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 비디오 기술의 발전과 내시경의 향상으로 비디오 흉강경수술은 기흉, 다한증 및 종격동 종양 같은 몇 몇 질환에서는 표준 수술로서 인정받고 있다. 이러한 비디오 흉강경수술은 전신마취하에 이중기도관에 의한 일측 폐환기가 필요하였다. 그러나 폐질환이 동반된 환자나 전신상태가 나쁜 고령의 환자와 같은 고위험군 의 경우는 일측 폐환기나 전신마취 자체에 대한 위험성이 높다. 대상 및 방법: 1997년 12월부터 1998년 7월 까지, 전신상태가 나빠서 전신마취가 위험한 8례의 환자를 대상으로(농흉 6례, 난치성 흉수 1례, 간질성 폐섬 유증 1례) 경막외마취하에 자가호흡을 유지한 상태에서 비디오 흉강경을 이용하여 흉강내 질환의 진단 및 치료를 시행하였다. 결과: 7례에서 성공적으로 비디오 흉강경수술이 시행되었다. 수술 도중 호흡기능이 저하 되어 전신마취로 전환한 경우가 1례 있었으나 개흉술로 전환한 경우는 없었다. 만성 농흉 환자 2례의 경우 에서, 1례는 재발하여 다시 비디오 흉강경 배농술을 시행하였으며 1례는 수술 후 7일째 흉곽성형술을 시행 하였다. 수술시간은 평균 31.8$\pm$15.2분이었으며 수술 후 호흡합병증이 발생한 경우는 없었다. 결론: 경막외마 취하에 비디오 흉강경을 통한 진단 및 치료는 고위험군에서 안전하게 시행될 수 있는 기법이라고 사료된다.
폐경색은 폐동맥의 폐색으로 인해 발생하며 기관지내 세균오염에 의해 폐감염이 흔하게 속발하며 이는 폐농양, 농흉 그리고 기관지 흉막루 등을 일으켜 결국 패혈증에 이르게 할 수 있다. 이러한 이유로 조기 진단이 중요하며 감염 조절을 위해 폐절제 등을 조기에 고려해야 한다. 67세 남자가 호흡곤란을 주소로 응급실에 내원하였다. 흉부 전산화 단층 촬영에서 좌하엽에 침윤성 병변과 소량의 흉수 그리고 늑막 비후가 관찰되었다. 폐색전은 하엽 폐동맥에서 상엽 폐동맥까지 자라나 있었다. 출혈성 경색이 완연한 좌하엽은 절제되었고 좌주폐동맥을 열어 나머지 폐색전을 제거하였다. 수술 후 15개월간 추적 관찰하고 있으며 폐색전이나 폐경색의 재발은 보이지 않았다.
재팽창성 폐부종은 만성적으로 허탈된 폐를 흉강 삽관술이나 늑막 천자술에 의해 급속히 재팽창시킬 때 발생하는 드문 합병증이다. 이는 또한 폐허탈 기간이 참거나 흉강내 흡인술의 적용없이도 발생할 수 있다. 저자들은 거대 종격동 흉선낭종의 절제술후 동반되어 발생한 재팽창 폐부종을 경험하였다. 환자는 26세 여자로 결핵성 흡수로 오인된 거대 종격동 낭종에 의해 장기간 폐허탈이 동반되어 있었다. 흉수배액을 위한 폐쇄식 흉강삽관술로 유발된 낭종의 파열로 농흉이 합병되었다. 저자들은 파열된 흉선낭종과 농홍을 성공적으로 수술 치험하였고, 낭종 절제술후 병발된 재팽창성 폐부종에대해 약물요법과 호기말 양압법을 이용한 기계호흡으로 치료하였다. 환자는 이후 특별한 합병증없이 건강히 퇴원하였다.
