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만성 B형 간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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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의 에이즈와 만성 B형 간염에 대한 지식과 태도 및 간호의도 (Nurses' Knowledge, Attitudes and Nursing Intention toward AIDS and Chronic Hepatitis B)

  • 한종숙;조희;김영미;김옥현
    • 한국직업건강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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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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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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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Purpose: This study aims at comparing nurses' knowledge, attitudes and nursing intention toward AIDS and Chronic Hepatitis B(CHB). Methods: The data were collected through self-reported questionnaires from 245 nurses between July and August, 2011. The nurses were recruited from 3 hospitals located in Seoul and Gyeonggi province.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 and stepwise multiple regression were adopted to analyze the data. Results: Regarding AIDS, higher knowledge level was correlated with positive attitudes only(r=-.22, p<.001), which were correlated with favorable nursing intention(r=-.41, p<.001). Higher CHB knowledge level was correlated with both positive attitudes toward CHB(r=-.14, p= .030) and favorable nursing intention(r=.18, p= .004). Nursing intention toward AIDS was affected by attitudes(${\beta}$=.58, p<.001) and explained 16.6% of the variance. Both knowledge(${\beta}$=.35, p=.028) and attitudes(${\beta}$=-.49, p<.001) influenced nursing intention toward CHB and explained 19.1% of the variance. Conclusion: We need to promote nurses' positive attitudes toward AIDS to increase their nursing intention for people living with AIDS.

문헌 분석에 의한 B형 간염 백신의 항체 양전률의 비교 (Analysis of Immunogenicity after Hepatitis B Vaccination in Korea by Literature Review)

  • 노혜옥;이우길;손영모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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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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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5-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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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목 적 : 1983년부터 B형 간염 예방접종을 시행한 이래 국내에서 사용 중인 B형 간염 백신들의 항체 양전률에 대한 보고는 접종 일정, 접종 용량, 항체 검사 방법 및 항체 양성기준 등이 서로 상이하여 그 효과를 비교하기에 논란이 있어 왔다. 이에 저자들은 B형 간염 예방접종 후에 항체 양전률을 조사한 국내 문헌들에 대한 분석을 통해 접종되고 있는 B형 간염 백신의 효과를 맡아 보고자 하였다. 방 법 : 각과 의학회지 및 분과 학회지, 의과대학 학회지 등에서 B형 간염 백신을 접종하고 항체 양전율을 보고한 논문을 대상으로 하였다. 논문의 포함 기준은 검사 방법이 방사선 면역법 또는 효소결합 면역흡착 검사법이고 혈청 방어 항체가를 10mIU/mL 이상으로 하거나 기준 비율(sample ratio unit)를 10 ratio unit(RU) 이상으로 한 경우이며 이를 기준으로 항체 양전률을 구할 수 있는 경우로 하였다. 제외 기준은 접종 용량이 불분명하거나 불규칙한 경우, 항체 양전률이 없는 경우, 양성 기준 항체가 또는 기준 비율을 10mIU/mL 또는 10RU로 정하지 않았거나 변환할수 없는 경우, 접종 일정이 0-1-2개월 또는 0-1-6개월이 아닌 경우, 접종 백신의 기원이 명시되지 않은 경우로 하여, 52편 중 29편을 제외한 23편의 논문을 대상으로 항체 양전률을 분석하였다. 결 과 : 1) 접종 연령에 따른 항체 양전률의 가중 펑균은 Hepaccine(제일제당)의 경우 영아에서 85.1%, 소아에서 83.3%, 성인에서 62.7%로 영아와 소아에서 성인보다 항체 양전률이 높았다(P<0.01). Hepavax(녹십자)의 경우는 영아에서 84.7%, 소아에서 81.1%, 성인에서 90.8%로 소아에서 더 낮은 항체양전률을 나타내었다(P<0.01). 2) Hepavax(녹십자)를 0-1-6개월에 접종한 경우 항체 양전률의 가중 평균은 85.6%였고 0-1-2개월에 접종한 경우는 78.5%로 0-1-6개월에 접종한 경우가 항체 양전률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P<0.01). 3) 영아 및 소아에서 Hepavax(녹십자)를 $5{\mu}g$ 접종한 경우와 $10{\mu}g$ 접종한 경우의 항체 양전률에는 차이가 없었다(P<0.38). 4) 성인에서 Hepaccine 접종 후 항체 양전률의 가중 평균은 62.7%. Hepavax는 90.8%였고 Engerix-B의 경우 94.8%로 Hepavax와 Engerix-B가 Hepaccine 보다 항체 양전률이 높게 나타났다(P<0.01). 결 론 : 본 조사를 동하여 만성 B형 간염 환자의 보유율이 높은 국내에서 원래 정해진 일정을 변경하는 방법은 항체 생성을 극대화하지 못하므로 주의할 필요가 있으며 백신의 면역원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과거보다 더 효과적인 백신을 개발하고, 올바른 접종 방법을 지키도록 노력하여야 할 것으로 생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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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농촌 지역의 질병양상에 대한 실태보고

