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만성 질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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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지역(農村地域) 주민(住民)의 만성퇴행성질환(慢性退行性疾患) 유병률(有病率) 및 이용의료기관(利用醫療機關) (The Prevalence of Chronic Degenerative Disease and Utilization of Medical Facility in Rural Population)

  • 안길수;천병렬;예민해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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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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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9-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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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경상북도 문경시지역 중 9개 읍면에 거주하는 30세이상 주민 28.883명을 대상으로 1993년 10월 1일부터 1994년 2월 28일까지 건강면접조사한 자료중 5,797명을 무작위로 추출하여 만성퇴행성질환 유병률과 이용의료기관실태를 분석하였다. 인당유병률은 1,000명 당 336이었고 남녀별로는 남자는 278, 여자는 388이었다. 건당유병률은 367이었으며 남자 300, 여자 425였다. 건당유병률은 여자가 남자보다 유의하게 높았다(p<0.05). 연령별 인당 유병률은 30대는 106, 40대 223, 50대 366, 60대 407, 70세 이상 457로서 연령이 높아짐에 따라 유병률도 증가하였다. 만성퇴행성질환 건당유병률 1위는 신경통(128), 2위 만성위염(64), 3위 관절염(54), 4위 고혈압(44), 5위 당뇨(14) 순이었다. 남자는 1위가 신경통, 2위 위염, 3위 관절염, 4위 고혈압, 5이 천식이었고, 여자는 1위 신경통, 2위 관절염, 3위 위염, 4위 고혈압, 5위 당뇨였다. 신경통, 관절염, 고혈압 등의 질환은 남자보다 여자의 유병률이 유의하게 높았으며, 주풍(뇌졸증), 결핵, 간경화증 등의 유병률은 여자보다 남자가 유의하게 높았다. 만성퇴행성질환자의 이용의료기관은 최초에는 병 의원 이용율이 높았고, 최종 또는 현재는 보건(지)소, 의원 및 보건진료소를 많이 이용하였다. 질병별로는 신경통, 관절염 천식은 최초에는 의원을, 최종 또는 현재는 보건(지)소, 조건진료소를 많이 이용하였다. 고혈압과 결핵은 최초, 최종 모두 보건(지)소를 가장 많이 이용하였고, 당뇨, 중풍, 암, 심부전증, 간 경화증, 신부전증은 병원을 가장 많이 이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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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영세지역(都市零細地域) 주민(住民)의 상병(傷病)및 의료이용(醫療利用) 양상(樣相) -대구직할시를 중심으로- (Morbidity Patterns and Health Care Behavior of Residents in Urban Low Income Area)

  • 우극현
    •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 and Public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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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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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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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도시 영세지역 주민의 이환 및 의료이용 양상을 파악하기 위하여 1984년 7월 한 달 동안에 대구시 중구 남산 4동 영세지역 468가구의 가구원 2,002명과 대조지역 374가구의 가구원 1,709명을 대상으로 가구원의 일반적 특성, 질병이환 및 의료이용 양상 등을 면담조사 하였다. 영세지역과 대조지역의 성별, 연령별 분포는 비슷하였으나, 경제수준, 교육수준, 주거밀집도, 의료보장 종류별 분포는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15일간의 상병 이환율은 영세지역이 1,000명당 131로 대조지역의 71보다 유의하게 높았고,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이환율도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65세이상의 노인층에서는 오히려 감소하였다. 년간 만성병 이환율도 영세지역이 1,000명당 134로 대조지역의 89보다 유의하게 높았고 나이가 증가함에 따라 이환율이 증가하였다. 15일간의 상병은 영세지역과 대조지역 모두 호흡기계 질환이 각각 24.0%, 29.8%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은 소화기계 질환으로 21.0%, 20.6%였으며 손상 및 중독은 영세지역이 10.3%인데 비해 대조지역은 3.3%였다. 만성병은 영세지역과 대조지역 모두 소화기계질환이 22.1%, 21.7%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영세지역은 근골격계 질환으로 12.3%, 대조지역은 신경통으로 14.5%였으며, 순환기계 질환은 대조지역이 11.8%로 영세지역의 5.6% 보다 더 많은데 비해 손상 및 중독은 영세지역이 10.8%로 대조지역의 4.6%보다 더 많았다. 15일간의 상병으로 활동제한을 받은 일수는 영세지역이 평균 4.0일로 대조지역의 평균 2.2일보다 유의하게 높았다. 15일간의 상병이나 만성병을 치료받기 위해 영세지역은 약국을 더 많이 이용하고 대조지역은 병의원 외래를 더 많이 이용하였으며, 특히 의료보장 종류별로는 의료보험 가입자는 병의원 외래를, 그리고 일반환자는 약국을 더 많이 이용하였으며, 미치료율은 의료보장 종류에 관계없이 15일 이환의 경우 영세지역이 17.9%, 대조지역은 11.6%, 그리고 만성병은 영세지역이 15.2%, 대조지역은 9.2%로 영세지역의 미치료율이 대조지역보다 더 높았다. 15일간의 상병이나 만성병 모두 경제적인 이유로 치료받지 않은 경우가 가장 많았다. 영세지역의 이환율이 대조지역보다 높은 것은 경제수준, 교육정도, 주거밀집도 등 여러가지 사회 경제적인 요소가 관련된 것으로 나타났으므로, 영세민을 위한 보건사업 계획에는 이러한 사회 경제적인 요소들을 개선하는 노력을 병행해야 효과적인 보건사업이 추진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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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중이염의 교실내 병변과 청력에 관한 임상적 연구 (A Clinical Study of Hearing Disturbance and Middle Ear Pathology in Chronic Otitis Media)

