결과를 토대로 본 연구에서는 연령별 아동들이 특정 그림책 장르를 선호하는 이유를 밝히고, 연령별로 그림책 장르를 폭넓게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제안하였다.

중부지역에서 청보리 뒷그루로 만파한 사일리지 옥수수 품종의 생육 및 수량 (Planting Date and Hybrid Influence on Silage Corn Yield and Quality at Paddy Field in Middle Region)

  • 주정일;성열규;김충국;이희봉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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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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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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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청보리와 사료용 옥수수 작부체계에서 청보리 수확 후 만파한 사일리지 옥수수 7품종에 대하여 생육 및 수량을 적파재배와 비교하고자 2007년과 2008년 충남농업기술원에서 수행하였다. 청보리 뒷그루로 옥수수를 만파하면 생육기간의 단축과 고온기 생육으로 인하여 경직경과 이삭의 크기와 무게가 크게 감소되었다. 적파에 비하여 만파시 지상부 전체 건물중에서 잎과 줄기의 구성비율이 증가되고 암이삭의 비율이 감소되었는데, 그 정도는 품종간 차이가 있었다. 청예수량, 건물수량 및 TDN 수량은 적파에 비하여 청보리 뒷그루로 만파시 변이계수가 높았다. 적파를 대비로 할 때 만파재배시청예수량 91.8%, 건물수량 72.6%, 종실수량 51.0%, TDN 수량 68.1% 수준으로서 종실수량의 감소폭이 가장 컸고, 이로 인하여 TDN 수량이 크게 감소되었으며, 청예수량은 감소폭이 가장 적었다. 청보리 뒷그루로 만파 재배시 건물수량과 TDN 수량이 높은 품종은 강다옥으로서 다른 품종에 비하여 이삭의 크기와 무게의 감소폭이 적었다. 따라서 청보리 뒷그루로 만파하면 경엽 건물수량에 비하여 종실수량의 감소폭이 크므로 총 건물수량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파종기 이동에 의하여 이삭의 크기와 무게에서 변화가 적은 품종을 선정할 필요가 있었다.

닭의 모색 연관 유전자인 MC1R, MITF, TYRP1의 SNP(Single Nucleotide Polymorphism) 규명 (Identification of SNP(Single Nucleotide Polymorphism) from MC1R, MITF and TYRP1 associated with Feather Color in Chicken)

  • 김병기;변윤화;하재정;정대진;이윤석;형기은;여정수;오동엽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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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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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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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닭을 구분하는데 있어 가장 눈에 띠는 것이 모색이며, 모색 관련 유전자인 MC1R, MITF, TYRP1의 SNP에 따른 유전자형을 확인하고, 각 품종별로 구별이 가능한 SNP 마커를 개발하고자 하는데, 본 연구의 목적이 있다. 마커들을 조합으로 haplotype을 보았을 때, MC1R 유전자의 SNP 조합에서 CGG type일 경우, 재래닭 만을 특별히 구별할 수 있었으며, TAG, TGG, TAA type일 경우에는 아라카나 만을 구별할 수 있었고, CAA type의 경우, 레그혼 만을 특이적으로 구별할 수 있었다. TYRP1 유전자의 SNP 조합에서는 TTTCA, CCTCA type의 경우, 레그혼 만을 구별할 수 있으며, CTTTA type의 경우, 오골계 만을 특이적으로 구별할 수 있었다. MC1R 유전자의 SNP 조합으로 재래닭, 레그혼, 아라카나를 구별할 수 있었고, TYRP1 유전자의 각각의 SNP 및 조합으로 4가지 품종 모두 구별할 수 있었다. 이렇게 품종 간의 유전적 다형성에 대한 연구가 더 많이 진행된다면, 단순 모색만으로 품종을 구별하기보다는 분자생물학적으로 품종 간의 차이를 이해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생각된다.

득량만에서 조개류 유생의 분포 (Distribution of Bivalve Larvae in Deukryang Bay)

  • 김철원;권승배;허성범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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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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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8-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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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득량만의 조개류 유생의 분포를 연구하기 위하여 1995년 5월부터 11월까지 만 전체에 29개의 정점에서 유생을 채집 조사하였다. 조개류 유생의 출현량(개체/$m^3$)은 5월(3,736 개체/$m^3$)부터 증가하여 8월(174,616 개체/$m^3$)에 최고에 이른 후 11월 (2,171 개체/$m^3$)까지 계속 감소하였다. 5월부터 11월까지 출현한 $1\;m^3$ 당 평균 총 유생 가운데 D상은 76%, 각정기 유생은 18%, 성숙 각정기 유생은 6%를 차지하였다. 5월부터 11월까지 득량만에서 동정된 9종의 조개류 유생 중 새고막은 14,030 개체/$m^3$로 전체 동정된 유생의 33.5%를 차지하였으며, 피조개(16.2%), 참굴(12.5%), 종밋(11.0%), 진주담치(10.2%)의 순이었다. 득량만 조개류의 유생 분포의 결과로 추정해 볼 때 진주담치와 종밋을 제외한 대부분 조개류의 주 산란시기는 7월 일 것으로 판단된다. 득량만 조개류 유생의 공간적인 분포는 종에 따라 차이를 보이나, 전체적으로 보면 만 입구에서는 출현량이 적고, 수심이 얕고 수온이 높은 만 안쪽과 서쪽 해역에서는 출현량이 많았다.