  • 오한진
    • 한국농촌생활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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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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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9-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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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포괄적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가정의에게 농촌지역의 질병 양상 및 실태에 대한 파악은 중요하고 지역사회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하지만 노령화된 농촌지역의 만성질환의 유병율 및 실태에 대한최근의 연구는 많지 않을 것 같다. 본 연구를 위 한 진료활동은 농촌지 역의 2개면에서 가정의학과, 내과, 정형외과, 흉부외과 전문의에 의해 행해졌고 흉부 방사선 촬영 및 CBC, LFT, 요 검사, B형간염항원, 항체 등의 임상병리 검사를 병행하였다. 본 연구의 조사대상은 479명으로 성별로는 남자가 194명 (40.5%), 여자가 285명 (59.5%)였고 연령별로는 60세가 남녀에서 가장 높았다. 조사 대상자의 만성질환 유병율은 66.2%였고 남녀에서 비슷한 수준이였고 질병의 빈도는 근 골격계 질환이 40.9%로 가장 높았고 순환기 질환, 소화기 질환, 호흡기 질환, 내분비 질환의 순서로 많았다. 농촌사회는 과거에 비해 더욱 고령화되고 만성질환의 유병율은 더욱 증가하고 있다. 농촌에 대한 보건복지정책의 수립과 더불어 지속적, 총체적, 포괄적인 의료서비스를 지향하는 가정의는 더욱 많은 관심과 연구를 지속적으로 하여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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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 B형 간염환자의 건강행위 수준 및 영향요인 (Factors Influencing Health Behavior of Patients with Chronic Hepatitis B)

  • 이정은;김소선;김선아;한광협;김수현;지은주;오의금
    • 성인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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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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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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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Purpose: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patients with Chronic Hepatitis B (CHB) and their level of knowledge of their disease, uncertainty, stress and health behaviors and to identify factors influencing their health behavior. Methods: A cross-sectional, descriptive design was used. The sample included 136 patients in a gastroenterology outpatient department at one hospital located in Seoul. The mean age of the subjects was 41 and 77.2% were male. Data were collected using a structured questionnaire from April to June 2009. The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using SPSS/WIN 15.0. Results: The reported scores for knowledge of the disease, uncertainty, stress, and health behaviors were 14.43, 81.50, 26.50, 52.11, respectively. There were statistically difference between health behaviors and gender, age, marital status and antivirus treatment. A positive correlation existed between knowledge of disease and health behaviors (r=.199, p=.020). In contrast, there was a negative correlation between uncertainty and health behaviors (r=-.250, p=.003). The factors influencing health behaviors were knowledge of disease, gender, age, uncertainty, antivirus treatment, and marital status ($R^2$=.267, p<.001). Conclusion: These findings support that strategies for enhancing knowledge of disease and reducing uncertainty are needed to promote health behavior in patients with CHB.