저자들은 흉강개구부로부터 화농성 분비물을 주소로 내원한 만성 농흉 환자에서 흉부 CT 결과 공기 방울을 포함한 저음영 병변으로 이물질을 의심하였고, 흉강개구부를 통해 굴곡성 기관지내시경을 삽입하여 관찰한 결과 흉강내 거즈를 발견하여 겸자로 제거한 예를 경험하였기에 문헌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Background : 본 연구의 목적은 폐암 수술 후 흉벽의 종양 재발 검출에 있어 Tl-201 폐 SPECT의 유용성을 평가해보고자 하였다. Methods : 총 28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고 이중 14명의 수술 후 흉벽에의 폐암의 재발이 추적 CT 검사에서 의심이 되었던 환자와 10명의 방사선학적, 이학적소견과 흉수의 세포검사모두에서 양성으로 판명된 수술 후 흉막 삼출을 보이는 환자군과 4명의 만성 결핵성 농흉 환자군을 대조군으로 포함하였다. 모든 환자군에서 111 MBq의 Tl-201을 정맥 주사 후 30분과 4시간후에 전신 평면 영상과 흉곽에 대한 SPECT를 시행하였다. 종양의 Tl-201섭취는 2명의 판독자에 의하여 다음의 4단계로 나누어 평가하였다; no uptake:0, similar to contralateral lung:1, higher than contralateral lung but less than heart:2 and similar to heart:3. Results : 수술 후 흉벽에의 폐암의 재발이 추적 CT 검사에서 의심이 되었던 환자 14명 중 13명에서 Grade 3또는 2의 강하게 증가된 Tl-201의 섭취를 보였다. 그리고 14명중 2명에서는 CT에서 관찰되지 않았던 다른 부위의 종양 재발을 확인 할 수 있었다. 반면에, 양성 수술 후 흉막 삼출군에서는 섭취가 없거나(8/10) 또는 허탈된 폐에 미미한 (grade 1) Tl-201의 섭취만을 보였다. 만성 결핵성 농흉군에서는 비교적 균일하게 경계를 보이는 미약한 정도의 (grade 1 or 2) Tl-201의 섭취를 보였다. Conclusion : Tl-201 폐 SPECT는 폐암 수술 후 흉벽의 종양 재발 검출에 있어 CT에서 제공하는 형태학적인 정보이외의 종양 재발에 관한 기능적 정보를 더 제공하며, PET이 없는 기관에서 사용 가능한 유용한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기형종은 주로 전 종격동에서 발생하는 양성 종양으로 대부분 무증상이며 검사에서 우연히 발견된다. 드물게 기형종이 파열하여 여러 합병증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합병증은 급성 증상을 동반한다. 저자들은 급성 증상없이 만성적인 경과를 보인 기형종 파열 1예를 경험 하였다. 환자는 왼쪽 폐에 다량의 흉수가 있었는데 배액관 삽입으로 증상이 호전되었으며 지속적으로 흉수의 carcinoembryonic antigen (CEA) 및 carbohydrate antigen 19-9 (CA19-9)이 증가되어서 악성 흉수를 동반하는 종양과 구별이 어려웠다. 본 증례는 이차 감염에 의한 농흉을 치료하기 위해 흉강경으로 확인하기 전까지는 확진이 어려웠고, 매우 높은 흉수 내 악성 종양 표지자 수치를 보인 증례가 국내에는 보고되지 않았으므로 유사 증례의 문헌 고찰과 함께 보고한다.
고 이찬범(李燦范) 교수(1915~1967)는 국내 흉부외과학의 초기 개척자 중의 한 사람으로 1957년부터 1967년 간암으로 인한 투병 사망 시까지 초대 서울대학병원 흉부외과 과장을 역임하였다. 그는 경성제대 의학부 출신으로 외과의로 활약하다 6.25 동란과 함께 육군 군의관으로 근무하면서 흉부외과 특히 폐외과 분야와 본격적인 인연을 맺게 되었다. 당시 흉부전상 환자에 대하여 흉부파편적출, 만성농흉에 대한 흉막박피술 등을 시행하였고 특히 1953년 8월 13일에는 폐부분절제수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하기도 하였다. 최근 이러한 이찬범 교수의 생전 학생 강의록이 발견되었다. 전량 자필로 기록된 이 강의록은 지금으로부터 50여년 전 그가 서울대병원 흉부외과 과장으로 취임하던 1957년 초부터 1959년 하반기 미국 연수를 떠나기 전까지 거의 2년 반에 걸쳐 만든 것으로, 국내 흉부외과학의 역사적 관점에서 볼 때 매우 중요한 사료적 가치를 지니고 있다. 강의록은 일반적으로 쉽게 볼 수 있는 파일형 흑색 노트북으로 강의록 본문의 내용은 모두 277페이지에 걸쳐 기록되어 있다. 강의록에는 책의 내용과 함께 동반 그림들을 일일이 직접 옮겨 그린 75편의 그림이 수록되어 있다. 