  • 박동석;전재기
    • 대한기관식도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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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기관식도과학회 1979년도 제13차 학술대회 연제순서 및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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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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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9
  • 만성중이염은 이비인후과 영역에 있어서 가장 빈도가 높은 질병중의 하나이며 항생물질 및 화학요법 등 많은 의학의 발달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본 질환의 근본적인 치료법으로는 수술요법 밖에 없는 실정이다. 만성중이염의 수술요법은 중이화농의 제거를 위한 근치수술에서 부터 시작되어 근년에 이르러서는 중이염의 제거는 물론 청력개선을 도모하는 소위 고실성형술이 발달하였다. 고실성형술의 술식에 따른 수술후 청력 개선에 관해서는 학자들의 많은 연구가 있으나 술전 청력과 고실내 상태와의 관계는 언급이 적다. 저자들은 술전 청력상으로 중이내 병변의 종류와 정도를 추정할 수 없을가 하는 문제와 전음기구의 기초적, 실험적 이론을 어떻게 적응시키고 응용해야 할 것인가 하는 문제에 착안하여 술전 청력이 가지 는 의의를 규명하고 이에 따라 수술 술식을 선택할 계획의 일부로서, 고실내 병변과 청력과의 관련성을 검토하였다. 연구대상은 1977년 1월 1일부터 1978년 12월 31일까지 2년간 수술현미경하에 고실성형수술을 시행한 만성중이염 189례를 대상으로 술전 청력장애와 술중 관찰한 고실내 병변과의 상관관계를 검토하였다. 관찰항목출 고실내 이소골의 병변을 중심으로 이소골에 특별한 병변없이 고막천공만 있는 군(Ⅰ군), 이소골연쇄의 운동성 및 연속성에 이상이 없이 이소골 주위에만 병적 육아조직이 있는 군(Ⅱ군), 이소골의 연속성은 정상이나 가동성에 이상이 있는 군(Ⅲ군) 및 이소골이단군(Ⅳ군) 마다의 1) 이소골 병변, 고막청공의 크기 및 청력형과 기도청력장애와의 관계, 2) 저음역 골도연장, 고음역 골도장애 및 Carhart's notch와 고실내 병변과의 관계 3) 교실내 육아조직의 발생부위 등과 기도청력과의 관계를 검토하여 그 성적을 다음과 같이 요약한다. 1) 만성중이염 총 189례의 평균 청력손실 역치는 44.6dB였고 기도청력은 이소골 연쇄상태와 관계가 있으며 정상, 육아조직형성, 이소골 운동장애 및 이소골 연쇄의 이단 순서로 청력이 악화하였다. 2) 이소골파괴례의 평균 청력손실 역치는 49.1 dB이며 3개 이소골의 전결손례와 1∼2개의 부분결손례에는 청력손실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나 이소골 부분파괴례 간에는 차이가 없었다. 이소골연쇄에 병변이 없이 고막천공만이 있는 예의 기도청력은 약 45dB이내이며 천공이 커질수록 청력장애가 악화하는 경향이나 고실내 병변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이소골에 병변이 없는 소천공의 청 력손실은 30dB이네 이며 30dB를 넘는 것은 이소골 기타에 병변이 있었다. 5) 청력형은 수평형과 저음역장애형이 각각 57례(30.2%), 67례(35.4)로 가장 많았으며 고음역장애형은 이소골의 운동장애가 있는 예에 많은 경항이었다. 6)이소골의 가동성이 유지되면서 어떤 형태의 부하가 있을 때는 저음역골도의 연장이 있고 고음역골도의 악화는 중이염으로 인한 내이병변으로 온다고 추정한다. 7) 소위 Carhart's notch는 14례(7.4%)했으며 이소골연쇄의 강직례에서 발생한다고 생각된다. 8)고실내 병리조직학적 염증형과 청력장애와는 관계가 없었다. 9)고실내 육아조직의 발생부위 특히 전정창과 와우창상의 병변은 청력에 영향을 주었다. 10) 이소골 이단례에서 염증성 부산물이 전음기전을 대행하는 것을 인정할 수 있었다. 11) 이상의 소견은 술전 고실내 병변을 추정하는 데 한 지표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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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농촌지역 노인의 음주양상에 따른 건강상태 (A Study on Health Statue of the Elderly in Rural Community according to Drinking Pattern)