만성 B형간염환자의 평생건강관리를 위한 모바일 앱 건강관리자용 상담매뉴얼 개발 및 평가 (Development and Evaluation of Health Care Providers' Counseling Manual in Mobile Application for Lifelong Health Care among Patients with Chronic Hepatitis B)

  • 양진향;이혜옥;유경희
    • 한국간호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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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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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8-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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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develop and validate health care providers' counseling manual in mobile application for lifelong health care among patients with chronic hepatitis B. Methods: The mobile application was developed using a prototyping approach and system developing life cycle method, evaluated by users for their satisfaction with the counseling manual and experts for the quality of the manual. To evaluate application of the counseling manual, knowledge and counselor self-efficacy of the subjects were measured and compared before and after application of the counseling manual. Results: There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increases in knowledge and counselor self-efficacy in the user group. A mobile application with high accessibility and applicability including information and counseling factors can promote counseling competence of the nurse as health care provider caring chronic hepatitis B patients. Conclusion: The results of this study indicate that the counseling manual in mobile application is effective in increasing knowledge and counselor self-efficacy among nurses to promote lifelong health care among patients with chronic hepatitis B. Therefore, it can be usefully utilized in the field of nursing for patients with chronic hepatitis B as a nursing intervention.

한국 만성 B형 간염 환자들의 질병 경험 (Illness Experience of People with Chronic Hepatitis B in Korea)

  • 이명선;최은옥;백승운;김금순;곽상만;이화진
    • 대한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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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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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5-6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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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plore the experiences of people with chronic hepatitis B (CHB) in Korea. The specific aim was to identify major problems that people with CHB face and strategies that they are dealing with. Methods: A grounded theory method was utilized. The data were collected by individual in-depth interviews from 12 CHB patients from one of the major hospitals in Korea. Results: After constant comparative analysis, a core category emerged as "illness management with self-reliance and will." Seven major strategies that were identified in dealing with the illness were maintaining receptive and positive attitudes; restraining excessive work and greed; searching for information; controlling illness information; adhering to practices for not spreading the viral disease; abstaining from alcohol and smoking and maintaining healthy eating habits; nd using alternative therapies. The outcomes that result from employing these strategies were identified as burden, depression and helplessness, stress for maintaining compliance, and dispirited interpersonal relationships. Conclusion: The results of this study suggest that most people with CHB in Korea have problems in psychosocial area. Thus health professionals need to provide not only informational support but also emotional one to improve quality of life of the people with CHB.

소아 만성 B형 간염 환아에서 라미부딘과 알파 인터페론의 치료효과 비교 : 치료 시작 후 2년 경과 시점 비교 (Comparison of Therapeutic Efficacy between Lamivudine and Alpha-Interferon in Korean Children with Chronic Hepatitis B at Two Years after the Initiation of Treatment)

  • 최병호;장유철;장창환;오기원;이준화;고철우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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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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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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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목 적 : 소아 만성 B형 간염 환아들에게 인터페론 또는 라미부딘으로 치료 후 그 치료효과를 치료 시작 후 2년 경과 시점에서 비교해 보고 소아에서 라미부딘의 장기 치료효과와 안정성에 대해 검증하고자 하였다. 방 법 : 1996년 9월부터 경북대학교병원 소아과에서 만성 B형 간염으로 치료를 시작한 후 2004년 6월까지 2년이 경과한 44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이중 23명은 알파 인터페론으로, 나머지 21명은 라미부딘으로 치료하면서 전향적 연구를 시행하였다. 인터페론 치료군과 라미부딘 치료군 사이에 성비, 나이, 치료 전 혈청 ALT 및 HBV DNA치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치료에 대한 효과는 치료 시작 2년 후 혈청 ALT 치의 정상화와 HBV DNA의 음전, HBsAg 소실 및 HBeAg 혈청전환 여부에 따라 결정하였다. 결 과 : 인터페론으로 치료한 23명 중 2년 경과 후 ALT치가 정상화된 환아는 10명(43%), HBV DNA치가 음전된 환아는 12명(52%), HBsAg이 소실된 환아는 1명(4%), HBeAg 혈청전환된 환아는 9명(39%)이었다. 이에 비해 라미부딘으로 치료한 21명에서는 각각 20명(95%), 19명(90%), 5명(24%), 13명(62%)이었다. 특히 라미부딘 치료군 중에서 7세 미만의 어린 환아 8명에서는 HBeAg 및 HBsAg 혈청전환이 각각 6명(75%)과 5명(63%)에서 일어나서 인터페론 치료군에 비해 좋은 치료효과를 보여주었다. 특히 유아기에 치료를 시작한 경우 7세 이상에 비해 HBsAg 소실이 유의하게 더 잘 일어났다. 결 론 : 한국의 소아 만성 B형 간염 환아에서 라미부딘의 장기 치료효과는 알파 인터페론에 비해 우수한 편이었고 부작용도 적었다.