본 연구는 이 강의록을 통해 초기 흉부외과 학생교육에 대한 정황의 일부를 살펴봄으로서 과거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향후 흉부외과학의 보다 나은 발전에 일조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폐 국균종은 폐결핵 등 만성 폐질환으로 인하여 파괴된 폐조직에 국균이 2차적으로 기생하여 발생하는데, 치명적 각혈 등의 증상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상당수 증례에서 수술적 치료를 필요로 한다. 이에 최근 10년 간의 수술적 경험을 고찰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1992년 8월부터 2002년 7월까지 폐절제술 후 병리학적으로 폐 국균종으로 확진된 31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호발연령 및 성비율, 주소, 술전검사, 술식의 종류, 지저질환, 술 후 합병증 등을 분석 검토하였다. 결과: 호발연령은 30대와 40대(64.5%)이었으며, 술 전 주요증상은 객혈이었다(27명, 87.1%). 31명 모두에서 술 전 항결핵제 투여경력이 있었으며 19명(61.3%)에서 단순 흉부 방사선 사진상 연부조직 음영이 있는 큰 공동이 관찰되었고 흉부 전산화 단층촬영에서는 31명 모두에서 관찰되었다. 국균객담검사상 37.9%, 혈청 면역 확산 검사상 83.3%의 양성률을 보였다. 폐상엽이 19예(61.3%)로 호발부위였으며 대부분에서 폐엽절제술을 시행하였다. 술 후 병리조직검사상 전 예에서 결핵과 동반되어 있었다. 주요 합병증으로는 농흉 3예(9.7%), 지속적인 공기 누출 2예(6.45%), 사강 2예(6.45%), 술 후 출혈 1예(3.23%) 등이었다. 술 후 사망은 1예(3.23%)로 양측성 폐 국균종에서 수술한 반대쪽의 대량출혈로 사망하였다. 결론: 성비, 나이, 임상증상, 폐결핵과의 연관성, 병변부위 및 수술방법, 합병증 등에 대해서 과거 1963년부터 1992년까지 수술받은 80예와 비교하여 볼 때 큰 차이는 없었다. 진단 기법상 혈청검사는 술 전 아주 높은 양성률을 나타내었고 흉부전산화단층촬영의 높은 진단율은 폐 국균종의 진단과 수술에 매우 중요하다고 사료된다. 복합형 폐 국균종의 경우 흉막유착과 폐문의 경화, 잔존폐의 불완전한 확장 때문에 수술에 어려움이 있어 많은 시간 약물요법과 기관지 동맥 색전술 등의 내과적 치료를 선호하게 되는 데 이와 더불어 공동절개술 등의 비교적 비침습적인 수술방법도 추천되며 최근 합병증의 감소와 더불어 단순형 폐 국균종은 조기에 수술을 적극적으로 고려함이 요구된다.
부정확한 실시간시스템은 시간적으로 긴급한 태스크들을 융통성있게 스케줄링해줄 수 있다. 총 오류를 최소화시키면서 0/1제약조건과 시간적 제약조건들을 모두 만족시키는 대부분의 스케줄링문제들은 선택적 태스크들이 임의의 수행시간을 갖고 있을 때 NP-complete이다. Liu는 단일처리기상에서 0/1제약조건을 갖는 태스크들을 총 오류가 최소화되도록 스케줄링시킬 수 있는 합리적인 전략을 제시하였다. 또한, 송 등은 다중처리기상에서 0/1제약조건을 갖는 태스크들을 총 오류가 최소화되도록 스케줄링시킬 수 있는 합리적인 전략을 제시하였다. 그러나, 이러한 알고리즘들은 모두 오프라인 알고리즘들이다. 그런데, 온라인 스케줄링에 있어서, NORA알고리즘은 부정확한 온라인 태스크 시스템상에서 최소의 총 오류를 갖는 스케줄을 찾을 수 있다. 이러한 NORA알고리즘에 있어서, EDF전략이 선택적 스케줄링에 적용되었다. 한편, 0/1 제약조건을 갖는 태스크시스템에 있어서는, EDF스케줄링이 총 오류가 최소화된다는 측면에서 최적이 아닐수도 있다 더욱이, 선택적 태스크들이 그들의 실행요구시간의 오름차순으로 스케쥴될 때, EBF전략이 적용된 NORA알고리즘이 최소의 총오류를 산출할 수 없을지도 모른다. 그러므로, 본 논문에서는, 0/1제약조건을 갖는 부정확한 태스크 시스템의 총 오류를 최소화시키는 온라인 알고리즘이 제안되었다. 그리고나서, 제시된 알고리즘과 NORA 알고리즘 사이의 성능을 비교하기 위하여 여러 가지 실험들이 수행되었다. 두 알고리즘들 사이의 성능비교의 결과로서, 선택적 태스크들이 그들의 실행요구시간들의 임의의 순서대로 스케줄 될 때는 제안된 알고리즘이 NORA알고리즘과 비슷한 총 오류를 산출하지만 특별히 선택적 태스크들이 그들의 실행요구시간들의 오름차순으로 스케줄 될 때는 제안된 알고리즘이 NORA알고리즘보다 더 적은 총 오류를 산출할 수 있음이 밝혀졌다. 프라이버시 문제를 해결하도록 방안을 제시한다. 구간 보안 역시 완전한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지는 않다. 본 논문에서는 이러한 취약성을 고찰하고 그에 따른 대응방안을 제시하였다.