  • 백달현;황병덕;문효정;윤희정;이성국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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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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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3-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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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연구대상자는 2000년 현재 경북 성주군에 거주하고 65세 이상노인 8,209명중 25개리에 설치되어있는 보건소,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에 인접하여 거주하고 있는 노인 2,542명 중 질병이나 기타 사유로 요양기관의 입소자 또는 장기출타, 주소불명 등을 제외한 2,421명(남자: 1,273명, 여자: 1,148명)을 대상으로 조사하였다. 본 연구 대상자의 평균연령은 남자 72.7세, 여자 72.8세였으며, 가족 구성상태는 부부만 사는 노인이 남자의 경우 66.5%, 여자의 경우 32.3% 이었고, 여자노인에서는 혼자서 생활하는 경우도 36.9%이었다. 대상자의 음주양상에서 남자의 경우 비음주자가 35.1%, 음주중단자 16.1%, 음주자 48.8%이었다. 여자의 경우 비음주자가 80.2%, 음주중단자 4.5%, 음주자 15.3%이었다. 음주중단자의 과거음주기간을 남 여별로 살펴보면 41년 이상이 남자의 경우 57.1%, 여자의 경우 23.1%로 남자가 유의하게 높았다. 따라서 65세 이상 고령인구의 건강수준 악화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음주가 만성질병의 원인이라는 사실은 널리 알려져 있으므로 예방 가능한 건강 위험인자들의 조절과 생활형태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한 보건교육을 노인들에게 실시함으로써 건강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으리라 사료된다. 노인들에 있어서 건강은 질병의 치료보다는 건강증진에 목표를 설정하여 농촌지역의 노인보건사업 및 노인건강을 유지 증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건강한 노인 중 음주자에게 질병발생에 대한 지식과 예방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 및 정기건강검진 실시로 질병을 조기 발견하여 절주를 할 수 있도록 지원과 인력 개발 등의 다각적 노력이 경주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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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체장애인의 의료이용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On the Determinants of Health Care Utilization of the Physically Disabled)