소아 만성 B형 간염 환아에서 라미부딘의 치료 효과 (Efficacy of Lamivudine Therapy for Chronic Hepatitis B in Children)

  • 이은혜;장주영;김경모
    • Pediatric Gastroenterology, Hepatology & Nutr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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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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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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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 적: 소아 만성 B형 간염 환아들에서 라미부딘 치료의 효과와 지속성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1998년 1월부터 2008년 5월까지 서울아산병원 소아과에서 만성 B형 간염으로 진단받고 라미부딘치료를 받은 44명의 환아들의 의무기록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12개월 이상 추적 관찰했던 환아들을 대상으로 발병시 성별, 연령, 치료 전후의 ALT, 혈청 HBVDNA, HBeAg, anti HBe, HBsAg, anti HBs의 변화를 조사하였고, 치료의 지속성과 내성 발현에 대해 조사하였다. 결 과: 라미부딘 치료 후 3년 이내에 총 44명의 환아중 21명(48%)에서 혈청 전환이 이루어졌고, 34명(77%)에서 HBV DNA가 음전되었으며, 41명(93%)에서 혈청ALT가 정상화되었다. Kaplan-Meier법에 의한 HBeAg 누적 혈청 전환율은 3년째에 60%로 나타났다. 치료를 마친 환아 25명 중 혈청 전환된 18명의 환아 모두 약물중단 이후 최대 3년 추적 관찰시 재발 없이 지내고 있어 라미부딘 치료 반응의 지속성을 보여 주었다. 치료 중 12명(27%)에서 돌파 현상이 나타났고, 11명(25%)에서 YMDD 돌연변이가 발견되었다. 치료 전 혈청 ALT 수치는 혈청 전환을 이룬 군에서 더 높았지만,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다(338${\pm}$542 IU/L vs. 144338${\pm}$163 IU/L, p> 0.05). 결 론: 만성 B형 간염 환아에서 라미부딘 치료시 절반 정도에서 치료 효과를 기대할 수 있었다. 라미부딘의 치료 반응은 장기적으로 지속되었으며, 향후 약제 내성 돌연변이의 증가에 따른 이차 약제에 대한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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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mivudine 내성 소아 청소년 만성 B형 간염에서 Adefovir의 치료 효과 (Therapeutic Efficacy of Adefovir Dipivoxil in Korean Children and Adolescents with Chronic Hepatitis B who have Developed Lamivudine Resistance)

