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막상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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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여적 - 감기몸살로 바뀐 '박사학위 전공'

  • 장진수
    • 과학과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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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5호통권36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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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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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23년 전인 1976년 Nebraska대학에서 박사과정을 이수할 때의 일이다. 그때 나는 학위논문을 대수학분야로 잡고 있으면서 대수학의 환론과목과 해석학분야의 위너적분론을 수강했다. 그런데 막상 시험을 볼 때 감기몸살로 대수학 환론과목을 망치는 바람에 박사학위 방향을 해석학분야로 돌렸다. 그때 나를 지도하던 Johnson교수는 2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스승으로 선배로서 학문의 동반자 관계를 계속하고 있어 그때 시험의 감기몸살이 나에겐 전화위복이 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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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umn - 도대체 어디까지가 유사상표란 말인가?

  • 전소정
    • 발명특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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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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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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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지난달 편에 이어서 상표의 유사 여부를 판단할 때 가장 중요한 기준이 되는 '칭호'의 유사 여부 판단기준에 대해 이번 달에 좀 더 자세히 알아보고자 한다. 상표의 유사 여부를 판단할 때에는 상표의 칭호만 고려하는 것이 아니라, 상표의 외관, 칭호, 관념을 함께 고려해야 하는 것이 사실이나 상표가 일반수요자 사이에서 '칭호'로 전달되는 측면이 많다는 점에서 '칭호'의 유사 여부가 가장 중요한 기준이 된다. 칭호의 유사 여부는 거래 실제에 있어서 경험칙에 비추어 자연적, 구체적으로 판단해야 하는데, 두 개의 상표를 호칭할 때 두 개의 상표가 구별되어 들리지 않고 들릴 가능성이 있다면 두 개의 상표는 칭호가 유사하다고 판단된다. 이러한 칭호의 유사 여부는 일반수요자를 기준으로 판단하나 막상 두 개 상표의 칭호가 유사한 지 여부를 대비할 때에는 상당히 많은 가능성들을 고려하고 판단해야 하므로 출원 전에 상표의 칭호 유사 여부를 가늠하기 어려울 때가 많은 것이 사실이다. 따라서, 상표를 네이밍하기 전에 또는 출원하기 전에 상표 칭호의 유사 여부를 대비하는 데 가장 보편적으로 적용되는 기준들을 이하에서 먼저 소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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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공망막박리 환자에서 유리체절제술 후 발생한 맥락막상강출혈 1예 (A Case of Suprachoroidal Hemorrhage after Pars Plana Vitrectomy for Rhegmatogenous Retinal Detachment)

  • 김민한;오종현
    • 대한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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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9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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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82-10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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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목적: 유리체절제술을 시행받은 열공망막박리 환자에서 수술 당일 발생한 맥락막상강출혈 1예를 보고하고자 한다. 증례요약: 60세 여자 환자가 1주일 전부터 시작된 좌안 비문증과 광시증, 시력저하를 주소로 내원하였다. 좌안의 최대교정시력은 0.1이었고, 안저검사에서는 황반부를 침범하고 상이측 열공을 동반한 망막박리가 관찰되었다. 전신마취하에 좌안 백내장수술과 23 G 무봉합 유리체절제술, 14% C3F8 가스충전술을 시행하였다. 마취 회복 1시간 뒤 환자는 갑자기 극심한 좌안의 통증을 호소하였고, 압박안대 제거 후에 측정한 안압은 58 mmHg로 높았다. 통증은 10분 이내에 저절로 호전되었으며 다시 측정한 안압은 8 mmHg였다. 안저검사에서 맥락막상강출혈을 시사하는 적갈색의 융기된 병변이 관찰되었다. 압박안대를 한 채 엎드린 자세를 취하도록 하였고, 수술 다음 날에는 공막절개부위를 통한 출혈이 관찰되었다. 이후 출혈성 맥락막박리는 악화 소견 없이 지속적으로 감소하였으며 술 후 3주째에는 유리체강 내 100% C3F8 가스주입술을 추가 시행하였다. 술 후 3개월째 좌안 교정시력은 0.8로 호전되었고 망막은 유착된 상태로 안정적이었다. 결론: 유리체절제술 후 심한 안구통을 호소하는 경우에 맥락막상강출혈을 의심하는 것이 필요하다.