  • 김건엽;이영숙;박기수;손재희;감신;천병렬;박재용;예민해
    •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 and Public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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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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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3-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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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대구지역 지체장애인들을 대상으로 만성이환시 의료이용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조사하기 위하여 1997년 4월부터 7월까지 등록된 재가장애인에서 20세 이상의 지체장애인 1,307명 중 만성질환이 있다고 대답한 337명 전원을 대상으로 자기기입식 설문지와 면접을 통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만성질환으로 인한 의료기관 이용률은 81.9%로 병의원이용이 69.1%, 약국이용이 12.8%였다. 단순분석 결과, 소인성 요인에 따른 의료이용실태에서는 기혼이고 직업이 있는 경우에서 의료기관 이용률이 유의하게 높았다(p<0.05). 건강관심이 높은 군에서 의료기관이용이 유의하게 높았으며(p<0.01), 필요성 요인인 평소 아플 때 대처하는 방식이 의료기관 이용과 유의한 관련성이 있었다(p<0.01). 경로분석결과 직업, 경제적상태, 의료보장상태, 평소 아플 때 대처방식이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으며(p<0.05), 건강관심도, 단골진료기관 유무 등의 변수들도 간접적인 영향을 미쳤다. 의료기관 미이용 이유에서는 '돈이 없어서'가 31.1%로 가장 많았고, '별 증상이 없어서'(18.0%), '불편하거나 같이 갈 사람이 없어서'(14.8%), '그냥 있으면 나을 것 같아서'(14.8%), '시간이 없어서'(8.2%), '치료해도 소용이 없을 것 같아서'(6.6%)의 순이었다. 이상에서 만성질환을 가진 지체장애인들의 의료이용을 높이기 위해서는 장애인 스스로 건강과 질병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는 보건교육을 강화하고 장애인 고용촉진을 위한 정책을 마련하여 전반적인 경제적 수준을 향상시키고 의료보호의 확대를 통해서 의료이용의 형평을 추구하여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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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 기반 딥러닝을 이용한 만성 폐쇄성 폐질환의 체성분 정량화와 질병 중증도 (CT-Derived Deep Learning-Based Quantification of Body Composition Associated with Disease Severity in Chronic Obstructive Pulmonary Disease)

  • 송재은;박소현;임명남;이은주;차윤기;윤현정;김우진
    • 대한영상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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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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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3-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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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목적 만성폐쇄성폐질환의 CT에서 자동 정량 측정된 체성분과 폐기능 또는 정량적 변수들 사이의 연관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과 방법 총 290명의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연구하였다. 흉부 CT에서 근육 및 피하지방 부피, T12 레벨에서 근육 및 피하지방 면적 및 골 감쇠를 딥러닝 기반 분할 알고리즘을 사용하여 획득하였다. Parametric response mapping-derived emphysema (이하 PRMemph), PRM-derived functional small airway disease (이하 PRMfSAD) 및 기도 벽 두께(airway wall thickness; 이하 AWT)-Pi10을 정량적으로 평가하였다. Pearson 상관 분석을 사용하여 체성분과 결과 간의 연관성을 평가하였다. 결과 근육과 피하지방의 부피와 면적은 PRMemph와 PRMfSAD와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p < 0.05). T12에서의 골밀도는 PRMemph와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r = -0.1828, p = 0.002). 피하지방의 부피와 면적과 T12에서의 골밀도는 AWT-Pi10과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r = 0.1287, p = 0.030; r = 0.1668, p = 0.005; r = 0.1279, p = 0.031). 반면에 근육 부피는 AWT-Pi10과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r = -0.1966, p = 0.001). 근육 부피는 폐기능과 의미 있는 연과성을 보였다(p < 0.001). 결론 흉부 CT에서 정량적으로 평가된 체성분은 만성폐쇄성폐질환의 표현형 또는 중증도와 연관성을 보인다.

뇌졸중 장애인의 경제적 스트레스 관련 요인 연구 (A Study on Economic Stress-Related Factors with Stroke Patients)

  • 이동걸;이무식;신원섭;이병권;이동엽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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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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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65-7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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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대전 지역에 거주하는 만성 뇌졸중 환자를 대상으로 경제적 스트레스 요인과 관련된 재정적 압박, 우울, 삶의 질과의 관계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 대상자는 대전시 소재 종합병원 및 병원에서 물리치료를 받고 있는 만성 뇌졸중환자 209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는 설문지를 통해 1:1 면접 조사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수집된 자료를 통해 뇌졸중 환자의 일반적 특성, 물리치료, 질병관련 특성에 따른 환자의 경제적 스트레스, 우울, 생활수준, 삶의 질과의 차이를 알아보았다. 연구 결과는 생활수준(p<.000), 재정적 압박(p<.000), 우울(p<.05), 삶의 질(p>.05)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생활수준이 매우 심각하거나, 재정적 압박, 우울 지수가 높으며 삶의 질 지수가 낮을수록 더 유의하게 경제적 스트레스 점수가 높게 나왔다. 후속연구에서는 환자와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보호자와 환자의 공통된 경제적 부담 수준을 측정하여 객관적인 경제적 스트레스 지표를 고안한다면 임상적으로 중요한 자료가 될 것이다. 또한 뇌졸중 환자의 경제적 스트레스의 감소 및 삶의 질 수준을 증진시킬 수 있는 치료적 중재의 개발이 절실히 요구된다.