  • 황수경;박선민;최병호;김정미;김정옥;김영미;이지혜;조민현;탁원영;권영오
    • Pediatric Gastroenterology, Hepatology & Nutr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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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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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3-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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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 적: 라미부딘 내성을 가진 소아 청소년 만성 B형 간염 환자들에게 아데포비어로 치료 시작 후 그 치료효과를 평가하고 장기 치료의 안정성에 대해 검증하고자 하였다. 방 법: 경북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및 소화기내과에서 라미부딘 내성 만성 B형 간염으로 진단된 환아 16명(남아 12명, 여아 4명, 4.3~20.9세, 평균 14.2세)을 대상으로 2004년 3월 이후 아데포비어 치료를 시작하여 2008년 4월까지 평균 27개월(9~49개월)동안 추적 관찰하면서 연구를 진행하였다. 치료에 대한 효과는 치료 시작 후 혈청 ALT치의 정상화와 HBV DNA의 음전 및 HBeAg/anti-HBe로의 혈청전환을 모두 만족할 때 치료반응이 있다고 정의하였다. Kplan-Meier법을 이용한 누적 ALT 정상화율, HBV DNA 음전율(<357 IU/mL), HBeAg titer 2 $log_{10}$ IU/mL 감소율, HBeAg 소실율, HBeAg 혈청전환율을 치료 시작 12, 24, 36, 48개월에서 구하였다. 결 과: 아데포비어로 치료 시작 후 치료 반응은 16명 중 3명(18.8%)에서 보였고 Kaplan-Meier법에 의한 누적 ALT치 정상화율은 치료 시작 12, 24, 36, 48개월째에 각각 12.5%, 43.8%, 63.5%, 92.7%였다. 누적 HBV DNA 음전율은 12, 24, 36, 48개월째에 각각 6.7%, 30.0%, 45.6%, 78.2%였다. 누적 HBeAg titer 2 $log_{10}$ IU/mL 감소율은 12, 24, 36, 48개월째에 각각 12.5%, 43.8%, 56.3%, 86.9%였다. 누적 HBeAg 소실률과 HBeAg 혈청 전환율은 12, 24개월째에 각각 6.7%, 22.2%였다. 연구 기간 동안 아데포비어 내성은 관찰되지 않았고 1예에서 혈뇨가 있었으나 약제 중단 후 호전되었다. 결 론: 한국의 라미부딘 내성 소아 청소년 만성 B형간염 환자에서 아데포비어의 치료는 HBeAg 혈청전환을 가속화시키며 혈청학적 간 기능을 보존하였으며 장기 사용에도 안정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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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 한국인 성인에서 혈청 HBsAg 양성률 추정을 위한 조사연구 (A Study on the Seropositivity of HBsAg among Biennial Health Examinees ; A Nation-wide Multicenter Survey)

  • 김대성;김영식;김재용;안윤옥
    •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 and Public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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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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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9-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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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목적 : 1998년 한국인 성인에서의 혈청 HBsAg의 양성률을 추정하는 것을 일차적 목적으로 하며, HBsAg 양성률의 연령별로 분포, 지역적 차이, 과거 간질환력, 만성간질환 가족력 및 예방접종과의 관련성을 파악하며 또한 양성자를 6개월간 추적후 재검사 하여 B형 간염의 만성보균율을 파악하고자 하는 것을 이차적 목적으로 하였다. 방법 : 1998년 전국 10개 지역에서 의료보험관리공단의 정기건강검진 수진자를 대상으로 하여 HBsAg의 혈청유병률을 조사하였다. HBsAg 양성인 사람들을 대상으로 6개월 이상 추적조사하여 B형간염 만성보균율을 파악하였다. 총 1,816명에 대한 혈청과 설문서가 수집되었다. HBsAg는 RIA로 측정하였다. 결과 : HBsAg의 혈청유병률은 5.5%(95% CI-4.5-6.6)였으며 남자에서 7.4%(95% CI=5.8-9.4), 여자에서 3.6%(95% CI=2.5-5.0)로 나타났다. 급성간질환 과거력과 만성간질환 가족력을 HBsAg 혈청검사결과와 비교한 결과 유의한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HBsAg 양성자에서 6개월 후에 음성으로 전환한 사람은 3.2%(95% CI=0.1-16.7)였으며 따라서 B형간염의 만성보균율은 5.3%(95% CI=3.7-6.6)로 추정되었다. 결론 : 본 연구결과에서는 HBsAg의 양성률이 1980년대의 연구결과들에 비하여 비교적 낮게 추정되었으며 이는 특히 여성과 젊은 연령층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의 간암 및 만성간질환의 공중보건학적 중요성을 고려하면 지속적인 간염발생의 예방대책이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