벼 냉해의 초기 기작으로서 생체막과 세포질 사이의 대사 불균형 (Metabolic Imbalance between Glycolysis and Mitochondrial Respiration Induced by Low Temperature in Rice Plants)

  • 이근표;부용출;정진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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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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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6-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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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식물의 저온 스트레스 및 방어체계에 대한 기작론적 연구의 일환으로서, 저온에서 보이는 벼 유묘의 생장력 상실과 생체막의 상전이 및 세포질 대사 변화 간의 상관관계를 조사하였다. 주변환경의 온도가 내려감에 따라 유묘의 생장속도는 점차 감소하여 약 $13^{\circ}C$ 이하에서는 생장이 실질적으로 정지하였다. 이 온도는 미토콘드리아 내막의 물리적 상전이 온도 및 기능적 상전이 온도와 일치하였다. 또한 해당과정의 중간생성물인 glucose 6-phosphate(G6P), fructose 6-phosphate(F6P)의 함량과 온도간의 상관곡선에서 보여주는 변곡점도 $13^{\circ}C$ 부근에서 나타났다. 이들-세포생리의 생화학적, 생물물리적 특성들의 불연속적 변화를 나타내는-온도들의 일치는 저온하에서의 생장정지가 우선적으로 미토콘드리아막의 상전이에 기인하며, 이 상전이가 세포 대사의 불균형을 일으키는 주요인임을 시사한다. 저온처리된 벼를 다시 상온으로 옮겼을 때 축적된 G6P와 F6P함량의 급격한 감소가 관찰되었다. 이는 상온환원시 TCA cycle을 거쳐 호흡전자전달에 필요한 전자공여체를 짧은 시간에 과다생성시키는 요인이 되어 결과적으로 세포의 산화적 스트레스를 일으키는 원인이 되는 것으로 해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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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중 이럴 때 주의하라

  • 송상욱
    • 월간당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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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20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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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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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운동요법은 인슐린이 발견되기 수세기 이전부터 당뇨병의 치료로 이용되어 왔으며, 운동이 당뇨병환자의 신체 대사에 미치는 단기 및 장기 효과에 대해서도 이미 많은 연구결과들이 보고되어 그 유용성이 증명되었다. 그러나 많은 당뇨병환자들이 막상 운동을 시작하려해도 어떻게 시작하는 것이 효과적이고 어떤 점을 유의해야하는 지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래서 여기서는 당뇨병환자에게 있어서 실제적인 운동 시 주의해야 할 점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한다. 사실 운동프로그램을 시작하기 전에 당뇨병환자는 적절한 진단 검사와 자세한 의학적 평가가 이루어져야만 한다. 여기에는 운동에 의해서 악화될 수 있는 혈관성 합병증의 유무도 자세히 살펴보아야만 한다. 심장, 혈관, 눈, 신장, 신경계에 영향을 미치는 질병의 증상과 증후에 초점을 맞추어 세심한 병력과 신체진찰을 받고 환자 개개인에 대한 위험을 최소화 할 수 있는 개별화된 운동처방에 따라 운동을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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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紙上)블로그 - 대학도서관 사서의 대학행정부서 인사이동 동향과 득실

  • 김지홍
    • 도서관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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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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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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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필자는 지금부터 5개월 전인 2011년 2월 1일자로 15년간 근무한 대학도서관을 떠나 대학 기획팀으로 자리를 옮겼다. 15년이란 시간이 결코 짧지 않기에 막상 도서관을 떠나 대학행정부서로 이동한다는 사실을 받아들이는데 힘이 들었다. 평소 '사람만큼 환경에 잘 적응하는 동물도 없다'라는 말에 상당히 공감하는 편이지만, 학부기간을 포함하면 거의 20년을 넘게 함께 한 도서관 현장을 떠난다는 아쉬움과 섭섭함, 그리고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할 수 있을까?'라는 두려움이 복잡하게 교차했었다. 특히, 사서e마을의 운영, 관리는 큰 걱정이자 숙제이다. 왜냐하면 대학행정부서에서 근무하다보면 아무래도 도서관계 동향이나 정보에 대해 무뎌질 수밖에 없고 본의 아니게 사이트 운영에 소홀해질 개연성이 높다고 하겠다. 다행스러운 점은 2010 년 5~6월경 사서e 마을의 운영시스템을 제로보드 4.0에서 제로보드 XE로 개편한 점인데, 이는 제로보드 XE가 사이트 관리에 있어 편의성, 시스템적 안정성이 이전 버전에 비해 한층 낫기 때문이다. 이미 언급한 바와 같이 대학 기획팀에서 근무한 지 겨우 5개월 지났다. 15년의 도서관 경력에 비할 바는 아니지만 최근 대학도서관 사서직원의 대학행정부서 이동이 이전에 비해 훨씬 많아진 점에 착안하여 이의 동향과 원인, 득실에 대하여 살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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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맥장골동맥의 죽상경화증에 대한 수술적치료 (Surgical Treatment for Atherosclerosis of Aaortoiliac Artery)