한국에서의 화재 피해 관련요인 분석 (Analyses on Related Factors with Fire Damage in Korea)

  • 장은미;강병기;박경
    • 대한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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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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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5-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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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에서는 화재로 인한 피해에 영향을 주는 여러 요인들에 대한 사전 연구를 살펴보고, 주요 화재피해 결정요인에 대한 모델을 만들고 지역환경 요소와 화재피해요소의 변수를 선정하여 상호인과관계 모형을 정립하였다. 모델의 유효성을 검증하기 위하여 228개의 시군구 자치단체별로 공표된 통계를 선정하여, 화재피해에 대한 4개의 종속변수와 22개의 독립변수를 선정하여 검증을 하였다. 독립변수는 인적 취약성, 물리적 취약성, 경제적 취약성 및 경감요소와 지역의 특성으로 구분하여 구성하였다. 선택된 변수의 상관관계를 분석하기 위하여 준로그 모형을 적용하여 회귀분석을 수행하였다. 22개의 독립변수 중에서 만명당 재난약자수, 만명당 제조업 종사주수, 만명당 연료소매업 종사자수, 만명당 음식 요식업 종사자수는 화재의 발생건수와 유의미한 상관관계를 보여주었으며, 이와는 달리 화재로 인한 사망자수는 만명당 사회복지사수와 상업지구비율과 유의미한 상관관계를 보였다. 이외에 화재로 인한 경제적 손실값을 설명하는 변수로는 만명당 부과된 재산세가 유의미한 변수로 도출되었다. 단순히 인구와 면적으로 소방에 필요한 자원을 배분하지 않고 피해에 영향을 주는 변수를 고려해야 할 것으로 사료되며 이 결과물은 화재예방정책과 화재안전을 제고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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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만 수질 환경과 동물플랑크톤 군집 및 요각류 분포 특성 (Zooplankton Community and Distributions of Copepods in Relation to Eutrophic Evaluation in Chinhae Bay)

  • 강영실;박주석;이삼석;김학균;이필용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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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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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5-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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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진해만 해역에 분포하는 동물플랑크톤 군집 및 지표성 요각류의 시공간적 변동을 연구하였으며 이들의 변동양상과 해양 환경과의 관계를 밝혔다. 동물플랑크톤과 수온, 염분 그리고 화학적 산소요구량 (COD)을 진해만내 7개의 정점에서 1993년 2~9월에 매월 1회씩 조사하였다. 동물플랑크톤은 NOR-PAC net로 수직채집하였다. 염분은 8월과 9월에 30.00‰ 이하로 급격히 낮아졌으며 COD는 8월과 9월에 다른 조사월에 비해 월등히 높았다. COD는 만입구에서 만내로 가면서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으나 염분과 동물플랑크톤 출현량은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특히, 진동만에서 COD가 높았으며, 염분과 동물플랑크톤 출현량은 낮았다. 동물플랑크톤은 총 7~14개 군이 출현하였으며, 이중 Noctilura scintillans가 평균 90.6‰ 의 조성률로써 최우점 동물군이였으며 이외에 지각류 (Cladocera)와 요각류 (Copepoda)가 우점종으로 나타났다. 요각류는 월별로 총 6~10개 종이 출현하였으며, 3월과 9월을 제외한 전 조사월에 Acartia emorii와 Acartia hudsonica가 주요 우점종이었다. 다양도는 만 입구에서 만내로 가면서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으며, 2월에 가장 낮고 7월에 가장 높았다. 집괴분석결과 2~4개의 해역으로 대별되었다. 만입구에서 만내로 가면서 해역이 나뉘어졌으며, 조사월에 따라 칠천도~거제도간 해역과 진동만 해역이 다른 군집상을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만입구 해역인 해역 I은 난류외양수의 영향을 밟는 해역이며, 해역 II는 해역 I보다는 외양수의 영향을 적게 받는 해역인 것으로 나타났다. 해역 III, IV는 주변의 육상환경에 크게 영향을 받는 해역인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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