긴 경우가 1예 있었으며, 수술 후 30일내 사망한 예가 1예였고 다른 1예는 전이성 암으로 사망하였다. 걸론: 근치적 방법으로 치료가 힘든 경우의 만성 농흉 환자들에게 있어 개방식 배농술과 근육이식술, 근육피판을 이용한 최종적인 개방창 폐쇄술까지의 단계적인 접근 방법이 안전하고 효과적인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만으로 야뇨횟수에 호전을 보이는 초기반응군 경우 2개월째 투약반응이 유의하게 좋았다. 이로써 야뇨증의 치료초기 행동요법에 대한 반응정도는 치료효과를 예측하는 지표로서 활용될 수 있다고 판단된다.지침을 제공할 수 있다. 소아의 첫 요로감염시 초음파나 $^{99m}Tc$-DMSA 신장 스캔상에서 양성소견이 있을 경우 배뇨성 방광 요도 조영술 검사를 시행하는 것이 좋으며, 초음파와 $^{99m}Tc$-DMSA 신장 스캔상에서 양성소견이 없을 경우라도 CRP 또는 백혈구 등의 임상자료들을 평가하여 배뇨성 방광 요도 조영술 검사를 시행유무를 결정하는 것이 잔존하는 방광요관역류를 찾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O$로 고칼슘뇨군에서 더 농축된 소변을 보았다(P=0.003). 결론 :고칼슘뇨군의 소변화학검사의 가장 특징적인 소견은 요소 배설과 사구체여과율의 증가로서 이는 고칼슘뇨군이 비고칼슘뇨군에 비하여 고단백식이를 하고 있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나트륨과 칼슘은 사구체 여과가 증가함에 따라 원위세뇨관 및 집합관에 도달하는 양도 증가하고 그 곳에서 나트륨의 재흡수 기전이 매우 정교하게 이루어지는데 비하여 칼슘의 그 것은 그렇지 못하여 고칼슘뇨증을 일으켰을 가능성이 있다. 향후 고칼슘뇨 환아를 진료함에 있어서 단백질 섭취 등식이
배경: 염증성 폐질환에 의한 객혈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치료전략이 제시되고 있다. 하지만 출혈이 진행 중인 환자에서 수술적 처치 여부 및 시기에 대해서는 논란의 여지가 많다. 본 연구에서 염증성 폐질환에 의한 객혈로 인해 폐절제술을 시행받은 환자들에 대한 임상 결과를 분석해보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2001년 1월부터 2007년 12월까지 양성 폐질환에 의해 객혈이 발생하여 폐절제술을 시행받은 75명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하였고, 수술 후 이환율과 사망률에 미치는 요인들을 의무기록을 토대로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결과: 원인 질환으로는 폐국균증 30예, 결핵 20예, 기관지확장증 18예, 기타 7예가 있었고, 수술은 단일 폐엽절제술 55예, 이엽절제술 2예, 전폐 절제술 17예, 쐐기절제술 1예가 시행되었다. 28명은 응급 수술로 진행하였고, 47명은 정규 수술로 진행하였다. 수술 후 조기 사망은 3명(4.0%)였으며 원인으로는 폐렴 1예, 기관지늑막루 2예였다. 술 전 혈색소 수치가 10 g/dL 미만으로 수혈을 받은 경우(p=0.01)와 만성 폐쇄성 폐질환이 있는 경우(p=0.003), 그리고 응급으로 수술을 시행한 경우(p=0.003)에 조기 사망률이 높았다. 술 후 합병증은 30명(40%)에서 발생하였고, 남자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많았다(p=0.008). 그리고, 통계적으로 유의하지는 않지만 응급 수술을 시행한 경우(15/28, 53.5%)에서 정규 수술을 시행한 경우(15/47, 31.9%)보다 높았다. 합병증으로는 지속적인 공기 누출 9예, 술 후 출혈로 인한 재수술을 시행한 경우가 7예, 농흉 5예, 폐렴 4예, 기관지늑막루 3예, 재발된 객혈 1예, 우중엽 무기폐 1예가 있었다. 결론: 염증성 폐질환에 의한 객혈의 치료로써 폐절제술은 비교적 낮은 사망률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응급 수술인 경우에는 사망률과 합병증 이환율이 높은 편이다. 염증성 폐질환에 의한 객혈에 대해 수술적 치료는 효과적이며, 응급 수술의 경우 술 후에도 각별한 주의를 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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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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