  • 금동윤;정진악;신화균;이재원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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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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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3-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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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배경: 하지에 영향을 미치는 죽상경화증은 복부대동맥과 이에 중요분지인 총장골동맥을 침범할 수 있다. 또한 국소분절을 침범할 수 있으나 다중분절은 침범할 수도 있다. 대상 및 방법: 을지의과대학교 흉부외과학 교실에서는 1995년 1월부터 1999년 12월까지 대동맥총장골동맥의 죽상경화증을 주소로 우회술을 시행받은 23례의 환자들을 후향적으로 조사하였다. 결과: 모든 환자는 남자였고 평균연령은 60.15$\pm$8.7세였다. 전 예에서 흡연의 과거력이 있었으며 동반질환으로 당뇨병 8례, 고혈합 7례, 관상동맥질환 6례, 그리고 판막질환 1례였다. 대동맥장골동맥 죽상경화증에 대한 수술방법으로는 대동맥양측대퇴동맥 우회술(7례), 대동맥양측동맥 우회술 및 대퇴동맥슬와동맥 우회술(8례), 대동맥양측대퇴동맥 우회술(2례), 액와대퇴동맥 및 고고동맥 우회술(3례), 고고동맥 우회술(3례)였다. 훌후 합병증으로 후복막상 출혈 3례, 마비성 장폐색 3례, 폐렴3례, 뇌졸중 1례, 급성신부전 2례, 창상감염 2례였다. 해부학적 우회술을 받은 환자중 3례에서 수술 사망이 발생하였다. 결론: 해부학적 우회술은 대동맥장골동맥의 폐쇄성질환에 표준적인 수술방법이지만 또한 해부학적 우회술 역시 술후 유병률 및 사망률이 낮은 좋은 수술법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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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의 기관지 재건을 위한 대치물로서 늑연골편에 고정시킨 자가심낭막과 우심낭편과의 비교 (Comparison Between the Costal Cartilage Mounted Autologous Pericardial Patch and the Bovine Pericardial Patch as a Bronchial Substitute for Bronchial Reconstruction in Dogs)

  • 이해영;박찬범;조건현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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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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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6-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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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배경: 기관지에 광범위한 협착을 가지고 있는 환자들에게서 협착된 기관지 이하 부위에 있는 폐를 절제하지 않고 기관지 협착 부위를 교정하여 폐환기를 원할하게 하고자 하는 다양한 술식의 기관지 성형술이 고안시도되어 왔지만 만족할만한 술기는 아직 정립되어 있지 않다. 저자들은 이러한 기관지 협착을 교정하기 위한 술식의 하나로서 기관지 대치물을 이용한 기관 성형술의 효과를 조사하기 위하여 본 실험을 시행하였다. 대상 및 방법: 기관지 대치물로 사용한 두 종류의 첨포에 따라 성숙견을 실험 동물로 하여 두 군으로 분류하였으며 A군(5예)에서는 좌측 주기관지 전측방 부위를 0.5$\times$0.5cm 크기의 직사각형으로 절제한 후 늑연골에 자가 심낭편을 댄 동일한 크기의 첨포를 절제 부위에 부착하였고 B군(5예)에서는 동일한 크기의 기관지 절제 부위에 glutaraldehyde로 처리된 우심낭편을 부착하였다. 첨포를 이용한 기관지 성형술 12주후에 실험견을 도살하고 육안적 및 현미경적으로 관찰하였다. 결과: A군이 기관지 성형술 부위에서는 첨포의 외면은 주위의 결합조직과 막상유착을 이루고 있었으며 첨포의 가장자리는 자가 기관지에 잘 부착되어 있었다. 기관지 내면은 내경의 협착이 없이 윤기 있는 점막으로 잘 유지되어 있었고 자가 기관지와 첨호와의 경계면은 신생육아조직이 일부 차지하고 있었으며 새로운 이행 상피가 가교를 이루고 있는 현미경적 소견을 보았다. B군의 기관지 성형술 부위에서는 첨포의 와부는 암갈색으로 변화된 부분적 괴사의 양상을 보였다. 기관지 내면은 첨포와 가자기관지 경계부위에서 염증성 육아조직과 부분적 출현 양상을 보고 기관지 내경의 일부가 수축되었으며 자가 기관지로부터 첨포내로의 새로운 상피 형성은 되어 있지 않았다. 결론: 늑연골에 자가 심낭편을 댄 첨포는는 자가 기관지와 상피 가교를 형성하고 기관지 내강의 협착이 없이 구조를 유지하므로 기관지 협착 및 결손의 치료를 위한 기관지 성형술시에 기관지 대치물로 사용될수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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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게임 아이템거래 발생 원인 분석 - 리니지2 온라인게임을 중심으로 - (An analysis on the cause of item trade in online games)