두통의 치료 (Treatment of the Headache)

  • 정경천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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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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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3-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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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두통은 인류의 가장 흔한 호소 중의 하나로 임상에서 흔히 보는 장애이다. 두통은 뇌막염, 뇌출혈, 또는 뇌종양과 같은 다른 질환의 증상일수 있으나, 또한 편두통이나 군발두통 등과 같은 질병 자체로 표현된다. 일차적으로 두통 장애의 역학이나 국제 두통학회의 진단기준을 이해하고 흔치 않으나 심각한 이차적인 두통장애와 감별에 관심을 둬야 한다. 환자가 일차 두통장애의 기준에 맞으면 신경학적 진단검사의 보충이 없어도 치료를 시작한다. 두통 유형, 표현 양상, 동통기간과 강도 등에 따라 진통소염제나 혼합진통제, 혈관작용의 항편두통 약물 또는 신경이완제나 corticosteroid등을 선택한다. 편두통의 빈도와 강도에 따라 예방치료가 보통 4~6개월간 조절한다. 긴장형 두통은 발작성과 만성두통으로 구분되나 치료적으로는 급성완화와 예방치료로 시도된다. 많은 만성매일두통 환자들이 진통제나 ergotamine을 과용하고 있으며 그들의 의존성과 내재된 갈등조절, 수면장애, 우울등으로 과용된 약물의 제한이 쉽지 않다. 치료의 첫단계는 약물을 끊고 조심스럽게 대치요법을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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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보장유형에 따른 65세 이상 노인의 건강관련 삶의 질 비교 연구 (Comparison of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of Elderly Aged more than 65 Years according to the Insurance Type)

  • 홍주연;김가중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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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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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5-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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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에서는 2011년도부터 2013년도까지 3년간의 지역사회건강조사 자료를 분석하여 65세 이상 노인 의료급여수급권자와 노인건강보험가입자의 건강관련 삶의 질 등 포괄적인 평가를 해보고자 하였다. 노인의 료급여수급권자와 노인건강보험가입자의 비교를 위해 노인의료급여수급권자 678,869명과 성, 연령, 지역(시,구,군)을 1: 1 짝짓기 하는 방법으로 노인건강보험가입자를 무작위 추출하여 대조군으로 하였다. 연구결과 노인의료급여수급권자가 노인건강보험가입자보다 사회경제적 지위가 낮고, 배우자가 없거나 가구원수가 적고, 건강행태가 불량하고 만성질환의 이환율이 높았고 충분한 의료이용을 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노인건강보험가입자도 만성질환의 이환률이 높고 충분한 의료이용을 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특성으로 인해 노인들의 건강 관련 삶의 질이 전체적으로 낮은 것으로 분석이 되었다. 따라서 노인과 관련된 사회서비스 체계 및 프로그램의 재평가를 해 노인의 삶의 질을 좀 더 효과적으로 증진시킬 수 있도록 노인의 특성을 고려한 적합한 서비스와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일 지역 대사증후군 위험인자와 건강행태에 관한 연구 -2014 지역사회건강조사- (A Study on Risk Factors of Metabolic Syndrome and Health Behaviors in a Region - 2014 community health survey -)

  • 안옥희;최성희;김서현;류시옥;최영미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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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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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8-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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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최근 우리나라는 사회 경제적으로 급성장하면서 생활습관과 질병양상이 다양하게 변화하여 만성질환 발병에 중대 위협을 받고 있다. 특히 만성질환의 원인요소를 공통적으로 포함하고 있는 대사증후군의 위험요인은 예방관리가 시급하며 우리나라 성인의 대사증후군 유병률은 22.4%로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본 연구는 SPSS 23.0을 사용하여 2014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원시자료 12,481명 중 충실히 응답된 전라북도 대상자 12,185명을 분석하였다. 대상자의 건강행태의 특성에 따른 대사증후군 위험요인 유무 차이는 성별, 흡연, 연령, 교육수준, 격렬한 신체활동 일수 등에서 유의하게 나타났다. 본 연구는 대사증후군 위험요인 중 이상지혈증, 고혈압 및 당뇨가 있는 집단에게 음주, 흡연 및 격렬한 신체활동 요인에 관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의 참여를 활성화 시키는 방안이 필요함을 강조하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일 지역 대사증후군 위험요인과 건강행태를 분석하여 건강생활실천 요소를 규명하고 건강증진 활성화에 기여하는 기초자료로 제공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