  • 최성락
    • 한국게임학회 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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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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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5-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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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아이템 거래의 속성에 대해서는 그동안 많은 연구가 진행되어 왔으나, 막상 아이템 거래의 발생 원인에 대해서는 설문조사 등의 방법만 수행되어 왔고, 온라인 게임 내에서의 경제 분석 에 의한 연구는 이루어지지 못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는 온라인 게임 내에서의 아이템 수요와 공급에 대해 역할참석, 직접관찰, 관련자 면담 등의 방법을 사용하여 게임 내에서의 아이템 거래의 원인을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아이템 거래가 일반 게이머들 사이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크지 않으며, 인챈트를 즐기는 소수의 게이머, 혈전 및 공성전을 수행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중점적으로 발생한다. 또 주된 아이템 공급자는 일반게이머가 아니라 작업장이다. 즉 아이템 거래는 소량으로 적은 액수를 거래하는 다수의 게이머와, 대량으로 많은 액수를 거래하는 소수의 매니아 게이머에 의해서 발생한다. 이러한 아이템 거래의 소수 집중적 속성을 파악하는 것은 아이템 거래와 관련된 제반 정책 및 사회적 영향을 검토하는 데에 기반 지식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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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해안 동부 해역 해조 군집 구조 및 변동의 정량적 분석 1. 연화도 (Quantitative Analysis of the Structure and Dynamics of Benthic Marine Algal Communities at the Southern Coast of Korea 1. Yonhwa-do, near Chungmu)

  • 손철현;이인규;강제원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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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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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5-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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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본 연구는 한국 남해안 동부해역의 해조군집 특성을 정량적으로 분석하고, 그 변동을 파악하기 위하여 일차적으로 이 해역을 대표 할 수 있다고 보여지는 경남 통영군 욕지면 연화도에 선정한 8개 지점에서 1984년 12월부터 1986년 1월사이에 수행되었고, 그 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1. 출현 해조류는 남조류 2종($1.8\%$), 녹조류 18종($15.8\%$), 갈조류 25종($21.9\%$) 그리고 홍조류 69종($60.5\%$)으로 모두 114종이었다. 2. 홍조류 종수에 대한 갈조류 종수의 비 (R/P 값)은 2.8로 남해안 연안쪽보다 높게 나타났다. 3. 해조류의 기능형군별 구성비는 계절적으로는 봄 겨울에는 사상형과 막상형이 우세하고, 여름과 가을에는 직립분기형과 다육질형이 우세하였다. 그리고 지점별로는 파도가 적은 내만쪽에서 막상형과 각상형이 우세하고, 파도가 강한 쪽에서 직립분기형과 다육질형이 우세하였다. 4. 군집의 유사도 분석 결과, 유사도 $30\%$ 수준에서 봄에는 5개군, 여름, 가을 및 겨울에는 3개군으로 나타났고, 이들은 파도의 강약, 계절풍의 영향정도에 따른 특성을 갖는 것으로 추정되었다. 5. 전 조사기간을 통하여 전 지점에서 중요도 10이상인 종은 Porphyra suborbiculata (30.1), Corallina pilulifera (27.8), Hizikia fusiforme (27.7), Sargassum thunbergii, (27.5), Undaria pinnatifida (22), Ishige okamurai (20.6), Chondria crassicaulis (20), Ulva pertusa (16), Pseudulvella consociata (15.7), Urospora penicilliformis (15), Sargassum sagamianum (14.9), Caulacanthus okamurai (12.8), Gloiopeltis furcata (12.7), Sargassum micracanthum (11.7), Myelophycus simplex (11.2) 이었고, Melobesioideae가 25.7이었다. 6. 무절석회조 순군집의 빈도 및 피도는 각각 $44.6\%$$75\%$였고, 무절석회조와 다른 해조가 혼생하는 군집의 빈도 및 피도는 각각 $55.4\%$$65.8\%$로서 혼생하는 군집의 피도가 약간 낮았다. 7. 무절석회조와 다른 해조류가 혼생하는 군집의 출현빈도나 피도가 높은 종은 Corallina pilulifera, Gelidium amansii, Sargassum sagamianum, S. thunbergii, Hizikia fusiforme, Laurencia spp. 등으로 기능형으로는 주로 직립분기형이나 다육질형이었다. 8. 점심대지역에서의 무절석회조의 높은 피도율은 명확하지는 않으나 식해의 영향 때문인 것으로 추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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